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회장 모인필)는 26일 천안 아산역 회의실에서 제 2차 이사회 및 분과장 연석회의를 갖고 제34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일정을 오는 11월 9~10일 개최키로 확정하고 세부일정을 논의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인 류경선 교수(전북대)가 회장직을 맡게 되며, 이 자리에서 이사진과 분과장을 선출하게 된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년간 이어진다. 학술발표회는 계란 살충제 파동과 관련하여 계란안전성과 닭진드기 관련 발표도 준비되며, 초청연사강의, 신진과학자발표, 구두발표(유전육종, 가금영양, 가금질병)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6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10월 01일)와 국군의 날을 맞아구재서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해 한돈자조금 배상종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김경태 부회장, 최상락 감사, 조상덕 사무총장, 도기전 전 논산지부장, 허영란 논산부지부장, 전경애 연무읍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를 방문하고1,000만원 상당의 한돈 2,500kg을 전달하고 훈련으로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배상종 관리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군부대를 비롯한 전국 주요 기관에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구재서 육군 훈련소장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 제4회 한돈데이(1001)을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 청소년이 비다문화가구 청소년보다 학급에서 반장 등 임원을 맡은 리더 경험이나 리더가 될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잠재리더 역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농촌지역에 다문화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 49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구 청소년 248명, 비다문화가구 청소년 228명 등 총 476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청소년 리더 선호 및 잠재역량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학급에서 반장 등 임원을 맡아 리더로 활동한 경험에 대해 조사대상 중 다문화가구 청소년은 약 42%가, 비(非)다문화가구 청소년은 약 56%가 ‘있다’고 답했다. 미래에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다문화가구 청소년 58%, 비다문화가구 청소년 77%가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다문화가구 청소년 61%, 비다문화가구 청소년 64%가 ‘자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그 뒤를 이어 ‘리더경험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각각 18%, 24%로 높았다. 잠재리더 역량 수준에 대해 긍정성, 문제해결, 의사소통, 사교성, 배려심, 창의성, 리더십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조사한 결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26일 수원시 소재의 복지시설 ‘경동원’과 ‘에벤에셀의 집’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장애우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사랑 나눔’ 후원은 경동원과 에벤에셀의집 두 복지시설의 제반 환경개선과 필요물품 구입을 지원하고자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이날 경기지원 직원들은 후원품 전달식에 이어 각 시설의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여 명절을 앞둔 두 시설의 미관을 단장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축평원 경기지원은 수년간의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이상근 지원장은 “우리 어린이와 장애우들이 모두 함께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 지하 1층ㆍ지상 2층 연면적 25,261㎡(7,641평) 규모의 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판매장인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경기 양주시 고읍동) 개장식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 이성호 양주시장과 양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병원 회장은 개장식에서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양주시민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주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농협은 앞으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회장은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양주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5.3톤(1천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개장한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소매매장과 식자재 전문매장 외에도 양주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업인생산기업제품 전문매장 등을 갖춰 소비자 쇼핑 편의를 높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축방역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방역·위생·검역사업 등 기관 주요사업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가축질병 청정화를 위한 축산인의 방역의무 등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는 294개 업체 961개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홍보부스에는 4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5일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 전남대 교수)과 공동으로 송원대학교에서 1등급 오리고기를 이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영양관리 및 식품개발 분야를 주도해 나갈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에게 국내산 오리고기의 우수성 교육과 오리고기 등급제 소개 및 요리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에서 제공한 1등급 오리고기를 주재료로 학생들이 개발한 레시피를 직접 요리하고, 요리작품을 협동심·위생·창의성·표현성·맛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시상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품질 좋은 1등급 오리고기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요리솜씨가 더해져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훌륭한 요리가 만들어 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과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다양한 품질정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철새가 날아오는 시기를 앞두고 가금질병 발생에 대비해 세심한 축사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닭과 오리(가금류)를 키우는 농가를 대상으로 철새가 축사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차단방역요령을 제시했다.철새가 있는 저수지, 하천, 습지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한 경우에는 사용한 신발, 의복 등을 바로 세척, 소독하는 것이 좋다. 