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업계에서는 양돈 산업 종사자의 여성 비중 확대 및 양돈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여성 양돈인 대상의 체계적인 교육과 양돈 후계자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원 이영규)은 도드람양돈농협의 조합원지원부 주관 아래 약 80여명의 도드람 여성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2017년 도드람 여성 양돈인 교육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도드람 여성 양돈인 교육 모임에서는 양돈 산업 환경의 변화와 축산업의 미래 방향, 안전 축산물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여성 조합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농장 간 상호 정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도드람은 양돈 후계자 육성과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약 20여 명의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후계자들과 양돈 산업의 선진지인 스페인 견학 및 후계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스페인 견학 기간 동안에는 스페인 양돈 산업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양돈 인공 수정업체 마가포와 모돈 2,500두 농장 등을 방문했고 견학 후에는 질병 및 사양관리에 관한 교육과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도드람양돈농협은 초급, 중급 과정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후계자 교육 및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후검정, 안전장치 부착 확인, 안전반사판 부착 지원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촌지역 고령화와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해마다 1,500여건이 발생한다.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품 출하 전부터 구매, 유통, 사용 단계에서 안전장치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도부터 검정받은 농업기계 13기종에 대한 사후검정으로 안전장치를 미부착하거나 기준 미달 195모델에 대해 보완 또는 검정적합을 취소했다.작년에는 누전차단기 미부착 등 불량 농산물건조기 8모델을 보완하도록 했다. 올해는 농용고소작업차,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5기종을 검정해 안전장치가 없거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출하할 수 없도록 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검정을 받지 않은 농업기계의 유통·판매 금지 규정이 마련(2017.3.14.개정) 했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농업기계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안전장치를 부착하지 않아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판매 대리점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기여할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가업승계 솔루션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화요일 본사에서 ㈜에프비솔루션즈(대표 김선화)와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축산농가에게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기존에 진행하던 지역 2세 세미나, 사양기술 교육에서 한발 더 앞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워크샵, 컨설팅과 내부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올해 퓨리나 WSY2500 위너스클럽 특별 강연과 워크샵을 통해 고객들에 가업승계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하여 가업승계 컨설팅 역량을 확보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 선진국 사례에서 보면, 유럽의 우수 농가들은 가업농으로 3, 4대 축산 노하우를 통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전체 67,000여개 농장 중 98%가 가족 농장이며 성공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축산 농가 현황으로 보면 양돈의 경우 37.9% 정도가 60대 이상으로 고령화되었고, 승계에 관한 준비나 계획이 없는 농가가 전체 50% 이상(양돈 52.8%, 전체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농촌에 정주(定住)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농협재단은 그 동안 일반대학생 위주로 선발해온 장학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향후 농촌에 정주(定住)하여 우리농업을 이끌어나갈 젊은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장학생을 선발 육성하기로 하였다.농협재단은 올해 '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 197명을 신규로선발해 학업장려금을 지원중이며,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 41명을 새롭게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영농의지가 뚜렷한 농업계열 고등학생 총300명을 '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농업계열 대학생 총100명을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은 창농·승계농 등 졸업 후 실제 영농에 종사할 뚜렷한 의지를 가진 학생을 선발하여 연간 2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며,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은 졸업 후 창농(創農)·농업6차산업화로 농촌에 정착할 학생을 선발하여 학기당 최고 300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오는 14일까지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경기 및 충청지역의 축산 관련 학과(수의, 생명과학 등 포함) 재(휴)학생 중 블로그, SNS 등 웹 활용능력을 갖춘 자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7월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축산물이력제 홍보 등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을 하게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과 상금 등이 차등 지급된다.접수 방법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 여파로 인한 계란 파동을 잡기위해 태국산 계란이 국내에 도착했다. 4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ACT 항공화물터미널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수입된 계란을 육안으로 검사하고 있다. 인천한을 통해65만여개가 들어왔으며 현물검사를 거친뒤 검역과 위생검사를 통과하면 시중의 절반가격 수준으로 유통될 전망이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인천 강화 양도 마을에서 가뭄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통해 전사적인 농촌마을과 하나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 시기별ㆍ주요 필요사항에 대해 농업현장에 나가 일손을 돕고, 마을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 국병곤 상무는 “심각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말했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계속적인 고온과 가뭄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농산물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더욱이 가격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식탁에 먹거리 부담이 우려됨에 따라 전국 산란계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받아 산지 계란가격 인하를 발표하였다. 전국 산란계농가들은 현재의 계란 부족현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매일 땀을 흘리며 병아리 입식 준비와 방역활동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여름철 폭서기를 대비하여 생산성 감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계사 온도관리와 사양관리 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전국 산란계농가들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AI발생으로 인한 산란계 생산기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에 적극적인 환영과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AI 방역정책은 철저한 차단방역과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신속한 예찰, 빠른 신고와 살처분 등으로 산란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근본적인 AI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늘도 산란계농가들은‘국민이 건강해야 국가도 건강하다’는 신념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계란을 생산하기 위해 오늘도 하늘을 받들고 땅을 섬기는 농심으로 좋은 계란 생산에 온 정성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 노동조합(위원장 김영인)은 지난 29일 신뢰와 상호 존중의 노사 관계 형성을 위해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화합 행사를 가졌다. 