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예방을 위하여 해외로부터 유입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고, 농장단위의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비발생국으로 계속 유지해 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국의 ASF 발생상황은 현재까지 총 93건(19개성, 4개직할시)이 발생하였으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측된다. ASF가 광범위하게 전파된 원인은 감염된 돼지의 혈액을 원료로 사용한 사료의 공급, 감염된 돼지의 불법 유통, 감염 돼지 도축후 가공장에 판매, 도축검사 부실, 생돈의 장거리 운송, 운송차량의 소독 등 방역관리 부실 등으로 조사되고 있다. ASF의 지속적인 발생 원인은 농가의 조기발견 신고 미흡, 사람 등 잦은 왕래, 남은음식물 급여, 다수의 영세농가(2,600만호) 등으로 방역체계 부실과 농가의 방역의식 부족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 전망은 중국정부의 ASF 방역조치 등을 감안하면 종전의 요녕성 전염사태와 같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적지만, 장기간 발생·확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농식품부는 해외에서 ASF 유입예방을 위하여 여행객의 불법 휴대축산물과 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노동조합(위원장 지성환)은 지난 24일본원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축평원 노사는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을 통해 정부의 총인건비 지침을 이행하는 것 외에도 신규직원 초임 개선 등 임금체계 개편과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단체협약 개정에 합의했다. 아울러, 노사 공동의 ‘신발 매듭 묶기’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도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다짐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2019년부터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기준소득금액이 인상되어(`18: 91만원→ `19: 97) 더 많은 농어업인이 연금보험료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준소득금액 인상으로 농어업인의 연금 보험료 지원금액을 월 2,700원 증가한 43,650원으로 인상해 농어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덜게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인 농어업인’이라면 부담할 국민연금 보험료의 50%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월 최대 43,65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농업재해보험 품목확대 현장요구, 재배면적 등을 고려하여 2019년에는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에 노지채소 5개 품목 배추, 무, 당근, 호박, 파를 새롭게 도입하다. 또한 보험료율 상한선 적용품목을 확대하고 상한선을 조정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강화 2019년부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인 영세농가의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그동안 모든 농가는 동일하게 농업인안전보험료의 50%를 지원받았으나, 2019년부터는 영세농가에 해당할 경우 보험료 금액의 70%를 지원 받을 수 있게됐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7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농업인, 산업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특·광역시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빛낸 농업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는 ‘2018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이하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2018년 중점적으로 추진한 8가지 과제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과 농업기술 현장보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직자 시상 및 우수성과물 전시도 함께 있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첨단 농업기술 혁신 △안정적 식량생산 △종자산업 육성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 △안전한 농산물 생산 △국민 생활 농업 △글로벌 농업기술협력 등 8가지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관련연구와 기술보급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은영 농업연구사가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맞춘 핵과류(복숭아 자두처럼 과실 가운데 씨앗이 있는 과실류) 신품종을 개발·보급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 농업기술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농업기술보급대상 대상에는국내육성 사과품종 ‘감홍’ 재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돼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한다.이번 주는 ‘돼지’, ‘돼지고기’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짚어본다. ○ 돼지는 눈앞에 보이는 음식을 다 먹는다? 잡식성인 돼지는 아무리 배가 불러도 계속 먹을 거라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는 일정한 양만 섭취하고 그 이상은 먹지 않는다.대부분의 농가는 사료를 제한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도록 주지만, 돼지는 스스로 적정량만 먹는다. ○ 돼지는 더러운 동물이다? 돼지가 자기의 배설물을 잔뜩 묻히고 있어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공간만 충분히 확보해 준다면 돼지는 잠자리와 배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나름 깔끔한 동물이다. ○ 돼지는 멍청한 동물이다? 돼지의 지능은 개(IQ 60)보다 높은 IQ 75∼85 정도로, 3∼4세 아이의 지능과 비슷하다.훈련만 한다면 반려견과 비슷하게 몇 가지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다. 돼지 후각수용체 유전자 수는 1,301개로, 개(1,094개)보다 많다. 이 발달된 후각을 이용해 값비싼 송로버섯을 찾는 똑똑한 돼지도 있다. ○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 먹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생충 때문
