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엄격한 방역 조치 하에 11일부터 살아있는 닭(토종닭) 유통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였다. 이번 제한적인 살아있는 닭 유통 허용 조치는 지난 7일 가축방역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19일 이후 AI의 추가 발생이 없었고 AI 바이러스의 잠복기(최장 21일)를 경과함에 따라 결정되었다. AI가 발생하지 않은 전국 10개 시·도의 살아있는 닭에 대해서는 전국 유통이 허용된다.다만, AI가 발생한 7개 시·도는 AI가 발생하지 않은 시·도로는 유통이 허용되지 않고, 동일 시도 관내에서만 유통이 가능하게 된다.AI가 발생한 7개 시도내의 14개 시·군은 현행과 같이 살아있는 닭 유통을 금지한다. 또한, 11일부터 살아있는 닭이 유통되더라도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은 다음의 강화된 방역조치를 준수하여야 한다.1주일 중 5일만 살아있는 닭의 유통이 가능하며 나머지 2일은 세척·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농장에서 살아있는 닭 출하시 AI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야 하며, 시·군에서 이동승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가금거래상인은 거래기록부 및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계류장 일제 소독 등을 하여야 한다.아울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일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상황실에서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 차장은 급경사지 토사유출 방지,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 등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신규임용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 신규임용직원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축산농가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현장실습을 통해 축산환경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교육은 신규 임용직원 5명을 대상으로 하며, 7. 3 ~ 7.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교육 첫 주는 홍성 비전농장에서 육성돈 및 비육돈의 관리부터 분뇨처리방법, 둘째·셋째주는 논산계룡축협과 석계에서 각각 가축분뇨 퇴·액비화 과정, 가축분뇨 수거부터 액비의 살포, 악취방지 방법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며 이 교육은 지난 2015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비전농장’ 현장실습 교육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이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비전농장 김건태 대표는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축산환경관리원의 모습에 감동하여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했다”고 말하며, 피동적인 사람이 아닌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라고 신입사원들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원경 원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업무담당자들의 현장 역량강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 고성에 위치한 삼포해수욕장에서 한돈 캠핑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캠핑 시즌을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캠핑 대표 메뉴인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돈 브랜드 강원산돈과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이 후원사로 참여해 뜻을 더했다.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지난 6월, 경기 연천에서 열린 한돈 캠핑 페스티벌에 이어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린 두 번째 행사로 보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캠핑에 참가한 80여 팀의 가족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양승준 회장을 초청. 캠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돈요리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30여팀의 가족들이 한돈을 주제로 캠핑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요리경연대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요리대회 1등을 비롯한 10팀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한돈몰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그동안 꾸준히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온 노력들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시행되는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은 1사 1촌 자매결연 건수, 도농교류 금액, 연간 교류 횟수 등을 심사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등을 포상한다. 한국마사회는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하여 축산발전기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6년까지 2조 5,579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으며 이는 축산발전기금 전체의 28.6%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산품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과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사 1촌 결연’을 넘어 전국 16개의 마을과 ‘1본부 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어촌과의 상호유대를 강화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농어촌 복지증진을 위해 해온 노력들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7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를 방문하고 소비 부진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 분담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쌀 10kg 460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에 지정기탁하여, 쌀 소비 촉진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려 있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였다. 농우바이오는 올해로 창업 5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으로 800여종의 다양한 채소종자를 국내와 해외에 판매하고 있는 기업체로 그 동안 수원시 관내에서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기증하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기업이다.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10kg포장) 460포를 최유현 사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농업인도 돕고 관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행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수원시는 '빗물 저장 창고'라 불리는 물 순환 시스템을 통해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홍수에 대비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원시 농업인들을 위한 관심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6일 남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덕우) 한우풍경작목반을 대상으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현장체험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금번 현장체험설명회는 2017년 상반기 소 등급판정결과 설명과 함께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한우 사양관리 우수농가인 점말농장(대표 원유근)을 직접 방문하여 선진농가 견학도 진행하였다. 점말농장 원유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개체별 기록 관리로 계획 교배를 이용한 우량 암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육성기 철저하게 양질의 조사료를 무제한 급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남양주축산농협 이덕우 조합장은 "철저한 개체별 기록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직접 사양관리에 접목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승종원 평가부장은 "금번 현장체험설명회는 선진농가의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급 활용 강화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4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흑염소 반추위 미생물 유래의 셀룰라아제 유전자’특허 등 총 축산분야 특허 31건을 ㈜대호(대표이사 이태일)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들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10여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등록된 특허기술들로서, 새로운 사료원인 나뭇가지, 껍질 및 초목과 같은 경질의 섬유소원을 분해하는 유전자 및 이들을 이용하여 생산된 새로운 축산사료에 관한 것이다. 