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지원부는 지난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농협을 대상으로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경영개선관리대상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는 부실예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상 취약부문과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조기에 경영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7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사업이다. 유인재 오송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취약한 부분을 알기 쉽게 진단해줘 중장기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오송 지역 농민의 소득 향상 및 실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원기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도 “농·축협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영개선을 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전자경매시스템을 가춘 가축시장을 신설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15,238㎡의 부지에 세워진 영암축협 가축시장은 매월 6회 5일장(3일, 8일)으로 열리며, 356두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과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암군 내 한우사육두수는 약 41,000두로, 영암축협은 그간 나주축협의 가축시장을 이용하여 매월 25일 가축경매를 진행하는 등 사육농가의 불편이 컸다. 매년 한우농가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금번 가축시장 개장은 영암지역 한우농가 사육여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남지역에서 3번째로 많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영암지역에 가축시장이 없어서 한우농가의 불편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농협은 금번 가축시장 개장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농가의 사육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는 국민의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관내 천궁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하고현상 대비 천궁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토종명품화사업단 조은기단장이 약용작물의 유통과 판매 방법 강의로 농업인들에게 판매전략을 수립하는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름철 적절한 관수 방법과 병해충 방제교육으로 고품질 천궁생산 기술을 이론과 현지포장에서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천궁, 고본, 강활 등 약용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농업인 고소득 작물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영양군내 재배 가능한 특용작물을 개발하고 재배방법을 확립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21일 전북 고창 흥덕한우작목반 백성남, 김석기 농가를 찾아가 농가 맞춤형 컨설팅 및 일손돕기 등 도농상생 1사 1촌 행사를 실시했다. 두 팀으로 나눠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축사 주변 청소를 도왔고 축사 내부에서는 사료 나르기, 사료주기, 시설물 청소를 했다. 또 2017년 상반기 등급판정 분석결과를 설명하고 농가에 맞는 축산물 품질향상 컨설팅을 실시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을 덜어주고 축산전문기관으로서 업무특성에 맞게 역할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8일~9일, 20일~21일 지원 관할 전통시장(진주 장대시장, 마산어시장, 구포시장, 영해시장)에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축산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 이력제 이행 현황 등 일제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여 이력관리 취약업소 이력제 이행률 개선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여부, 거래내역서 작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였다. 유임종 지원장은 “전통시장 전담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지도·관리를 할 예정이며, 고령의 영세업자가 많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영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력관리 매뉴얼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정간편식이 한 끼 식사나 밥 반찬은 물론 술안주용까지 등장하며 세를 넓히는 가운데, 도드람이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홈술족과 혼술족을 겨냥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인 도드람푸드가 지난 4월 출시한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같은 라인의 신제품 ‘참숯에 구운 직화막창’을 오는 23일 전국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매장을 통해 출시한다.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은 출시 한 달도 안 돼 2만 여 팩이 판매되어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했고, 현재까지도 그 인기가 지속되며 매출액 2억 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참숯에 구운 직화막창’은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3분 정도 가열하면 요리가 완성돼 간편하고, 직접 참숯에 구운 듯 직화구이 특유의 향과 고소한 불 맛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한돈 막창은 ‘한돈을 더 신선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과정 해썹(HACCP) 인증 및 체계적인 콜드체인시스템으로 한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도드람 계열사를 통해 생산, 가공되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을 실천하는 농협(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1일 경기도 고양 불미지마을을 찾아 YWCA 임원과 연수원 직원 합동 가뭄 극복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 제3차로 진행된 이날 농촌일손돕기에서는 감자 수확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정비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고양 YWCA 이경애 사무총장은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촌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치는 도농협동 국민운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심각한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YWCA 회원들이 동참해주어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게 되었다”며 “더 많은 도농협동운동 MOU단체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2일부터 가금거래상인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가금거래상인의 토종닭에서 AI 의심 1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금거래상인은 토종닭 138여 마리, 오리 2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었으며간이진단킷트에서 양성이었으며, 세부유형 및 고병원성 여부 정밀검사는 진행 중에 있다.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동제한, 출입 통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중에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최근 가뭄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모내기가 완료됨에 따라 마른장마에 대비한 농업용수 공급 대책에 주력한다. 20일 현재 전국의 모내기 실적은 97.7%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모의 뿌리내림과 생육을 돕고, 폭염으로 인한 증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에 용수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7월까지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1일 현재 전국 평균 저수율은 39%에 머물고 있어 공사는 용수 공급을 위한 비상대책을 추진 중이다. 