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정태홍)이 19일~21일까지 강원도 춘천역 앞에서열린‘도농상생 강원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해 한돈 할인행사와 함께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도농상생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춘천축협이 주최하고, 한돈자조금 등 축산관련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따른 축산업 침체 분위기를 전환하고, 강원도의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시중보다 최대 60% 저렴한 가격한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뿐 아니라 한돈 시식회를 비롯해 우리돼지 한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정태홍 회장은 “한돈 뿐 아니라 우수한 강원 지역 축산물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확대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고자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지난 17일 가졌다. 이날 첫회의에는김낙순 회장과 임직원, 외부 자문위원 등 총 7명이 참석,한국마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에 발족한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는 학계, 민간 전문기관 등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1차회의에서는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한국마사회 사회적 가치 추진 경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사회적 가치 이슈 및 관련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사회적 가치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8월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인 ‘용산 장외발매소의 청년 장학센터로 재탄생’과 ‘소방공무원 1천 명 대상 재활·힐링 승마 추진’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민간등록 자격으로 운영되던 ‘승마지도사’가국가 자격으로 전환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8일 말산업 국가자격제도 개선을 통해 말산업 전문인력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말산업 육성 기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승마지도사는 일반인 대상 말 이용을 지도하는 사람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약 8년간 9회 시험을 통해 563명의 승마지도사를 배출했다. 승마지도사를 국가 자격화함에 따라,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전문적인 지도를 담당하며 서비스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마사회는기존 운영하고 있던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종 국가 자격 또한 자격자,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현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1급에서 3급까지 자격등급별 역할과 직무 능력을 명확히 하고 시험 과목과 난이도를 조정할 것이다. 또한 보수교육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자격자의 지속적인 능력 개발에 나선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자격검정 제도 개선으로 우수한 말산업 전문인력을 농어촌 승마시설에 배치해, 승마 서비스 질 향상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1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지역 한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와 함께하는 준비된 미래, 행복한 경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지속적으로 규모화·기업화 되어가는 한돈농가에 경영과 세무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팜스코가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세미나를 주관한 민준기 동부영업본부 양돈팀장은 한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며, 역량에 따라 고수익을 거둘 수 있는 산업임을 진단하고 이러한 산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경영의 세대교체가 필수적임을 역설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상속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면농장경영도 합리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절세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돈 농장의 상속과 절세 전략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 동부영업본부 홍성하 판매지원팀장은 양돈 농장의 상속과 증여에 대한 기본 원칙과 양돈 농가에서 흔히 오해하고 있는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려주며, 제대로 상속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아무런 준비 없이 상속을 시행할 경우 사육규모 5,000두 수준에서 15억 가량 발생할 수 있는 상속세를 제대로 준비만 하
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노인전문 요양원 에버그린 실버하우스(원장 노재형)를 찾아우리 축산물 효사랑 가족잔치 후원행사를 가졌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지난 2008년부터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버그린 실버하우스를 정기적으로 방문해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직접 삼겹살과 목살 등 고기를 준비해 가직접 구워서 대접하는 등어르신들의 식사도두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승구 지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품질 좋은 돼지고기도 구워드리고 식사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늘 이웃과 함께 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17일 동성로 헌혈센터에서 단체 헌혈과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헌혈 캠페인을 함께 가졌다. 대구경북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동성로 헌혈센터와 헌혈약정을 체결하고전 직원이 헌혈의 집을 찾아 자발적으로단체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동성로 일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권유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왔다. 박종운 지원장은 “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활동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헌혈활동은 최고의 휴머니즘이며 매우 보람된 활동”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앞으로도 대구경북지원은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헌혈인구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골든 시드 프로젝트(이하 GSP) 종축사업단의 ‘GSP 한협토종닭’ 수출이 2년여만에 재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일 ‘GSP 토종닭’이 키르기스스탄 수출길에 오른다.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되는 물량은 씨알 2만개로 10만달러 상당이다. 키르기스스탄은 다른 육류에 비해닭고기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곳으로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주변 나라로의 수출 가능성도 높다. 이에 우리나라는 키르기스스탄을 씨닭사업의 수출 전진기지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된 씨알은 현지 씨닭 농장에서 2대에(씨알→씨닭→고기용 닭, 달걀) 걸쳐 생산한 뒤, 약 60주 후 고기용 닭이나 달걀로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토종닭 수출 위생검역 협정을 맺은 데 이어 2016년에는 토종닭 씨알 9,600개를 수출했었다.‘GSP 토종닭’은키르기스스탄 현지 닭보다 성장이 빠르고 육질과 육수 맛이 좋다는 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8만 8천 달러어치가 판매됐다. ‘GSP 한협토종닭’은 주식회사 한협원종과 국립축산과학원, 학계가 함께 개발한 닭으로,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가축유전자원정보시스템에 등재가 확정된 우리 토종닭 품종으로 이번 수출
