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국립한경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2018 경기지역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14일 체결된 축평원 경기지원과 중앙대학교 생명공학대학(학장 류범용), 한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황성구) 간의 ‘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축산 및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중 메인이벤트라고 볼 수 있다. 축산분야의 공공기관으로써 극심한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축산 및 식품 유통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기업 ㈜선진, ㈜엔에스홈쇼핑,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서울우유협동조합, ㈜한일사료, 에쓰푸드㈜,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수원축산농협, 안양축산농협 등 경기지역의 유력기업들이 축평원 경기지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인재 공동육성 및 취업역량 강화’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하고 있다. 이날멘토로 초청된 강사진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이창수 축우판매부장, 강동희 품질관리팀 사원, 에쓰푸드㈜의 장우석 연구원
한국사료협회(회장 이양희)는 4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우리 양계농가와 함께하는 계란 소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육 증가에 따른 계란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산란계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 농가의 어려움 알리고 영양 만점 계란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료협회 이양희 회장과 홍순찬 본부장, 김왕근 전무이사 및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광장을 지나는 소비자들에게 삶은 계란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믈렛 4천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계란먹기 10계명’이 담긴 팜플릿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특히‘계란홍보 노래’와 ‘닭 탈’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료협회 관계자는 “해마다 계란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산란계농가가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며 “신이 내린 완전 식품 계란 소비에 적극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산란계농가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시간에 걸친 홍보 캠페인을 통해 한국사료협회는 국내산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있어 이번 홍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제12회 김해식품박람회에 참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등급제, 청년층 참여 프로그램 등 축평원의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축산물의 축종별·등급별 모형 전시를 통한 축산물등급제도 소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축산물 이력번호 조회 시연, 등급판정 받은 가금류(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홍보 및 등급란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축산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축평원에서 주최하는 “청년층 참여 프로그램(체험형·채용형 청년인턴,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축산·수의분야 취업·창업 박람회)” 설명회를 비롯하여 ‘좋은 고기 고르는 요령’, ‘고기 맛있게 먹는 법’ 등 책자 배포를 통해 소비자의 올바른 축산물 구입과 소비를 돕는 교육 행사도 다채롭게 실시했다.
정부가 AI 이동제한 해제후 전통시장·가든형식당 등 취약지역으로 인한 AI 재발 과거사례에 주목,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6일 AI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조정되었지만 방역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구성된 중앙기동점검반이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특별 점검을 실시, 방역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가든형식당, 특수가금을 공급하는 가금거래상인 소유의 계류장과 가금 분뇨처리·비료제조시설, 사육제한(휴지기) 후 재입식하는 오리농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또한, 이번 특별점검 이외에도 오리 및 특수가금농가에 대한 일제검사, 주요 거점지역의 소독시설 운영, 전통시장의 일제 휴업·소독의 날 운영 및 오리 유통금지, 밀집사육지역 통제초소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농가와 거래상인, 계열화사업자 등 축산관계자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AI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가금농가와 거래상인은 농장 출입시 철저한 세척과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시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5월 3일 청사에서 지역 관계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축산물이력제의 성과와 미흡한점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축산물이력제 2017년도 충북지역 평가결과, 2018년도 중점 추진과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가금 및 가금산물이력제 시행에 대비한 각 기관 및 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가금 및 가금산물이력제는 2019년도 본 사업 시행에 앞서 금년 4월부터 7월까지 가금농장 사육현황조사 및 농장식별번호 부여가 진행되며 금년 11월부터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각 기관 및 단체 참석자들은 금번 운영협의회를 통해 축산물이력제의 성과와 현 주소를 이해하고, 금년도 사업계획과 각 단체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 축산기업중앙회 충북도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로 구성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황도연 지원장은 “새롭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2일부터 15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우리와 함께 하는 곤충!’을 주제로 ‘누에·곤충 특별전시회’를 열고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곤충들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만져볼수 있어 특히 어린이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있다. 아기누에가 어른누에가 되는 모습을 관찰하고, 누에고치로 만든 인형 ‘누돌이’·‘누순이’와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식용곤충과 애완곤충, 환경정화곤충과 함께 뒤영벌, 호박벌 등 화분매개곤충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식용곤충으로 각광받는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이(쌍별귀뚜라미), 장수애(장수풍뎅이 유충) 등을 넣은 쿠키 등 방문객들이 곤충식품을 맛볼 기회도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용범 원장은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누에나 곤충들과 교감하고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축질병 예방 및 치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질병 진단기관에서 정확한 질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일이 우선되어야 함에 따라, 2012년부터 전국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국가 보급 진단액 등을 이용하여 정도관리를 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5월 24일부터 6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관리 대상기관은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이다. 정도관리 대상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시험관응집반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real-time PCR,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CR, 닭 뉴캣슬병 PCR, 병리조직검사 등 5개 항목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올해부터 정도관리 실시 결과에 대한 평가체계를 세분화하여 기관 간 차별화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평가결과 우수기관은 공개하고 부적합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추가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는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2017년 WSY 25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진행했다. 올해로 9번째를맞는 이번 미팅은 명실공히 양돈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고 리더들의 행사로 자리매김을 했다. 