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남북 지역의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3일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3차 대책회의를 가졌다. 우선 농식품부는 전국의 호우 피해상황을 집계한 결과, 3일 12시 현재까지 농작물 8,457ha 침수, 농경지 5.9ha 유실, 가축 56천수, 수리시설 1개소에 피해가 발생했으나현재, 603ha를 제외한 대부분(7,854ha, 93%)이 퇴수완료 되었고, 나머지는 금일 중으로 퇴수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차관은 대책회의에서태풍이 지나간 후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조사를 마치고 재해복구비 지원, 재파종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달 29일 한우협회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육개선방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해시, 경남, 전국 단위로 등급판정결과에 대한 비교 및 상세분석 내역을 공유하고, 김해시 지역 한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소도체 등급기준 개선방향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농장주는 “평소 등급결과를 보면서 사양관리에 대해 고민을 해왔었는데, 우리지역의 등급결과 통계와 분석자료를 보면서 출하시기 등이 개선되어야 생산성 향상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과 상생·협력하고 지역축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각 시군지부를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 예정이라고 ”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7월 1일자로 채용형 청년인턴 7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된 직원들은 모두 축산물품질평가직으로 지난 4월 2일 채용형 청년인턴으로 임용돼 3개월간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기간실시된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평원의 채용형 청년인턴은 정규직 선발과 동일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모두 채용을 전제로 전형 과정에 직무적합성이나 기관 인재상 부합 여부 등을 신중히 검토 받는다”며 “우수한 인재를 인턴으로 채용하기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신규 직원들은 충북지원에서 1개월 적응교육을 받은 후 각 지원으로 전보돼 2개월여 추가 적응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6월 29일·30일 충북 충주시 소재 보훈휴양원에서 2018년도 상반기 지역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노사갈등관리위원회가 지역노사협의회로 승격되고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노사간 화합을 통해 위기·갈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자 마련된 자리다. 충북지원은 지금까지 ‘관심과 배려로 하나되는 으뜸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정한 노사화합을 통한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왔으며,이날 협의회에서는 출장소별(청주, 진천, 충주) 노측의 현안사항을 발표 후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고행사 종료 후 노사 공동으로 인근 유원지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노사화합통해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노동이 귀하게 평가 받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틈틈이 노사공동으로 봉사활동이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집중호우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에 대응해 비상 대비와 피해 상황 점검을 위해 최규성 사장은 물론 전국 3,311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전국 각 지역의 피해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426개 배수장을 가동하는 한편, 전국 주요 저수지와 방조제 51개소에서 홍수조절용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집중 호우 이후, 지반약화로 인해 절·성토구간이나 급경사지와 같이 토사가 무너질 위험이 있는 곳에 방수포 설치 등 사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시우량 30mm를 보인 충남 보령 등 전국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 농경지 침수 등 피해여부과 시설물 안전 관리현황도 점검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은 “최근 장마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으로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저수지 하류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에도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6월 현재 kg당 1만 8천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정도 상승한 가운데 송아지값도 암수 평균 369만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기소고기 수입량도 전년동기 대비 5% 정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GS&J의 발표를 중심으로 한우산업을 전망해 본다. ■ 한우 도축 및 도매가격 동향 한우고기 도매가격 kg당 1만 8천원대로 상승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작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kg당 1만 7천원 초반 수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2월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6월(1∼28일)에는 1만 8,120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9.3% 높았다. 