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30일용산역 회의실에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과 공동으로 인수공통전염병 분야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인수공통전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3개 기관에서 제기된 6건의 현안사항, ① 고병원성 AI 상시예찰 현황 ② 가축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현황 ③ 인수공통감염병 종합 계획 수립 ④SFTS 감시 및 현황 ⑤ 야생조류 AI 조기감시망 운영 현황 ⑥ 2018년 SFTS 대응 현황(야생동물)에 대한 보고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가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및 SFTS 등 발생현황 보고와 인체감염 사례를 조기에 검색하기 위한 상시예찰 체계 및 진단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 공유 등 향후 지속적으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수공통감염병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실무 TF팀을 구성하여 내실있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금번 인수공통전염병 대책위원회를 통해 부처 간 정보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30일 지원청사에서 노사간 화합을 통해 위기와 갈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2018년도 하반기 지역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관심과 배려로 하나되는 으뜸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정한 노사화합을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충북지원은이날 협의회에서출장소(음성, 청주, 진천, 충주)별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행사 종료 후 지원 청사 주변과 인근 공원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모습도 보였다. 황도연 충북지원장은 “노사화합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을 이루고 노동이 귀하게 평가 받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틈틈이 노사 공동으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업계의핫 이슈로 떠오른 양돈농가 악취저감 해결 방안과한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육질개선방안 등 전국 양돈농가의 최대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29일 급변하는 양돈사업 환경 속에서도 고객성공을 이끌어가기 위해 광주광역시 라마다 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양돈사업에 대한 천하제일의 제안’ 행사를 가져 양돈농가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이원종 부장은 ‘제주도 냄새 민원 해결’ 발표를 통해 악취 저감 전략과 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장은악취저감 기술의 여러 유형 및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농장의 현황에 맞는 시스템 및 사료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진원 부장은 최근 한돈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이베리코’ 등 수입육의 사례 및 육가공 업체의 현황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부장은 이자리에서육질 향상을 통한 한돈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 창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돈육의 육질 부분을 포함한 ‘등급 출현율’을 농장의 생산성 지표에 반드시 포함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미래 한돈의 경쟁력은
우즈베키스탄에 코피아 축산시범마을이 조성돼 우리나라 축산기술을 보급할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31일 우즈베키스탄의 카라칼팍주에서 우즈베키스탄 농업생산과학청장, 주지사와 농업인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 우즈베키스탄센터의 축산시범마을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축산시범마을은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진청에서 개발한 선진사료 급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KOPIA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선진 사료를 활용한 육우 사양 관리는 완전배합사료(TMR)를 먹여 사육 기간은 줄이고 체중은 늘려 소고기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우즈베키스탄에 적용한 결과, 11%의 체중 증가 효과를 보였다. 이를 시범마을에 확대 보급하면 우즈베키스탄 농업인 소득도 30% 가량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기술협력국장은 “우즈베키스탄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확산·보급하면 고려인들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의 영세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려인과 관련해 공적개발원조(ODA)의 농업분야 기술 협력도 강화하겠다.”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7·28일 양일간충주 무술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8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에 참가해국내산 축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를 함께 가졌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는 곳’을 주제로 열린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종별 등급모형물 전시, 등급란 시식회,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를 활용한 축산물 구매방법을 소개해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황도연 지원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이시기에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가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최근 위축된 국내산 축산물 소비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로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 전문성 강화를 통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여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성공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 천하제일기술연구소에서 대리점 관계자와 판매과장, 지역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8 한우마스터 교육’에서 사양관리 및 이론적인 교육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실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한우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를 통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당면 과제로 “조기이유를 통한 안정적인 영양공급, 조기거세를 통한 섬세한 지방 생성, 암수분리 사육을 통한 조기발육”을 언급하며, 그 중에서도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첫 번째 단추”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종축개량협회 이길환 본부장의 ‘한우 외모심사 및 한우개량’과 ‘송아지 선정 요령 및 현장에서 본 농장이야기’ 교육과 더불어 한우사랑농장 조영수 대표의 ‘한우 송아지 조기이유 성공사례 및 번식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서비스 활동 능력을 향상시켰다.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는 “금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의 올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2018 설보다 138% 신장, 지난해추석시즌 보다 295% 신장, 선물세트 판매수량 또한 2018 설보다 160%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돈선물세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은 대량구매 할인과10+1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운영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선물세트 대량구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전 명절 대비 할인율을 5% 추가하여 대량구매 시(100만원이상 구매시) 총 금액의 15%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기업 및 단체 고객 대상 선물세트 매출액이 설 대비 2.2배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소비자의 가격 및 품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선물세트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추석에는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한돈 선물세트 판매도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 이마트24가 오프라인 최초로 한돈선물세트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그 결과 2017 추석 대비 유통사의 한돈선물세트 매출액이 25% 신장했다. 