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지역본부가 새봄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묵은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22일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봄맞이 대청소는 정문 등 막계천 주변부터 금동천마상, 예시장, 북문까지 고객 동선에 따라 집중적으로 시행됐다. 대대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살수차를 활용하여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관람시설 조성을 위해 바삐 움직였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오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시행되는 야간벚꽃축제 기간을 맞아 고객님들께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봄나들이 장소로 렛츠런파크 서울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안광영지원장)은 지난 22일 세종중앙농협(임유수 조합장)과 세종중앙농협에서 돼지고기 부분육 품질 특성별 소매단계 구분판매 시험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돼지고기 등급제도는 1+, 1, 2등급 및 등외로 구분하며, 등급판정 결과(또는 등급제도)는 한돈농가와 육가공업체의 가격정산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쇠고기처럼 소비자가 판매단계에서 품질별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이에,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세종시 싱싱장터인 도담점(1호점), 아름점(2호점)에서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시험사업을 실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지난해“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사업이 돼지고기 구매 시 도움이 되었냐?”는 소비자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4%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해와 올 상반기 중에 세종중앙농협 전 매장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안광영 지원장은 “한돈의 품질차별화 등의 축산 현안 해결을 위하여 기관별 협업과 소통을 통한 의미 있는 시도는 계속되어야 하며, 이번 사업에 동참해준 세종중앙농협에 더욱 발전이 있기를 희망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22일 ㈜동방(대표이사 이지훈)은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에 써달라며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각모 동방 회장은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제역 재발을 막기 위해 농가에 효과적인 양돈백신 보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PED 등 악성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업계의 선두주자인 동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동방은 지난 1977년 창사 이래 4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우수 동물용 의약품 생산과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왔으며, 축산업 발전과 가축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중인 O형 단가 러시아 구제역백신(아리아백) 이외에도 최근 러시아산 A+O 2가 백신인 러시아 아리아백 플러스를 상시백신으로 정부로부터
경기 평택과 양주 등 수도권 지역과 충남 아산지역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확산조짐을 보임에따라 긴급 AI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내놨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긴급 AI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갑작스런 봄철 AI 발생 원인이 겨울 철새의 북상과 가축분뇨의 이동에 따른 전파로 추정하고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본격적인 겨울철새의 북상과 AI 상시 발생국인 대만, 홍콩 및 중국 남부지역에서 서식하던 철새들은 우리나라를 경유(천수만 등)하고 있어, 기존의 방역강화 조치를 지속해야 한다고 의견을 일치했다.특히, 해빙기에 따른 낚시, 소하천에서의 천렵, 논농사를 위한 논갈이 등에 의한 AI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단방역 조치를 권고했다. 이와 함께, 농장 간 AI 전파방지를 위해 농장의 분뇨 반출을 점검·소독하고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계사 관리자와 분뇨처리자 구분, 분뇨운반차량 출입시 세척·소독, 시·도 간 가금 분뇨 반출금지, 비료제조업소 출입차량 세척·소독 시설 강화 등을 권고했다. 농식품부는 동 협의회에서 권고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및 협회에 알리고 가금농가가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지역에 설치된 코피아(KOPIA) 센터가 21번째로 아프리카 가나에 설치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농촌진흥청 본청 제2회의실에서 가나 환경과학혁신부(MESTI) 콰베나 보아텡 장관이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코피아) 센터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농촌진흥청이 2017년에 가나 정부로부터 코피아 센터 설치를 요청 받고 양국간 실무협의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KAFACI)를 통해 가나와의 농업기술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앞으로는 가나에 설치되는 코피아 센터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 하에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5월에 코피아 센터 소장을 파견하여 가나와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가나에서 요청한 협력사업으로는 가나 벼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과 토마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협력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해당분야의 국내 전문가를 가나에 파
