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일부 축산시설에서 방역 소홀 등이 확인되며 AI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차단방역 강화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일제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21~22일까지 이틀간 가금류 도축장, 사료공장, 전통시장 등 전국 축산시설 777개소를 대상으로일제 소독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이틀 간 시설 내·외부와 차량 진출입로, 가금 계류장 등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게 되며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소독설비의 결빙·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시설 등을 사전 정비한다. 이와함께 농식품부와지자체는 해당기간 동안 축산시설에 대한 방역점검과 겨울철 올바른 소독요령에 대한 지도·홍보도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전국적으로 겨울철새 유입이 증가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H5·H7형 등)이 지속 검출되고 있으며, 러시아·중국·대만 등 주변국에서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라고강조하고,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하여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돼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겨울철을 앞두고돼지사육 농가에서는우리 점검과 함께 질병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철에 알고도 놓치기 쉬운 돼지우리 점검 목록을 제시하며 습도·온도·환기에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먼저, 우리 안의병원균 확산이 억제되는 습도의 범위는 박테리아 30∼60%, 바이러스 50∼70%이므로, 공통 억제 범위인 50∼60% 정도로 돼지우리를 관리해야 한다. 우리 안의 상대습도를 50∼60%로 유지하면 질병 원인이 되는 병원균이 퍼지지 않고, 돼지 호흡기 질병을 예방할수 있다. 또한 충분한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지나친 습기와 해로운 냄새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겨울철 환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의 수치가 높아져 돼지는 호흡기 질병에 취약해지게 된다. 겨울철 우리 안의 온도가 낮으면 돼지들이 서로 포개어 있거나 새끼 돼지는 설사를 하게된다.돼지 방의 온도는 20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돼지의 행동과 건강 상태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이력제 시범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가금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19년 하반기부터 ‘가금(닭·오리) 및 가금산물(닭고기·오리고기·계란) 이력제’가 본격 시행된다. 가금이력제는 가금류의 사육과 가금산물의 유통, 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할 경우 신속히 회수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과 살충제 계란 사태 등을 계기로 가금류와 가금산물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당초 2020년 도입 예정이었던 가금이력제를 앞당겨 2019년에 조기 도입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2019년 12월 가금이력제 본사업 시행 전 시범사업을 위해 2017년 해외 사례조사 및 전문가 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올해에는 가금 사육농장 현황조사(11,054개소), 농장식별번호 부여(7,408개소), 가금이력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시범사업의 참여 대상업체로 닭 도계장 10개소, 계란 집하장 7개소, 산란계 부화장 7개소 등 총 24개소를 선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08년 쇠고기이력제, 2014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젖소의 반추위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착유우 및 건유우 ‘슈퍼50’ 낙농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국내 낙농상황은 농가의 지속적인 젖소 개량으로 인해 유전적 개량 형질이 증가하고 있고 정예화된 고능력우의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보다 높은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증가에 따른 사료효율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원유감산정책 및 원유가격 연동제에 발맞추어 유량 외 유지방, 유단백 등 유성분강화에 중요성이 강조되는 바, 우성의 ‘슈퍼50’ 낙농신제품은 변화하는 낙농상황에 대처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우성의 50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와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우성은 이번 ‘슈퍼50’ 착유우와 건유우 신제품 출시에 따라 목장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젖소의 건강 및 경제수명까지 고려하여 낙농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젖소의 비유생리에 최적화된 우성 낙농 ‘POLO 영양소 체계’ 도입 우성은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에수입 돼지고기도 포함하는 ‘수입산 축산물 이력관리제도’를 오는 28일부터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수입축산물이력관리제도는 ‘가축 및 축산물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수입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영업자는 이력번호신청, 포장처리실적 및 거래내역 신고, 이력번호 게시 또는 표시 등의 의무사항을 이행하여야 하고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전자거래신고를 하여야 하며, 이를 어길시에는 벌금에 처해지거나 과태료가 부과 된다 . 