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지난 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전북 인근 지역 한돈농가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원종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개최하고 석원종돈의 우수한 성적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에 자리잡은 석원종돈은 최정석, 최정원 대표가 경영하는 모돈 530두 일괄 사육의 종돈장으로, 2017년 1년간 PSY 29.5두, MSY 25.8두, WSY 2,882kg, CSY 2280kg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이는 MSY기준 전국 평균 대비 8두나 높은 성적으로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기록으로 한돈농가들 사이에 부러움을 사고있다. 신충진 양돈팀장은 “다산성 모돈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나, 높은 포유 중 폐사와 이유 후 폐사로 인해 그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시장 상황을 진단하며, 다산성 모돈을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덴마크의 성적과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자돈의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낮아진 상황에서는 자돈을 건강하고 크게 이유하기 위한 방법들이 도입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대표적인 사양관리 방법에 그룹 간 양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11일 축산물 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 설명회 갖고 ’17년도 이행실태 평가결과 및 ’18년도 변경내역과 항목별 배점 등에 대한정보를 공유했다. 충북도청, 청주축협, 보은옥천영동축협, 충주축협, 괴산증평축협, 음성축협, 진천축협, 충북낙협 등의 이력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행실태 평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육·유통단계 이력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으로 개선점 발굴·보완을 목적으로사육단계의 위탁기관 평가는 ① 상시점검 실태, ② 사육현황 관리실태, ③ 양도시 양수정보 등록률, ④ 기한 내 전산신고율, ⑤ 위탁기관 업무관리 실태 등을 평가한다. 또한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실시하던 이행실태 평가는 올해부터 상반기에 위탁기관 자체점검 후 축평원의 검증을 거쳐 하반기 교차 평가 방식으로 추진된다. 위탁기관 담당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바뀐 내용을 숙지하고사업 추진에 계획성을 갖게 되어 유용한 시간이 되었고 수시 연락을 통한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금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행실태 평가는 1회로 줄었지만 위탁기관의 철저한 농가관리가 축산물이력제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11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농림축산식품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와 함께 ‘국제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농업개발 : 협동조합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IFAD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KREI 개원 40주년을 맞아 공동포럼에 특별 초대된IFAD의 길버트 호웅보(Gilbert F. Houngbo)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있어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호웅보 총재는 “1960년대 한국은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는 빈곤한 농촌 국가였지만, 오늘날은 번영한 국가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회원이자 중요한 해외 원조 기증자”라며, “협동조합 사례를 비롯해 한국이 달성한 경험과 지식 공유, 교류와 협력이 세계의 기아와 빈곤 퇴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1분과에서는 농업·농촌 개발과 협동조합의 역할 및 중요성, 특히 거시적 측면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KREI의 황의식 박사는 지속가능한 농가·농촌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 적용 방안을, IFAD의 노만 메서(Norman Messer)
많은 소비자들이축산물 중 한우고기를 가장 선호하며 육류 구입시 원산지와 맛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가격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KANTAR Korea(TNS)에 위탁하여 한우 유통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자조금 사무국 교육조사부에서 직접 분석하고 작성한 ‘2017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놓았다. 유통업계 조사 결과, 판매 실적지수 및 판매 전망지수 모두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감소’보다는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통업체의 원산지 표시제 준수지수는 180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육우 구분판매제 준수 지수는 2016년까지 하락 추세였으나, 2017년에는 일반음식점을 제외한 3개 유통업체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 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주로 원산지(23.2%), 맛(21.9%), 가격(19.4%)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쇠고기는 한우고기(72.6%)로 전년 대비 8%p 상승. 이러한 증가추세는 2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1층 바비큐하우스장에서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여 삼겹살, 목살 등 한돈을 구워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등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를 앞두고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배구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고기파티 행사를 열었다. 이영규 조합장은 “국가대표 남녀배구선수들이 도드람 만찬행사에 모두 참석해주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도드람한돈을 먹고 힘차게 경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도드람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 차해원 감독, 신동인 코치, 김연경, 양효진 등 여자국가대표 선수단 25명과 김호철 감독, 문성민, 전광인 등 남자 국가대표선수단 24명이 참석해 도드람이 제공한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먹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우리쌀 5만톤이 해외 원조길에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군산항 5부두에서 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등 기아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4개국에 보내질 쌀 5만톤을 선적하고 출항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쌀 선적은올 1월 우리나라가FAC(식량원조협약 Food Assistance Convention) 가입에 따른 것으로 금번 원조용 쌀 5만톤은 총 3개 항구에서 선적이 진행,기아인구가 많은 예멘 1만7천톤,에티오피아 1만5천톤, 케냐 1만3천톤, 우간다에 5천톤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금번 원조용 쌀은 2016년에 생산되어 정부가 보관하던 쌀이며, 농식품부는 긴급구호 성격을 고려하고 장마철 도래 이전 출항을 마무리하기 위해 가공 및 국내운송 등 선적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지난 2일 동물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동물질병 진단과가축방역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 대학, 협회 등 동물질병진단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가축방역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검역본부 관계관의 발표에 이어 최근 축산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병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련 업무 강화방안에 대한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앞으로도 축산현장과 학계의 동물질병진단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신뢰받는 방역대책을 수립하고자 하며,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적 지원활동을 통하여 민·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지난 9일 1사1촌으로 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 보흥마을을 찾아 컨설팅교육과 함께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직원들은관내축산농가 10여명을 대상으로 농가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 뒤, 이어 주민들과 함께 마을 주변에 감나무, 대추나무 등 유실수를 식재한 후 마을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을 진행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전충남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사회 상생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9일 노인전문요양원 에버그린실버하우스(원장 노재형)에서 우리 축산물 나눔실천 행사를 가졌다. 