축산물품질평가원, 24일 신규직원 30명 임용 일반행정분야 채용인원의 30% 이상 지역인재 채용 - 축평원, 신규직원 30명 임용식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24일 본원 세종홀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직원 30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직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 20명과 행정직 10명으로신규 채용된 채용형 청년인턴은 3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2019년 3월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하여 행정직(일반행정 분야) 채용 인원의 30% 이상을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인재로 채용하였다. 축평원 관계자는 “정부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지역인재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가금 도축장 48개소를 불시 점검한 결과 73%에 이르는 도축장이 소독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최근 국내로 철새 유입이 증가하고, 철새분변에서 AI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상황에서, ‘AI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5일~16일까지 전국 가금 도축장을 대상으로 소독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금 도축장 총 48개소, 닭 36개소, 오리 10개소, 닭·오리 2개소를 불시 점검한 것으로 도축장의 중요한 소독지점인 출입구와 가금 수송차량 세척구간 등에서 사용 중인 소독수를 채취하여 적정 희석농도의 준수 여부를 검사했다. 분석 결과, 전국 가금 도축장 중 13개소만 적정하게 소독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정됐으며과반수 이상의 도축장인 35개소가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독효과가 미흡한 원인은 적정 희석농도 미숙지, 소독약 희석장비 등에 대한 관리 부실, 담당자 부재 등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농식품부는 지난 12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가금 도축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독관리 문제점, 소독요령 등에 대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2월 13일 가금 계열화사업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에서 ‘All 4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특약점 대표와 사료사업본부 임직원 약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2018년 회고와 2019년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의 환영사와 ‘All 4 One’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사업전진대회는 시작되었고, 2018년 사업실적 및 우수특약점에 대한 시상, 각 본부의 사업전략, 목표수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약점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하여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의 최근 10년간의 변화는 아주 주목 받을 만하다. 매출액에 있어서는 300% 이상 성장을 해온 회사이며, 사료판매량 또한 올해의 경영목표도 달성하였다. 매년 약 10만톤씩 성장을 해온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4차 산업시대에 변화해 가는 축산 환경 속에서 우리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No.1 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임을 다짐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파주 프리마루체에서 ‘퓨리나 천호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갖고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낙농사업을 만들어가는 천호목장의 성공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는 “목장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라고 생각한다.환경, 사양관리, 영양 등 모든 것이 꾸준히 안정적이어야 목장운영이 잘 되는 것 같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천호목장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우수한 성적의 농장이라도 계절,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낙농의 사업 특성상 목장에서 안정성이 목장 운영에 중요하다고 집어주면서 “낙농 목장의 안정성은 외부 환경 변화를준비하고, 목장 내부 경쟁력 확보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화되는 외부 환경으로 조사료 수급 어려움, 계속되는 폭염·한파, 원유 안정성, 점점 가중되는 인력문제를 꼽았다. 이에 윤부장은 국내산 볏짚 적극 수확, 경영개선으로 충분한 자금 확보, 폭염·한파를 2개월전부터 준비, 철저히 품질 관리 사료 선택, 편리한 목장 운영 방식 채택을 목장 내부에서 준비해야하는 경쟁력으로 집어주었다.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는 낙농 2세 농가로 2010년 구제
올 한해동안 우리 국민들은 1주일에 3회이상 우유를 마시고 우유음용자 대부분은 흰우유를 그대로 마시는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시리얼 등과 함께 마시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흰우유를 그대로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우유와 우유대체음료인 식물성음료나 두유의 성분이 비슷하다고 답해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2018년도 우유소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우유와 유제품 소비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우유소비행태에 대한 조사결과, 우유의 음용빈도는 1주일에 3회 이상 마시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자주 우유를 마시는 경향을 보였다.