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1월 30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 축산기업조합중앙회충북도지회 등 7개 단체와축산물 유통 투명성 및 이력정보 활용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지역내 축산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유통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촉진에 노력하기로 힘을 모은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축산물이력제 운영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축산물이력제도 등 이행 모범판매업소 발굴과 축산물 유통선진화를 위해 소비자 교육 및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생산·유통·소비 의 모든 단체의 참여로 내실있게 구성됨에 따라 각 기관·단체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높혀 축산물이력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축산업 발전과 소비자 편익이 증대되고, 정부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어 사회적 가치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이 제주시 이호동에 신청사를 개청하고 축산물 유통정보 대국민 서비스시대를 열었다.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이우철 국장,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 참석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제주지원 구성원들의 역량을 새롭게 결집하여 독립청사를 거점으로 제주도의 축산물 유통정보가 교류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도내 축산업계의 중심이 되는 계기로 발돋움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신청사 개원을 기반으로 국내산 축산물 품질향상 및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컨실팅 강화, 유통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유통 소비정보 제공 등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제주지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1994년도 제주축협공판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후 제주지원은 제주도내 소, 돼지, 말, 닭, 계란 품질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관할 축산물사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류하기 위해 오랜 현장사무실을 뒤로 하고 이번에 독립청사를 개청했다. 현재 축평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갖고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축평원 직원들이 세종시 전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전의요셉의집을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근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수육용 돼지고기 등 김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하기도 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온누리상품권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해서 지역사랑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축평원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축평원 10개 지원에서는각기 지역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28일 국내 광견병항체가 민간검사기관인 고려비엔피, 코미팜, 중앙백신연구소3곳이 참여한 가운데간담회를 개최하고 광견병검사와 관련한 현장감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물량이 정부기관으로 집중됨에 따라 민간 검사기관으로의 수요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표준검사기술 공유로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 참석한정부 검사업무 전문가, 반려동물 검역 담당자, 민간검사기관 책임자 및 실무자들은 광견병검사와 관련한 전문적이고도 다양한의견을 교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광견병항체가 민간검사기관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8일 충주시 엄정면에서 어렵게 축산을 이어가고 있는축산농가를 방문하고축사주변 환경정화, 사양관리 컨설팅과 함께80만원 상당의 사료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이 찾아간 곳은홀로 자녀를 키우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장병옥씨 농가로축산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남다른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곳이다. 황도연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우사육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충북지원은 요양시설 후원활동, 축사환경 개선 및 고급육 컨설팅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적가치 구현활동에 힘쓰고 있다.
겨울철 외부 기온이 적정온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체열 유지를 위해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사료효율이 감소하게 되므로 축사 내 적정온도와 가축사육에 적절한 환경 유지에 신경써야한다.특히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으로가축들의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축사내·외부 소독을 자주 실시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AI 등 예방에만전을 기해야 한다. ■겨울철 가축관리 ⊙소(젖소) 바람에 노출되면 체감온도 떨어져…가급적 찬바람 노출 피해야 소는 바람에 민감하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건초나 볏짚을 쌓아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겨울철 기온이 0℃일 때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소의 체감온도는 영하 6~10℃로 뚝 떨어져 질병에 취약해지므로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체온유지를 위해 마른수건으로 점액을 닦아주어 피부를 건조시키고 보온등을 쬐어주어 실내온도를 25℃정도로 유지한다.초유을 먹이기 전에 어미소의 유두를 깨끗이 닦아주고 빠른 시간내에 초유를 충분히 먹일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송아지 우리에 마른 깔짚을 깔아주고 외부 찬 공기가 직접 송아지 몸에 닿지 않도록 방풍시설을 체크하고추운 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날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사)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추운겨울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기관인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주시 하가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1세대당 300장씩 총 3000장을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사)전북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에 앞장섬으로써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하며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건 지원장은 “얼마전 뉴스를 통해 연탄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들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드린 연탄으로 추운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29일부터 30일까지양일간충북 제천에서 전국 시도 지자체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8년도 AI·구제역 가상방역 훈련 평가대회’를 갖는다. 