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5일 세종시 본원에서 “성과연봉제 확대 폐지를 위한 노사 합의 조인식”을 개최하여 지난해 도입한 성과연봉제 확대를 폐지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노사는 2016년 4월 27일 도입한 성과연봉제 확대를 폐지하고, 관련 규정의 개정사항은 성과연봉제 확대 이전으로 환원하기로 합의했다.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2016년도에 지급된 ‘성과연봉제 조기이행 성과급’은 일괄 반납할 예정이며, 해당액은 정부에서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공익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노사가 상생하는 마음으로 원만하고 빠르게 합의를 이룬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기관 발전과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노사는 조인식 후 노사 공동으로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지역의 축산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며 노사 화합의 의미를 이었다.이날 축평원 노사가 찾은 곳은 한우 110여 마리를 사육중인 충북 청주시 낭성면의 농가로 최근 폭우로 인근 하천의 둑이 무너지며 토사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 이하 위생방역본부)는지난 21일 세종 본부에서 가축방역사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소독제 선택 및 상황별 사용 요령, 농장 방문자별 방역수칙, 축종별 주요 백신 접종 및 취급요령, 지역별 사례 발표를 통한 현장 노하우 공유 등 방역사 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 위주의 교육이 실시되었고, 임경종 본부장은 “매년 AI 및 구제역의 지속 발생에 따라 축산농가를 직접 대면하는 방역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미진점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을 유도 할 수 있도록 방역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디에스피드(정장욱 대표)가 지난 1월 충청남도 보령시에 착공했던 충남서부 물류센터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디에스피드 정장욱 대표를 비롯한 도드람 조합원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디에스피드 충남서부 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1만 3,837m², 건축면적 1,408.54m² 규모로 건립됐고 264평의 벌크동과 240평의 창고동, 68명의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벌크동 내에는 사료 투입시설, 저장탱크, 자동계량시설 등 자동화 기계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는 1개의 상차라인을 구성했지만 향후 판매량 증가를 대비해 1라인을 추가 증설할 수 있도록 토목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디에스피드 충남서부 물류센터에 대인소독실, 차량소독실 등 부속시설을 설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소독실을 통과하도록 했다. 사료 운반 차량은 입, 출고 시 양방향 소독을 하고 일반승용차는 물류센터 입구에 주차하여 방역의 허점을 차단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중점을 두었다. 디에스피드는 이번 충남서부 물류센터의 준공에 따라 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7월 24일 충북 청주시 옥산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국지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범농협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농협은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해 농·축협에 무이자 재해자금 1,000억원 ▲종자·칼슘유황비료 반값 공급 및 살균제원가수준 공급 ▲침수된 NH농협사료 교체 및 사료무상공급(2억원 상당) ▲농작물 재해보험피해 신속한 사고조사 및 피해 확정시 50% 범위 내 선지급 ▲하우스용 필름 반값 공급 ▲농협 유통자회사를 통해 피해농작물 수확기 특판을 통한 판로 확보 등 특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가뭄으로 인해 어렵게 키워온 농작물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보게 되어 농업인들의 상심이 매우 크다”며 “농협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농가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농민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2일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세종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출범 5주년’ 행사에서 청렴협력체 구성원들과 청렴홍보 부스를 열고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렴협력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세종시설공단·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의 5개 단체로 구성된 세종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문화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기구다. 이날 축평원 관계자들은 청렴협력체 구성원들과 함께한 청렴캠페인을 통해 사무실의 청렴정책을 실제 야외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문화로 승화시켰다. ‘청렴결백’ 등 청렴 문구가 인쇄된 풍선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여 청렴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또한, 룰렛게임을 이용하여 청렴 사자성어 맞추기 놀이를 진행하면서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청렴의 의미를 가르치는 등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청렴 사자성어 게임에 참가한 한 시민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옛 관리들의 청렴한 생활을 본받아 세종시를 가장 청렴한 도시로 만들자”며 크게 호응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축평원 유임종 감사실장은 “청렴은 공직자만이 지녀야 할 덕목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라고 홍보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 자연친화적 축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 소재)에서 ‘우리 축산식품에 담긴 맛, 자연, 건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축산식품의 특징과 영양적 가치,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등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7가지 주제로 구성했다.‘축산식품의 과거와 현재’에서는 축산물의 기원과 역사, 가정간편식(HMR1)), 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영양 간식 등 최근 경향을 알 수 있다. ‘축산물 바로 알기’는 품질 좋은 고기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부위별 용도와 특징을 소개한다.‘축산물 제조과정’은 소시지, 통햄 등 육제품의 제조공정과 유제품 만드는 방법, 축산물을 활용한 추천 요리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토종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과 ‘우리흑돈’ 성과와 기술지원을 통해 축산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정보를 소개한다.이와 함께 축산가공품 시식과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난 19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대구두류공원 내 산책로 주변 자연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한 ‘우리지역 랜드마크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지역 랜드마크 정화활동’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015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즐겨 찾는 우리지역명소를 알리고 지역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자는 캠페인 활동이다. 