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18 제16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한국농촌계획대전의 올해 주제는 농촌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농촌중심지 만들기’이다. 공모 대상지는 농촌마을 과소화, 고령화에 대응한 농식품부 핵심 지역개발사업인 ’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각 도별 1~3개소(전국 15개소)이다.공모 심사는 농촌계획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작품설명서·패널심사와 작품발표심사 등 2단계로 진행하며,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 원, 우수상(2점, 농촌진흥청장 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각 200만 원, 장려상(4점, 한국농촌계획학회 학회장상) 각 1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작(다수, 한국농촌계획학회 학회장상)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우수작 및 입선작의 전시와 시상식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10월25일~31일까지 한국농촌건축대전 수상
일선 농촌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70세이상, 조합 가입 20년이상 고령 은퇴농에 대한 명예조합원제도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명예조합원제도는 조합원의 지위를 잃게되는 고령 은퇴농업인에 대해 일선 조합들이 그 기여를 인정하여 준조합원으로 조합의 사업을 계속 이용하게 하고, 조합의 복지 및 교육지원사업과 사업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을 통한 지원을 할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시인 조합 정관례를 개정하여, 고령조합원이 영농은퇴로 일선 농축협(이하 조합)의 조합원 지위를 잃게 되는 경우에 해당 조합의 정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사업(복지 지원 등), 사용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명예조합원 제도 도입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교육지원사업 비용 부담 등으로 조합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명예조합원 도입여부 및 지원사항에 대해 조합이 정관 개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하였으며, 조합이 정관을 개정하여 명예조합원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경우에 70세 이상 및 조합 가입 기간 20년 이상으로서 조합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여야 명예조합원의 자격을 가질 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주요 소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소질병 분야의 현장 애로 문제 발굴 및 2019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최근 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핵병의 검사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질병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문제되는 소질병과 관련한현장애로 사항에 대한 깊은 논의가 있었다. 경제적 손실이 큰 소바이러스성 설사병(BVD)은 농가 감염율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한 농가의 자발적 방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전 세계적으로 추진중인 BVD 생백신개발 연구에 대해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단위 항생제 사용요법 개발 필요성이 제시되었으며, 다부처협력을 통해 축산분야 전체 항생제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외에도 최근 소에서 원인미상 유산 질병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 추진 및 소의 주요질병인 대장균 설사증 예방을 위한 생백신 개발, 큐열 및 진드기 매개 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도 제기됐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에서 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지난해부터 미화, 경비, 안내, 전기/기계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끝에 최근 콜센터 상담직 17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기관내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축평원은 지난해 8월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 정규직 전환 관련 컨설팅 용역을 시작으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특히 노사협의기구 구성 및 회의 개최, 관련 TF 운영 등으로 전사적으로 뜻을 모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함께 진행해 왔다.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노사의 화합 속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히는 한편, 새로 임용된 직원들에게 “정직원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 달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7일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요리체험 및 시식회 등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보행사에 참석한 충북대 학생들은 전국한우협회 청주시지부 김승수 감사로 부터 신토불이 한우고기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과정교육과 함께황도연 지원장으로 부터 맛있는 한우고기의 비밀에 대해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우리 한우고기를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하고,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통하여 왜 한우고기가 맛있는지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대 이은주학생은 “한우고기가 최고로 맛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하여 등급제와 이력제 등 관련제도가 있어 한우고기의 품질이 더 우수해지고 위생 안전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황도연 지원장은 “미래의 한우고기 소비자이자 외식산업을 주도해나갈 학생들이 요리 체험을 통하여 맛있는 한우고기를 오감으로 느끼며, 우리땅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고기를 많이 사랑하고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엠 컨벤션 웨딩홀에서 ‘한서 농장의 비밀’ 이란 주제로 인근 한우농가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팜스코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한창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대부분의 농장주들이 참석해급변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한우 사업의 열정과 보다 높은 수익성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중부사업부 장이호 사업부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우수농장의날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확신을 갖고 돈 버는 한우 사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고광준 축우팀장은 “시장상황 및 한우 경영전략” 이라는 주제로 한우 시장상황에 있어 최근 높아진 송아지 가격에 대해 분석하고, 현재뿐 아니라 장기적인 농장의 성적과 수익성을 개선 하기 위해서는 송아지를 잘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육성우 시기 양질의 조사료가 업계 최초로 40% 이상 첨가된 팜스코 조사료믹스를 소개하며, 고급육 생산을 위한 고품질의 사료를 투자하는 것이 경쟁력을 갖추는 필수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두현 지역부장은 한서농장(대표 이상관, 강인복) 의
