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재단법인 소비자재단과 함께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농협중앙회 신관(서울시 중구) 앞에서 '서대문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서대문역 접근성과 인근 주거인구와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아 상설장터 운영에 따른 우리농산물 판로확대가 기대된다. 대표적인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재단이 상생협력으로 마련한 이 장터에는 ▲산지직송의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 제품, ▲우박피해(보조개) 과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크게 위축된 화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의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제품을 도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지역 주민이 믿고 찾는 지역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소통과 화합의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포천베어스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영평가 지원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중간점검 및 우수 성과달성을 위한 토론회, 부패방지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사회적·문화적 환경변화 관리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의 발전방향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등 서울지원이 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4일 가축방역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개발착수한 농협 방역앱은 AI ·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보하고 질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농 · 축협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 및 일반시민도 가입이 가능하다. 주요기능은 아래와 같다. ○철새이동·질병발생 정보 등의 신속한 전파(위험지역 경보 발령) ○방역정보 종합분석(질병발생 위험지역·시기에 선제적 방역) ○구제역 백신 농가별 접종실적 등 접종정보 관리 체계 구축 ○구제역 백신 사전접종 및 미흡농가 사전알림시스템 ○공동방제단 소독실적 방역앱을 통한 등록 서비스(9. 19.~) ○가축질병·방역 소독약품, 예방접종법 및 의심신고방법 등 기본지식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농협하나로 앱”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하며, 앱 바로가기 화면에서“농협방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 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일부터 29일까지 26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3천여 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또한,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4일 세종시 본원에서 전국 각 지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평원 인권경영 헌장 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이란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으로축평원은 이날 성별·학력 등에 대한 차별 없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선언문에 담아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했다. 축평원의 인권경영 선언문은 기업들의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의 10가지 운영원칙을 포함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 △인권기준과 규범 존중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산업안전의 보장 △사업파트너 공정대우 △현지주민의 인권보호 △환경보장 △ 소비자 인권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축평원 측은 인권경영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과제(자체 가이드라인)를 수립하고 임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기관 내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인권 보호와 존중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국민의 안전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일 순천향대학교의료원, LG전자와 함께 경북 영천 양항마을을 찾아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의료봉사,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업기술상담, 농촌 일손 돕기, 의료봉사, 농기계·생활시설 수리 등 민·관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농촌봉사활동 이 자리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시·청도군),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박래경 병원장,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직원 및 가족 70명, 순천향대의료원 의료진 30명, 마을주민 120명, LG전자 서비스팀 등 250명이 대거 참여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전문가들은 마을의 주 재배작목인 복숭아, 마늘, 고추 등 주요 작목재배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상담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고, 경운기 등 영농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이와 함께, 농촌일손 돕기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생활법률 및 농업재해보험 상담, 이·미용에 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농촌진흥청 소속 한의사가 직접 농부증 검진, 침술, 뜸 등을 시술했다. 순천향대학교 의료진은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함께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오리자조금 대의원회(의장 마광하)는 지난29일~30일이틀간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17년도 오리자조금 대의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오리자조금 대의원과 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자조금 대의원 역량강화 및 정부 정책방향 공유와 내부 소통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AI방역개선대책 △가금산업 발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 진행된 △오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미생물 활용기술 △오리사 악취저감 방안 △무허가축사 양성화에 관한 강의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관련 다양한 질의응답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리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이 대의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오리자조금 내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10개 단체를 초청하여 8월 31일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화두가 된 계란문제를 비롯한 축산식품 안전성 관련 이슈와 농협의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단계에서 강화된 안전관리를 약속하였다. 또한, 동물복지형 농장 시범사업과 위생안전 프로세스 개선으로 소비자 신뢰축산·자연친화형 축산을 위한 추진계획도 설명하였다. 농협경제지주는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방안으로 ▲농가 교육·컨설팅 강화 및 친환경 방제제품 개발·보급 ▲축산물 안전성 검사센터(가칭) 설치 ▲안심계란 안전 시스템강화, 유통단계의 안전성 제고방안으로는 ▲계란GP센터 활성화로 계란유통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생전문위원 확대 운영과 ▲축산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제시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농가의 안전관리 의식을 비판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며 소비자단체와의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를 함께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농협이