작년 11월부터 도축두수가 전년보다 증가하였음에도 도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11%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김영란법의 충격이 점차 완화될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선물한도가 올해 초부터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한우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송아지 가격과 번식 및 입식 의향 송아지 가격은 5월에 최고치 경신 후에도 계속 상승세 송아지 암수 평균가격은 작년 하반기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상승세로 전환되어 5월에 365만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어 6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젖소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키우고 있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 품종으로 더위에 매우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소와 기온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27℃를 넘으면 사료 섭취량은 4.2% 줄고, 우유 생산량은 21℃∼23℃일 때보다 8%(마리당 1일 2.51kg), 24℃∼26℃일 때보다 4.2%(마리당 1일 1.27kg) 준다.또, 20℃∼21℃이던 기온이 27℃∼29℃까지 오르면 우유 단백질(유단백1))은 0.27%p 줄고, 체세포 수)는 33% 늘어 우유의 품질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공수정의 경우에도 18℃∼20℃에서는 54.8% 정도 성공하지만, 21℃∼23℃이면 2회 이상 시도해야 해 성공률도 11.3%p 떨어진다. 24℃∼26℃까지 올랐을 때 성공률이 14.4%p 줄어 공태 기간(비임신 기간)이 늘어난다. 젖소의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선풍기와 그늘막, 깨끗한 물 공급이지만 사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땀과 침을 많이 흘리면 미량 광물질인 칼륨, 나트륨,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광물질
매년 11월에 지급하던 쌀·밭 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을 9월에 조기 지급하고 수입쇠고기 이력제도가 수입 돼지고기까지 확대 시행된다 또 가축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위해 축산차량 등록 대상이 확대되며 가축질병 치료 및 예방·예찰 비용을 지원하는 가축질병치료보험사업이 시범 시행된다. 정부는 최근 ‘농식품분야 2018년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 쌀·밭·조건불리직불금 9월 조기 지급 매년 11월에 지급하던 쌀·밭 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을 올해는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9월에 조기 지급한다.지급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은 ha당 평균 100만원이며, 밭·조건불리직불금은 전년대비 ha당 5만원씩 인상하여 밭직불금은 평균 5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60만원이다. 또한, 조건불리직불금의 마을공동기금 적립·운영 여부를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 수입축산물 이력제도, 수입돼지고기까지 확대 실시 2010년 12월 22일부터 시행된 수입쇠고기 이력제도가 2018년 12월 28일부터 수입돼지고기까지 확대 시행된다.이에 따라의무 적용 대상 영업자는 기 시행되고 있는 ‘수입쇠고기 이력제도’와 마
지난해 동물용 살충제 오남용에 따른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동물용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취급규칙을 개정하고 동물용의약품의 판매단계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을개정 공포하고 농가가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수 있도록동물용의약품 판매 시 투약지도를 실시하고 판매기록 대상품목을 확대했다. 이번에 개정된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의 주요 내용은 우선 ▲동물약국 약사와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관리약사는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할 때 구매자에게 사용대상, 용법, 용량 등 투약 지도 실시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할 때 판매기록(판매일, 제품명, 수량, 용도 및 구매자 등)을 작성·보존해야 하는 의무대상 약품에 동물용 살충제·구충제(애완동물용 제외) 추가 ▲농식품부 장관이 인정하는 긴급 방제용 동물용 의약품등을 수입하는 경우, 수입품목 허가(신고)대상에서 제외▲동물용의약품 판매 시 투약지도 실시 및 판매기록 보존대상 확대에 따라 위반업소 행정처분기준을 마련하고, 동물용의약(외)품 수입업 신고증 발급근거를 신설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번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 개정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7일 동물보호단체 대표 등 관계자 13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동물등록제 활성화, 유실·유기동물 관리, 동물학대 처벌 강화 등 정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동물복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동물보호단체와 검역본부가 보다 더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박봉균 본부장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캠페인, 동물등록제 등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동물보호단체들의 많은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반려동물 소유자 책임의식 강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및 농장·실험동물 복지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검역본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 식용 금지 등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대책, 유기동물 감소를 위한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비 지원 도입 검토, 농장동물 등에 대한 인도적 살처분·도태 시행,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외부 위원 추천 제도 개선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동물보호단체에서 개진됐다. 또한, 간담회 이후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등 실험실 견학, 수의연구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추모하는 축혼비 방문 행사가 함께 있었다.