특히 2017년 설부터 한돈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29일 원주시 부론면의 다문화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주변 청소, 사양관리 컨설팅과소 먹이사료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홍기정 농가는 한우 1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백장수 지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우 사육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제13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출품된 다양한 치즈를경기도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다음달 3일 전시한다. 국내산 치즈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열고있는 자연치즈 전시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제품 시식 등 다양한 곁들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다, 체다, 카망베르 치즈 등 전국에서 출품한 80여 점의 자연치즈를 비롯해 총 160여 개 자연치즈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찢어먹는 스트링 치즈,풍미가 깊은 고다·체다 치즈를 직접 맛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치즈를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과장은 “목장형 치즈의 품질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해마다 열어 국내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다. 소비자들께서는 국내산 유제품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치환 지원장)은 지난 25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동물자원학과 교수들과 상호 협력증진과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축평원의 현장 경험과 정보, 공주대의 학문적 지식을 활용하여 상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지역 축산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에게 축평원 인재채용 정보와 축산물등급제·이력제에 대한 이해와, 학계의 지식 활용 방안 등 상호 협력과 교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협의로 진행되었다. 최치환 지원장은 “산업현장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대학생 교육에 제공해주고 대학의 학문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지역 축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지자체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청북도와 세종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이중 6개 시·도를 가축방역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1명의 평가단이 서류평가와 우수방역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 다음 지자체의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했으며객관적 평가를 위해 농촌경제연구원(KREI)에 평가를 위탁하고, 농식품부, 축산관련 기관·단체 및 학계 전문가가 평가단에 참여하여 7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자체간 방역환경이 다른 점을 고려, 시(市)와 도(道)를 구분 평가한 결과도(道)지역은 충청북도가 최우수, 경상남도가 우수,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장려로 선정됐으며시(市)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우수, 인천광역시가 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세종과 충북은 자체 상시방역 시스템 구축, 질병관리 등급제, 가금휴지기, 도축장 출입차량 동선 일원화 등의 우수 방역사례를 추진하여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5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 등 부천관내축산업 관련 업체 직원들과 함께 화재예방교육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 우주특수산업㈜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화재예방교육과 구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교육들로 진행돼 안전교육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돈 저지방부위 식단과 무료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경험할수 있는 ‘한돈과 함께하는 다이어트 체험단 14기’를 모집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11월 1일까지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4기’ 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40명을 선발하는 이번 체험단은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남녀 누구나,나이제한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체험단에는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합류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오프라인 체험장을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전원에게는 한돈 저지방 부위 1kg를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그 밖에도 한돈 티셔츠 및 매주 진행되는 미션 우수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세계 1위의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인바디’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별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체성분 데이터를 제공해 체계적인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험 종료 후에는 남녀 MVP, 우수상, 우수팀, 각 영역 우수자들을 선정해 인바디 다이얼, 인바디 밴드, 한돈선물세트 등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FTA 확대, 교역증가 등에 따른 국산 삼계탕의 해외수출 등 수출검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 검역 등 대국민 검역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검역관 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검역본부에는 축산물 수출현장 도축검사 등 수출검역인력 부족으로 수출업체가 원하는 시기에 수출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국산 축산물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검역관 충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검역본부에서는 지난 8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수출전담 동물검역관 10명을 정부안으로 반영하여 충원을 추진하고 있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검역인력 확충으로 수출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축산물 등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기여하는 한편, 도축검사 등 검역지원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23일 지원 청사 인근에 위치한 북구 신용동 근린공원 정활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나섰다. 그동안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KAPE그린봉사단을 운영,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함께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축평원은 근린공원 내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쓰레기 등을 치우며 시민들이 공원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하고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했다. 신승구지원장은 “우리지역 내에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원을 정화, 미화하는 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