경기 파주 문산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 검출됐다. 올가을 들어 세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 문산천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17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올 가을들어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지난 6일과 11일에 이어 세번째다.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3~4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지난 11일 경기 파주 한강 하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17일 저병원성 AI(H5N2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2018 IDF 연차총회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총 9개의 컨퍼런스가 37개의 세션으로 구분·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연사만 120명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학술행사로 진행되고 있어 한국은 물론 세계 낙농산업의 현황과 흐름을 한눈에 볼수있다. 대규모 학술행사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끈 화제의 현장을 소개한다. 저출산·대체음료 소비 증가로 낙농산업 위기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해소비자들에게 낙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 IDF 연차총회 학술 컨퍼런스가 막을 올린 가운데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지난 16일 세션별 연사로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축산국장은 ‘한국 낙농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는 ‘아시아의 낙농정책’ 일환으로 발표된 내용으로 급성장을 이룩한 아시아 낙농시장의 영향으로 52개 IDF 회원국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박 국장은 한국 낙농산업의 정책과 전망을 소개하면서 “현재 한국 낙농산업의 가장 큰 문제는 백색시유 소비 감소”라고 지적하고, “그동안 국내 낙농산업 발전의 기반이 된 백색시유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안티데어리의 확산, 대체음료 소비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마축제와 연계해 말고기 등급판정 시식회와 함께관람객을 대상으로 말고기 등급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말 산업 육성을 위한 홍보행사이자 말고기 등급제와 말고기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말고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5년 중단된 말고기 등급제 시범사업을 재개했고, 내년부터 본 사업으로 추진해 침체된 제주도 말고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말고기 등급제를 통한 말고기 품질 고급화 및 둔갑판매 차단을 통하여 말고기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절이 바뀌면서 기온 변화와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는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질병 예방 요령을 소개했다. 호흡기 질병은 콧등이 건조해지고, 초기 투명한 콧물이 나오다가 증상이 진행되며 농이 섞인 점액성 콧물이 난다. 기침과 호흡 곤란이 나타나며, 눈이 충혈되고 눈물을 많이 흘린다. 설사병에 걸리면 분변의 수분량이 늘어 많은 양의 설사를 한다. 설사를 계속할 경우, 탈수와 전해질 상실, 체내 수분의 산성화, 영양소 부족, 체온 저하로 장운동이 빨라져 심하면 죽기도 한다. 두 질병을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과 함께 사육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호흡기 질병은 전염성 비기관지염, 바이러스성 설사병, 파라인플루엔자, 합포체성폐렴 등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 백신을 3개월령 이상 송아지 3주 간격으로 2번 접종한다. 설사병은 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 등 예방 백신을 분만 전 임신한 소에 주사하거나 분만 직후 송아지에 먹이는 방법으로 예방한다. 또한, 어미 소 분만 전 축사를 깨끗하게 청소·소독하고 분만 후 1시간 이내에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송아지를 밀집 사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국제종자박람회는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행사로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씨앗,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제1회 종자박람회’는 총 방문자 수 3만 6천명, 참여 종자기업은 36개, 약 34억원의 수출거래 실적을 달성했으며이번박람회는 규모와 예산을 더욱 확대해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관람객 4만명 이상, 참여 종자기업 40개 및 수출거래 실적 50억원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인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자그마한 씨앗이 바꾸는 농업과 종자산업재조명 우선 이번 박람회는
경기 파주 한강 하구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2형 AI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16일 H5N2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등 최종 판정은 1~2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등 방역조치를 실시중이다.
전국 소외계층이 있는 곳을찾아가직접 만든 한돈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이 이번에는 강원도 철원에서 있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대표 김용순)이강원 철원군에 위치한 철원군농업기술지원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한돈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16일 진행했다. 이날‘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에는 김성근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철원군 조성무 축산과장, 철원군장애인협회 김종철 회장,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 김용순 대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이근용 철원지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진호 셰프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이진호 셰프는 제육볶음, 한돈 불고기 등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 김용순 대표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지역 이웃들과 우리돼지 한돈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전하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우리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여성
농협이 신규 직원 채용과정에서서울·경기·인천 소재 대학 등 수도권 대학 출신자가 70%를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방 출신자를 홀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이 농협에서제출받은 ‘2012년~2018년 신규직원 출신 대학교 지역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 지주에서 신입 직원 채용 과정에서 수도권 소재 대학교 출신자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경우 2012년부터 8번의 채용에서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자의 비중이 69.5%로 매년 가장 높았다.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중앙회에 비해 다소 낮지만 여전히 신규직원 채용 과정에서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자가 62.2%를 보였다. 농협은행은 중앙회와 경제지주에 비해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의 비중이 50% 그 뒤로는 경남·북, 부산, 울산, 대구의 영남권 소재 대학 출신이 20.5%였다. 그러나 제주 소재 대학 출신 채용 비율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의 경우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 비율이각각 84.5%, 82.3%로 집계됐다.농협보험 직원 10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