김관태 지원장은 “공원살피미(Adopt-a-Park)기관으로써 자연정화활동 뿐 아니라 기관 업무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동방(대표이사 이각모)은21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이병규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주)동방 이지훈 기획실장은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동방 또한 앞으로도 양돈질병의 차단 및 치료를 위해 효과적인 동물약품 보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구제역외에도 돼지호흡기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동물약품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동방은 지난 1977년 창사 이래 4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우수 동물용 의약품 생산과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왔으며, 축산업 발전과 가축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동방에 따르면, 현재 농가에서 사용중인 O형 단가 구제역백신(아리아백) 이외에도 조만간 A+O 2가 백신이 허가를 받을 예정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전남농협(본부장 이흥묵) 봉사단원 50여명은21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한정임씨 가정을 포함한 강진군 관내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전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강진원 강진군수, 김형신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 김선웅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 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6,900여명이, 57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13~14일 이틀 동한 대전KT연수원에서 ‘판촉과장 전문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팜스코 판촉과장이 참여하여 실시 된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팜스코의 서비스를 직접 적용하는 팜스코 판촉과장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항상 소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끊임 없이 도전하며, 언제나 No.1을 추구한다는 팜스코의 가치관을 구성원 모두가 내재화 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정영철 양돈PM은 작년 여름철의 폭염과 그에 따른 모돈관리 실패의 영향으로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모돈 수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출하두수는 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하며, 매년 더위가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만큼 여름철 번식관리가 한돈 농가 수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시장 분석을 하며, 팜스코 윈맥스30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시하였다. 또한 주인호 축우PM은 등급간의 간격이 커져 육질 등급에 대한 차별화가 심해지고, 생산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송아지 시세가 급등하는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매출액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농식품부는 20일 대한한돈협회를 종축등록기관(돼지)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종축개량협회에서만 주요 축종의 종축을 등록하던 체계에서 돼지종축등록이 한돈협회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돈협회가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축종별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종축개량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등록기관 간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향상, 과도한 수수료 인하와 함께 일반 한돈농가들의 성적을 반영한 국가 종돈개량 체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돈협회는 매월 4,164농가의 주요 생산성적이 입력되고 있는 전국 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를 종돈등록 프로그램와 연계시켜, 분양된 종돈의 실제 성적을 피드백(feedback)하여 국내 종돈개량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한돈협회는 “지금까지는 단순한 등록업무에만 치우쳐 왔으나 등록기관 지정 목적인 개량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로의 경쟁을 통해 종돈장의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축등록기관(돼지)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한돈협회는 참여 종돈장들에 대한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과 경기도 안성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협재단의 ‘미래 농촌정주(定住)농대 장학생’에 대한 하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재단은 올해 초 전국 농업계열 대학생 중 졸업 후 영농의지가 있는 대학생 41명을‘미래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 등록금 전액을 졸업할때까지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첫째 날, 농협재단은 농대 장학생들에 대한 육성계획과 비젼을 제시하고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청년 창농 다큐멘터리 영화인‘파밍보이즈’ 관람을 통해 청년 농부들의 열정과 미래농업 및 해외 6차산업의 사례 등을 느껴보았다. 둘째 날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미래농업 Jumping-Up 홈커밍 데이’행사에 참석해 창농과 청년여성농업인 등 선도 농가 사례를 청취하고, 6차산업 농식품제품 전시관 관람, 스마트팜 체험교육관을 순람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의 교육을 받았다.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농촌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땅이고,농업은 유망업종이 될 것”이라며“재단의 장학사업도 미래 농촌정주(定住) 후계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 노인전문요양원 에버그린실버하우스(원장 노재형)를 방문하여 식사 도움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광주전남지원은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버그린실버하우스’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이번에는 닭고기전문기업인 ㈜금화(대표 이승준)에서 후원한 여름보양식인 삼계닭 150마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식사 도움에 함께한 황도연 지원장은 “복날에 즈음하여 등급판정시행업체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한 품질 좋은 축산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 몸이 털인 오리는 더위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유전자를 지닌 오리는 고온에도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리에서 고온에 잘 적응하는 유전자무리(군)를 확인하면서 그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 연구진은 고기용(육용) 오리의 대표품종인 ‘백색 북경오리’에서 고온 노출 시간에 따라 비슷하게 나타나는 유전자무리를 분류하고, 잘 적응하는 유전자무리의 기능을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 가축 생산성 향상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정보로서, 환경적응성이 높은 오리 품종을 육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닭과 함께 가금 산업의 대표 가축인 오리는 15℃~25℃가 적정 사육온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온 임계(한계)온도는 26.7℃ 정도이다.30℃ 이상 고온이 계속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물 먹는(음수) 양이 느는 반면, 사료섭취량은 감소하고 증체량(체중증가량)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연구진은 오리를 25℃의 일반 환경과 30℃의 고온 환경으로 나눠 3시간과 6시간을 지속적으로 노출했을 경우, 근육에서 일어나는 유전자 발현을 분석했다. 그 결과, 발현 유형에 따라 6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 중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9일 충주시 한우연구회원 21명을 대상으로 한우 품질고급화 프로그램 “제8차 ONE-STOP 한우 아카데미” 를 개최하였다. “ONE-STOP 한우 아카데미”는 축평원 충북지원 주관으로 충북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및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이병길)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한우 생산자, 소비자단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기관 전문분야를 하루에 걸쳐 one-stop으로 실시하는 한우 고급육 종합교육과정으로써 올 한해 총 2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지난 4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당초 20회로 계획 되었지만, 신청단체가 초과되어 22회 500여명의 생산자와 소비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축·가공·등급판정 현장 견학 및 실습, 등급제 및 유통과정에 대한 이해와 인근의 한우농가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사양관리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되어 참여 농가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교육과정을 3개 전문기관이 한꺼번에 진행하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모범적인 교육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