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12일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와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건강검진,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법률상담, 농기계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행복버스 발대식과 함께남포면지역 관내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께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시력검사와 돋보기 제공, 법률상담, 농기계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농식품부는 “올해에는 90개 농촌지역 4만여명의 어르신들께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하며“농촌지역의 복지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도에 행복버스 지원 지역과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법 상 농지연금은 압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추심과정에서 농지연금이 압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고령 농업인의 최저생계비 보호마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지연금 압류를 막는 법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지난 10일, 농지연금에 대한 압류방지 전용통장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완주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지급된 농지연금은 총 3,680억 1,600만원으로 지난해의 경우 월 평균 지급액은 90만3천원이다. 농지연금 가입자 평균 연령은 74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3월 기준 누적 가입건수는 총 12,250건으로 신규가입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56.7%나 증가하고 있어 농지연금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농지연금의 경우 현행법상 압류금지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추심과정에서 무분별하게 연금이 압류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농지연금 또한 압류방지 전용통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10일 ‘온라인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축산정보서비스에 나선다. 연말까지 활동하게 될 ‘온라인 자문단’은 정보통신(IT)·축산·웹디자인 등 전문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국민들이 축산 관련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되며 현재 국립축산과학원이 제공하고 있는축산농장종합지원시스템(한우리), 축산 기술 정보, 축산물 이용 정보, 반려동물 등에 대한 정보중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축산과학원 관계자는“축산농장종합지원시스템(한우리)의 축종별 우수 이용자가 참여해 축산 현장을 반영하는 서비스 개선 방안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근석 기획조정과장은 “앞으로 온라인 자문단과 자주 소통하며 국립축산과학원이 갖고 있는 많은 축산 관련 기술 정보를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26.5두를 기록한 충북지역 농업회사법인 (주)다산육종이 2018년 생산성적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10일 출하성적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25두 이상을 달성한2018년 생산성적 우수농가를 발표·시상했다. 각 지역별로 이뤄진 시상식에서는 조합원이 모여 MSY 27두 달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전체 조합원 농가 MSY 25두 달성’을 위해 농가와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8년 생산성적 1위는 MSY 26.5두를 기록한충북지역 농업회사법인 ㈜다산육종정명락 대표가 차지했다. 이어 전북 영농조합법인 거성축산 국중길 대표(26.2두), 충남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25.9두), 전북 (유)무럭이농장 손주영 대표(25.4두), 전남 성산종돈 오재곤 대표(25.2두), 경기 오금영농조합법인 박정남 대표(25.0)가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드람 조합원들의 위상을 높이고 양돈인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도드람과 함께 모든 조합원 분들이 힘을 내어 지속적인 발전을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도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지난해 74억원에서 64% 증액한 121억원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분야 벤처확인 기업은 18년말 기준 2,333개로, 16년(1,744개)과 17년(1,932개)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이중5년 미만의 농식품 창업기업227개 업체를 선발하여 사업화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97개 업체에서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사업화자금 지원 규모도 지난해 최대 1천만원에서 올해 2천만원으로 크게 인상했다. 벤처·창업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펀딩에 필요한 영상 제작, 법률·회계 자문 등 각종 지원을 확대했으며보유기술을 활용해 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평가 지원 금액을 평가비의 70%에서 90%로 사향 조정했다. 또한 자체 연구역량이 부족한 벤처·창업 기업 30여개에 연구개발(R&D) 바우처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에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 판매관 ‘마켓 영농하게’ 3호점을 신규 개설해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확대를 통해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마켓 영농하게’는 창업 7년 이내 농식품 기업의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10일 전남 순천 소재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에서 한국축산발전을 위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축산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기업 순천대그린축산(학교기업장 양철주)· 친환경축산사업단 (단장 양철주)과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순천대학교는 각 기관이 추천한 학생을 공동 인터뷰를 통해 