첫째 날에는 지자체별 AI·구제역 가상방역 훈련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그 간 각 지자체별로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한 결과 발표와 평가를 통해 중앙과 지자체 간 정보 공유와 훈련내용 점검과 보완을 위한 것으로, 향후 질병 발생 시 긴급 대응체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 이후 추진한 방역조치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추진시 애로사항과 보완방안을 도출하는 방역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철새의 본격적인 도래와 기온하강 등으로 AI·구제역의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경각심을 높이고 가금농가 및 축산시설 관계자 등의 방역의식 강화를 위하여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고“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예년보다 비상한 각오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이번 가상 방역훈련 평가대회를 통해지자체 등 일선 방역기관의 방역의식과 초동대응 역량이 강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경남 진주 포시즌호텔에서 장수하는 목장 만들기, 전환기 관리를 주제로 ‘퓨리나 육영농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우수목장의 날의 주인공인 육영축산 양현덕 사장은젊은 1세대, 1인 목장주로서, 한정된 목장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장수하는 한국 낙농목장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미 ‘2013년 퓨리나 우수목장의 날’의 주인공이었던 육영축산은 목장을 경영해온 23년동안 무려 13년 동안 퓨리나와 함께 해온 핵심 중의 핵심고객이다. 정확히 5년 뒤인 이번 2018년도에도 어김없이 두번째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하게 되면서 한걸음 더 성장한 낙농목장의 가치를 증명했다. 김남규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앞으로 100세 이상 장수 시대로 접어드는 미래에는 낙농목장도 장수시대에 걸맞는 높은 산차목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차를 늘리기 위한 전략을 내놓고, 3.5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함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장 상황과 더불어 소개했다. 이어 김관호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우리가 낙농 선진국으로서 산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퓨리나 네오텍후레쉬과 퓨라텍 후레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서 올해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충남도청,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부, 대전·충남지역 이력제 위탁기관 및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19년 위탁기관 자체점검 계획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으며더불어소 도체 등급판정기준 보완(안)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이해와 사육농가에 대한 사전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치환 지원장은 “이력제를 통한 정확한 정보가 활용될 수 있고 지역의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생산과 더불어 지역 축산업이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기관별 업무담당자는 축산물 이력제 및 등급제와 더불어 지역 축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유기적인 소통으로 축산발전을 다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지난 23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양돈지역부장을 대상으로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팀장과PM이 중심이 되어 참가자 전원이 모두 함께 토의하고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 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에 이어 이번 겨울은 극심한 추위가 예상되는데 이러한 시기에 동절기에 대비한 환경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단열에 대한 기본 이론 및 중요성을 강조했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농장에서 새어 나가는 열을 잡고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사전에 차단하여 농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다산성 모돈 시대에 모돈의 체형관리 또한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를 보다 쉽게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사우캘리퍼(sow caliper)의 활용법 및 현장사례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EuroTier 축산박람회의 주요 내용과 최근의 축산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팜스코는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사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현장을 보다 깊숙히 들여다 보고 고객과 함께 생산성을 개선
국내 우수 종축(씨가축)업체 3곳이 추가 인증을 받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8년 하반기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경기 연천 경기유전자, 경기 파주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 파주유전자센터, 충남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AI센터 3곳을 추가로 인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우수 종축 업체는 모두 43곳으로 늘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08년부터 정액 처리업체, 씨돼지 농장, 씨닭 농장 등을 대상으로 씨가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우수종축업체로 인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엄격한 인증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농가들이 생산 능력이 우수하고 질병 없는 깨끗한 정액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우수 종축 업체 인증 신청은 내년 3월 말부터 받을 예정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6일부터30일까지5일간 신규 도축검사원 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2018년 도축검사원 양성교육’을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갖고있다. 방역본부는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소요인력 증원 필요성에 따라신규 도축검사원 25명을 신규 채용, 당초 정원 336명에서 261명으로 증원했다. 교육 첫날인 26일에는 정석찬 본부장이교육장을 방문하고양성교육 입교를 격려하며 “우리본부 미션인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도축검사원은 양성교육 교육과정을 통해기초 산업동물 해부학, 도축검사 실습 등 전문교육을 받게되며, 교육 이수후현장업무에 조속히 적응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지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부문 김승진농가와 돼지부문 김남태농가에 대한 시상식이 2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에서 있었다. 소부문 지원장상을 받은 김승진농가는 양질의 조사료를 무제한 급여하고 우수한 밑소를 구입과 최적화된 정액을 직접 구입하며, 뚝심있는 사양으로 등급판정결과가 우수한 농가이다. 돼지부문 김남태 농가는 농장이 자연환풍을 하고 있으나, 냄새가 거의나지 않아 돼지사육이 쾌적한 환경이고, 적정사료를 급여하여 도체중량과 등지방 두께를 관리하여 고품질 사양관리를 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제주도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교육과 소통을 통하여 노하우 개발 및 고객 서비스 확대로 제주도 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지속 확산되는 이유는농가들의 ASF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한 신고지연과낮은 방역의식,중국내 교통인프라 발달과 물류증가가 주요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지적이 나오며 국내 유입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강화가 중요하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주중 농무관과 선양 영사가 참석한전문가회의를 갖고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발생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에 대해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중 농무관과 선양 영사로부터 중국의 ASF 발생동향과 국내 유입 예방관리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문가회의에 참석한 주중 농무관은 “중국이 지난 8월 3일 최초 발생이후 3개월 여만에 성(省) 기준 60%이상 확산해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ASF의 국내 유입예방을 위해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내 ASF가 지속해서 확산되는 이유에 대해“농가에서 ASF 질병의 임상증상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