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삼겹살데이가 3월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유통업계와 한돈농가들이 1일부터 3일까지 할인 및 시식행사와온·오프라인에서도 통큰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입맛공략에 본격 나선다. 28일부터 대형 유통업계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삼겹살을 특가 판매에 나섰다.삼겹살 100g당 1,000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선보이며, 목살 등 다른 부위도 함께 할인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 국민이 부담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통큰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한돈농가가 직접 거리로 나서 소비자들을 만나는 행사도 기획했다. 먼저 청주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는 ‘한돈농가와 함께하는 청주서문시장 한돈장터 삼겹살축제’가 열린다. 1일부터 3일까지 1kg에 19000원인 삼겹살 한팩을 1만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한다. 1일 1000팩에 한정하며, 목심, 등심, 안심 등 다른 부위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삼겹살거리에서는 330kg 삼겹살 무료 시식회와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해 푸짐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 이외에도 대한한돈협회
한국마사회의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가 농촌 출신 대학생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탄생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8일 장학관 1층 야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이 사회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등 2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개관식을 개최하고 한국마사회와 농촌 대학생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장학관 개관식에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강원순 사감위 위원장과 우원식 의원, 박범계 의원, 박정 의원, 박주현 의원, 김관영 의원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성장현 용산구청장, 노식래 서울시의원, 김정재 용산구의회의장, 고진숙 용산구의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마사회는 장학관으로 공개한 상층부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층도 추후 말산업 창업센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라이브러리, 대강당 등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상생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입주생 대표에게 입실증 전달과 함께현판제막,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고, 개관식 참석자들이 함께 식당, 생활실 등 내부 시설을 견학하며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김도이 입주생 대표는 “학교 근처가 월세가 비싸 걱정이 많던 것이 사실이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최근 국내에 유통중인 이베리코 흑돼지 10%가 가짜로 판명나는 등 허술한 수입육 관리가 도마위에 올라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입육관리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과 공동으로3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이베리코 흑돼지’ 등 수입육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서울시내 음식점과 정육점, 인터넷쇼핑몰 등 41곳에서 유통되고 있는 ‘이베리코 흑돼지’ 50점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결과 10%에 달하는 가짜 ‘이베리코 흑돼지’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장광고, 하몽(생햄)에 사용되는 등급을 정육에 표시해 비싸게 판매하는 사례들도 드러났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가짜 ‘이베리코 흑돼지’에서 드러났듯이 표시광고 및 수입·유통에서의 품종과 품질등급 등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이베리코 돼지고기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조철훈 서울
서울우유가 지난해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유제품 판매확대와 신용사업 수익증가에 힙입어 당기순이익 1,370억원을 달성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2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4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서울우유는나100% 우유제품 판매확대와 신용사업 수익 증가 등으로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우유판매량은 8,176천개/일, 매출액 1조6,749억원, 신용사업 여수신 사업규모 2조4,425억원을 달성했다.당기순이익은 용인공장 부지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을 포함한 1,370억원을 달성하여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55억원과 이용고 배당 37억원(준조합원 5억원 포함)등 총 92억원을 배당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2018년은 고용지표 하락과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최저 임금 인상 및 기업들의 경영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 1,370억원을 달성하는 등 건전결산을 이뤄냈다"면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에서는 지난21일 시·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의 업무 담당자50여명을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및 ‘전국 젖소 유방염 방제’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교육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국내 수의사처방제 도입 현황’과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등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전무는 항생제의 신중 사용을 위해 도입된 ‘수의사 처방제’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현재 처방약제로 지정된 항생제는 사람에서도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어 전문가의 정확한 질병 진단 및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감수성 검사를 통해 수의 분야에서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신중론을 강조했다. 국내 반려동물 항생제내성 분야 전문가인 해마루 동물임상의학연구소 황선영 소장은 반려동물에서 항생제내성 모니터링에 대한 외국 사례 및 검사 방법 등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질병 치료 및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검역본부 임숙경 연구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별 임무와 세부 수행지침 및 일정, 식중독세균 등 축산물 안전성에서 중요한 세균 분리 방법 등에 대한 기술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주)순수본(대표 김용태)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최초로 스마트HACCP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HACCP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 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 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주)순수본은 이번에 지원센터로 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스마트 HACCP 체계를 구축, 지난해HACCP 인증을 획득한 즉석조리식품, 기타영유아식, 레트르트식품 생산과더불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수본 김용태 대표는 “이전까지 매시간 수기로 작성하던 주요공정 모니터링 일지관리가 스마트 HACCP 도입으로 인해 실시간 자동화시스템으로 바뀜에 따라 업무효율성 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전산기록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사고예방과 업무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생산공정과 HACCP관리에 스마트 HACCP을 완벽히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스마트HACCP 적용으로 입주기업은 양적·질적 성장뿐