선발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선발된 축산 인재들은 순천대학교 그린축산에서 농장 실습을 통한 현장 경험 기회가 주어지며,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실습 기간 중 장학금 수여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용순 이사장은 “산학농이 연결되어 융합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2019 한돈과 함께하는 남산걷기대회’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돈길’을 걷자는 컨셉으로 가족 단위의참가자들이 서울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 와룡묘와 석호정을 거쳐 서울타워플라자까지 남산 벚꽃길 6km구간을 걷는 코스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접수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한돈 로고와 남산타워 모양이 새겨진 가방과 황금 한도니 저금통, 한돈 양념 파우치 등 실속 있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출발지인 백범광장에서는 한돈 돈가스와 샌드위치 무료 시식행사를 비롯해, 황금 한도니와 함께하는 포토존, 한돈 후크볼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한돈 마스크와 한돈 장바구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착지인 남산서울타워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한도니가 선물하는 우리가족 추억 한장(폴라로이드 인화 이벤트)가 진행되고, 완주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 등 다채로운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한돈자조금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 일대에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 누구나 황금돼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돈복을 받아갈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현장 방역기관의 초동방역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1일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실시되는 이번 도상훈련은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17개 시·도 뿐만 아니라 행안부, 국방부, 경찰청도 참여하며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가상상황별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중국, 몽골, 베트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 양돈농가에 대하여 이들 국가의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후에는 5일간 양돈농가 출입과 양돈업 관계자와 접촉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이번 가상 방역훈련을 통해 지자체 등 일선 방역기관의 방역의식과 초동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유관기관과의 방역 협력 체계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농식품부는이번 도상훈련에 이어서 실제 발생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빠른 시일내에 준비하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거세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 높은 제품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장에 내놔 주목을 받고있다. ‘Super50 한우마루’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2016년 출시되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좋은 실증을 보여주고 있는 ‘진한우마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새롭게 바뀔 비육우 등급제에 대비하여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우성의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오비히로축산대와 수의생명과학대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와 기술제휴를 통해 출시된 ‘Super50 한우마루’는 한우농가의 수익을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되는 등급제 대비 효율 증대통한 사육 기간 단축→28개월 출하 현실화 현재 우리나라의 한우거세 고급육의 거세 비율이 95%를 넘어선 지 오래되었으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한우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이 지속해서 개량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장기비육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불가식 지방의 증대, C등급 출현율의 증가 등을 개선하기 위해 개편될 비육우 등급제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생산농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농어촌연구원, 인재개발원, 농어촌자원개발원 등 3원 업무보고회를 갖고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농어촌개발을 위한 R&D(농어촌연구원), 인재양성과 국제교류(인재개발원), 지역 어메니티자원 발굴(농어촌자원개발원)의 3개 조직의 연계강화 방안 마련과 민간과의 협업적 플랫폼 구축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마련됐다. 공사는농어촌 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 등지금까지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개도국과 공유하며, 해외 농어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산시 농어촌연구원 55만 2천㎡부지 내에, 지난해 8월 국제교류센터(IEEC)를 개관한데 이어, 작년 11월 동양 최대규모의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를 잇따라 개관하면서 R&D-국제교류-실증시험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지난해까지 국제교류센터를 통해 개도국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 3,603명이 방문, 각 국의 물·식량확보 방안은 물론, 지역개발 현안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또,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에서 민간기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리시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직원과 대화의 시
