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통 토종 펫푸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6년 연속 소비자 선정 브랜드대상에선정되며 토종 펫 푸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에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펫푸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더 건강한 원료의 사료, 더 세심한 관리와 케어가 뒷받침된다면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마음을 담아 원료의 선택부터 제조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내 반려동물이 먹는 식품인만큼 HACCP등 안전성이 검증된 공장에서 100% 제조되어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15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 카길이 한국 시장만을 위해 출시하고 성장시킨 토종 펫 푸드 브랜드이다. 건사료, 습식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학적 요구에 맞는 약 40종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고 고단백 저탄수화물, 그레인프리, 로우 GI기능이 모든 사료에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연령별 (1세, 6세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앞으로 일주일을 구제역 확산의 고비로 보고, 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1.31일, 충주)한 후 7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으나, 잠복기(최대 14일)와 백신접종상황(2.3일 완료)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일주일이 구제역 차단의 성패를 좌우하므로설 연휴 이후 운영을 재개하는 전국 도축장 등에 대한 소독 등 남은 일주일도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긴급방역 조치로 안성·충주 등 고위험지역과 발생지 인접한 11개 시군에 생석회 약 989톤 공급을 완료했으며, 설 연휴기간내에 전력을 다해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를 완료하여 생석회 차단 방역 벨트를 구축한다. 또한설 연휴가 끝난 7일부터 전국 도축장 등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7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모든 우제류 농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일제 소독에도 설 연휴기간과 마찬가지로 지자체와 농협 등이 보유한 공동방제단 540대, 광역방제기 96대, 군부대 제독차량 13대, 드론 40대 외에도 과수원용 SS방제기 43대 등 가용 자원을 동원하고,전국 모든 축산농가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표시시행’을 강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1일 대검찰청에고발했다. 이달 23일부터 시행될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를 앞두고 양계농가와 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식약처는 부동의 자세로 “일단 시행해보고 추후 보완과정을 거치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사)대한양계협회에서는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부여된 권한을 남용하여 계란의 안전성을 훼손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함이 당연하나 계란의 안전을 저해하는 정책을 강행하려는 식약처장을 고발했다. 고발내용은 직권남용(①고시범위를 벗어난 유권해석 ②개정내용관련 특정단체 유착의혹 ③고시개정하면서 세척기준 삭제 ④식용란선별포장업 부당허가 등 4가지 항목)과 직무유기(①고시개정으로 불량계란유통 방조 ②가공란관련 안전기준 무력화 ③세척기준확대 해석으로 계란안전성 후퇴 등 3가지 항목) 건에 대해서다. 식약처는 2017년 11월 2일 축산물 가종기준 및 성분규격 일부개정고시를 통해 계란 세척의 기준을 신설했고, 이후 2018년 7월 홍보 팜플렛에는 계란 세척의 기준을 새로이 정의하면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지난 1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한자리에 모여 ‘FY2019 카길 뉴트리나 축우 캠페인’을 갖고 축우 사업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비육 및 낙농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양축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카길 뉴트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 안대봉 이사는 축우산업 전반에 걸쳐 환경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농장의 시설투자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농장의 폐업 또는 전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규모화된 고객들은 안정된 품질과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농장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 비육사업의 화두는 12월부터 적용되는 ‘등급판정 제도 개정’으로 도체중과 등심 단면적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증가함에 따라, 모든 비육우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낙농사업은 국내산 원유 자급률 50%가 붕괴되며 잉여원유 가격이 국제분유시세로 조정된 만큼,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유생산을 증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운 등급판정제도 개정(2019년 12월 1일 시행) 내용을 보면, 도체중에 대한 C등급 패널티가 줄어들고 도체중과 등
정부는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30일 14시를 기해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9일 경기도 안성에서추가 신고된 양성면 소재 한우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첫발생 젖소농장과 동일한 구제역(O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한 ‘경계’단계 격상에 따라 농식품부내 설치 운영 중인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로 재편하고 발생 시도뿐 아니라 전국 모든 시도에구제역 방역대책본부가 설치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해당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이동통제, 집중소독과 해당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3km)를 설정하여 농가 예찰 등 긴급 방역조치 중이며, 발생농장과 농장주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 등 4호에 대하여는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500m이내 우제류 농장(14호)에 대해서 정밀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안성시 금광면 소재 구제역 최초발생 젖소농장 인근 500m내 농장(9호)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또한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시를 시작으로경기도 및 인접지역인 충북, 충남 등에서 사육 중인 모든 우제류 사육농장에 대하여는 단계별로 긴급 백신접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AI 정밀진단 표준화 및 시도 담당자 역량 강화을 위해‘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 매뉴얼’을 발간했다. 