귀리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인 귀리 껍질이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룡)은 귀리 껍질 추출물이 뼈 파괴 억제와 형성을 촉진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현재까지 쌀귀리는 6품종, 겉귀리는 20여 품종이 개발됐으며, 총 재배면적은 2015년 기준 1200ha로 2006년 2ha 대비 600배가 증가했다. 귀리는 베타글루칸, 아베난쓰아마이드, 아베나코사이드 등의 기능성분을 가진 작물로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빵, 오트밀, 후레이크, 화장품, 시리얼과 과자, 말사료 등으로 이용된다.소비와 생산이 늘고 있는 귀리는 가공 부산물인 껍질이 대부분 사료로만 이용돼 왔다. 그런데 최근 실험 결과, 껍질에 함유된 성분이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귀리 껍질 추출물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을 동물세포실험으로 검정한 결과 뼈 파괴는 약 90% 억제하고, 뼈 형성은 약 3∼5배 촉진하는 이중 효능을 보였다.귀리 껍질을 주정과 물로 각각 추출해 실험한 결과 파골세포 활성 억제 효과와 조골세포 분화 촉진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주정 추출물은 특히 파골세포 활성 억제 효과가 우수
한우 번식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한우 인공수정 교육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공동으로 29일과 30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에서 63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펼쳤다.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우 번식생리와 인공수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암소 생식기를 이용한 실습, 번식소(번식우)·송아지 사양관리 과정으로 이어졌다.실습교육은 한우 암소의 직장 검사 방법을 통해 직접 자궁경관을 찾아보고 실습 강사와 함께 인공수정 주입기를 이용해 실제 인공수정을 몸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참여 농가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한우 번식 기술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사양관리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 권응기 소장은 “한우 사육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번식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 기술 습득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암소개량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우농가 번식 교육은 2009년 국립축산과학원과 전국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9일 노인전문요양원인 에버그린 실버하우스(원장 노재형, 광주광역시 북구)를 방문하여 ‘1등급 계란’을 후원하였다. 광주전남지원은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버그린실버하우스’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1등급 계란’을 후원하였다. 계란등급판정은 계란의 품질을 정부가 정한 일정기준에 따라 구분하여 품질을 차별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지표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보다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게 하여, 축산물 유통을 원활하게 하는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모두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특히, 등급계란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의 “등급계란정보”에서 등급판정일자, 생산자정보, 집하장정보, 브랜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황도연 지원장은 “등급판정시행업체에서 위생적으로 선별·세척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1등급으로 평가한 등급계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와 공동으로 오는 9월 3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소비자들에게‘국민 대상 계란 무료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최근 살충제 검출 계란 파동과 관련하여 국민 신뢰성 회복과 계란산업 안정화를 기하기 위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란 100,000개(10,000개×10구)를 무료로 나눠준다. 더불어 이 자리를 통해 “최근 일부 농가에서 검출된 살충제 검출 계란 사태로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 불안감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현재는 국내 전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은 유해물질 잔류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계란만이 시중에 공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계란만을 생산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한 계란 소비 회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양계협회는 앞으로 정부·소비자·학계와 협의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축산물 생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이란정부(쿠제스탄주 수전력청)에 ICT 기반 스마트물관리시스템(SWMS)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이란에 수출하게된 스마트물관리시스템(SWMS : Smart Water Management System)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홍수관리 예측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강우량이 200mm수준인 이란의 쿠제스탄주 일원의 수자원 배분과 홍수예경보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물부족 문제 등 해결에 활용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칼커강 유역 수리·수문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및 물관리 프로그램 개발, 쿠제스탄주 내 5대강 유역의 수자원현황조사와 이와 연계한 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가뭄 예경보 등 기상예측시스템 개발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이며, 미화 257만 달러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된 배경에는 2015년 수주한 태국 쁘란부리(Pranburi) 원격관측 물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의 성공과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믄 자체설계와 시공이 가능한 농어촌공사의 인력구성, 개도국과의 지속적인 물관리 기술교류로 세계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된 결과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전세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29일 참예우명품관(전주시 호성동)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북도지부전주시지회(강정자 회장) 회원 및 시민 대상으로 우리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북도지부전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 회원 및 전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축평원 전북지원 조용남 평가부장이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 안전하게 고기를 구입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조용남 평가부장은 “다양한 축산 정보 제공을 통해서 우리축산물을 바로 알고 소비하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도록 축평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살충제 계란 파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계란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에서는 ‘농협안심계란’을 오는 9월 3일까지 할인판매한다. 전국 농협하나로 및 농협유통 64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특란(30구) 5,670원, 대란(30구) 5,290원에 판매하며 1인당 구매수량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농협안심계란’은 최근 발생한 살충제 파동에도 정부의 전수조사결과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살충제 파동에 따른 계란 소비부진으로 산란계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이 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도 줄이고 양계농가도 돕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