검역본부에서는 해당 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입돼지고기 이력관리제도의 시행을 알리는 안내장 배포와전국 권역별 교육 및 영업자별 간담회를 실시한바 있으며철도, 지하철 및 SNS 등 제도를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수입돼지고기 이력관리제를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점검중인 이력관리시스템의 전자거래신고 대상인 영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이를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되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허브한돈’ 생산공장이 HACCP에 이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건강함을 식탁까지 전달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다시한번 재확인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자사 직영 화성육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허브한돈’이 (사)친환경축산협회로부터 친환경 작업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은 돼지 사육부터 가공,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관련 법률에 따라 무항생제 축산물 등 유기식품의 제조·가공·취급 과정이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작업장에만 주어진다. 이에 앞서 서울경기양돈농협 화성육가공공장은 지난 2014년 증·개축 공사를 완료한 후 올해 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인 HACCP에서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지난 13일에는서울본점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안전공급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대한 확고한 결의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관계자는 “조합원과 허브한돈 임직원들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이 소비자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사육 마릿수가 2019년 320만마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소 사육방식 변화를 통해 수급을 조절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수소 사육기간과 생산비는 줄이면서 소득은 기존수준으로 얻을수있는 거세시기를 조절해 중등급 소고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사육방법을 제시했다. 농진청은 한우 수소의 새로운 사육방법 연구를 위해 우선수소를 △비거세 △12개월 반거세 △12개월 일반 거세(만기거세), 총 3개집단으로 나눠 사육한 뒤, 25개월에 출하해 소득과 고기품질 등을 비교했다. 결과, 출하 체중은 비거세 800.5㎏, 반거세 763.3㎏, 만기거세 740.2㎏으로 나타나비거세와 반거세의 출하 체중이 만기 거세보다 많이 나간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육질은 비거세, 반거세는 2∼3등급, 만기거세구는 1∼2등급 내외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마리당 소득을 분석하면비거세, 반거세는 100만 원 미만,만기거세는 약 232만6천원(조수입 약 758만 8천 원)으로 31개월 출하 전국 평균 소득(조수입 780만 5천 원)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의 주요 성분은 비거세·반거세의 수분, 단백질, 보수력 등이 만기 거세보다 높았지만, 근내지방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2일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있는 지원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참여업체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관내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참여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에 대한 관심 확대와 불법적인 부분육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축산물품질공정관리사업 참여업체 실무자의 담당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참여업체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품질관리, 서류관리, 이력제 신고 등 포장처리업체의 공정별 준수사항, 향후 보완되는 소도체 등급기준, 가금이력제 시범사업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이번 실무자 대상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향상과 급식 축산물의 안전성 강화 및 공급 확대에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치환 지원장)은 지난 5일 지원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분야의 이해도 증진과 업무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유통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축산기업중앙회 한수현 전무를 강사로 초빙해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축산물유통의 동향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현재의 유통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한 축산유통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한목소리로 “축산 유통분야의 성장을 위한 대응전략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유통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해당 전문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여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직원의 업무역량이 향상되고, 더불어 축산물 유통실태조사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금농가 입식 사전신고제 도입·일시 이동중지명령 기준 확대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은 지난 8일 ▲가금농가 입식 사전신고제 도입 ▲식용란 선별업체 소독설비빛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가축전염병 확정 판정 전 질병의심시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 ▲농식품부장관 및 시도지사 사육제한 명령가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가축전염병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가금농가 입식 사전신고제 도입 가금류는 소·돼지에 비해 사육기간이 짧고 사육현황 변동이 잦다.