지난 23일 노사 공동체로서의 가치 향상과 임직원 공감을 위해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축평원은 이날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요셉의 집에 방문하여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을 기부하는 행사에 함께했다. 이와 함께 오후에 진행된 노사협의회에서는 최근 경영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상생의 노사 관계 형성을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백종호 원장은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 ‘A’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영목표에 대한 노사 간 소통과 공감이 큰 역할을 했다”며 “탄탄한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기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영인 노조위원장은 “노사 간 이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기관의 발전과 축평원 가족들의 행복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기 때문에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하면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한국오리협회장 김병은, 한국육계협회장 정병학, 한국토종닭협회장 문정진), 하림재단(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에서 AI 방역업무 등 격무로 숨진 포천시청 축산과 고(故)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일천만원과 위로금 일천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하림재단은 유가족 자녀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대학 졸업시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가금생산자단체는“최근까지 지속된 AI로 많은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추후 지속적으로 축산인들의 정성과 사랑을 우리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곳에 전파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등 피해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이 지난 2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아름다운집’을 방문. 충남 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시작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주체가 돼 전국 9개 지자체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한돈자조금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돈자조금과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지자체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한돈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5월, 제주에 이어 충남 예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 이강영 예산지부장, 충남 여성한돈인봉사단 염근미 대표, 윤경구 예산축협조합장,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 이일호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남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우리돼지 한돈을 이용한 수육, 삼겹살 볶음 등 한돈요리를 나누는 한편 풍선을 활용한 마술 쇼 ‘매직벌룬 퍼포먼스’ 공연과 손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충남 여성한돈인봉사단 염근미 대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기윤 원장, 이하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부와 충청남·북도, 대전시, 세종시를 비롯 농·축협 농장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청·대전지역 ‘생산단계 HACCP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모임은 HACCP 인증원 김영수 대전지원장의 제안으로 마련한 자리로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사무관, 지자체 HACCP 담당자 및 농?축협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청·대전지역 ‘생산단계 HACCP협의체’는 생산단계 HACCP의 최접점에 있는 농·축협 지도조직과 축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 및 시·도 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통해 HACCP 인증 반납과 연장 미 신청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궁극적으로 생산단계 HACCP협의체는 HACCP 적용농가의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 발굴을 통해 HACCP 인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1차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실질적인 협의체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첫 만남에서는 정부 축산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HACCP 인증농가 지원 및 차별화 방안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9일 2017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선정 기준을 확정·발표했다. 이를 위해 축평원은 27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종별 선정 기준과 새롭게 추가된 가점 부문 등을 결정했다.선정기준은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중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욕구와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한우는 지난 1년간 30두 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0% 이상인 농가, 육우는 30두 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20%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돼지는 2,500두 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37% 이상인 농가, 계란은 판정량 1,000만개 이상이며 1+등급 90%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가점 부분에서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사육개월령에 대한 가점이 강화됐다.농림사업시행지침 등 축산시책에 참여하는 농가에 대한 가점도 신설됐다.생산자조직 가입, 재해보험 가입 여부 등 축산시책에 적극 참여하는 농가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농협(회장 김병원)은 29일 ‘범농협 일자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관련 우수사례 발굴과 일자리 박람회 개최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농촌활력화와 유통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농업인 육성교육 등 기존 발굴과제를 더 구체화하고 우수사례로 만들어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젊은 청년들이 창농을 통해 농업·농촌분야에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창업인큐베이팅을 강화하는 플랫폼 구상과 함께 ▲고령자 돌봄서비스 확대 등을 통한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위원회는 농업의 미래성장 가능성과 농산업 분야의 높은 고용창출 기회를 알리고 구직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9월중 ‘농업 ? 농촌분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이를 위해 7월초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박람회 추진 TF’를 구성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농협은 농업·농촌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실행할 수 있는 사례를 각 법인별로 추가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29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 축산농가(유일구)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다문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강화군, 인천강화옹진축협, 전국한우협회 강화군지부와 공동으로 농가관리 지원을 위한 축산기자재 증정, 품질고급화 컨설팅, 관련 제도 교육, 등급제 교육 후 시식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축산농가의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여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 후원행사를 마련하였다. 다문화가정을 대표하여 유일구 축산농가는 지역 유관기관의 공동 지원 활동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에 행사를 주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다문화가정 지원 행사로 어려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소득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