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17, 18일 여주자영농업고와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53년차 경기도 영농학생(FFK) 전진대회’에 참가하여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그리고 올바른 축산물 소비문화 홍보활동을 펼쳤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정부3.0의 기본가치인 개방·공유를 실천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학생을 대상으로 축산 관련 제도를 실물모형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 농축산분야의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축산정보 SNS채널 '도깨비의 식육문화 탐방' 블로그의 활용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구운계란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방문학생 60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기도 영농학생(FFK, 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는 ‘농업의 미래를 여는 행복한 영농인!’을 주제로, 미래 농생명 산업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지도성·과학성·협동성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대표 학생 605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운영한 유무상 지원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농생명분야의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진로를 포함한 유익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17일 장애우 요양시설인 나주계산요양원의 장애우 20여명과 함께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저수지 일대에서 봄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진행된 ‘장애우 초청 새만금 방조제 견학’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진행된 것으로, 장애우들은 공사 직원과 1대1로 짝을 지어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불갑사 등을 둘러보며 봄을 만끽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 외에도 농어촌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전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주민들을 돕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효소는 생물이 만드는 단백질로서, 복잡한 화학반응의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친환경적인 특성 덕분에 기존 화학재료보다 고부가가치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국재래흑염소의 위(胃)에서 사료첨가제와 세제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분해 능력이 뛰어난 효소 유전자 55개를 발굴하고, 유전공학기법을 활용해 이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 산업용 효소시장은 연간 1,000억 원 규모(약 7,000톤)이나, 대량생산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95%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효소 활용제품의 최종가격은 수입 효소 가격에 많은 영향을 받는 데 산업용 효소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50%)을 차지하는 사료첨가제1) 생산에 발굴한 효소를 활용한다면 사료비 절감 효과로 축산 농가의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연세제, 프리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식품소재, 2세대 바이오에너지 생산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원천소재로도 활용 가능하다. 흑염소는 풀을 먹고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 가운데 매우 거친 먹이에 적합하도록 진화했다. 덕분에 되새김 위(반추위) 미생물에서 각종 분해 효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9일 경기도 화성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중부지역 건초 생산 기술 연시회’를 연다. 이번 연시회는 중부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재배를 확대하고, 품질이 우수한 건초를 생산해 풀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가축이 아주 잘 먹는 작물이다. 건초로 생산하면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가축에게 먹일 수 있다. 이번 연시회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IRG 재배농가와 풀사료 생산 경영체, 축산 농가 등이 참석한다.국내 풀사료 수급 현황과 화성시 답리작 재배 현황을 보고하고 ‘양질의 건초 제조와 품질향상 기술’을 교육한다.아울러 건초·헤일리지(저 수분 담근먹이) 제조 방법을 직접 보여주고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건초는 이슬이 걷히는 오전 9시 이후 ‘모우어 컨디셔너’를 이용해 풀을 베고 하루 정도 그대로 두어 수분을 뺀 다음, ‘반전기(테더)5)’를 이용해 1일 1회 3일 정도 뒤집어 준다.건조 도중에 갑작스런 비가 예상되거나 비가 와서 건초 생산을 할 수 없을 때에는 곧바로 곤포작업6)을 해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김해시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김해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및 등급제, 축평원의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실시하였다. 축산물의 축종별·등급별 모형 전시를 통한 축산물등급제도 소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축산물 이력번호 조회 시연, 등급판정 받은 가금류(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홍보 및 등급란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특히, 축평원에서 제작한 ‘좋은 고기 고르는 요령’, ‘고기 맛있게 먹는 법’, ‘스마트한 축산물 선택’ 등의 책자 배포를 통해 소비자의 올바른 축산물 구입과 소비를 돕는 교육 행사도 다채롭게 실시하였다. 유임종 지원장은 “모든 축산물의 품질·유통·정보를 선도하는 축산전문기관이 되도록 축산물이력제 및 등급제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축산물은 품질공정 및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우수한 만큼 지역사회에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안정적인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데 축평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오는 22일부터 6월말까지 전국 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 보급 진단액을 이용하여 정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축산 현장에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그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질병 진단기관에서 정확한 질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도관리 항목으로는 세균 및 바이러스의 원인체와 항체검사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는 종합적인 진단이 가능하도록 병리조직 검사를 추가하여 총 5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2017년 대상항목은 브루셀라병 시험관응집반응, 소결핵병 감마인터페론, 돼지열병 PCR, 뉴캣슬병 PCR, 병리조직검사 등이다. 올해부터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평가체계를 세분화하여 기관 간 차별화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정도관리 실시 전에 검사항목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상기관들의 관심과 검사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정도관리 결과를 취합·분석하여 최우수기관은 공개하고, 검사능력이 부적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쌀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종합 사회복지관을 찾아 쌀을 기증하고, 농업인 생산기업 지원을 위해 개발된 6차산업 제품인 효(孝)선물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담소를 나눴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영심)은 저소득층과 청소년 등에 대해 가족복지와 지역사회 보호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지역 복지시설이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사랑이 넘치는 5월에 외로이 계시는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농협상호금융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가족처럼 힘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이날 서울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도 쌀을 전달하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월 1일부터 양돈사료 주력 제품에 하절기 특별 보강을 전격 실시하였다. 일반적으로 혹서기라 불리는 7~8월에 집중 되는 하절기 특별 보강을 조기에 시작한 것이다. 