현행제도에는 가금농가의 입식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치가 없어 방역조치가 미흡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가금농장의 입식 사전신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조류독감 등 가금류의 질병 예방체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용란 선별업체 소독설비빛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계란의 유통과정에서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가정용으로 유통·판매되는 계란은 내년 4월 25일부터 반드시 식용란선별포장업체(GP)에서 선별·포장돼야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최근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갖고 최근 한돈시장의 변화와 ASF 등 악성질병으로부터 위협받는 상황 하에서의 대응 방안, 그리고 다산성 종돈에 최적화된 영양 기술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카길 뉴트리나의 모돈 전환기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카길 뉴트리나 양돈전략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최근 PED가 기승을 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특히 가까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우려와 함께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즉, 우리나라 농가들은 차단 방역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잘못된 소독 방법과 유기물 세척이 불가능한 여건, 돼지 이동 시 오염된 농장 내부의 차량 이동로를 공유하는 문제, 돈사 출입 시 신발 미교체 등 방역 개념에 맞지 않는 관리로 인해 잠재적인 질병 감염의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내년에는 어느 때보다 고돈가의 호재가 많은 상황임을 강조하고 철저한 차단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적 향상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달성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할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달30일~31일 양일간호남 원예고등학교와 전남도립대학 조리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한우고기 요리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요리체험행사는 미래에 조리 관련 업계에 종사하게 될 학생들에게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 실습 기회를 주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한우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우고기의 우수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전국한우협회의 안규상 광주전남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강의도 진행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조리 관련학과 학생들의 한우고기 요리체험행사를 통해 한우고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우고기의 소비 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에서 주관하는 민·관·학 합동 연구모임인 한국가금질병연구회는 지난2일 대전 유성구 라온 컨벤션에서 한국가금수의사회와 공동으로 연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가금 생산성 저하 질병의 발생 동향 및 효율적 대응방안, 주변국의 고위험성 전염병의 발생동향 등에 대한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양계장에서 심한 호흡기증상을 동반하면서 폐사를 유발하는 전염성기관지염에 대한 효율적 백신프로그램 공유, 닭 진드기 및 가금콜레라 등에 대한 발생 특성과 현실적인 예방관리 기술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뉴캣슬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API)의 국경 초월 질병발생 동향과 HPAI 바이러스 아형(subtype)별 병원성 및 유전 정보가 발표되어, 이들 질병의 국내 유입에 대한 경각심과 현장에서의 가금질병 대응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질병 발생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학 합동으로 참여하는 가금질병 대응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주기적으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7지구(영업이사 곽준호)는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모든 것에 때가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대구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돼지 전체 성장에 중요한 시기인 자돈 시기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된 ‘퓨리나 네오피그’ 소개와 함께농장에서도 “때” 가 있고 돼지 성장 뿐만 아니라 세무, 악취와 분뇨처리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세무관련, 악취 & 분뇨처리 전문가도 같이 초청해 현장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김대민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양돈시장상황 발표를 이어갔다. 김 부장은 미국 돈육 선물가격이 이미 15% 이상 상승하면서 내년도 돈가가 긍정 작용을 예측하며, ASF, PED같은 질병 상황이 국내 양돈 시장에 새로운 기회와 위기가 될 수있다고 강조하며차단 방역에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현재 한돈산업 고민을 ‘다산다사(多産多死: 많이 낳고 많이 죽는다)’로 표현하며, 산자수가 16년 11.3두에서 올해 12.44두로 증가했지만, MSY는 18두에서 올해 17.8두로, 산자수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유 후 낮은 육성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부장은 “결론적으로돼지 전체 성장에서 가장 큰 위기이며,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일 경북대·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2년생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우진비앤지(주)와 (주)중앙백신연구소를 각각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동약협회는 2016년부터 국내 수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알리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예비 수의사들에게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날 현장학습은동물용의약품산업과 업무소개를 시작으로업체소개와 홍보 동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우진비앤지(주)에서는 장현 본부장의 ‘4차산업혁명과 생명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이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으며 백신제조시설 견학으로 마무리됐다. (주)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윤인중 대표를 비롯하여 6명의 팀장급 수의사들이 실제 업계에서의 수의사의 역할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직무에 대한 예비 수의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백신 제조시설 견학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이날 참여한 수의과대학생들은 동물용의약품 제조시설을 견학하면서 EU수준의 국제적인 시설 및 관리체계로 동물용의약품이 생산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