광주전남지원은 2008년부터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버그린실버하우스와 인연을 맺어 해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겹살과 목살을 준비해 직접 구워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승구지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품질 좋은 1등급 돼지고기를 구워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늘 이웃과 함께 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일 정부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정부 주도의 미세먼지 연구개발과 병행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미세먼지 해결에 활용하는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R&D 관련 아이디어가 있는 일반 국민은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국민 생각함’을 통해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연구재단 홈페이지나 기획마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 기존 사업과의 유사 중복성 등을 분석하여 후보군을 우선 선정하고,후보군으로 선정된 제안자는 오는 6월 1일 ‘국민 참여 토론회’ 논의를 거쳐 전문가 위원회에서 심층평가를 실시한후 최종 아이디어로 선정된다. 또한2019년 신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제 1차관은 ‘미세먼지 문제의 과학기술적 해결을 위해 범부처가 함께 협력해 나갈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R&D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상근 지원장)은 9일 지원청사에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이행실태 평가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년대비 2018년 평가 계획의 주요 변경사항과 평가항목·방법 및 포상·시상 등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위탁기관 담당자와 의견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이행실태 평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으로 개선점을 발굴·보완의 목적으로 진행된다.2018년 이행실태 평가의 주요 변경사항은 위탁기관이 관리농장의 20%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점과 위탁기관 자체점검 10일이내 농장 대상으로 축평원의 검증평가가 실시된다는 점이다. 축평원은 5~7월 중 시기를 분산하여 5농장씩 2회 검증평가를 실시하고, 친자검사용 모근 2두를 채취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이행실태 평가는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별 교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상근 지원장은 “2018년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가축방역 등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력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9일 경기도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시장 황은성), 농협네트웍스(대표 채형석),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센터장 정종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사업의일환으로 경기도 안성시 센터내에 지난 4월 28일 개장·운영하고 있는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와 안성 관내 우수 농촌체험마을, 칠장사, 안성팜랜드 등을 연결하는관광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도시민들의 안성시 농촌관광으로의 지속적인유치를 위해 ▲도시민 중심의 상품개발과 정책 지원 ▲ 버스비 등 교통비와 농촌체험비 지원 ▲농촌관광 상품 홍보와 모객 및 운영▲우수 농특산물 판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이번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주로 소수 농가나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던농촌융복합사업이 지자체와 농협, 여행사, 도농교류 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이 시군단위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규모화 된농촌융복합사업의 모범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9일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가 해제됨에 따라 지자체와 검사인력·장비 운영 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7~8월 하절기를 앞두고 산란계농장에 대한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점 시행대상은산란계 농장의 계란 검사 강화, 신규약품 허가, 닭 진드기 방제, 환경 개선, 계란 표시제도를 비롯한 제도 개선 등 4개 항목이다. 우선 10일부터 전체 산란계 농장에 대한 계란 살충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전통시장·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는 유통단계의 계란 검사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이중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생산 및 유통단계 검사 과정에서 부적합된 경우, 국민들에게 농장정보, 계란 난각(껍데기) 표시 사항 등을 공개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출하중지와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해10월부터 계란 검사 강화를 위해 검사항목을 27종에서 33종으로 확대하여 4월말까지 검사한 결과, 24개 산란계 농장의 계란이 부적합되어 회수·폐기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신규 약품 2종에 대해 10일 허가했으며 해외 약제 1종은 6월 중순에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10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는 지난 2일부터 양일간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사인 7개업체와 15개 수입사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물약품업체 관계자와 검역본부에서 각각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시스템’,‘동물용의약품 부작용 사례 소개’,‘구제역 백신 국가출하승인검정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품목허가 및 재평가 등 기술검토 세부 동물약품평가해설서(SOP)’에 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이들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병행하여 국가검정기준 연구회 주관으로 세미나를 열어 동물약품업체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국가검정기준의 표준화와 함께 국제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민·관 상호간의 연구 및 기술교류, 정보 공유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이들 노력을 통해 검정기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키로 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민·관간의 신뢰도 및 업체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며,“이번 컨설팅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동물복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육방법은 방목사육이며 동물복지와 관련한 용어와 제도, 마크는 소비자 모두 듣거나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격이 비쌀것 같아서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복지인증 달걀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동물복지’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사육 환경 개선(35.9%) △생명체로서의 권리 보장(15.5%) △동물 보호(14.5%) 등을 떠올렸으며인식도를 알아보는 문항에서는 용어를 들어봤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고, 인증제도(37.8%)와 인증 마크(23.3%)를 알고 있다는 답이 뒤를 이었다.‘용어와 제도, 마크 모두 듣거나 본 적 있는 소비자’는 △40대 △달걀을 거의 매일 먹고 △건강에 매우 관심이 많은 계층으로 나타났다. 또, ‘식품 안전성이 높을 것 같아서(63.4%)’ 동물복지 달걀을 구매한다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가격을 제시하기 전 92%였던 구매 의사가 가격(10개 기준, 5천 원∼6천 원)을 안 이후에는 62.7%로 29.3%p 줄었다.반면, 구입을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