경기 남부, 충남 서북부, 전남 남부 등 가뭄이 극심한 지역은 인근의 담수호, 하천으로부터 관로를 연결해 저수지에 물을 보충하거나 농경지에 직접 급수하고 있다. 충남 서산과 보령의 간척지에서는 염해에 대응해 재이앙에 필요한 예비못자리를 지원하는 한편 비상펌프를 추가로 설치하고 관정을 개발하는 등 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논에서 흘러나온 퇴수를 다시 끌어다 쓰고 정화된 하수를 활용하는 등 수자원의 재활용에도 힘쓰고 있다. 21일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 순천 지역의 가뭄 대책 현장을 방문한 정승 사장은 “마른장마에도 벼가 원활히 생육할 수 있도록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0일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 전남대 교수)과 공동으로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1+등급 오리고기를 이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쉐프로서 주요 소비층이 될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에게 국내산 오리고기의 우수성 교육, 오리고기 등급제 소개 및 요리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전남오리고기산학협력단에서 제공한 오리고기를 이용하여 2인1조로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여 직접 요리하고 시식 및 평가를 받았다. 황도연 지원장은 “오늘 주재료는 축산물품질평가사가 1+등급으로 판정한 오리고기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훌륭한 오리고기 요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동물복지 축산’에 대한 농가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축사 인증 기준 동영상’에 이어 ‘운송과 도축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2012년 산란계, 2013년 양돈, 2014년 육계, 2015년 한·육우 및 젖소, 2016년 오리로 대상 축종을 확대·시행하고 있다.‘사육단계’의 동물복지를 인증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인증농장에서 나온 축산물 가운데 식육·포장육·우유류·식용란의 포장·용기 등에 동물복지 축산농장의 표시를 할 수 있다. 다만, ‘식육·포장육’은 생산과정에 살아있는 가축의 운송·도축과정이 포함되므로 가축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운송·도축 시 준수 사항을 지켜야 ‘동물복지 축산농장’ 표시가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은 축산물 생산의 시작인 사육단계부터 마지막 단계인 운송·도축까지 동물복지 축산에 부합하는 인증 기준을 알리기 위해 ‘돼지 동물복지 운송·도축’ 동영상을 추가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은 ‘동물복지 도축장 및 운송차량 지정기준’에 맞춰 가축을 싣고 운송하는 과정, 도축장에서의 관리 등 인도적이고 위생적인 운송과 도축 과정을 담았다.돼지를 차에 실을 때 돼지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규 위원장)가 오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 고성에 위치한 삼포해수욕장 솔밭 캠핑장서 열리는 한돈 캠핑페스티벌 “한돈과 함께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영약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여름철 한돈의 소비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된 연천 캠핑페스티벌 ‘한돈 먹Go! 캠핑 가Go!’ 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캠핑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돼지 한돈을 주재료로 한 한돈 캠핑 요리 경연대회도 치러진다. 요리전문가의 현장 즉석 심사를 거쳐 수상한 팀에게는 모두 1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판매사이트인 한돈몰 이용권을 지급한다. 한돈자조금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캠핑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해 손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한돈 레시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게릴라성 레크리에이션 등 캠핑장의 흥을 돋울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한돈의 캐릭터인 한도니를 형상화한 기념품을 증정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첫날 8일 저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지난 12일 카펙스 아카데미(KAPEX Academy) 장기연수 프로그램 입교식을 개최했다. KAPEX(Korea Agricultural Policy Experience for Food Security: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우리나라 농정성과확산) Academy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네팔,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농업·농촌 분야 공무원 및 연구원 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KAPEX 사업은 저개발국 수요에 도달할 수 있는 국제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궁극적으로 대상국 식량안보와 빈곤탈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장기연수 프로그램은 저개발국 공무원 및 연구원들이 농업·농촌 관련 정책수립 및 추진 역량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연수는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 농업경영, 농촌개발 등 각 분야 정책현황에 대한 30회 이상의 강의 및 현장 학습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한국농촌연구원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연수생 관심분야에 대한 국가별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각 대상국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실용화재단)은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19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 및 종자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용화재단은 영남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자종합처리센터 입지선정 공모’를 실시하여 현장실사와 입지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안동시를 선정하였으며,실용화재단과 안동시는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원활한 설치를 위하여 △종자종합처리센터 신축사업 추진 △안동지역 채종단지 활성화 △상호간 행정적 지원 확약 등을 내용으로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동시는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센터 신축을 위한 전담지원팀 운영 및 안동지역의 작물별 채종단지 합동교육 등을 통한 우수품종의 생산·보급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실용화재단은 중부권(횡성), 호남권(김제)에 이어 영남권에도 종자종합처리센터를 설치하게 됨으로써 종자공급 인프라를 갖추고, 이를 통해 우수품종의 종자 보급을 확대하여 농산업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의 수입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에서는 두류, 유지작물 및 웰빙ㆍ기능성 잡곡 등 국내 육성 우수 신품종
농협(회장 김병원)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민감사 초특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農心을 안고 국민 속으로!’를 주제로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제철 농산물, 인기 가공·생필품을 최대 56% 할인하는 등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행사품목과 할인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제철농산물 상생마케팅, ▲주요 품목 특가전, ▲행사카드 추가 할인, ▲농촌사랑 상품권 증정 행사 등 국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박, 참외, 거봉, 홍매실 등 제철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며, 행사카드 이용 시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름 대표과일인 수박의 경우 음성군·진천군·동원F&B의 상생마케팅 후원으로 기본 1천 원을 할인받고, 행사카드 이용 시 3천 원을 추가 할인받아 7kg기준 9,90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인기 가공·생필품은 최대 56% 할인에 더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로 농촌사랑 상품권 증정도 받을 수 있다. e-하나로마트(www.ehanaro.com) 온라인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