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살인적인 찜통더위로 사람도 힘들지만 말 못하는 가축들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 사정이 이렇다보니 곳곳에서 가축들의 폐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5일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자 전라남도 삼산면의 한 한우농가가 안개분무와 냉풍기를 틀어달아오른 축사내부 온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가마솥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가축들의 폐사가 잇따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닭은체온이 높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다른 가축에 비해 체온 조절이 어렵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고온 스트레스가 커 사료 섭취율이 줄어들어 체중이 줄고 폐사율이 느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 지금과 같은 폭염속에서 폐사율이 잇따르고 있는 양계농가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닭을 보호할 수 있도록‘육계사용 냉·음용수 급수시스템’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육계사용 냉·음용수 급수시스템’은닭이 시원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공급함으로써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기술로,히트 펌프로 냉수를 생산, 음용수 탱크에 저장한 후 급수 배관 및 니플을 통해 사육 주령에 알맞은 온도로 자동 공급한다. 한여름에도 기존(평균 수온 24℃)에 비해 9℃ 낮은 15℃ 정도의 음용수를 상시 공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닭에게 물을 공급한 결과, 기존의 사육 방식보다 사료 요구율이 높아져 4주령에서 육계의 마리당 중량이 평균 103g(중량 392 → 495g/마리) 늘었다. 또, 닭의 폐사율을 84% 줄일 수 있는 효과를 확인
여성농어업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무상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발의했다. 농어업인의 유병률은 일반인과 도시 근로자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특히 여성농어업인의 경우 가사노동과 농작업의 병행, 지금과 같은 폭염이나 농약노출과 같은 열악한 노동환경 등으로 인해 더욱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도시에 비해 의료시설 부족으로 의료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더욱이 부인과 등 여성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 또한 매우 부족해, 많은 여성농어업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게 현실이다. 위성곤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에 대한 선제적이고 특화된 건강관리를 위하여 국가와 지자체로 하여금 주기적인 맞춤형 무상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위 의원은 또한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위해서는 농어민에 대한 보호와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어촌 지역 여성을 위한 정책 실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의가정 간편식 PB 브랜드 ‘OK!COOK’이 출시 1년 만에 100억원 판매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았다. 19일 출시 1주년을 맞은‘OK!COOK’은 1인·맞벌이가구 증가와 근거리 쇼핑문화 확산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PB브랜드로 국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OK!COOK’ 카테고리를 가정간편식에서 식품분야 전체로 확장,이를 위해 닭꼬치, 유산슬, 돼지불백 등 100개 품목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상반기 우수 종축(씨가축) 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강원도와 충북, 전남에서 한 곳씩 3곳을 씨돼지 농장 우수 업체로 추가해 국내 우수종축업체가 42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 인증한 농장은 강원 원주 (주)금보디디에피, 충북 단양 (주)선진한마을 단양GGP, 전남 해남의 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 해남지점 3곳이다. 앞으로 이들 업체는지속적인 개량과 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씨가축 종자(정액)를 공급하게 되며이를 통해 일반 돼지 사육 농가는 질 좋은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최재관 농업연구사는 “엄격한 인증과 철저한 `관리로 농가들이 생산 능력이 뛰어나고 질병 없는 깨끗한 종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 우수 종축 업체 인증위원회는 올해하반기 우수 종축 업체 인증 신청은 9월 말에 받을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부산·울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 우수성 정보 제공 및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동래원예고, 부산정보관광고, 해운대관광고, 울산생활과학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요리 경연대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학생을 학교별 2명씩을 선발하는 자리로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 출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특성화고교 맞춤형 취업정보설명회를 병행하여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비롯한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였다. 최치환 지원장은 “미래 소비의 주축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창의적 레시피를 만드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한우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자급률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3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7개 나라의 농업 관련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농업 기계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기술 국제협력 교육 훈련 계획에 따라 베트남과 케냐 등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 이하 KOPIA) 센터가 설치된 7개 나라에서 12명이 참가하며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트랙터 등을 중심으로 △농업 기계 구조 이해 △안전 운전 △작업과 정비 실습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앞으로 작물과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나라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 스마트팜교육단 송용섭 단장은 “이번 교육이 개발도상국가의 농업을 기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농촌진흥청의 농업 기술을 통한 국제 협력과 농업 기계 교육 훈련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 기술이 일상 생활은 물론 농업과 축산업에 접목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가축 생체 정보 수집 장치’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희소식이 들렸다.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의 건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반추위 삽입형 건강 정보 수집 장치(바이오 캡슐)’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과 함께 산업체 기술 이전을 마치고 8월부터 현장에 본격 공급 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알약 모양의 센서(감지기)를 소의 입으로 넣어주면 소의 위 구조상 센서는 배설되지 않고 첫 번째 위에 자리 잡은 채 활동량과 체온 등 생체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수집한 정보는 인공지능(머신러닝) 기술로 분석된 뒤, 농장주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무선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전송된 빅데이터를 확인한 농장주는 소의 발정과 분만 시기, 질병 여부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소는 발정 행동을 할대 활동량을 늘고, 분만 전 체온이 0.5~1도 떨어진다. 질병이 생기면 열이 나고 활동량은 줄어든다. 지금까지는 우유 생산량이 줄고 나서 질병 여부를 알 수 있었고, 발정 확인에도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었다. 