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5일, 제16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지원장상 시상식 가졌다. 올해로 16번째 개최되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장상으로 한우부문에서 전남 나주 정종안씨와한돈부문 전남무안 정병출씨가 각각 선정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기까지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고급육 생산기술 전파에도 큰 역할을 해 주실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예산 규모가 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4조659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예산 14조4996억원 대비 1.1%(1600억원) 증액된 수준으로 쌀 변동직불금 지원은 3,242억원 감액됐고, 농업인 정책 자금지원, 밭작물 육성, 식품·외식산업 육성에는3,568억원 증액됐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에 따르면 국회 심의단계에서 전체 예산 규모가 115억원 증액됐으며 변동직불금 등 조정재원을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하고 재해·재난 대비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생활 SOC 확대에 쓰인다고밝혔다. 먼저 노후저수지 리모델링 등 재해·재난 예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등 생활 SOC 투자 1,242억원 증액됐다. 현재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저수지 3,403개소 중 71%(2,404개소)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저수지다. 이에 용수 손실 감소와 영농 편리성 증진을 위해 흙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전환(139km→ 189)하는 등 수리시설개보수에 515억원 증액됐다. 또한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설치와 안정적농업·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농촌용수개발에 126억원 증액됐으며상습 침수피해 농경지의 배수개선에 135억원이
Quantum Leap !, ‘비약적 성장’을 의미하는 말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2018년 사업 슬로건이다. 팜스코가 말 그대로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300%가 넘는 성장으로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팜스코는 2018년에도 신기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국내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사업의 성장도 눈에 띈다. 팜스코의 국내 사료판매량이 올해11월 12만5천톤을 초과하며 New record를 달성했다. 2018년 연간 기준으로 130만톤 이상 추정 예상되며, 매년 10만톤 이상의 성장 공식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업도 신기록의 연속이다. 사업 진출 1년이 채 안 되는 시점인 지난 11월 사료 판매량이 월 2만톤을 초과함과 동시에 BEP(손익분기점)를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 해외 사업 진출 초기에 보기 힘든 기록적인 성과라 할 수 있겠다. 국내 사업에서 입증된 ‘팜스코의 성장 DNA’ 가 인도네시아에서도 그대로 심어져 성과로 재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고객들의 가치 증진 활동에 집중한 결과 국내는 물론 멀리 인도네시아에서도
본격적인 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최근 주요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H5·H7형 AI 항원 검출이 급증함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H5·H7형 AI항원 검출 빈도가 높아져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검출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H5·H7형 AI항원 검출 즉시 검출지역에 대해 방역대(검출지 중심 반경 10km)를 설정하여 이동통제와 방역조치를 실시하며, 최종 고병원성 AI 항원으로 확진시에는 가금농가로의 유입차단을 위하여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중점방역관리지구(전국 80개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전국 전통시장에서 70일령 이하 가금과 기러기목(오리, 거위, 기러기 등) 가금이 유통금지되며 방역대내의 가금에 대한 입식·출하 통제와 축산차량 운행시 승인 제도 추진, 농가를 출입하는 계란 수집차량·인공수정사·백신접종팀은 1일 1농가 방문하는 등 출입을 제한하고,3km 이내 농장내 사료 반출금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H5·H7형 AI항원이 저병원성으로 확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동원)은 지난달30일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와 소비 관련 정보를 통해 학교급식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축평원은 축산물 등급 및 이력 정보를 활용한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에 관한 내용, 올바른 축산물 선택과 소비를 위한 제도 및 정보 이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연수원은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협조를 하게 된다. 이와관련 이선호 지원장은 “축평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축산물 관련 정보가 교원 연수를 통해 활용되어 학교급식이 보다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충남 서산 미다옴에서 ‘퓨리나 태광목장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태광목장(대표 김원석)은 퓨리나 핵심 농가로 평균 유량 37.5kg로 착유하며 1세대에서 2세대로의 안정적인 사업 전환을 이룬 우수농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정적 유생산성 증대와 2세 경영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룬 긍정적 사례가소개되어, 참석 낙농 사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다함께 지속가능한 목장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화두를 함께 나누었다. 태광목장 김원석 대표는소감 발표를 통해 1세대로 어려운 시기부터 성공적으로 농장을 이끈 부친 김태영 대표에게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1세대에서 2세대로 성공적인 가업 승계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목장 성공을 위해 같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태광목장은 2014년 12월 첫 거래 이후 32kg 유생산성에서 최대 39.6kg까지 유량 증가를 만들어냈고, 공태일수를 260일에서 160일 대로 줄여 안정적인 목장 경영을 하고 있는 점을 비결로 꼽았다. 특히 퓨리나 낙농 프로그램(산유량 그래프 분석, 드렌치메이트, 볼러스 시리즈 접목, 착유7단계 프로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5일 후원단체인 음성군 소재 에인케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도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수 있도록청소기와 가습기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게 되는 겨울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에인케렘 황경희 원장은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들이 겨울을 무탈하게 보내실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며“온정의 손길 덕에 다가오는 연말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는 올 겨울,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편히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노력봉사와 물품후원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국 가금계열화사업자 71개소에 대한 방역관리실태 평가에서 최하우등급인 라, 마등급을 받은 닭 계열화 4개업체에 대해 내년도 정부지원이 배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가금 계열화사업자 71개소(닭 51, 오리 20), 도축장 29개소(닭 20개소, 오리 9개소)와 계약농가 304호(닭 232호, 오리 72호)에 대한방역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차단방역 수준등을 5단계로 나눠평가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방역관리 우수등급인 가·나등급은 30개소, 보통 이하 등급인 ‘다·라·마’는 41개소로 평가됐다. 