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획조정실장에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식품산업정책실장에 오병석 농촌정책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재욱 실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 유통소비정책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역임하며 농식품부내 식품·유통 전문가로 꼽힌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농림고,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애버딘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병석 실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한후 외식산업진흥과장, 국립종자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강진 출신으로 강진농고, 전남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같은대학에서 농학 석사, 농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에 소개할 웰빙 돼지고기 요리는 크레이프와 함께 먹을수 있는 ‘크레이프에 안긴 고추잡채’로 건강요리 콘테스트에 참가한 요리이다. ■ 고추잡채 재료 및 분량 돼지고기(뒷다리 부위) 300g, 파프리카(붉은 색) 1/2개, 파프리카(노란 색) 1/2개, 녹색피망 1과 1/2개, 고추 3개, 양파 1개, 버섯 적당량, 고추기름 4큰술, 굴소스 3큰술, 참기름 1/2큰술, 깨 작은술 ■ 밑간용 양념 청주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2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후추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 크레이프 재료 및 분량 박력분 1컵, 우유 1컵, 녹인버터 3큰술, 달걀 3개, 마차가루 1/2작은술, 백련초가루 1/2작은술 ■ 고추잡채 만드는 법 돼지고기를 0.3×6cm 길이로 썰어 밑간을 해둔다. 파프리카와 피망, 고추는 씻어서 씨와 심을 제거하고, 두께가 비슷하도 록 포를 떠서 채썰어둔다. 양파도 같은 두께로 썰어둔다.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고기가 익어 색깔이 변하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지고 물기가 없어지도록 볶아준다. 준비된 야채류를 넣고 굴소스를 넣어 쎈불로 빠르게 볶은 후 참기름과 깨를 넣어 살짝 섞어준 후 불에서 내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강태종 지원장)은 지난 4일 서천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협회 서천군지부(신상갑 지부장)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소 도체 등급판정 세부기준’에 대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정된 등급기준 적용시 예상되는 등급출현율 변화 등을 설명해농가 소득하락 우려를 불식시키고, 현재의 등급판정 기준과 개정된 기준을 비교설명해 농가의이해도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개정된 등급기준에 맞춰 사육기간 단축과 경영비 절감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로의 방향전환에 관하여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개정된 ‘소 도체 등급판정 기준’은 육량지수 산식에 있어 한우의 도체중량 증가 추세를 반영하고 성별과 품종에 따라 6종의 육량지수 산식을 적용하였으며, 육질등급 근내지방도 기준 범위의 조정과 근내지방도 위주의 판정에서 근내지방 외 육색, 지방색, 조직감을 개별적으로 판정하고 성숙도를 반영하여 판정하게 된다. 강태종 지원장은 “생산농가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소비자,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도 설명과 교육을 진행하여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 공감대 형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가축을 초지에 방목해 기르면 노동력과 사료비를 줄일 수 있다. 자연의 물질 순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므로 환경에 부담이 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산지생태축산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산지초지의 부실화를 막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목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우선 초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축 방목 관리다. 방목을 시작하는 지금부터의 관리가 초지 생산성에 큰 영향을 준다. 방목은 고정 방목과 윤환 방목, 대상 방목 3가지가 있으며, 유형별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여건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 국내 산지초지에 가장 알맞은 방법은 윤환방목이다. 초지를 5~10개의 목구(牧區)로 나눠 짧게는 2~4일, 길게는 5~6일간 방목해 다음 목구로 이동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초지 이용이 가능하다. 풀이 20cm 이상 자랐을 때 방목하는 것이 좋다. 짧은 기간만 방목해 풀이 다시 자랄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구 당 방목 횟수는 연간 4회 이상이 바람직하다. 지역별 초지의 방목 시기는 중·북부 지역은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 남부지역은 4월 상순부터 중순이 적당하다. 가뭄이나 여름철 고온으로 목초가 잘 자라지 못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운영하는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입맛 도는 계절 봄을 맞아 대관령한우, 경주천년한우를 비롯 전국 유명한우가 참여한‘봄날의 한우 특가전(한우먹어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봄날의 한우 특가전'은 1+등급 및 1등급 이상의 구이·요리용 부위와 프리미엄 정육 세트를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구이 및 요리용은 ▲등심 ▲장조림 ▲불고기 ▲국거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육 세트는 ▲안심 ▲채끝 ▲갈비살 등 다양한 부위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의 우리 한우 판매몰·한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전에 참여한 대관령한우는 해발 700m의 맑은 공기와 자연 환경을 자랑하며, 경주천년한우는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을 가졌다. 이외에도 한우유명한곳 우리 한우 판매몰에서는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총 43개 직거래몰에서 상시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족 또는 친구들과 야외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봄을 맞아 이번 한우 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