정확도 또한 40% 수준(발정 육안 관찰)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2일학계, 업계, 기관 및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약품평가 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충남대학교 윤효인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우진비앤지(주)에서 동물약품 인·허가부서 합동으로 동물약품 업체 현장방문의 날을 동시에 개최하여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정책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각 분야별 소모임을 구성해서 직접 업무 담당자와 역할분담을 통해 세부적인 기술 자문을 진행하기로 하였고,이를 통해 기존 애로사항으로 지적된 인·허가 담당자별 의견이 다른 것을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객관적인 기준으로 통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업계의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2018년 동물약품평가과 주요 추진업무’,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검토서 가이드라인’, ‘동물약품평가과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소개를 진행하였으며 동물약품업계 현안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격의 없는 열띤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의 결과가 정책개선으로 이어져 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지
한달간의 러시아 월드컵 성수기와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찾아온 삼복과 함께 닭고기시장이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닭 소비침체로 인해 양계농가나 업체들에게 이번 특수는 크게 와 닿지 않는다. 도리어 현재 닭고기 시장은 공급 물량과잉으로 인해 양계농가에게 손해가 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은 “최근 닭(육계) 산지가격폭락은 정보부재로 인한 수급조절의 실패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정비에 지적하고 나섰다. 한국농촌경제원 자료에 따르면 7월 현재 육계 산지가격은 kg당 1,319원으로 작년 1,632원에서 20%하락한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는 2007년 복절기 육계가격 이후 최저치이다. 홍 의원은 “예초 한국농촌경제원은 7월 산지유통가격을 kg당 950원까지 내다보았다. 종계 생산성 향상 및 병아리 생산 증가로 인해 육계사육이 11.3% 증가하고 이와 함께 도계 마릿수도 12.4%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폭염으로 닭의 증체가 더디었고 폐사가 늘었기 때문에 예상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측정됐다”고 지적하고 “문제는 이 같은 닭고기 공급 과잉 추세가 앞으로 쭉 이
한반도가 연일 펄펄 끓고있다. 곳곳에서 폭염 경보가 발효되며 서울 한낮 기온이 34℃를 웃돌고 대구는 37℃까지 치솟는 등가마솥 더위 위용을 떨치고있다. 이렇듯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한우농가의 걱정도 늘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그 어느 때보다 한우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감소,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한 생산성 하락 등 농가의 경제적 피해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속에서 혹서기 한우 사양관리요령을 소개한다. ■ 출입문 창문등 개방해 시원한 바람 통하도록 먼저 재래식 폐쇄우사의 경우에는 막혀 있는 출입문과 창문 등을 개방해 시원한 바람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붕 개폐식우사는 우천을 제외하고는 지붕을 열어 환기를 유도하고 바닥의 깔짚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한다. 지붕고정식 투광재 우사·비닐하우스형 우사는 햇빛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차광막을 설치해 고온피해를 막아야 한다. 또한 수조통에 곰팡이 등의 이물질이 발견되면 신속히 제거·소독하고 수시로 시원한 물을 먹을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 배합사료와 조사료 급여비율 7:3 조절 기온이기온이 25℃ 이상이 되면 한우는 체온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오는2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농촌진흥청 우수연구개발성과 실용화를 위한 ‘특허기술장터’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특허기술장터’는 농촌진흥청 각 소속기관의 우수기술 16건과, 기술이전 사업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특허기술을 사업화 하고자 하는 농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개되는 특허기술은 국립농업과학원의 ‘농가형 천연 양조식초 제조방법’, 국립식량과학원의 ‘밀 신계통 아리흑(KCTC 18591P) 또는 이를 포함하는 항산화용 식품 조성물’, 국립원예원의 ‘피부 미백용 인삼잎 발효추출물’, 국립축산원의 ‘식품 원료를 이용한 반려동물용 수제 사료 조성물’ 등이며 특허기술과 함께 시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발명자-농산업체 간 만남의 장’을 운영하여 농산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 발명자와 직접 대화하면서 특허기술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기술전수를 통해 사업화 성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1: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9년 1월 1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 전면 시행을 앞두고 추진 상황과 대응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각실·국, 소속기관 담당 부서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 직권 등록 확대 △ 농업인 교육과 홍보 강화 △ 농약 판매상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오는‘19. 2월까지 최소 1,670농약 등록을 목표로 현재까지 775시험을 진행 중이며, 특히 제주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월동작물의 경우, 시험 우선순위를 조정해 올 12월 등록을 마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농업인들이 불편없이 보다 수월하게 새로운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도 진행중이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2,682차례의 관련 교육에 현재까지 46만 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담당 공무원 1만 538명도 꾸준히 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라승용 청장은 “등록 농약이 부족하다거나 비의도적인 농약 오염 등 농업 현장에서 우려하는 문제들을 보다 촘촘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안전 농산물 생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1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식품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교육과 함께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평원 충북지원이 주관하여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 및 안전성, 축산물 등급제 와 이력제를 홍보하였으며, 우수한 식재료인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증평지부 박기원 사무국장은 “ 외국산 쇠고기 공급이 확대되는 요즘같은 시기에 한우 자급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시스템이 구축된 우리 땅에서 자란 한우의 소비가 증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품질 좋은 한우고기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요리솜씨가 더해져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훌륭한 요리가 만들어 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과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다양한 품질정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11일 병천고등학교 조리학과(지도교사 김효수) 학생 70여명과 함께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우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을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며 “축산물의 등급제 및 이력제 교육은 학생들이 소비의 주체로 축산물을 선택할 경우 기준점이 될것 같다”고 전했다. 안광영 대전충남지원장은 “미래 한식산업의 주역들에게 올바른 축산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홍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