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7일 지원청사에서 '2017년도 혁신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6년도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상호 격려와 2017년도 사업실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발굴하고 달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 축산물의 품질향상 방안, 오리산업 길라잡이 프로젝트 추진 현황, 청탁금지법 및 반부패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이룬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단단하게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은 더욱 관심을 갖고 잘 챙겨서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이루어 내자”고 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15.03.25)으로 재활용신고자가 비료관리법 제14조에 따라 보증표를 발급하거나 보증표시를 한 경우 농경지나 초지의 확보의무 없이 비료사용 처방에 따라 액비살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료생산업을 등록하려면 비료관리법 제11조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제1항 및 시행규칙 제7조제1항에 따라 비료생산업 등록업무를 관할하는 시·군·구 비료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액비살포비 지원지침”에 따라 ‘18년부터 가축분뇨발효액으로 비료생산업에 등록한 자원화조직체는 A·B·C 등급별로 5만원/ha의 추가 살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17년 12월말 기준으로 등록자에 한하여 ‘18년의 추가 살포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서둘러 등록하여 혜택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17년 6월말 비료생산업 등록 현황은 공동자원화시설 79개소 중69개소(1,748톤/일)가 가축분뇨발효액을 생산하지만, 액비유통센터는 114개소 중 23개소(473톤/일)로 저조한 상태이다. 아울러, 비료생산업을 등록한 자는 비료관리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비료의 명칭, 용량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 장학생 봉사단은 지난 9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효도사진 촬영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미래 농촌정주 농대장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진을 찍어 드렸다. 촬영을 기다리시는 동안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봉사단원들이 기분 좋은 넉살과 애교로 말벗과 안마를 해드려 봉사현장 여기저기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미용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촬영 전 이발, 헤어손질 및 메이크업 봉사를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학생은“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보니 고향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못 뵌 지 꽤 오래되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미리 찾아뵙는 기분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고향에 온 손자를 맞이하듯 크게 기뻐하는 모습에 봉사의 보람을 느꼈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장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효도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봉사단원들이 준비부터 사진보정 등 모든 과정을 정성을 담아 직접 하였고, 완성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어르신께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마무리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 30명)을 양성하기 위해 축산·환경 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선정하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금번 기초교육은 1차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축산환경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리원은 지난 7월 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농·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의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이론과정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하고, 이론과정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저감, 정책방향 등 총 16개 과목을, 현장교육은 “자연순환과 고품질 액비생산”에 관해 남원 에코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초교육을 받고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 D등급까지) 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활용될 계획이다. 관리원 박치호 기술지원부장은 “앞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일 수도권, 호남권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중앙본부 부실장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농협 희망 농담(農談)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컨퍼런스는 올해 전국 시군지부장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두 차례 조합장 열정농담, 범 농협 3급 이하 직원, 여성복지역, 경제지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 총 7번째 밤샘 토론이다. 컨퍼런스를 주재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참석자들과 지역변화를 선도할 지도사업의 복원,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농협 정체성 회복,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열띤 밤샘 토론을 펼쳤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축협 전문경영인들의 가교 역할과 리더십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농업·농촌의 현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의식의 베이스캠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 충청권, 영남권 농·축협 상임이사·전무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NH농협 희망 농담(農談)」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지원장 김영찬 이하 HACCP인증원)은 7일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에서 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김해시청, 농협 경남지역본부 및 지역 농·축협 농장 담당자 11명과 함께 ‘생산단계 HACCP협의체’를 개최했다. 부산지원 ‘생산단계 HACCP협의체’는 생산단계 HACCP의 최접점에있는 농·축협 지도조직 담당자와 축산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 및 시·도 담당자들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HACCP 적용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발굴 등을 통해 부산·경남·울산지역의 HACCP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정부 축산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HACCP 인증농가 지원 및 차별화 방안 등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자체 및 농·축협 관계자는 “농장분야 HACCP 인증 확대 및 유지를 위해서는 인증받지 않은 농가와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 HACCP 운용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제도적으로도 유통구조가 변화해야하며 소비자 홍보를 통해 축산물 선택 기준이 HACCP 인증이 되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서대문 목요장터개 개장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재단법인 소비자재단과 함께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농협중앙회 신관(서울시 중구) 앞에서‘서대문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접근성이 뛰어난 서대문역 인근은 주거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아 상설장터 운영이 우리농산물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재단이 상생협력 하여 준비한 장터에는 ▲산지직송 우리 농산물과, ▲우수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보조개(우박피해) 과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위축된 화훼 등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7일, 경남 합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경남 