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축산·식육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개최하고, 대회 참가자를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전국의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 분야 지식과 축산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축산 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소·돼지 두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축산·수의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2인 1팀을 구성하여 출전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과 달리 본 대회에 앞서 별도로 치러졌던 지역예선전을 폐지하고 대학별 참가자를 자체 선발하여 출전하는 방식으로 참가자 선발 방식이 바뀌었다. 예선-본선 2단계 평가로 인한 참가자의 부담을 덜고, 지나친 과열분위기 양상을 완화하여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변경된 선발 방식에 따라 참가신청은 대학별로 최대 2팀(응시분야별 각 1팀씩)을 선정하여 진행하게 되며 접수는 3월 2
18일 충남 천안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관계자들이 초지에 비료와 퇴비를 뿌리고 있다.
요즘같은 큰 일교차는 사람은 물론 동물도 힘든 시기이다. 특히 송아지 처럼 어린 가축들에게는 더 더욱 그렇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큰 일교차로 송아지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축사소독, 초유 섭취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송아지 설사병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감염성은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 감염에 의해 생기고 비감염성 설사는 부적절한 음식물 섭취나 환경 변화 등 주로 사양 문제로 발생한다.주된 증상은 분변 속 수분량과 배분량, 횟수가 증가한다. 탈수와 전해질 상실, 체내 수분 산성화, 영양소 부족, 체온 저하와 장 운동이 빨라지며 심한 경우 폐사하기도 한다. 설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소독부터 해야 한다. 감염성 설사병의 병원체는 아픈 송아지의 분변 등 배설물을 통해 배출돼 같은 축사에 있는 다른 송아지의 입으로 들어가 전파될 수 있다.분만 시기가 돌아오기 전 분만 우사(외양간)와 송아지 우사의 분변을 깨끗하게 치우고 소독약으로 내부 벽 파이프와 바닥이 충분히 젖을 수 있도록 소독한다. 또한, 송아지 설사병 예방 백신(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을 어미에게 분만하기 전 2회(6주 전, 3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신고된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중추 농가와 해당 농장에서 15일 가금이 분양된 경기 양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 및 17일 신고된 충남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정밀검사 결과, 18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과장 박홍식,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3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지자체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자체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소통,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농식품부 주최, 축산환경관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부 축산환경복지과 박홍식과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1부 정책방향 소개, 2부 주요 사업 추진계획 설명, 3부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농식품부에서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 개정안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자체 업무담당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2부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ICT활용 축산악취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순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저감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의 악취저감 우수사례 발표와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현장견학이 진행되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설명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지자체 업무담당자들은 사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이 청년 고용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대학 현장에서 ‘민·관·학 협업’을 통해 찾고 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희망을 잃고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있다. 축평원 경기지원과 중앙대학교 생명공학대학(학장 류범용), 한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황성구)은 지난 14일 각 대학에서 ‘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 및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극심한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축산 및 식품 유통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기업 ㈜선진, ㈜엔에스홈쇼핑,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축평원 경기지원과의 MOU를 통해 산업인재 공동육성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한바 있다. 그 외에도 경기도청(동물위생방역과, 축산정책과), 서울우유협동조합(낙농구매사업본부) 등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한 다양한 전문기관에서 청년층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동참의사를 밝혀 현재 관련 내용을 협의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부터 참여하는 체계적인 진로지도 및 직업관 확립 교육’, ‘현직자와
1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2018년도 주요사업 설명과 세부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특화업무인 ‘One-Stop 한우아카데미’ 등 2018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이 있었으며, 금년도 하반기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가금 및 가금산물이력제”의 추진 배경과 방향, 사업개요 및 이행단계별 세부계획에 대한 공유와 최근 이슈인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확대방안”에 대한 활기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황도연 지원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관의 설립목적과 비전·미션·핵심가치에 부합되게 추진하길 바라며, 건강한 직장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함께 최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도전적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8일 지원 주요사업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축산물유통실태조사사업, 축산물품질공정관리사업의 효과적인 수행 방안과 축산물이력제 이행단계별 정확성 제고를 위한 추진경과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또한, 축산물등급판정결과 활용강화 교육을 위한 교육대상 선정 및 교육방안과 업무협약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진행됐다. 한편 부산경남지원은건전한 조직 문화 구축과원활한 상호 소통을 위해 스포츠활동, 문화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5일에는월례회의를 마친후스포츠 활동을 통한 직원간 소통활동으로 볼링대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3일 익산국민생활관에서 전북지역 축산물영업자, 식육포장처리업, 보관업, 운반업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 (사)축산기업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열린축산물 등급제·이력제 교육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과 유통의 투명성 및 거래의 공정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날 남건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정보공개 일환으로 홈페이지 및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eKAPEpia)을 통해 축산정보ㆍ유통, 가격, 통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많은 이용을 권유했다.
