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6일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박봉균 검역본부장, 김천대 강성애총장, 교육원장, 산하협력단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천대학교(이하 김천대)와 교육 및 학술서비스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및 학술서비스에 관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검역본부는 김천대에 평생교육과정 및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되며, 양 기관은 도서관 시설 및 자료를 상호 이용할 수 있게 된다.검역본부는 32개의 평생교육과정, 20개 이상의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소속직원의 창의적 직무 수행 및 미래지향적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의 도서관은 대출·복사서비스 등 기관 내 시설 및 자료를 상호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디지털 복제 허용범위 내 전자배송을 통한 자료 이용 등 대학 구성원과 기관종사자의 역량강화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검역본부 관계자(본부장 박봉균)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대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검역본부로 거듭날 것”이며, 소속직원들의 역량을
전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시·도에서AI 예방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오리사육 휴지기제실시 등으로 전국 약 300여 오리농가는 약 4백만 수의 오리를 사육하지 못해 생계유지마저 위협당하고 있는 처지에 놓였다. 이에"생존권 투쟁"을 위해 오리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6일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마광하)는 전남도청 정문 앞 광장에서 ‘오리산업 말살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하고 생존권투쟁에 나섰다. 이날 생존권투쟁 집회에는 400여명의 오리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운집, “오리산업을 말살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획책을 저지하고 오리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쟁취하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 마광하 부회장과 사육농가 대표 2인은 오리농가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삭발투혼을 감행했으며, 결의문과 요구사항을 직접 전남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오리사육 농가의 주요 요구사항은 ▲오리 입식 전 검사를 간소화 ▲예찰지역 이동제한(입식제한) 즉각 해제 ▲입식제한에 따른 소득안정자금 지원기준과 오리휴지기 보상제도 현실화 ▲AI를 옮기는 불필요한 검사를 폐지하고 방역관의 출입 매뉴얼 및 AI 예방 근본대책 마련 등 오리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는 것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2월 27일(화), 충북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장기윤 원장과 오상석, 임기섭 이사를 비롯한 비상임이사, 이종욱 비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는 지난 2월 13일 식품과 축산물 HACCP 인증원이 통합기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내외에 ‘국민안심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신청사로 입주한 뒤 처음 개최하는 자리로더욱 의미 깊고 새로웠다. 이날이사회에서는 대전지원 이전 결과보고 등 보고안건 1건과 보수규정, 임직원행동강령 개정안 및 2017년도 결산안 등 의결안건 4건을 상정·의결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육아휴직을 자녀 1명에 대해 여성직원만 최대 3년 이내로 사용토록 되었던 조항 중 여성직원 문구를 삭제해 남자 직원도 사용토록 했다.또한 금품비위와 성범죄 등으로 감사 및 수사기관 수사 중인자로 비위가 중대하여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현저히 어려운 자를 직위해제가 가능토록조항을 신설하였다. 장기윤 원장은“HACCP 기관통합 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가 ‘제 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제 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열 교수는 식물단백질생화학 전문가로서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개발을 위한 농생명체(식물, 미생물)의 스트레스 저항성 생체방어 신호체계를 규명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농생명분야에서 기술은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계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개발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충실히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인들을 발굴 및 후원해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한국 축산업을 발전 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부럼에 이용되는 잡곡의 효능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우리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해의 액운과 부스럼을 막고 가족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오곡밥은 일반적으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검은콩 등으로 짓는다.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오곡밥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색깔별로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색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되며, 노란색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 껍질에는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갈색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1) 예방에 효과가 있다.딱딱한 팥은 미리 한번 삶고 알갱이가 작은 차조는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으면 더 맛있는 오곡밥을 지을 수 있다. 한편,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가 있다.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땅콩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이번 설, 농축수산물 선물판매액이 큰폭 증가하는 등 특수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설 기간의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 농축수산물 판매 효과를 발표하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7개 유통업체와 홈쇼핑, 온라인 업체 대상 설 선물 매출액은 ‘17년 설 대비 약 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산 16.4%, 과일 14.1%, 수산 15.3%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액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온라인 쇼핑몰 매출액(67.4%)이 백화점 등(15.7%)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품질 대비 저렴하게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로컬푸드 직매장도 매출액이 늘었다.축산물, 청과 등에 특화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선식품 매출액은 약 25% 정도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올해 설 기간 온누리상품권 회수액도 ’17년 대비 약 97% 증가(‘17 : 711억원 → ’18 : 1,401억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선물세트 판매액이 약 2