검사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이번 매뉴얼은시료 채취, 조류 부검부터 항원 및 항체 정밀검사에 이르기까지 각 항목별로 절차와 세부 요령 및 주의사항 등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 질병 진단 및 방역 담당자들의 업무 숙련도와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AI 정밀진단에 대한 체계적이고 명문화된 지침이 없었으나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신설(‘17.8.8) 이후 AI 국가예찰 및 진단 업무 표준화의 일환으로 신속·정확한 검사를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밀진단 매뉴얼을 발간하였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예찰·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이명헌과장은“이번 정밀진단 매뉴얼 발간 및 보급으로 신속·정밀한 조류인플루엔자 진단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가금산업 발전 및 국민 보건 보호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식품유통·판매 업체인 GS리테일이오는 2월1일부터 포장지에 산란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한 계란만을 판매한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어 채란농가를 분노케 하고 있다.더욱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계란 공급을 위해 시행되지도 않은 ‘산란일자’ 표기를 미리 실시한다”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더욱 문제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30일 “GS리테일은 그저 산란기한과 유통기한을 찍어 매상만 올리면 된다는 단순한 전략 뒤에 농가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가”라고 반문하며 개념조차파악하지 못하고 상술에만 급급한 GS리테일을 질타했다. 양계협회는 “계란의 신선도는 산란일이 아니고 보존온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 외국 대부분의 사례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하고“우리 농가들은 단순히 산란일자를 거부하고 유통기한 표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산란일을 기준으로 한 최대기한을 법으로 정하여 이를 포장지에 표기해 달라는 것”이라며 ‘산란일자 표기 철회’를 위한 식약처앞 천막농성을 50일째 벌여나가고 있는 양계농가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양계협회는 “제2, 제3의 GS리테일 행위가 만연할 경우 잘못된 제도에 의해 판매처를 잃어
작년 한해동안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한 업소 3,917개소를 적발했다.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최다품목은 배추김치와돼지고기이며콩, 쇠고기,닭고기가 대를 이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2018년 한해 동안 원산지 표시 대상 28만개소를 조사하여원산지를위반한3,917개소(4,514건)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 품목으로는 배추김치와 돼지고기가 절반(48%)을 차지했다.위반업종은 음식점이 58%로 가장 높은 가운데 최근 판매·소비형태의 변화로 인터넷ㆍTVㆍ모바일 등을 이용한 농식품 온라인 거래가 급증함에 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2017년 13위에서 2018년은 5위로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 단속에서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2,453개소(2,834건)는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방법을 위반한 1,464개소(1,680건)에 대해서는381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원산지 적발 업체수(적발 건수)는 0.9%(4.3%) 감소한 반면위반물량이 1톤 또는 1천만 원 이상인 대형 위반실적은 23% 증가한 522건을 적발했다. 농관원은 “2017년에 비해단속인원을 늘려5만2천여명을 투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지난24일 칠곡·성주·고령 3개 지자체에 싯가 750만원 상당 계란 6만개를전달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진행한 이번 계란 나눔 행사에는 대한양계협회에서 3개 지자체 복지단제 기관장을 만나 행사 취지를 전달하고 한국양계농협 4만5천개, 대구경북도지회 1만5천개의 계란 후원을 받아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이번 계란나눔 행사를 통해평소 계란을 구입하기 쉽지 않은 이웃에게 계란 생산 농가의 온정을 전달하고 단백질 공급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계란 전달행사에는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조지회 김진남 지회장, 한국양계농협 김진석 영남본부장, 한국양계농협 영천유통센터 장정훈 센터장, 칠곡 장애인복지관 김영식 관장, 성주 종합사회복지관 이한성 관장, 고령 대창양로원 신월식 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2월 전국 24개지역을 대상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등 겨울사료작물 생육 상황을 조사한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잘 자라고 있었지만, 눌러주기와 배수로를 만들지 않은 농가는 땅이 풀리기 시작하는 2월부터 정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겨울사료작물의 생육 상황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전라도는 매우 잘 자라고 있으며, 강원, 경기, 충청, 경상 지역도 대체로 양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작물 재배 기간인 11월부터 12월의 평균 기온(5.2℃)이 평년보다 1도(℃) 높았다. 11월은 2도(℃)가 높아 파종이 늦은 지역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강원도는 추위로 다른 지역보다 더디게 자랄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비슷한 자람 상태를 보였다. 다만, 작물이 잘 자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지역의 66%는 배수로를 만들지 않았고, 72%는 눌러주기를 하지 않았다. 재배 관리만 잘해도 생산량을 52∼56% 높일 수 있으므로 땅이 녹은 후에는 봄철 대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땅이 풀리기 시작하는 2월 중·하순부터 기계 작업이 가능한 시기에 반드시 눌러주기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뿌