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AI(H5N6형)가 발생해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AI 검사과정에서 H5형으로 확인된 충북 음성군 소재 사육규모 1만수 육용오리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15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3.14. 0시부터 24시까지)하여 일제 이동중지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H5 항원 확인과 동시에 강화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추가 발생을 방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2일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 23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등급활용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등급판정 세부항목에 대한 교육과 등급판정결과를 분석한 자료설명으로 농가 특성에 맞는 고급육 컨설팅 실시, 돼지 사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이컨설팅은 2016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교육을 통하여 돼지고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농가와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보다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축산물 등급활용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HACCP 심사품질 고도화를 통한 식품 안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실시한 지원별 순회 현장소통의 자리가 성과있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통합기관 출범 1주년 행사시 최고의 식품안전관리 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각 지원별 HACCP 심사 실태점검을 통한 심사 내실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HACCP 순회점검 및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ACCP인증원은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품질 순회점검단을 편성하여, 지난 2월 22일 부산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원을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통합기관 출범 후 처음 실시한 이번 순회점검은 먼저, 점검단이 각 지원별로 ▲심사평가 기준 및 절차 준수 여부 ▲인증신청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민원처리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장기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8년 지원 심사계획 및 운용 내실화 방안 토의 ▲소통 및 화합의 시간 등을 함께 했다. 특히 원장이 직접 진행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으로 그동안 기관 전반에 걸쳐 궁금증을
젖소와 한우 등 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화기 질병중 하나인‘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이라는 질병이 있다. 곡물사료(농후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먹은 소에게서 되새김위(반추위)의 산성도(pH)가 낮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여러나라에서 발생하는 질병중 하나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화기 질병의 하나인 ‘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소의 체중증가율과 우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곡물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급여하거나, 풀사료를 4cm 이하로 짧게 잘라 급여하면 되새김 횟수와 시간이 줄어 침 분비가 억제된다.침은 반추위가 산성화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는데, 침 분비량이 줄면 고영양 사료로 생산된 유기산이 축적돼 반추위 산성도(pH)가 5.0∼5.4로 떨어진다. 사료를 먹은 뒤 이틀 이내에 복통, 저체온증, 운동 실조(장애) 등을 보이는 ‘급성형’과 달리 ‘아급성형’은 오랜 기간 뚜렷한 임상 증상 없이 소화 장기를 비롯해 여러 기관을 손상한다.소화불량, 설사 등 소화계 질병과 회백뇌연화증, 심내막염, 색전성 폐렴, 간염, 발굽 질병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2일 우리 산림 미래 50년을 이끌수 있는 산림과학기술 개발과 미세먼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산림과학원의 조직개편은 ‘제2차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이행과 산림청의 미래 산림비전인 ‘6차 산림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산촌?일자리 관련 국정과제 지원, 산림생명자원연구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 조직’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일자리 창출 및 산촌거점권역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정책연구부에 ‘산촌·산림일자리 정책연구 TF’를 구성해 상설 운영한다.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산림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부를 ‘산림생명자원연구부’로 이름을 바꿔 그린바이오산업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산촌 활성화 및 산림소득화를 촉진하기 위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바꾸고 기능성 산림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대책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그린인프라 구축(Green Infrastructure)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생태연구
최근 미투운동(#me_too) 등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확산됨에 따라 관련 범죄를 막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속기관과 산하단체 인사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희롱·성폭력 근절 특별대책은 ▲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실천서약 ▲온라인 상담창구 설치 ▲맞춤형 특화교육 ▲가해자 엄중 처벌 ▲피해자 2차 피해 예방 ▲기관장·부서장 책임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참석자들은 특별대책에 따른 협조·당부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대책회의에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서 공공부문부터 선도해야 한다.”라면서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