작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겪으면서 한돈 산업은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고돈가 시장이 지속되면서 모돈 사육두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모돈사료량과 자돈사료량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여름철의 번식실패로 현재 사육되고 있는 육성돈이 줄어들어, 모돈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성사료는 감소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는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질 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할 가능성 마저 점쳐진다. 이미 5월초부터 30도를 넘나드는 고온현상이 시작되었다. 점차 더위가 심해지는 경향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다. 작년에도 5월부터 번식성적의 저하가 감지 되었다. 또한,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를 하면 늦는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2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연동마을(이장 유영종)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준흥 장장과 직원들은 초여름 같은 날씨 속에 모내기를 위한 모판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연동마을과 지속적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영농자재 구입지원, 농산품 구입 등 해당 마을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흥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모내기 등 농작업 현장을 경험하게 되면, 쌀 한 톨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로‘농업인을 위한 농협’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돈농가 대표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오는 6월 3일, 4일 양일간 경기 연천 한탄강 관광지 오토캠핑장서 한돈 캠핑페스티벌 “한돈 먹Go! 캠핑 가Go!”를 개최하기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영약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캠핑 시즌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돼지 한돈을 주 재료로 한 ‘한돈 캠핑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요리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한 팀들에게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사이트인 한돈몰 이용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한돈자조금은 캠핑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한돈 레시피도 선보인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한돈 요리 시식회, 게릴라성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어쿠스틱밴드 ‘아롱이다롱이’의 통기타 공연 등이 함께 펼쳐져 캠핑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함께 즐기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농가를 대표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3일 부천시 원미구 소재 서울지원 독립사무실에서 부패예방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부패방지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분임행동강령책임관(손하식 출장소장)의 주재로 반부패 시청각교육(아름다운 거절),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사례 소개와 부정청탁의 금지·금품 등 수수의 금지·위반행위 신고 및 처리·신고자 보호와 보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종운 지원장은 “청렴의 가치가 기관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이번과 같은 부패방지 교육을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청렴한 생활 습관으로 2016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조사에서 중앙부처, 지자체를 비롯한 606개 공공기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2일 부천시 원미구 소재 서울지원 독립사무실에서 2017년도 기관경영·내부평가지표 및 주요사업 담당자와 함께 2분기 기관경영평가지표 실적점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실적점검 워크숍은 기관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PDCA(PLAN DO CHECK ACTION)관리 방법 중 확인(CHECK)하는 과정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업무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추진사항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박종운 지원장은 “2017년도 기관경영?내부평가지표 및 주요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미진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전 직원이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흑돼지 산업 활성화와 종자주권 확립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제주흑돼지생산자회가 공동 개최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후원한다. 제주산 흑돼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품종정립과 체계적인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제주흑돼지 산업 발전 방안(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강원명 과장) △ 흑돼지 신품종 개발 및 활용(국립축산과학원 조인철 박사) △ 제주흑돼지 정립 및 계통조성과?증식체계 구축 방안(정P&C연구소 정영철 소장)을 소개한다. 아울러 △ 제주흑돼지와 일반돼지 육질 비교 및 브랜드화 방안(제주대학교 류연철 교수) △ 제주흑돼지 수출 및 유통 사례(제주흑돼지생산자회 오영익 회장)에 대해 발표한다.제주흑돼지의 대부분은 25개 흑돼지 사육농장으로 구성된 ‘제주흑돼지생산자회’에서 생산한다. 국립축산과학원 GSP종축사업단은 제주산 흑돼지의 육질을 높이기 위해 ‘난축맛돈’과 교배하는 등 제주흑돼지의 체계적인 개량과 육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난축맛돈’은 일반돼지와 비교해 근내지방함량이 3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라 한다)는 전북 익산 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5월 13일 부로 전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전국에 166개 방역지역이 설정되었고, 추가 발생이 없는 지역 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순차적으로 해제되었다. 이번에 이동제한이 해제되는 전북 익산 방역지역은 4개소이며, 지역 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AI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어 이동제한을 해제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더라도 AI 방역특별대책기간인 5월말까지는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고 전국단위 방역조치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말까지 전국 시·도와 시·군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특별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AI 바이러스가 방역 사각지대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국 특수가금 또는 오리 사육 농장(소규모 농장, 가든형 식당 포함)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가금류를 재입식하려는 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AI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금 사육농가, 계열화 사업자 등 가금산업 관계자과 지방자체단체 등에
농협안성팜랜드는 지난 4월 21일 개최한 ‘안성 호밀밭 축제’ 입장객 이 5월 10일 현재 누적 7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작년도 같은 기간 4만 6천명에 비해 52%가 증가한 것으로 안성지역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안성팜랜드에서 펼쳐지는 ‘안성 호밀밭 축제’는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10만평의 호밀밭 사이로 산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호밀밭 축제로 입소문을 통해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유채꽃밭을 새로 조성하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1시간 내에 찾아올 수 있는 이점도 관광객 증가요인으로 보인다. 안성 호밀밭 축제는 농협의 6차 산업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협이 시작한 최초의 사업이기 때문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가축체험(먹이주기, 승마 등)을 비롯하여 호밀을 활용한 체험(빵, 쿠키 만들기)도 가능하다. 안성 호밀밭 축제는 6월 6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이후에는 여름 축제가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