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하면,지방부위가 많아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는 편견들이 많다. 하지만 지방이 적은 부위를 적절한 요리법을 이용해 먹게되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수 있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수 있는 ‘돈육채볶음’ 요리법을 소개한다. ■ 주재료: 돼지고기앞다리살 300g ■ 부재료: 풋고추 5개, 죽순 100g, 양파 1/3개, 소금 약간,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30g,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작은술, 깨소금 약간 ■ 곁들이채소: 깻잎 2장, 재래상추 3장, 양상추 1장, 치커리 3장 ■ 만드는 법 1. 돼지고기의 핏물을 빼고 채를 썰어 소금, 후추, 술, 생강즙을 뿌려 재워둔다. 2.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4 cm 길이로 곱게 채로 썰어 준비한다. 3. 양파는 깨끗이 손질하여 채로 썰어 준비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돼지고기, 죽순, 풋고추를 순서대로 따로 볶아 준비한다. 5. 양상추, 깻잎, 치커리는 차가운 물에 담가 두었다가 한입 크기로 자른다. 6. 그릇에 채소와 ④의 돼지고기 채소 볶음을 함께 담아 제공한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친환경축산협회가 최근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지난 15일 협회 회의실에서 협회임원 및 회원,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이어 제4대 이교훈 회장 이임식과 5대 임웅재 신임회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임웅재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은 축산시장 개방과 구제역을 비롯한 각종 가축질병 발생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축산현실을 감안할 때 친환경축산을 활성화하는 것이 국내 축산업의 차별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임 신임회장은 “우리 협회는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전문단체로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내적으로 협회의 조직기반 강화와 경영 안정에 주력하고, 대외적으로는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과 친환경축산물 인증사업 등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는2018년도 결산 및 사업실적,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등 부의안건을 통과시켰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국립축산과학원, 전라남도, 함평군은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협약식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윤행 함평군수와 관계자가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라며,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단위 가축개량 총괄기관이자 우리나라 가축개량의 중심지로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방법을 연구하는 곳으로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 등 4개과에서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상당수 국민들은 21세기 한국 사회가 문맹에서 자유로운 국가로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농촌 노인의 절반 이상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 등을 일컫는 문해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촌에 특화된 문해 교육 사업은 제한적이고, 농정 당국과의 연계사업도 부족한 상황이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 마상진 연구위원 등은 ‘농촌 노인의 문해력 제고 방안’연구를 통해 “농촌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이 절실하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교육 인정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업·농촌 특성에 맞는 문해 교재와 문해 교사 육성·조직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촌 노인 중 문해교육이 필요한 노인은 약 58%로, 100만여 명(기초문해교육 40만 명) 정도이고, 이는 농촌 마을당 29명, 읍·면당 754명(기초문해교육 282명) 수준이다. 농촌 지역 중에서도 읍보다 면지역이, 성별로는 여성 노인에게서 수요가 많았다. 또한 이 같은 문해력 저하로 인해 농촌 노인 중 3분의 1 정도가 관공서, 은행, 우체국 등의 서류 작성과 이해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에 농업분야도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고 대응체계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 TF를 꾸려 운영하고, 올해 하반기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세워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특별팀(TF)은 농식품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이 단장을 맡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의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여하여, 총괄, 연구개발 및 산림 3개 팀으로 구성, 1단계로3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총괄팀에서는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구개발팀에서는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연구체계 수립 및 민관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산림팀에서는 산림·산촌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대응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그동안 농업·농촌분야는 도시지역에 비해 미세먼지 발생량, 발생원인 및 저감대책 수립 등에 있어서 관심과 연구가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금번 특별팀(TF) 운영을 통해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체계화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농업·농촌에서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영농폐기물·부산물
중국 여행객이 갖고 온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또다시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5일 “중국 산동성(연태)에서 평택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가공품인 소시지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소시지는 중국 연태항을 출발하여 지난 4일 평택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행객이 들여온 것이다. 농식품부는“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ASF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ing)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됐다”고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20일 중국 주변국인 베트남·몽골 등에서 ASF 발생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여행객들이 휴대한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된 이후 중국 등 ASF 발생국 여행객 등이 반입하는 휴대 축산물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우리나라로 입국하는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 및 입국 시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해외에서 귀국 시 돈육가공품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일반 여행객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에 노출된 닭의 유전자 발현 차이를 확인하고, 그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 연구진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지역과 아와쉬(Awash) 지역에 적응한 닭을 고온다습한 아와쉬에서 기르며, 집단 간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는 유전자 무리를 동정하고 그 기능을 분석했다. 아디스아바바는 대표적인 고산 지대(해발고도 2400m)로 연평균 기온이 22℃ 안팎이며, 습도가 낮고 서늘하다. 아와시(950m)는 지대가 낮으며, 건기에는 최고 37℃까지 기온이 오르며 습도가 높다. 고산지대에 적응한 닭이 고도가 낮은 고온지역으로 오면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면역 기능의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닭이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15℃?25℃로, 26.7℃에 이르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고온 임계(한계)온도). 30℃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체온이 올라 물 먹는 양은 늘고 사료 섭취는 줄어 체중 증가 폭이 적어지며, 심하면 죽게 된다. 연구진은 두 지역의 닭을 시간대별(9:00, 12:00, 18:00), 조직별(근육, 심장, 비장) 일어나는 유전자 발현을 분석했다.