조사대상자의 63.2%는 1주일에 3일 이상 우유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나 2016년 61.7%, 2017년 62.7%, 2018년 63.2%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음용량은 500ml이하가 79.0%로, 대부분의 소비자는 소용량의 우유를 마시며, 주로 식사대용으로 음용(49.6%)하고 있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미용이나 건강을 위해서’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식생활의 서구화로 햄·소시지류 생산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기의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성장기 학생에 대해 편식극복을 위한 식생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햄·소시지류’ 시장에 대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지난해생산액은1조6,425억원으로 전체 식육가공품 생산액 5조4,225억원 중 3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대비 햄류·소시지류의 생산액은 29.7%가 증가해 식육가공품 생산액 전체 증가율 보다 높았다. 특히 햄류는 식생활의 서구화, 식재료 사용의 고급화 등으로 생산액 증가율이 33.7%로 높았다. 햄·소시지류의 소매점 유통 PO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품별 특성이 반영되어 판매시기, 판매채널에서 차이를 보였다. 캔햄은 명절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자리잡아서 설과 추석 등 명절이 있는 1, 3분기에는 매출액이 급등했다가 2, 4분기에 급락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일반햄과 소시지류는 야외활동이 활발한 3분기에 가장 많은 판매액을 보이고 있다. 판매 채널별도 상품별 특성이 반영되어 캔햄은 할인점에서의 매출액 비중이 높았으며소시지류는 편의점
한돈자조금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한돈 골든 세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들에게 실제 황금을 선물하는 ‘황금 한돈을 잡아라’ 이벤트와 함께 각종 할인기획전이 포함됐다. ‘황금 한돈을 잡아라’ 이벤트는 1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한돈 구매 영수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100명)에게는 3.75g짜리 골드바가, 2등 당첨자(1천25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한돈세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이벤트 응모는 해당 기간 동안 한돈인증점이나 일반 정육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한돈을 구매한 뒤 ‘한돈’ 혹은 ‘국내산 돼지고기’라고 적힌 영수증을 사진 촬영해 문자메시지(1599-4735)로 보내면 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http://mall.han-don.com/)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2019년 2월 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돈몰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심, 간편가정식(HMR)제품 등 다양한 기획상품이 반값에 판매되며, 카카오톡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50% 할인 기획전이 펼쳐진다. 11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19일 지원청사에서 축산물 품질평가 및 이력제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협업한 대외단체와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식을 갖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 축산기업중앙회충북도지회,팜스토리한냉에게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와 축산기업중앙회충북도지회는 소비자단체와 유통단체로서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도 계도와 홍보를 통한 축산물유통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팜스토리한냉은 소 및 돼지를 도축·가공하는 업체로 등급제 및 이력제도 정착에 기여했다.특히, 축평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품질평가대회 실기대회 장소를 첫회 부터 매년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도 했다. 황도연 충북지원장은 “축산물 품질평가 및 이력제사업 등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업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평창군 평창영월정성축협 본점에서 ‘퓨리나 대관령한우 육우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난 15년을 함께 해온 대관령한우는 2018년 놀라운 출하 성적으로 또 한번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와 경쟁력을 재조명했다. 특히 한 개별 농장의 우수한 성적은 농장의 우수성을 나타내지만, 대관령 한우 브랜드 단체의 우수한 성적은 한우 사업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으로이날 소개된 출하 성적은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박상윤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시장 상황 소개를 통해 내년도 쇠고기 등급기준 변화로 육량등급 개선으로 도체중 증가시 C등급 출현율 감소되어 도체중량이 클수록 유리하고, 육질등급 보완으로 등급별 근내지방도 범위가 조정되어 등급간 평균 가격 차이가 감소, 근내지방도 외 평가요소 기준 강화로 육색, 지방색 탄력도가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그리고 시장 상황보다 중요한 사실은 어떻게 가치와 경쟁력을 만들어내는가에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대관령 한우 출하성적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반기와 하반기, 전국 성적까지 꼼꼼히 꼼꼼하게 비교하면서, 올해 도체중, 등심단면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점검을 위한 가축방역심의회(가금질병 분과)를 20일에 개최한다. 중앙부처·방역기관·지자체·학계·현장 전문가 등 총 31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심의회는 현재 AI 상황분석과 그 간의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 중간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12월~1월 AI위험시기 동안에 현재 조치한 방역추진사항 이외 가축방역기관과 가금 사육농가 등이 추가적인 방역조치 사항도 함께 논의한다. 또한최근 법령·고시 개정사항과 AI·구제역 방역보완방안을 반영한 AI 긴급행동지침(SOP) 개정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가축방역심의회는 “최근 12월 중순 철새도래 서식조사 결과,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약 132만수가 도래했다”고 설명하며 “가금 농가는 야생조수류 차단그물망 설치, 생석회 도포 등 야생조수류 유입차단과 소독 등 방역위생에 철저를 기하고도축장 등 축산시설은 소독시설 운영에 철저를 기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