작년 2017년 양돈 화재 및 질병 피해가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농가가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인 62개 양돈장이가입했다. 위너로 선정된 총 62개농장은 평균 MSY 23.5두 WSY 2,692kg로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양돈 리더로의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역대 가장 많은 15농가가 신규로 WSY 2500워너스 클럽에 가입해 생산성에 대한 농가들의 열띤 노력들이 엿보인 한 해였다. 그 중 WSY 3000kg을 넘긴 농가로는 경북종돈, 순천종돈장, 미래축산이 선정되었고, 경북종돈 (대표 이희득)은 MSY 27.1두 WSY 3,130kg의 최우수 생산성을 보였다. 경북종돈 이희득 회장은 소감 발표를 통해 “모돈 관리 부분에서 특별한 관리 포인트를 두고 있으며, 3년 뒤 MSY 30두를 자신한다. 함께한 WSY 2500 위너 농가들 모두가 더욱 성장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찢어먹는 치즈인 ‘스트링 치즈’, ‘마늘 소시지’ 등 농장에서 만든 유가공·육가공 제품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우리 기술로 만든 유가공·육가공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농촌진흥청 축산물 가공식품 시범 사업 농가 9곳이 참여한 가운데축산물 가공식품 판매·홍보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남 영광의 유레카목장은 찢어먹는 치즈인 ‘스트링 치즈’와 ‘플레인 요구르트’, ‘숙성 치즈’ 등을 판매한다. 지금까지는 이 목장에서 키우는 젖소 100여 마리에서 얻은 신선한 원유로 치즈를 만들어 주로 온라인 판매를 해왔다.특히, 3개월 이상 숙성한 네덜란드식 ‘가우다 치즈’에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 모싯잎, 고추 등을 넣어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맞춰 짜지 않게 만들었다.김수영 유레카목장 대표(55·여)는 “찢어먹는 치즈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기고 있으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 공략 상품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전남 해남의 다우리 농장은 돼지고기에 고추와 마늘을 넣은 ‘자연 발효 소시지’와 ‘생햄’을 판매한다
암송아지를 번식우로 활용해 해마다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젖 뗀 후부터 첫 출산까지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하다.성 성숙기인 12개월령까지 1일 500g 내외로 체중이 늘도록 하는 것이 좋다. 14개월령 몸무게가 250㎏~270㎏인 경우, 수정 후 분만할 때까지는 1일 400g씩 체중이 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11월 발간한 한국사양표준 3차 개정판에 따라 한우 번식용 암소에게 사료 주는 방법을 제시해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고있다.개정판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육성기 암소의 영양소 요구량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체중대별로 200g~800g까지 1일 체중 증가에 필요한 영양소 함량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사료는 풀사료 위주로 먹이되 부족하면 배합사료로 채운다. 목표 체중 증가량을 정해 가소화 영양소 총량(이하 TDN, ㎏)의 반은 배합사료, 나머지 반은 풀사료로 먹인다.볏짚처럼 사료 가치가 낮은 풀사료 위주로 급여할 경우에는 축우용(소 전용) 비타민A, D, E 혼합제품을 하루 10g 내외로 사료에 추가로 주고, 광물질은 린칼블록(인산, 칼슘) 형태로 준다. 풀사료의 품질이 좋을수록 배합사료량을 줄일 수 있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일 전북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마음, 곧은 행동으로 부패발생 ZERO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이해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실천과 청렴마인드를 함양해 ‘바른 마음, 곧은 행동으로 부패발생 ZERO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위위원회 청렴연수원 정미화 전문강사가 실시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집합교육과 ‘청탁금지법의 이해’의 시청각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실시됐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청렴의무를 다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4일 미래 축산인 양성을 위해 2018년도 상반기 장학금을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 노경탁 상무 및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20명의 장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들 장학생에게는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서 노경탁 상무는 “대한민국 축산업에 기여할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앞으로도 ㈜팜스코는 장학사업을 지속하여 전문축산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이바지 해 2018년도 하반기 연암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이 ㈜팜스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육근열 총장은“맞춤형 인재육성을 통해 취업기회를 부여해주는 ㈜팜스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능력과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우수 축산 실무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팜스코와 연암대학교는 지난 2017년 5월 우수한 실무인력 양성을 비롯한 인적 물적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는 오리데이(5.2 Day)를 맞이하여 5월 2일 11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2018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리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5월은 가정의 달 오리고기 먹는 달’이라는 주제로 오리요리 전시 및 무료 시식행사,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가정의 달 5월에 추천하는 오리요리를 대형 캘린더에 전시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홍보존에서는 오리고기의 다양한 효능을 설명했다. 시식존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에게 520인분의 오리샌드위치를 무료 증정하여 오리고기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오리모양 솜사탕과 음료 무료 증정, 대형 오리풍선 및 오리 인형탈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으로 오리고기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오리고기를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일 미래 소비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한우고기 요리체험과시식회를 통한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축산식품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몸소 체험하게 할 목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원 및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충청대학교 3개 기관 협업으로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등 축산물 구매 관련 올바른 정보 활용 방법과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의 이해를 통해 우리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학생들의 창의적인 레시피에 의하여 진행된 한우고기 셀프 요리체험을 통해 맛있는 한우고기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고기 요리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그전부터 한우고기의 맛이 빼어난 것은 알았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서 등급제와 이력제 등 관련제도가 있어서 한우고기의 품질이 더 우수해지고 위생 안전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축평원 황도연 충북지원장은 “향후 식품관련 산업에 종사할 학생들이 한우고기 요리 체험을 통해 맛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달하고,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세종청사에서다양한 꽃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꽃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꽃 장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추진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선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아파트 단지 등에 정기적인 꽃 장터를 개설하고, 청계광장·마산 가고파 축제·익산 천만송이 축제 등 매년 개최되는 지역행사에서도 꽃 장터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꽃은 화훼농가들이 직접 재배·수확하여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특히, 절화(카네이션, 장미, 백합 등)는 한 송이 판매를 통해 개인취향에 따라 다양한 꽃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구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전시와 농가에서 직접 만든 꽃으로 만든 식초, 잼, 꽃차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세종청사 꽃 직거래장터 운영을 계기로 꽃 선물과 생활 속 꽃 소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