국제낙농연맹(IDF)은 올해 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 제작은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에 대한 처리 방법을 체계화해서 전세계 낙농업계가 실천할 수 있도록 제공,유가공 부문의 비용절감은 물론 폐기물 감소 등 환경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IDF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환경분과위원회와 낙농과학기술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실행팀(AT:Action Team) 구성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히며추진과정에서 유가공 폐기물 관련 전문가와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대상은▲운송과정 중 손실된 원유 또는 위생등급에 미달하여 폐기되는 원유 ▲반품 및 운송과정상 하자품 ▲가공 과정 중 손실된 상품의 재사용 및 상품손실 최소화를 위한 자동제어/프로그램 ▲순환경제 접근법을 활용한 슬러지 재사용 ▲중고 부품과 스테인레스 장비 재활용 플라스틱, 목재, 유리, 중고 상자와 판지 재활용 등▲유가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폐기와 재활용 방안이다. 유가공 폐기물 종합관리 매뉴얼은 현재 전세계 유가공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폐기물에 대한 처리방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6일세종시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예산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 변경(안)등 6개 안건을원안대로 의결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농식품부를 비롯한 방역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으로 초기에 차단방역을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이 철저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 방역활동 강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 회의록 접수(안)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예산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변경(안) ▲정관 변경(안) ▲급여규정 개정(안) ▲복무규정 개정(안) ▲인사규정 개정(안)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국민이 공·항만, 격리재배지 등 식물검역 현장을 둘러보고 제시한 의견을 검역인력 운영과 검역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27일부터 ‘국민참여 조직진단’의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기관 홈페이지, 지하철 광고, 검역본부 SNS(온라인서비스) 등을 통해 40명의 대표단을 선정하고지난 21일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에서 국민참여단 발대식과 추진일정, 식물검역 업무를 소개하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국민참여단’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3월 5일 인천항, 3월 7일 천안지역을 방문하여 수출입검역 및 실험실정밀검역 등 국경검역 절차와 예찰방제 등 국경이후 사후관리까지 식물검역 업무 전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휴대품 검색에 활용되는 검역탐지견 활동과 여행용 가방에 부착되는 검역용 씰(SEAL)의 추적장치 등을 이용한 검역과정을 알아보고, 우편수입식물에 대한 검역절차와 실험실정밀검역까지 공항으로 수입되는 식물검역대상물품 전반에 대한 검역을 이해를 하게 된다. 인천항에서는 5만톤급 대형 선박으로 수입되는 옥수수 등 곡류 검역 현장과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지난 20일 경기 성남 소재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장학생 4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9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4명 등 총 44명의 인재들이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7년 설립 이후 1999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685명의 장학생에게 총 1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박용순 이사장은 “문화재단 장학금을 통해 축산 인재 발전을 위해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019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서를 3월 4일~3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친환경농업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신청서’와 함께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농지 소재지 시·군·구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224억원으로, 인증단계(유기·무농약), 논·밭, 재배품목 등의 지급단가에 따라 차등하여 지급된다.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11월)을 거쳐 금년도 연말에 지급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사업기간(1.1.~12.31.) 중 반드시 인증기간 갱신 및 변경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이 변경(무농약 → 유기)된 경우에는 인증기관에서 교부한 변경된 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변경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인증사업자, 인증기관, 농지현황 등이 변경된 경우 변경신고서를 제출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원 대상 농가가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 3∼5월 한우 도매가격 전년보다 하락 전망 이력제 자료를 이용하여 향후 출하가능 물량을 추정한 결과, 출하예정 마릿수가 전년보다 많아 3월이후 도축 마릿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3~5월 도축마릿수는 전년보다 4.8%~6.4% 증가한 17만2천~17만5천마리로 전망된다. 3∼5월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가 예상되어 전년(18,064원)보다 하락한 16,800∼17,800원으로 전망된다. 표본농가 조사결과, 송아지를 당초 계획보다 늘리려는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 도매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했으나, 아직 생산비 이상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농가의 번식의향은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송아지 입식의향이 전년보다 높아 올해 송아지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1월 한우 정액 판매량도 전년보다 3.5%(13만4천스트로) 증가했다. 올해 송아지 생산 잠재력은 전년보다 높아 송아지 생산 마릿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월 한우 사육 마릿수 2세 이하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2.2% 늘어난 286만2천마리로 전망된다. 6월 사육 마릿수는 도축 마릿수 증가가 예상되지만, 1∼2세 및 2세 이상 암소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0.9% 증가한 3
독일에서는 새해가 되면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에게 그해의 안녕을 빌며 돼지모양의 빵 ‘마지팬 피그(Marzipan pig)’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아몬드와 설탕 등의 재료를 갈아 반죽하여 먹는 달콤한 디저트 ‘마지팬’을 돼지 모양으로 빚어 모양도 앙증맞다. 받는 이의 안녕을 빌며 주고받는 ‘마지팬 피그(Marzipan pig)’를 만들어보자. 예쁜 모양에 비해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재료> 아몬드가루 100g, 슈가파우더 100g, 계란 흰자 10g, 물 10g, 분홍색 식용 색소, 초콜릿 약간 <만드는 법> 1. 아몬드가루, 슈가파우더, 계란 흰자, 물, 식용 색소를 믹싱볼에 한 번에 넣고 치대어 섞는다. 2. 중간에 물을 소량씩 넣어 잘 뭉쳐지도록 한다. 3. 완성된 반죽을 돼지 모양으로 빚은 후, 녹인 초콜릿을 스틱으로 찍어 눈 모양 등의 장식을 더한다. <자료제공:도드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용산 소재의 18층 규모 건물 중 일부를 장학관으로 리모델링하고 꿈을 위해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수도권 대학에 재학중인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154명의 입주자를 수시 모집중이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지난해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폐쇄됐던용산 장외발매소를청년들의 꿈을 위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총 정원의 3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할 예정이며, 모집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소득수준과 학업성적, 거주지와 학교의 거리를 평가해 선발한다. 단, 중위소득 150% 초과인 자, 학칙에 의해 유기정학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자 등은 입주 제한된다. 장학관으로 조성된 총 9개 층 중 6개 층은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실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쉐어하우스 형태로, 거실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넓고 쾌적한 공간이 특징이다. 나머지 3개 층에 식당, 스터디 소모임실 등을 조성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이 지원되며보증금 10만 원에 월 입실료 15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 또한 매력적이다. 서류접수를 위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www.lrf.o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에 대한 ‘2019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주요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하는이번순회수리봉사는오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4주간 진행되며,특히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3개 시·군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72명, 차량 41대를 동원하여 40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값 및 운반비를 제외하고 정비 및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상이며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또한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할 것으로 보여 유익한 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