한우 300여 마리가 대관령 풀밭으로 나들이를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7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키우는 한우 300여 마리를 올 들어 처음 초지에 방목했다.방목은 10월 말까지 200헥타르 초지를 50개로 나눠 평균 6헥타르에서 2∼3일씩 돌아가며 실시한다. 방목한 소(500㎏ 내외)는 하루 동안 약 60∼70㎏의 풀을 먹을 수 있고 풀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에는 배합사료를 급여하지 않아도 된다. 거세 한우를 생후 8개월∼16개월령까지 방목하고 30개월까지 살찌운 결과, 사료비가 1마리당 79만 원 정도 줄었다.특히, 번식용 암소는 운동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임과 난산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 외부병원성 물질(LPS)에 노출됐을 때 백혈구 수치가 22% 증가하는 등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조상래 농업연구사는 “한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날이 따뜻해지면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일광욕이 필요하다.”라며“방목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건강한 소고기 생산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국토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러시아 월드컵시즌이 다가오고 있다.축구 경기를 보면서 야식으로 즐겨먹는 치킨의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간편하게 이색 닭고기 요리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토마토와 상추를 곁들인 건강까지 생각한 닭고기 찜과 샐러드를 추천했다. 껍질을 벗긴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약 21% 정도로 높고, 지방은 3% 정도로 적어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메싸이오닌 100g당 592mg)과 비타민 B군(니아신 100g당 약 8mg)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제철 맞은 토마토에 푹!”- 토마토 닭 날개찜(1인분, 열량 297kcal) 닭고기는 칼집을 낸 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10분간 재운다. 기호에 따라 다리나 가슴 부위를 이용해도 된다. 토마토는 초승달 모양으로 굵게 썰고, 깐 마늘은 칼등으로 납작하게 눌러 으깬다. 양파와 브로콜리는 먹기 좋게 썰어준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낸 다음, 당근과 브로콜리를 볶는다. 달고 짠맛을 원한다면 간장 2큰술과 케첩 3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채소를 덜고 밑간한 닭고기를 구운 다음 물이나 적포도주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농업회사법인 돈박(주)의 김종수 대표를 선정했다. 농업회사법인 돈박(주) 김종수 대표는 중국산 저가 연근의 위협을 받고 있는 위기상황 속에서 고품질 유지가 가능한 가공기술 개발로 돌파구를 찾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직접 연근을 재배하는 한편, 고품질의 연근을 대량생산하고 선별·출하하기 위해 2014년 15개 농가로 구성된 ‘공선출하회’를 조직하였다. 현재는 12개의 농가에서 연근을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약 400톤의 연근을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돈박(주)은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냉동시설을 완비하여 연근차를 비롯한 연근튀김, 연근분말, 연근채 등 다양하고 안전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연간 1,500톤의 연근 가공이 가능한 최신식 설비(세척기, 로스팅기, 슬라이스기, 건조기 등)를 갖추어 이를 바탕으로 올해 대형 유통업체와 연간 220톤의 ‘찜가공 냉동연근’ 납품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종수 대표는 기존 연근제품과 차별화한 고품질 연근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전담할‘동물복지정책팀’이 농식품부 본부 내 과 단위부서로 신설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일 기존의 축산정책국의 축산환경복지과 내에 있던 동물복지팀을 분리하여, 별도의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하 “직제안”)의 개정을완료하고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본부 내 전담 조직 신설은 우리나라의 동물보호·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정책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최근, 가정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실험동물), 농장에서 기르는 동물(농장동물) 모두 그 마릿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동물보호·복지 제고 및 이를 위한 정부 내 조직·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신설로 반려동물, 실험동물, 농장동물 등의 보호ㆍ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집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동물실험의 윤리성 제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관리 강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및 북촌한옥마을, 경복궁을 찾아 지원 힐링프로그램 활동을 펼쳤다. 축평원 서울지원 직원은 전통한복을 입고 북촌한옥마을과 경복궁을 찾아 서로 소통하며, 직장과 가정이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일가양립 직장문화 구현과 직급별 벽을 완화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지원 직원들은 “선후배 직원간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뜻깊은 마음을 표했다. 힐링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이번행사는 주니어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서 선후배간의 가치관과 사고를 공유하여 한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관태 지원장)은 지난달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 다인마을을 찾아 축산농가 클린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요즘 아름다운 농촌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영농폐기물과 축사 주변의 악취 등으로 인해 농촌의 고질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게 현실. 이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인마을을 찾아 농촌마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축산전문기관의 특성을 살린 축산농가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김관태 지원장은 축사농가 클린활동과 관련 “축산농가 지도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속적으로 도농상생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달 28일과 31일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인관동에서 호텔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요리실습 및 홍보교육 행사를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후원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이 주관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등급제도와 축산물이력제를 활용한 안전한고 위생적인 쇠고기 구매방법 및 부위별 특성에 맞는 요리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한우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전북지역 대학생 4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미래의 축산업계를 이끌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20개 대학에서 소·돼지 부문에 40팀 80명이참가해 본선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그 중 전북대학교가돼지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특히 개인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육류 품질평가대회(ICMJ)’에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남건 지원장은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축산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좋은 기회로 더 많은 학생들의 도전을 기대하며, 앞으로 전북지역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