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돈자조금과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지자체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한돈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합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군 박충규 부군수, 류순철 경남도의원 등 지역 관계자와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 강영란 대표, 대한한돈협회 김규한 합천지부장, 한돈자조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돈자조금과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위해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수육과 탕수육 등 약 200인분의 한돈 건강식을 대접하고, 트로트 노래교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진행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으로 지역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와 함께 7일 서울시 중랑구 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에서 ‘2017 제15회 구구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구구데이는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예로부터 시골집 앞마당에서 키웠던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소리 내 부르던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양계농가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자에게 크나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 드린 점을 반성하면서 빈틈없는 차단방역과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사육시설 구축, HACCP·친환경 인증기준의 엄격한 준수 등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계란·닭고기 생산을 다짐하였다. 또한, 서울시 2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중랑구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구운계란 각 5,000인분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농협의 사회적 공익적 역할 수행을 다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겨울부터 여름까지 이어진 AI로 인해 3,800만수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6일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교육 행사를 우송대 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세종지부(지부장 윤석명)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미래 축산물 소비의 주체가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축산물의 소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한우의 역사, 등급제와 이력제를 활용한 한우고기의 올바른 선택요령, 부위별 특징과 요리용도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한우고기 특유의 맛과 우수성을 활용한 요리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레시피를 선정하여 포상하였다. 안광영 대전충남지원장은 “미래 외식산업을 주도하고 소비의 주축이 될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 창의성 높은 레시피로 한우의 풍미를 잘 살려준 우송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효현미의 대중국 수출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검역타결로 쌀 수출이 최초로 이뤄진 데 이어, 발효현미쌀이 중국에 수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T가 7월부터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효현미쌀의 대중국 수출을 위한 통관 사전검토, 중문 라벨링 제작,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한 결과 지난 8월 29일 발효현미쌀 3.5톤이 선적돼 나간 것이다. 발효현미쌀은 단순한 쌀이 아니라 쌀을 발효시키고 유산균을 추가해 가공한 곡물가공품이다. 쌀로 중국에 수출하는 경우 중국의 쌀 수입쿼터 제한을 받게 돼 수출과 현지 유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aT와 마이산발효현미밥은 곡물가공품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해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aT는 중국 현지의 자문기관을 통해 수입제품 세번분류, FTA 적용세율 확인 등 통관 관련 사항 및 제품의 중국 품목표준(GB) 규정, 검역항목 분석은 물론 성분과 영양첨가량 제한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쳤다. 중문 라벨링 제작 후 실제 제품의 테스트 통관을 추진해 발효현미쌀을 곡물가공품으로 수출하기 위한 테스트 통관에 성공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6일, 한돈데이(10월 01일)를 맞아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육군 제8군단을 방문. 1천만원 상당의 한돈 900kg을 전달하고,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정태홍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지시환 태영평지부장, 류재문 양양고성 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정태홍 관리위원은 “수해 등 지역의 재해와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항상 앞장 서 도움을 준 8군단 장병에 항상 감사 드리며,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한돈데이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군 부대를 비롯해 전국 주요 기관에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환필 대령은 “돼지고기는 훈련과 체력소모가 많은 군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하나로 이번 행사로 부대원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 한돈데이(1001)을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전국 9개 지역의 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능한가’ 의 주제로 국회 대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14시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불가피하게 무허가를 보유하게 된 축산농가들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행정처분 유예기간인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여야 한다. 이 기간 안에 적법하게 갖추지 못한 무허가, 미신고 축사시설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내려질 위기에 처해있다. 하지만, 일선 지자체에서 관련 부서간 비협조, 각기 다른 유권해석, 농가의 적법화 의지에 반하는 행정편의주의 등으로 적법화 추진율이 상당히 저조한 실정이며, 입지제한지역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제한요소들로 인해 무허가(47.7%, 40,077호) 축산농가 가운데 현재까지 적법화가 이루어진 곳은 8.4%(3,752호)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적법화 기간이 7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홍문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경제지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농업연구사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작물 11명 ▲농업환경 2명 ▲농업경영 3명 ▲잠업곤충 2명 ▲원예 4명 ▲생명유전 8명 ▲농촌생활 2명 ▲축산 9명 ▲농식품개발 2명 등이며, 필기시험 합격자가 없었던 축산(장애인) 분야는 최종합격자도 없다. 올해 연구사 공채시험은 44명 모집에 총 1,521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3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58.1%로 지난해(64.3%)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강세 경향을 보였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4세로 지난해(25.9세)보다 2.5세 높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1.4%, 30대가 20.9%, 40대가 2.3%를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44세(1974년 생)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24세(1994년 생)이다. 농촌진흥청이 2014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시행된 총 4회의 공채시험에서 지역인재(호남권 대학 출신) 합격자 평균 비율은 22.1%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이전하기 전 4년간의 평균(16.5%) 보다 높은 수치로 농촌진흥청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합격자는9월 4
인기 배우인 김성환씨가 농어촌을 홍보하는데 앞장 설 것으로 보여 농어촌 홍보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6일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 씨를 농어촌을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탤런트 김성환 씨는 농어촌 홍보대사로서 2년 동안 농어촌에 대한 주요사업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김성환 씨는 국민적인 인지도는 물론 농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