국내 작업장 3개소에서 생산한 햄·소시지·냉동 삼계탕·너겟 등 70℃에서 1분 이상으로 열처리한 가금제품의 일본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2월 26일자로 국내산 열처리 가금육 제품 일본 수출을 위한 한-일간 검역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로서 바로 수출도 가능하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일본으로 우리 햄·소시지·냉동 삼계탕· 너겟 등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하여 ‘12.3월부터 일본 정부와 검역조건 협의, 수출 희망업체 수요조사, 사전 검증 등 절차를 진행하여 왔다.특히, ’17.10월 실시된 일본 정부 실사단의 국내 현지점검에 대응하여, 민·관 합동팀을 구성하여 작업장 현장 대응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타결로 “멸균하지 않은 햄·소시지·냉동 삼계탕·너겟 등 다양한 축산물 가공 제품의 일본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일본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충북 음성), 에쓰푸드(충북 음성), 금화식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도 지역 푸드플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9개소의 선도지자체를 선정했다.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으로전국 29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선도지자체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광역형 1개소(충남), 도시형 2개소(서울 서대문구, 대전 유성구), 농촌형 2개소(충남 청양군, 전남 해남군), 복합형 4개소(강원 춘천시, 전북 완주군, 경북 상주시, 전남 나주시)가 최종 선정됐다.지역별로 볼때는 수도권(강원포함) 2개소, 충청권 3개소, 호남권 3개소, 영남권 1개소이다. 9개 선도지자체는 향후 지역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비, 교육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각 선도지자체는 푸드플랜 수립에 필요한 지역 내 먹거리 심층 실태조사, 맞춤형 공급체계 구축 및 먹거리 현안 분석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등의 과업을 수행하며, 민·관 거버넌스로의 지역 푸드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역 공무원, 영양사 등 관계자 이해도 및 공감대 제고를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 fever, ASF)은 빠른 전파와 높은 폐사율로 발생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질병으로 전세계적으로 예방백신이 현재 없어ASF가 발생한 국가는 신속한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나라는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질병으로 아직까지 국내에는 발생하지 않은 질병중 하나이다. ASF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던 질병이었지만, 2007년이후 동유럽 및 러시아 남·서부지역의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서는 러시아의 몽골 접경지역의 사육돼지와 카자스탄 접경지역인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럽 및 러시아 등 ASF 발생국가들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여 ASF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으로국내축산기반을 위협하는 ASF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국내 발생시 ASF의 조기근절을 위해 예방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 및 만약 발생시 조기근절 방안을 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관리대책’(이하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A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취업준비생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전문기업이 힘을 모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6일 서울 ㈜선진 본사에서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축평원 경기지원 내부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2018년 지원특화사업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결하는 올해 첫 업무협약이다. 이번 ㈜선진과의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경기지역의 중앙대와 한경대를 비롯한 축산관련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기업 현직자 직업관 교육’, ‘기업 현장견학 및 체험’, ‘동영상 직무교육’, ‘취업캠프 모의면접관 파견’ 등 취업준비생들의 직업관 적기형성 지원으로 축산분야 국가경쟁력 증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보유하고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및 제도 교육’, ‘업계트랜드 및 유통교육’ 등 상호보완적 현직자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내부인재 역량강화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이상근 지원장은 “지속된 취업난으로 많이 지쳐있을 우리 청년층에게 우리
설명절을 맞아 농식품 부정유통 위반업소가 548개로 적발돼 전년에 비해 32%나 크게 감소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 농식품 유통 성수기인 지난 1월 22일 ∼2월 14일까지 24일간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0,539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와 양곡 표시를 위반한 548개소를 적발했다. 부정유통 적발사례를 보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539개소(거짓표시 325, 미표시 214),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9개소(거짓표시 2, 미표시 7)이다.원산지·양곡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한 327개소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표시를 하지 않은 221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위반한 품목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219건으로 38.3%를 차지하여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이어서 배추김치 117건(20.5%), 콩 57건(10.0%), 떡류 24건(4.2%)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양곡 표시 위반 유형을 보면 쌀의 도정연월일 미표시 5건(38.5%), 생산연도 미표시 3건, 품종 거짓표시 1건과 미표시 1건, 품목 미표시 2건, 용도 외 사용 1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호남지역본부 분리를 추진한다. 지난 ‘17년도 제4차 이사회 ‘직제규정 개정(안)‘ 의결에 따라 호남지역본부를 ‘전북지역본부, 전남광주지역본부’로 분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지역본부는 기존 위치인 전주시에, 전남광주지역본부는 나주시에 신설·운영된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2018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44명에게 총 1억 1천 9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2018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3명, 대학원생 9명으로 총 44명의 인재들이 선정돼 1억 1천 9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까지 19년간 6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보균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미래 축산업의 희망인 인재들이 주체적인 꿈과 의지를 갖고 날개를 펼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재단법인으로 균형 있는 성장산업을 통해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설립 후 21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기술연구 대상을 수여한 23개의 단체와 69명의 개인을 비롯, 38명의 교수, 농축
“3월 3일은 대한민국이 삼겹살 먹는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 패키지를 할인하는 행사를 갖는다.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신선육을 ‘삼겹살 패키지’로 엮어 각 상품별로 하루 10개씩, 총 60개 또는 80개 한정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에서는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인삼포크 등 총 7여 브랜드사가 참여하여 삼겹살·목살·항정살 등 다양한 신선육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3월 3일은 대한민국 삼겹살 먹는 날’로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을 열어 삼겹살 및 기타 부위의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돈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삼겹살데이의 숫자를 본 따 33% 할인하는 재미있는 행사로 기획하여 한돈 소비 촉진 활성화와 우리 한돈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몰(mall.han-don.com)은 우리돼지 한돈을 연중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도드람한돈, 돈마루, 인삼포크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말마다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방지 기동단속에 나선다.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오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 주말마다 특별 기동단속 조를 편성해 전국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이번 단속은 중형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대대적인 합동으로 이뤄지며단속 조는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소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별 기동단속 등을 통해 허가 받지 않은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 할 방침”이라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