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 비만도 비만 자체보다 당뇨병, 관절 질환,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 기능 장애 등 질병의 원인이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견 인구 1천만명이 넘는 시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반려견 비만 진단과 예방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체중과 체형, 행동으로 비만을 진단할 수 있다.측정한 몸무게가 평균의 20%를 초과하는 경우 비만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 자란 몰티즈(말티즈)의 수컷 정상 몸무게는 1.8kg∼3.2kg이지만, 3.84kg을 초과한다면 비만으로 봐야 한다.움직임이 둔하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경우, 바른 자세로 서 있는 모습을 관찰해 허리가 잘록해 보이지 않는다거나, 목과 엉덩이 주위가 부풀어 보일 때도 비만을 의심해 봐야 한다.털이 풍성한 품종은 눈으로만 비만을 진단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양손으로 등뼈를 만져 확인한 뒤 아래쪽으로 쓸어내렸을 때 갈비뼈가 잘 만져지지 않거나 옆구리 살에 탄력 있는 지방이 느껴지는 경우 비만으로 볼 수 있다. 우선 비만을 예방하려면 운동과 식사량 조절이 필요하다.먹이는 사료 정보를 파악해 1일 섭취량을 정확하게 지켜 규칙적인 시간에 먹인다. 하루 식사량을 여러 번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아시아 최초로‘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인증을 획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6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OIE 표준실험실은 해당 동물질병 연구와 방역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갖춘 전문가와 연구기관에게 주어지며,OIE를 대표해 회원국에 방역기술 자문, 교육훈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 질병 진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검역본부는 이미 운영 중인 소 브루셀라병(`09), 뉴캣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표준실험실에 이어 총 7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게 됐다. 박봉균 본부장은 “경제·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동물 질병에 대해 국내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OIE 표준실험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는 질병분야별 표준실험실 수준을 뛰어넘어 항생제내성, 종합질병진단 등 동물질병 관련 문제에 통합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협력센터(Collaborating cente
“8월에 열리는 애완곤충 경진대회 참가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앞두고 참가 희망자들에게 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오는 8월께 곤충경연대회에 참여하려면 3개월가량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곤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국민참여형 축제로, 곤충의 재주를 뽐내는 자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거리도 준비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직접 기르는 곤충을 △우량곤충: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의 애벌레(유충)·어른벌레(성충) △타잔곤충: 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멋쟁이곤충: 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넓적사슴벌레 수컷 어른벌레 △소프라노곤충: 귀뚜라미 수컷 어른벌레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출품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21일 한림성심대학교 관광외식조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및 요리대회를 실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평원 강원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영철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이 참석해한우고기의 우수성 및 부위별 요리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요리대회에 참여한 70여명의 학생들은 한우고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백장수 강원지원장은 “젊은 인재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향후 한우고기 외식사업의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8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23일 경희대학교, 24일부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로 진출하도록 2014년부터 매년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누어 각 1회씩 진출 설명회를 개최해왔다.이번 설명회에 현재까지 총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관련 채용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계획(WFP) 인사담당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구별로 기관 소개 및 채용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국제기구 진출 절차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과 경험담, 생생한 현장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한 1:1 채용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더불어, 농식품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사업(OASIS)*의 하반기 추진 일정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정일정 국제협력국장은 “관심 있는 학생들은 국제기구 진출 관련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설명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올해부터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
농장의 급이·급수, 온도 등 닭의 사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육계산업의 가장 고민거리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질병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제어 할수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고민거리 해결을 위해 ICT를 접목한무인사양관리시스템, 즉‘육계 스마트팜’ 연구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민간기업이 손을 잡았다. 21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과 LG이노텍이 본원 5층 소회의실에서‘육계 스마트팜 기술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자동차, 디스플레이, IoT(사물인터넷) 등 6개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두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기술 교류로 영상과 음향 기법을 활용한 육계 무인 사양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두 기관이 개발하게 될 프로그램은 급이·급수, 온도, 질병, 활동 등 닭의 사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제공하고,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국립축산과학원은 육계의 성장단계별 정상적인 행동과 소리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게 되며 LG이노텍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육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올해도 심각한 하절기 피해 극복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차별화된 방법을 통해하절기 특별보강을 실시한다.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한돈 산업은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고돈가 시장이 지속되면서 모돈 사육두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모돈사료량과 자돈사료량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여름철의 번식실패로 봄철에는 사육되는 육성돈이 줄어들어 육성사료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는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지는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할 가능성 마저 점쳐진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를 하면 늦는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어 성장이 지체될 것을 대비하여 미리 육성돈은 충분히 성장을 시켜 놓아야 한다. 또한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과 고온다습한 한여름, 낮에는 덥지만 일교차가 심해지는 늦여름/초가을에 필요한 솔루션이 다르다. 