카길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16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영주지역 12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카길뉴트리나 한우 대군사양가 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전체 진행을 담당한 전성호 부장은 한우등급 판정제도 변경에 대비한“시대에 맞는 한우사양관리 방법”으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우 쇠고기 등급판정제도 변경안 소개 및 중점관리 방법 제시 카길뉴트리나 축우마케팅 안대봉 이사는 한우시장 상황 및 등급판정제도 변경안을 소개했다. 국내 사육두수 동향 및 소고기 주요 수출국의 생산현황을 바탕으로 2018년 한우산업의 전망을 제시하고, 바뀌는 쇠고기 등급제도 변경안을 소개하며 “건강 중심의 소비 패턴 변화”로 한우 농가는 등심 단면적과 도체중 증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등심 단면적을 올리고 도체중을 키우기 위해서는 “육성기 양질 조사료 급여” 및 “큰소 단계 사료섭취량 관리”를 재차 강조했다. 농가의 수익성을 잡는 신제품 소개 이어서 반종국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 송아지 사육과 육성기 등심 단면적을 키우는 신제품을 소개했다. 한우 송아지의 초기 성장이 출하체중에 큰 영향을 준다는 상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반려동물과 외출시에는 반드시 목줄 착용을 해야 하며, 도사견 등 맹견으로 분류된 5종은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일명 ‘개파라치제’는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되지않아 시행을 무기한 연기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및 반려동물 관련 영업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및 동법 시행령ㆍ시행규칙이 22일부터시행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법령의 주요 내용은 1. 동물 학대 및 관련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2.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3. 반려동물 관련 영업 관리 강화 등이다. 1. 동물 학대 및 관련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동물학대 행위 대상에 유실·유기동물을 ‘판매하거나 죽일 목적으로 포획하는 행위’를 추가했다.(법 제8조제3항)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혹서ㆍ혹한 등의 환경에 방치하는 행위, 음식이나 물을 강제로 먹이는 행위, 다른 동물과 싸우게 하는 행위(농식품부장관이 정하는 민속 소싸움은 제외) 등이 추가됐다.(법 제8조제2항제4호 및 시행규칙 제4조제4항
태풍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베트남 이재민들에게 우리쌀 1만톤이 긴급 지원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간 역내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를 통해 우리 쌀 1만톤이 베트남 태풍피해 이재민에게 긴급구호용으로 지원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 김종훈 차관보가 태풍피해 지역인 베트남 꽝남성(Quang Nam Province) 다이록 지역(Dai Loc District)에서 열린 분배식에 참석해 태풍피해 이재민을 위로했다.금번 분배식에는 행사 주최측인 애프터의 사무총장 및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차관보가 참석하였으며, 이 외에도 실제 원조를 받는 꽝남성 및 다이록지역 정부 관계자, 이재민 등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쌀 원조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기념사를 통해 “금번 쌀 원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베트남에 도움을 주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아울러,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예기치 않게 발생되는 식량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아세안+3 회원국간 애프터 사업 확대를 통해 결속을 다져 나가는 동시에 국가간 교류도 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오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경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의 이력관리제도 제도 홍보와 준수율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순회교육은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부산물 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급식학교의 위탁급식소·집단급식소, 통신판매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교육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권역별로 나누어 연간 총 20회에 걸쳐 상반기 10회, 하반기 10회 실시할 계획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입돼지고기의 이력관리제도 시행(′18.12.28.),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법률 내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수입축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meatwatch) 개선에 따른 사용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자료, 거래내역 기록서식집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의 제도 이행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인 만큼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하종수,이하 검역본부)는 21일 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검역업무 지원을 위해 축산물 수출업체들과 '2018년 상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3년간 축산물 수출 현황 설명, 주요 국가·품목별 수출협상 추진 현황, 신규희망 품목·국가 수요를 파악하고, 특히 수출 검역현장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수출과 관련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협의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축산물 수출업체들과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하고 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검역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7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0일 농협중앙회 본관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7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갖고, 농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농축협을 격려했다. 