축사 입구에 준비실을 설치해 내부 전용 작업복과 신발로 교체하고 신발을 소독한 뒤 닭장으로 진입해야 외부 바이러스가 가금에 전파되는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축사와 사료 창고에는 울타리나 그물망, 비닐 포장 등을 이용해 철새의 접근을 차단한다. 특히 계분벨트(닭똥 운반대), 환기팬 사이 등 철새나 야생동물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있는지 자주 점검한다.축사 주위에서 철새를 확인하면 매일 주변을 청소해 철새 분변을 제거하고, 먹이통 주변에 떨어진 사료도 제거해 철새가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100마리 이하로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에서는 농가 자체적인 방역시설이 적은 만큼 차단방역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철새가 날아오는 동안 바깥 사육을 제한하고 닭·오리 등의 혼합사육을 피하며 되도록 같은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추석을 앞둔25일 서울 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고등법원(법원장 최완주)과 함께‘추석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맞으며, 25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15~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채소·잡곡·한우 등 각종 농축산물과 건어·나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다. 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은“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전국한우협회가 후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한우고기 요리실습 및 홍보교육 행사를 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금번 행사는 한우고기 우수성 교육(전국한우협회 김맹종 지회장 교육), 쇠고기 원료육 구입시 등급제도와 축산물이력제를 활용한 방법(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정진형 지원장 교육) 및 부위별 특성에 맞는 요리체험(한라대학교 최영진 교수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진형 지원장은 “ 금번행사를 통해 한라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한우고기 부위 및 등급에 따라 품질이 다르고, 조리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공감하는 것을 감안,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우수성 및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에 진행된 ‘제11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축평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를 홍보했다. 3일간 진행된 행사 내내 실물과 비슷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의 모형을 보며 신기해했고, 축산물등급제, 이력제 등 다양한 축산정보를 소비자가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계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등급판정 받은 홍보용 계란을 나눠주며 계란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과 유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6일‘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 우리나라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의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 4,854㎡, 연건평 6,525㎡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4층 건물로 입주기업 보육실과 연구실험실, 시험생산시설동, 공동연구실로 구성되어있다. 센터는 16실의 입주기업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규사업 또는 사업확장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역량있는 중견/대기업에게는 다양한 미생물 제품의 생산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정읍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산·학·연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기념사, 기업지원시설 투어, 발효조 가동 퍼포먼스, 입주예정 기업들의 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험생산시설동에는 10톤 및 1.5톤 규모의 발효조, 300kg급 동결건조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축산용 미생물 대량배양 조건을 확립하여 영세한 규모의 산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2일 광주전남 소비자시민모임(대표 공정화),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 전남대 교수)과 ‘전남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단체와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에서 제작한 오리고기 교육 영상과 책자를 활용한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오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오리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각 기관 및 단체의 장점을 모아 오리고기 우수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은 오는 2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294개 업체, 961개 부스로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 축산물 할인 판매 및 즉석 숯불구이 행사 등 일반 소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축산자조금연합은 <신선에너지 우리 축산 탐험대>를 테마로 어린이들도 우리 축산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 축산 탐험대는 함께 모험을 떠날 동물 친구를 선택할 수 있는 머리띠 만들기 및 페이스 스티커를 시작으로 컬링 게임을 통해 유통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 축산 탐험, 신선한 우리 축산물을 체험하는 먹거리 탐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축산자조금연합 민경천 회장은 “이번 행사를 찾을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 축산에 대해 친숙하게 접하고 우수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길 바라며, 주말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자리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8년에 재배할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파종기에 심한 가뭄과 종자 결실기에 잦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수 작업 및 병해충 관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생산량이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특히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광평옥’은 수확기 늦게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입종 사료용 옥수수에 비해 가격도 20%∼40%정도 저렴하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전국 농·축협 등을 통하여 10월말까지 신청하면 2018년 3월 중에 종자를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방창석 종자사업본부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단위면적당 수량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재배 면적이 늘어나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사료용 옥수수 종자 자급률 향상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며 시장 확대에 맞춘 안정적 종자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