닭 계열화사업자의 경우, ‘가’등급 5개소, ‘나’등급는 21개소, ‘다’등급 21개소, ‘라’등급 3개소, ‘마’등급 1개소로 평가됐고오리 계열화사업자의 경우, ‘가’등급과 ‘라·마’등급은 없고, ‘나’등급 4개소, ‘다’등급 16개소(80%)로 평가됐다. 특히계약농가가 10호 이하인 소규모 계열화사업자(28호)에 대한 방역의식 등의 재교육 조치가 필요하며 자체 방역프로그램이 없거나 운용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점검 당시 방역 미흡사항이 확인된 계열사, 도축장, 계약농가에 대해서는 시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4일 강원도 원주시소재의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직원들이 해당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생산 우수 축산물 등급판정란을 증정했다. 백장수 지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명산업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생명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산업으로의 성장잠재력을 국민과 공유하는 ‘2018 생명산업대전’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생명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3일동안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8개 유관기관 및 37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 이외의 회의실에서는 생명산업과 관련된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유망분야인 생명산업은 식량안보, 가축 전염병, 고령화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으로서 그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이번 생명자원을 이용한 연구개발 및 우수제품의 전시·체험을 통해 생명산업의 미래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하여 국민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치환 지원장)은 지난달 30일 롯데마트 노은점 직원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온정 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아동 보호·양육시설인 천양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오전부터 배추 400여포기를 정성어린 손길로 김장을 담그고 사랑에 목마른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맛있게 삶은 수육을 함께 먹으며 훈훈한 김장의 추억을 선물했다. 천양원은 여러가지 애끓는 이유로 가정이 해체된 아동들을 보호·양육하고, 사회일원으로 진출하도록 돕고 있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을희복지재단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달 29일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지역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도청 다목적광자에서 실시된 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협약기관인 전북자원봉사센터와 종교계 및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 등 250명에게 전달됐다. 남건 지원장은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가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박종운 지원장)은 지난 28일지원에서 한우·한돈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전문가와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한우·한돈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축산물품질평가대상 지원장상에 대한 시상식도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대구지역 한우·한돈 산업의 발전 방향 제시와 품질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관련 기관과의 인적·정보·기술 교류를 통해 협업 방안 모색 및 한우·한돈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지원방안에 대한 모색이 있었다. 또한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지원장상에는 한우부문 이상구씨(경북 의성군), 한돈부문 김남극씨(경북 경주시)가 영예를 차지해 이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이날 박종운 지원장은 시상식에 참여한 농가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경북대구의 한우·한돈의 발전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당부와 함께“공공기관으로써의 모든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달30일 원주시에 위치한 돼지문화원에서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및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직원 워크샵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세종시 본원에서 열린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강원지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우부문 홍천군 나종구씨와한돈부문 원주시 이병만씨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더불어올 한해 기관의 업무추진 성과 점검하고 및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1박 2일의 공감 워크샵도 함께 진행했다. 백장수 지원장은 “앞으로도 강원도 내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등급정보 활용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강원대학교에서 ‘소고기 이력제 사육 단계 DNA 검사’ 수행이 가능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고기 이력제 사육 단계 DNA 검사 사업’의 강원 지역 신규 검사 기관으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강원대학교는 인력과 장비, 사업 실적 등 신청 필수 조건을 갖췄고, 전문가의 현장 점검, 표준 표본(샘플) 비교 동정 시험 등 3단계의 엄격한 평가 과정에서 전문성이 인정됐다.강원도지사의 위임을 받은 후 내년부터 검사 물량을 배정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소고기 이력제 사육 단계 DNA 검사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며, 현재 전국 9개 도에서 16개 검사기관이 지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강원 도내 사육 단계 DNA 검사 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이력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산학 협동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을 담당하게 될강원대학교 이성진 교수는 “이번 검사 기관 지정을 계기로 강원도 한우 브랜드에 대한 친자 감정 검사를 꼼꼼히 진행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