1인가구 증가로 간편식 구매가확대되고 있는 가운데가구내 간편식 월평균 지출액이 78,875원에 이르며 건강식품 또한 폭넓게 복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구성원들의 복용중인 건강식품종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10대 이하는발효미생물류(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비중이높은 반면, 60대 이상은 인삼류 비중이높게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은 지난 2018년 7월~8월까지 식품 주 구입자 대상 2,021가구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가구조사 대상 중 500가구의 4주간 가계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를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 가공식품 구입 행태 가공식품 구입주기는 주 1회(43.7%)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가구원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구매 주기가 짧았다. 또한 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할인점(36.3%),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28.1%),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17.2%) 순이다. 주 구입처 이용 이유로는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이 편해서’가 29.3%로 가장 높으며, 품질이 좋아서(19.4%), 식료품 이외의 다른 상품도 같이 구입할 수 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설 명절을 전·후로‘전국 일제 소독’을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에 총력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설 명절 전·후인 1월 30일과 2월7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소독차량과 장비 등을 총동원하여 전국의 모든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소독 대상은 전국 축산농장 193,213호,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6,720개소, 축산시설 출입차량 58,663대, 방역취약대상 3,490개소가 해당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간부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며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20개반)을 편성해 축산농장과 밀집사육단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하여 청소와 생석회 도포 여부 등 소독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설연휴 기간 중 축산농장에 근무하는 외국인노동자의 모임 증가 등에 의한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교육·지도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AI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오는 31일까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세계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두 질병 모두 바이러스성으로 일단 감염되면 일파만파로 퍼져 차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질병이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 등 발표를 통해 “이 두 질병이 여전히 동북아시아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 지역에 중요한 식량자원중 하나로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식량안보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수 있다”고 경고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현황 2018년 8월초 중국 농업농촌부는 요녕성에서 중국, 그리고 동아시아 내 첫 아프리카돼지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돼지와 멧돼지를 감염시키며 치사율은 최고 100%에 달한다. 첫 사례가 보고된 이후 중국내 여러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사례가 잇달아 확인됐다.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바이러스는 동유럽과 EU 일부 국가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전자형을 갖고 있다. 2018년 12월 11일 기준, 중국 34개주/행정구역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018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9개소를 선정하고 23일 ‘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현판식을 개최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도’는 생산자, 소비자 배려에 앞장서는 직거래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하여 정부가 2017년부터 도입한 제도로2018년 우수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인증된 곳은▲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둔산점,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전북삼락로컬마켓, ▲전주푸드송천점,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협동조합농부장터 로컬푸드직매장 등9곳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로컬푸드와 직거래의 가치가 인증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도록 홍보, 마케팅, 교육·교류 등의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농산물 직거래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개시한 이래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 직거래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13년 27개소였던 로컬푸드직매장의 수는 2018년 229개소까지 늘어났으며, 같은 해 기준 매출액은 317억원에서 4,34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나라 토종닭 4품종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등재한 닭은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 황금종자사업)의 토종 씨닭 종자 개발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4품종 10계통이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은 전 세계 가축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범지구적 시스템으로현재 199개 나라의 1만 5천여 품종의 가축 유전자원이 관리 대상으로 등재돼 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의 가축 유전자원은 소, 돼지, 닭 등 15축종 120품종/계통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등재된토종닭들은한협원종에서 유지·보존하고 GSP를 통해 체계적으로 종자를 개량해 온 품종으로산학연이 함께 하는 골든시드프로젝트 씨닭 개발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백숙용·삼계용 등 목적에 맞춰 토종닭을 개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천동원 소장은 “이번에 등재된 닭은 우리나라 토종닭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자원으로, 앞으로 골든시드프로젝트 연구를 통해 활용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가축유전자원센터 이성수 센터장은 “이번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