전국 1,130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하였다.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 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 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하며,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병원 회장은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을 지속 추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콩과 마카오 소비자70%가 한국산 돼지고기 구매의향을 밝혀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에 파란불이 켜졌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고기의 수출 시장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홍콩·마카오 소비자와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구매 의향 등을 조사한 결과한국산 돼지고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79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 이유로는 ‘위생·안전성’이 31.9%였고, ‘가격(23.1%)’, ‘품질·신선도(22.0%)’가 뒤를 이었다. 또한구매 의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가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마카오 소비자의 한국산 돼지고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7점으로 홍콩보다 약간 높았으며, ‘품질(35.3%)’, ‘가격(27.5%)’, ‘위생·안전성(19.6%)’ 순으로 만족 이유를 답했다.특히, 한국산은 마카오 소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격과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고기 구매 의향에 대해서는 68.1%가 ‘구매하겠다’고 답했다.우리나라는 돼지고기의 부위별 수급 불균형 문제를 안고 있어 비선호 부위를 수출할 경우, 수급 안정, 농가 소득 증가, 가격 안정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홍콩 수입업자들은 한국산 돼지고기의
오는 22일부터 9월까지 전국 28개지역 한우, 젖소, 돼지, 닭 4개 축종에 종사하는 축산농가 940여 명을 대상으로경영, 가축 개량, 번식, 사양 관리, 환경, 질병, 풀사료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시·군을 찾아가 개별상담과 심층 상담, 또는 현장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이달 22일 전남 곡성의 한우 농가 상담을 시작으로 올해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지난 2011년부터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종합 상담은 축산농가로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그동안의 상담 내용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100문 100답집’ 5종(한우, 젖소, 돼지, 닭, 풀사료)으로 제작해 참여 농가에 배부하고 있다.또한, 상담 이후 전화 설문으로 상담 받은 기술의 현장 적용 여부와 상담 만족도, 개선 방안 등을 조사해 반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오형규 과장은 “축산 농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심층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시·군별 수요 조사를 통해 일정을 수립하고 전문가들을 구성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시·군 농업기술센터뿐만 아니라
■ 돼지고기 오색나물 샐러드 □요리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 양상추,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견과류, 소금,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 전분, 맛술, 청양고추, 올리브오일, 식초, 간장, 매실원액, 마늘, 통깨 □요리 방법 1. 소금,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 전분, 맛술, 다진 청양고추로 고기 양념을 만든다. 2.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를 곱게 다지고 양념에 재워둔 후 대추알 크기 정도의 미트볼로 만들어(혹은 잘게 썰어) 찜통에 찐다. 3. 양상추와 파프리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는다. 4. 새송이버섯을 반달 모양으로 자르고 팬에 살짝 볶는다. 5. 브로콜리를 자르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다. 6. 올리브오일 4큰술, 식초 3큰술, 간장 1큰술, 매실원액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의 후추를 섞어서 드레싱을 만든다. 7. 미트볼, 양상추,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브로콜리와 함께 견과류를 접시 위에 올리로 드레싱을 곁들인다. ■ 돼지고기 삼색 너비아니 쌈 □요리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 인삼, 오이,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 밤, 대추, 유자청, 청국장,
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으로업무능력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떨어진 입맛을 회복하고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법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축산식품을 이용해 춘곤증도 극복하고 봄철 잃어버린 입맛도 돋우는 색다른 요리법을 소개했다. 축산식품 중에서도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구이 문화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목심과 삼겹살을 좋아하지만, 꾸리살·부채살·주걱살 같은 앞다리와 홍두깨살 같은 뒷다리 부위도 구이에 알맞고 맛있다. 이 부위는 단백질을 20% 가까이 함유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기도 하다. 인체에서 전혀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량이 미미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의 경우, 돼지고기 앞다리에는 삼겹살(3.71g)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00g당 7.14g이 들어있다. 또한, 저지방 부위에는 인체의 대사 과정과 생리적인 기능 조절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 풍부하다. 앞다리와 뒷다리 부위의 비타민A(레티놀) 함량은 100g당 2.00μg으로 삼겹살보다 많다. B1(티아민)과 B3(나이아신) 함유량도 앞다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