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5일과 17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조리과학과, 송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안규상 지회장)와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외식업계로 진출할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미래의 한우고기 주요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은 학생들이 한우고기를 주재료로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하고, 직접 요리하여 솜씨를 뽐내는 요리경연대회가 이어져대회장의 열기가 뜨거웠으며, 창의성과 한우고기 부위 특성에 맞는 조리 선택, 레시피와 완성품의 동일성 등을 평가하여 성적이 우수한 팀을 시상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하고,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요리전공 학생들에게 한우고기 요리기회가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15일 인천 강화군 흥왕리(이장 고배근)를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축평원 서울지원 직원은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마을입구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텃밭을 가꾸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흥왕리 고배근 이장은 “축평원 직원들과 함께 흙과 잡초가 있던 마을입구에 꽃과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세종시 아름동 본원에서 지진·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본부 전 직원과 관계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지진 발생으로 청사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청사 야외광장에 실제 화재를 내고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이번 ‘지진·화재 대피 훈련’처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축평원이 재난 등 비상 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1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교수 도현욱)과 학생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행사는 학생들의 참여와 강의를 통한 소통으로 우리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손쉬운 요리 레시피 보급으로 국민 누구나 간단한 요리법으로 한우고기의 맛과 풍미를 느끼고 소비촉진을 기대하기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남건 지원장은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우리한우의 풍미와 맛을 선보인 좋은 기회여서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가 후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한우협회(정윤섭 전북지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 11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은충북 보은 양지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공용컨테이너와 탁자·벤치 등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마을길의 제초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주환 전무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이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현재 전국 42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진행방식은 지역예선을 거쳐 45개팀을 선발한 후 전국 본선을 실시하고, 상위 10개팀이 최종결선 무대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며본선 진출 50개팀은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으로부터 1:1 심화 멘토링 지원을 받게된다. 참가자격은 창업한 지 5년 이내(2013.1.1. 이후)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식품 및 농산물, 농식품 ICT 접목 분야, 농산물 활용 바이오분야, 농기자재, 서비스, 6차산업 등 농식품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결합시킨 아이템이라면 무엇이든지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수여되는 등 총 1억 7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결선에 진출한 10개팀에게는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과 현장 창업보육기회를 제공하고, 농식품 벤처제품관(붐붐마켓) 우선 입점 기회를 부여하는 등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그동안 수상기회가 적었던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한
1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경기도 양평군 산수유마을을 찾아 마을주민과 함께 묘목심기와 축산농가 환경정화 활동 등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선 한우 고급육 출현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물맑은 양평한우 축산농가 회원 대상으로 양평축협에서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 이후 경기지원 직원들과 진입로와 마을 주변에 과실수 묘목심기, 축산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근 지원장은 “오늘 심은 묘목이 잘 자라서 산수유마을이 더욱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지원은 도농상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시 능촌마을(이장 정시연)을 찾아 마을 진입로에 남천나무 식재 등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남천나무 식재 외에도 이 마을의 축산 농가를 찾아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한우 사양관리 방법 등 한우농가 컨설팅도 더불어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 축산농가에 사료지원 및 노력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나눔의 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능촌마을 정시연 이장은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가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힘써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축평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만들고 싶고 또한 축산농가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기관의 특성을 살려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축산농가 컨설팅 활동은 물론이고, 더불어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1일 전북지원 청사에서 전라북도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18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의 변경에 따른 평가방법 공유 및 현안사항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에는 위탁기관 자체 점검을 토대로 검증평가 및 친자감별을 위한 모근채취를 통해 등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강조됐다. 