그 결과, ‘근육 특이발현’과 ‘시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무료 통화연결음인 ‘비즈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우자조금의 '2019년 신규 비즈링'은 2019년 TV광고 캠페인 슬로건인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와 같은 맥락에서 ▲한우 먹고 남편 자랑 ▲한우 쏘고 자기 자랑 ▲한우 먹고 한우 자랑 등 우리 한우와 함께하면 '평범한 일상이 자랑거리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함께 경쾌한 가사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내레이션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신규 비즈링 출시를 기념해 지난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즈링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중이다.비즈링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한우 정육세트(2명)와 5만 원 상당의 한우 육포세트(2명), 한우 불고기콤보(10)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친숙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로 우리 한우의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며 "2019년 신규 비즈링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비즈링을 이용하려면한우자조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3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강원도 원주시 농업회사법인 원주생명농업(주)의 박영학 대표를 선정했다. 농업회사법인 원주생명농업(주)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취급자 인증을 획득하고 계약재배하거나 수매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이용하여 현대인들의 식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소포장 김치, 반찬제품의 개발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원주생명농업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하여 총 162명으로 구성된 지역 농민회원(주주)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쌀, 복숭아, 채소를 비롯한 16개 품목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해 HACCP 인증을 취득하고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우렁이와 쌀겨를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 쌀 ‘오리 농군, 우렁 각시’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유정란’, 제철 채소를 이용한 김치와 반찬, 메주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2004년 친환경농산물 공동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도정공장, 공동선별장, 제철신선반찬공장을 구축하였고 세척기, 포장기, 냉장·냉동시설 등을 완비하여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두레귀농학교’ 유기농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봄철 전통시장에서 중병아리 판매 증가함에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과 분뇨·비료업체, 계란유통센터 등 방역취약대상에 대한 일제점검을 3월말까지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3월 계분 반출오염으로 인한 AI발생에 따른 것으로, 영농기를 앞두고 가금의 분뇨와 유기질 비료의 유통이 증가하고 있어AI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 중앙점검반은 전국 220개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315개)와 가축거래상인이 보유한 계류장(169개)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실태와 방역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지자체는 관할 지역에 있는 분뇨·비료업체(297개소)와 계란 유통센터(61개소) 등에 대한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담당하며,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방역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과태료 처분과 함께 개선될 때까지 반복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방역점검과 더불어, 철새 북상경로에 소재한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와 전국 오리농가, 산란계 밀집사육단지(11개소)에 대한 소독도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북상하는 철새의
경칩이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하다. 미세먼지로 예년처럼 화창한 모습은 아니지만, 어느덧 땅이 녹고, 푸릇푸릇하게 봄나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봄기운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한다. 오늘저녁 돼지고기가 들어간 구수한 된장찌개를 식탁에 올려보는 건 어떨까? ■ 주재료: 돼지앞다리살 150g, ■ 부재료: 양파 1/2개, 무 50g, 애호박 1/3개, 두부 1/2모,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된장 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 육수재료: 국물용 멸치 6마리, 다시마 4조각, 무 50g , 건새우 6마리, 물 6컵 ■ 돼지앞다리살양념: 청주 1작은술, 생강즙 30g, 참기름 1작은술, 후추약간 ■ 만드는 법 1. 돼지앞다리살은 한 입 크기로 잘라 양념에 버무려 둔다. 2. 육수 재료를 냄비에 넣고 20분정도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 준다. 3. 양파, 애호박, 무는 사방 3cm정도로 얇게 썰어준다. 4.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대파는 송송 썬다 5. 냄비에 멸치육수를 넣고, 끓으면 된장을 체에 걸러 잘 풀어주고 무를 넣어 10분정도 끓여준다. 6. 돼지앞다리살, 양파, 애호박, 고춧가루, 다진마늘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으로 총 10,304농가에 총 2조7,672억원을 지원해 경영정상화를 이뤘으며 지원받은 농가 80%가 땅을 되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부채를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21일 경기를 시작으로 8일 경남까지 전국 8개 도별로 ‘경영회생농가 농업경영전문 교육’ 에서 컨설팅도 병행해 보다 많은 농가가 농지를 환매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최근 3년 이내 농업재해로 인한 연간 농가피해율이 50% 이상이거나 금융·공공기관에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으로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 이상인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 자세한 사항은농지은행포털(www.f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농어촌공사 지역본부나 지사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려동물 사료를 만들어 먹이는 경우, 식단에 따라 일부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포함될 수 있다.이처럼 영양분이 고르게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지속적으로 먹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고민거리를 해결할 동영상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 쉽게 사료(집밥)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기술동영상을 소개했다. 이번에 만든 기술동영상은 앞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것으로 반려동물 정보 입력, 식품원료 선택, 배합비 계산, 영양소 요구량에 따른 배합 비율과 급여량 정보 확인 등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김기현 농업연구사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반려동물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건강뿐만 아니라 보호자와의 교감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영농기술-농업기술-농업기술동영상-축산-‘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순으로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다시 농촌으로 회귀하는 U턴현상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귀농 준비에 평균적으로27.5개월의 기간을 갖는 등사전에 많은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농·귀촌 10가구중 6가구는 대부분 귀농·귀촌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귀농 5년차에 이르러 농가 평균소득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귀농·귀촌가구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형, 귀농·귀촌 이유, 소득, 주거형태, 경영여건, 지역융화 등을 포함하는 귀농·귀촌 실태를 조사하고 12일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이번 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귀농·귀촌 U턴형이 대세를 이룬다는 점이다.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U턴형, 귀농 53.0%, 귀촌 37.4%)하는 경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J턴형, 귀농 19.2%, 귀촌 18.5%)하는 비중까지 포함하는 경우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다시 농촌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이유로는자연환경, 정서적 여유, 농업의 비전 등 대부분 자발적인 이유로 귀농·귀촌을
지금 농촌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7일 충남 천안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에서 관계자들이 봄을 맞아 옥수수 파종을 위한 퇴비를 뿌리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