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22일~23일 1박 2일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경기지역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취업캠프 with KAPE’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동물생명과학 전공자들이 진출을 희망하는 주요기업과 직접 소통을 통해 직업관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제 면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업특강, 모의면접 및 개인별 피드백, 각 기업별 면접전형 특성에 대한 교육, 기사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전문서적 기증식을 마련해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축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진(인재개발팀), ㈜카길애그리퓨리나(퓨리나사업본부) 그리고 축산물품질평가원(경기지원, 인재개발처)에서 전문가 팀을 파견해 전공자의 진로설계 코칭과 모의면접, 개별면담을 함께 실시해 관련 기업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석한 중앙대학교 4학년 김덕재 학생(동물생명공학과, 교내 취업스터디동아리 ‘자.취.생’ 부회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처음으로 생생한 면접을 경험할 수 있었고, 이 경험을 토대로 당초 목표했던 기업의 면접장에서는 보
“맛있는 한우고기를 고를수 있는 안목과 왜 한우고기를 먹어야 하는지 알게해준 좋은 기회였어요.”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대상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1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치환 지원장은 “한우! 알고 먹읍시다”라는 소주제로 한우의 역사와 한우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 부위별 생산의 이해에 대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산물의 저장방법에 따른 맛의 변화와 부패여부 확인 및 올바른 보관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식중독 등 먹거리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교육을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축산물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소개하고, 축산물이력번호의 잘못 표기된 사례와 잘 표기된 사례에 직접 적용·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 주부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주부는 “한우고기에 대한 막연한 선호에서 벗어나 왜 한우가 우수하고 맛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부위별 특성에 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27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청주노인요양원을 찾아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과 함께관내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나눔의 온정을 전달하는데 뜻을 두었다.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물건을 전달받은 청주노인요양원 하덕자 원장은 “부족한 물품을 미리 파악하여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계속적으로 이어지는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큰 힘이 되고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이를 통하여 시설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인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으로귀농·귀촌인 및 가구원이516,817명으로5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동한 귀농귀촌인 및 동반가구원 중에서 40세 미만 젊은층이 50.0%를 차지했다. 2017년 귀촌가구는 334,129가구로 전년(322,508가구)보다 11,621가구(3.6%) 증가하였고, 귀농가구는 12,630가구로 전년(12,875가구)수준대비 245가구(△1.9%)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귀촌가구수는 `13년 280,838가구에서 지속 증가(연평균 증가율 4.4%)하여 `17년 334,129 가구가 되었으며귀농가구수는 `13년 10,202가구 이후 지속 증가 추세이나 `17년에는 전년대비 소폭(245가구) 감소했다. 또한 40세 미만 젊은 귀농가구와 여성 귀농가구주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귀농가구중 40세 미만 귀농가구 수 비중은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했으며, `17년의 경우 40세 미만 귀농가구수는 1.1%(15가구) 줄었으나 그 비중은 0.1%P 증가했다.귀농가구 평균 가구원수는 1.55명인데 비해 40세미만 귀농가구의 평균 가구원수는 3.6명이고, 가족이 동반 이주하는 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우수한 청년인력 육성을 통해 식품산업 분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청년들의 식품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일자리성공 패키지에 지역별로 200명의 식품분야 진출 희망 청년을 모집, 6월말 수도권을 시작으로강원·충청권(7월), 호남권(8월), 영남권(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총800여명 규모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취·창업 역량강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Q&A), 면접·자소서 컨설팅 등 식품기업 맞춤형 취업특강, 농식품 청년소통 TED형 강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식품기업탐방 등이 구성되어 있다. 금번 1차로 시작되는 수도권 교육은 오는 6월 29~30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경기도 오산소재)에서 1박2일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에는 풀무원, 아워홈, 삼양사 등 청년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인사·기획부서 담당자가 참석하여 기업소개 및 채용프로세스를 안내하고, 면접·자소서 등의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