이전이 성사된 특허 기술들 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 출원 중이거나 출원 준비 중인 16건의 유관기술들에 대하여도 기술이전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하여 연 400억원 규모인 국내 효소사료 시장을 새로운 사료원에 의하여 주도할 수 있고, 나아가 그중 90% 이상인 수입제품을 국산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패키지 기술이전은 국내 효소사료 시장을 새로운 자원의 친환경 사료로 재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이 될 수 있고, 해외시장 개척의 가능성도 활짝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최희석 기술사업본부장은 “이번의 계약 체결이 기술의 완성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세계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충남 당진 석문호(100MW)와 대호호(100MW), 전남 고흥 고흥호(80MW) 등 총 280MW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 단일규모 세계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중국 화이난시에 설치된 40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다. 이번 사업으로 석문호 등 3개 담수호에 80~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명실 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시설을 보유한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수상태양광 발전은 육상태양광보다 10% 이상 발전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높일 계획이어서 좁은 국토 면적에서 환경훼손하지 않는 수상태양광 발전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의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및 주요 일간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오는 10월 12일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관광 사업모델을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5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장애우복지시설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하여 경기지원 직원들이 직접 일군 밭에서 수확한 햇감자를 전달하는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 나눔 농작물’ 후원에 활용된 햇감자는 경기지원 직원들과 안산시 한우작목반 농장주들이 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정성스레 관리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에 ‘에벤에셀의 집’관계자는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들과 축산농가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물품은 시설 내 장애우들의 반찬과 간식준비 등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일회성 후원 행사가 아닌 연중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이상근 지원장은 “우리 장애우분들이 맛좋은 감자를 드실 때, 우리 경기지원 직원들과 농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에도 축평원 경기지원은 개방·소통·협력 등 정부 3.0 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 후원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 봉사단원 40여 명은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오상용씨 가정을 포함한 진해구 관내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경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성찬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이구환 경남지역본부장, 우종천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송병환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총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 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6,800여명이, 55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사
농협안성팜랜드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썸머 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가축 먹이주기, 승마체험 등 가축체험과 함께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여름축제 동안 야외수영장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수영장 옆에서는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체험 등의 가축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놀이기구 워터롤도 탑승할 수 있다. 모든 입장객은 야외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은 유아전용 시설과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방문객의 즐거움을 위하여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행장소 및 시간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지역대학생 현장실습교육’은 동남대학교 식품제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현장실습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학과 산업체와의 온도차 극복하고 농업인재 육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 ‘현장실습교육’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식품, 축산물 등의 이화학 분석, △식물, 동물 중의 종판별 등의 유전자 분석, △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분석, △ 사료성분 내의 안전성 검사 등 이다. 전공학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4개의 전문분야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이론과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실습교육’은 급변하는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택 농식품분석팀장은 “지역대학생 현장실습교육이 사회의 이해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습득으로 졸업 전 경력개발과 졸업 후 자기 진로설정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11일 오후 1시부터 엘타워컨벤션 별관 멜론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귀농·귀촌과 농촌 복지’를 주제로 농어촌복지포럼과 함께 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귀농·귀촌 및 농촌복지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개최한다. 또한, 사회복지·교육·문화 부문에 있어 전문가들의 논문 발표, 귀농·귀촌인 및 현장 관계자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도 발표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귀농·귀촌과 농촌 사회복지’, ‘귀농·귀촌과 농촌 교육 및 문화’의 두 개 주제로 구성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공립연구소, 대학, 농진청, 귀농·귀촌 관련 단체, 포럼 및 관련 학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5일 완주군청에서 국내종자산업을 보호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수종자 공급 및 농산물 생산과 유통 등 전반적인 협력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유현 사장(농우바이오)과 박성일 군수(완주군), 구법용 대표(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는 업무 협약을 통해 ▲주요 농산물의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정보의공유 ▲우수 품종의 우선 보급과 시범포 운영 등 협력 ▲상호 마케팅 채널을 공유하고 우수브랜드 이미지 구축 협력 ▲유통시장정보 및 주요 품목의 산지 작황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 완주군은 전체 인구의 약29%가 농업 인구이며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지형적 특성으로 근교 채소 농업이 발달한 곳이다. 농우바이오는 올해로 창업 50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종자 기업으로 우수한 육종 연구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5천여종의 다양한 유전자원과 850여종의다양한 채소종자를 국내와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최유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간의우수종자 공급, 농산물 생산과 유통,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이해의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 지자체, 조합법인과의 네트워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