남건 지원장은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함이며, 시·도간 교차 및 자체점검의 철저한 준비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위탁기관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범국가적 재난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기관 및 민간업체, 전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검역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사고없는 검역본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초와 담근먹이의 중간단계인‘헤일리지’는 수분함량이40%~50%로 고수분 담근먹이보다 유통과 보관이 쉽고 건초보다 만들기 쉽다. 그러나 건초나 담근먹이에 비해 제조방법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많은 농가에서 활용되지 않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TMR업체와 축산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발효 풀사료,‘헤일리지’ 제조방법과 주의할 점을 소개하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우선 헤일리지 제조 방법은 고수분 담근먹이와 비슷하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등을 수확하고 1일∼2일 논에서 뒤집어 가며 말린 다음, 3일째에 만든다. 일반적으로 건초는 3일∼4일 말려야 하지만, 헤일리지는 1일∼2일로 건조 기간이 짧다.또한 비닐로 쌀 때는 헤일리지의 품질을 결정짓는 젖산 발효가 잘 이뤄지도록 일반 첨가제가 아닌 헤일리지 전용 젖산균 첨가제를 넣어야 하며,50톤당 100g을 접종해야 좋은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최기춘 농업연구사는 “국내 풀사료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이 많은 담근먹이 외에도 헤일리지의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라며,“질 좋은 헤일리지를 보급하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수입 풀사료를
대구경북지역의 산재한 한돈산업 현안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경북대구한돈발전협의회’가 발족됐다. 지난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관태)은 대구 서구 대구경북양돈농협에서 대구경북 한돈산업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를 확정했다. ‘경북대구한돈발전협의회’는 정부기관(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업계(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양돈농협, 롯데푸드), 학계(경북대학교), 공공기관(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회 참가 기업 및 단체 등은 향후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활성화를 통해 품질 향상 및 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편 인적·정보·기술 교류 및 협업, 전문 컨설팅 인력 양성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축평원 김관태 대구경북지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한돈 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여 기업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 정례화를 통해 대구경북 한돈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2016년 6월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공동 협의회 개
귀리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짧은 기간에 많은 수량을 수확할수있을 뿐만 아니라 기호성도 높아 가축들도 잘 먹어 풀사료용으로 인기가 높은 사료작물이다. 또한귀리는 자라는 상황과 뒷그루 작물의 파종 시기를 고려해 보통 5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수확하는게 좋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본격적인 봄 귀리 수확철을 맞아 품질 좋은 풀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제때 수확해 줄 것을 당부하며풋베기·건초용은 5월 20일 전에, 담근먹이용은 5월 25일 후에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조생종은 건초의 양과 품질 모두를 높이려면 5월 20일 전에 일찍 수확하는 것이 좋다. 중생종은 늦게 수확할수록 건물수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으므로 5월 25일 후에 거두면 유리하다.수확한 귀리를 하루 정도 예건(포장에서 말려 수분함량을 낮추는 것)하여 수분 함량을 50% 이하로 만들거나, 제조 시 발효 촉진용 첨가제를 넣으면 담근먹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농진청 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병주 과장은“늦게 수확하면 수량은 많지만 목질화가 진행돼 사료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사용 목적에 따라 시기를 달리해 수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귀리는 짧은 기간에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어 사료가치가 높은 작물이며,
미얀마의 식물검역 능력 함양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미얀마 식물검역관 기술연수가 이번주부터 실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3주과정으로 미얀마 식물검역관을 초청해 식물검역에 대한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식물검역제도, 병해충 관리제도, 식물검역국제협력 등에 대한 교육과 식물검역 현장 방문이 실시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연수효과를 더욱 높이기위해 미얀마 측에서 요청한 박테리아·바이러스의 검출 및 분류동정 등에 대한 실습 비중을 높여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우리나라와 향후 농산물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개도국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아태지역식물보호위원회(APPPC) 등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해 개도국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상황에서 벼 재배 시 노동력 부담을 덜 수 있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올바른 재배 기술과 잡초 및 잡초성 벼의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담수직파에 성공하려면 온도가 낮고 산소가 적어도 입모가 잘 되고 쓰러짐에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적응성이 좋은‘황금노들’, ‘수안’, ‘수광’ 품종을 추천했다. 올바른 재배를 위해서는 30°C∼32°C의 물에 24시간∼48시간 종자를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싹이 1mm∼2mm 자랄 때까지 1일~2일 싹틔우기를 한다. 논은 12cm∼15cm로 간 후 물을 댄다. 안정적인 입모를 확보하고 잡초를 줄이려면 물 댄 후에는 써레질(흙덩이를 부수고 논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과 논 고르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파종량은 10a당 3kg∼4kg이 적당하며, 지역마다 알맞은 파종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써레질 후 하루 내에 파종해야 조류 피해를 줄이고, 제초제 처리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 동력살포기를 이용하면 손뿌림보다 힘이 덜 들고 벼의 쓰러짐도 줄일 수 있다. 물은 남부지방은 파종 후 5일∼7일, 중부지방은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