한돈산업의 NO.1 Partner를 자부하는 ㈜팜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19일 고양 다이노스와 함께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도드람한돈의 날-도드람 와구와구 고기파티’를 진행했다. ‘도드람 와구와구 고기파티’는 2015년부터 도드람과 고양 다이노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제한 돼지고기 파티로, 스포츠 경기 전후에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들과 경기장 주변에서 함께 음식을 즐기는 ‘테일게이트 파티(Tailgate Party)’ 컨셉으로 진행된다.이날 도드람은 고양 다이노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 중 고양 다이노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팀(1팀 당 7인 이내, 약 35명)에게 경기 시작 전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무제한으로 제공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겹살을 후원하게 됐다”며 “야구 팬들이 도드람한돈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여느 때보다 힘차게 경기를 응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오는 6월 9일에도 고양 다이노스 홈경기를 기념하며 고기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젊은세대의 입맛을 사로 잡기위해 대학축제 현장속으로 한돈알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젊은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각 대학축제 현장을 찾아 젊은세대와 호흡하며한돈 페스티벌 벌이는 등적극적인 한돈 프로모션에 나섰다. 지난 16일 광운대를 시작으로 명지대(17일), 서울시립대(18일), 홍익대(18일), 서강대(19일), 고려대(21일), 한양대(23일) 등 총 7개 대학교 축제현장에서 진행되는 한돈 페스티벌은 푸드트럭 ‘도니카’를 활용한 한돈 철판삼겹살 시식행사, 룰렛 게임, 한돈 부위 맞추기 퀴즈 이벤트 등 젊은세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16일 진행된 광운대학교 축제현장에서는 ‘자취생 한돈 레시피 요리대회’를 개최, 주변의 도움없이도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다양한 한돈 레시피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돈자조금은 대학 축제 외에도 젊은층 대상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 대학생 중심의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돈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
말은 분만하기 2~6주전쯤부터 유방이 확대되고, 분만이 가까워 올수록 꼬리를 자주 들고 수시로 오줌을 눈다. 또한 분만한 망아지의 경우 혼자 일어서다 미끄러지거나 바닥에 상처를 입어 초유를 못먹어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본격적인 말(馬) 번식 시기를 맞아 망아지 폐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분만 전후 망아지 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우선 암말의 상태를 관찰하면 분만 시기를 조금 더 일찍 예측할 수 있다.분만하기 2주~6주 전쯤에는 유방이 확대되고, 2일~4일 전에 유두가 커진다. 일부는 분만 전에 젖이 나오기 시작한다.말은 분만이 가까워오면 식욕이 줄고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꼬리를 자주 들고 수시로 오줌을 눈다. 이때 꼬리에 붕대를 감아주면 청결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페르숑’ 품종 등 일반 말보다 체형이 큰 대형 종 망아지는 태어나 혼자 일어서다 콘크리트 바닥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일어서지 못해 초유를 못 먹어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콘크리트 바닥에 분만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콘크리트 마방(마구간)일 경우에는 깨끗한 깔짚을 평소보다 두껍게 놓아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먹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우급식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함께 우리 한우의 뛰어난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지역 초,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서울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학교에는 교직원과 학생인원에 따라 한우 불고기용 정육(1인당 초등학생 80g, 중·고생 100g)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한우 불고기 급식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학교는 31일,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소년 한우맛체험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www.ihanwoo.org) 또는 전국한우협회 유통사업국(02-525-10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위탁기관 업무담당자와 유관기관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설명회를 가졌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이력정보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발굴과 보완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의주요 변경사항은 상반기에 위탁기관이 담당지역 관리농장의 20%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위탁기관 자체점검 10일 이내에 해당 농장을 대상으로 축평원의 검증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축평원은 7월까지 위탁기관별 5개 농장씩 2회 검증평가를 하며, 이때 친자검사용 모근 2두를 채취하여 소 유전정보에 대한 정확성 분석도 함께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이행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별 교차 점검도 추진될 예정이다 신승구 지원장은“2018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으로 가축 질병 등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 담당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박종명)이 검사업무 수행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최근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조달청 조달품질원에서 실시한 2018년도 전문검사기관 검사업무 수행평가에서,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101.5점을 획득,평가기관 중 1위(1등급)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살균제, 살충제, 의료용 살충제, 보조사료, 면역혈청학적검사용시약, 의료용 살균제에 대한 조달청 전문검사기관 으로서 검사의 신속·정확성 및 신뢰도를 공인받은 쾌거라 할 수 있다. 박종명 원장은 “조달청을 통해 공급되는 물품에 대해 정확한 납품검사를 수행하여 낮은 품질의 제품이 납품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조달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기술지도 및 품질관리기술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7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ARF) 의장, 루이 로마네 국제경마연맹(IFHA) 회장, 필린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CEO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 폐회식 갖고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폐막식은 한국 전통 모습이 담긴 샌드아트로 포문을 열었다. 샌드아트로 표현된 태극기가 대회기로 변하며 실제 대회기 이양식으로 이어졌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 의장은 무대에 올라, 제38회 ARC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캔트루터 NHA(National Horseracing Authority) 회장에게 대회기를 넘겨주었다. 이날 폐회식에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ARC개최로 아시아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 같다.“며, ”회원국 간 정보교류 및 친선도모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ARC는 e-sports 강국인 한국의 특징을 살린 발표로 주목도가 높았다.“며, ”e-sports의 고객 확보 전략을 말산업에 적용해보는 등
‘전국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용 창출 증대 등 중장기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17일농협(회장 김병원)은 서울 중구 중앙회 본관에서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장,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선도농협 조합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협의회장으로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을 추대하고 ‘전국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현재 139개인 로컬푸드직매장을 2025년까지 500개로 확대하고 2,500억원인 매출을 7,500억원까지 확대함으로써, 1,500억원 규모의 농업인 소득 증대와 670여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핵심 축으로서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도 함께 달성하여 전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매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