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 자재부 임직원은 7일 강원도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언덕 부엉이마을에서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자재부 직원은 이날 마을 주민과 함께 밭작물 지주대 세우기, 마을과 하천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농협 자재부와 강언덕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 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마을의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아 마을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어, 일손 돕기는 물론이고 마을 꾸미기, 체육행사, 송년회 등을 함께하며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상무는 “마을의 명예주민이 되고나니 예전보다 더 애착이 가고, 자주 방문하게 되고, 고향 집에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지내는 마음이 든다”고 전하며, “농촌마을에 생생한 기운을 불어넣고, 마을이 계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새봄맞이 이벤트를 전개한다. 한돈몰은 지난 3월, 한돈농가 대표단체인 한돈자조금이 새롭게 오픈한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이곳에서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을 비롯해 육포, 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을 시중가 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먼저 한돈자조금은 봄을 맞아 야유회, 엠티, 워크숍 등 단체활동과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봄맞이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단체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삼겹살, 목살 등으로 구성된 한돈세트(5kg)를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단체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5kg 상당 한돈세트 1개 구매 시 라면 20개, 2개 구매 시(10kg 상당) 라면과 즉석밥 각 20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여기에 한돈자조금은 ‘4월, 한돈몰에 모여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과 학교, 단체, 커뮤니티 등 특정 단체의 신규가입자 수가 50명을 돌파할 경우, 해당 단체에 10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응모는 신규 가입 시 비고란에 단체명을 기재하면 자동 응모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와 반려동물을 함께 기르는 농가라면 반려동물이 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의 유사산 원인 중 하나인 네오스포라증은 네오스포라원충(Neospora caninum)에 의한 질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축사 내 접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개의 분변에 오염된 사료나 물을 소가 섭취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지만, 고양이와 야생동물이 개 분변에 오염된 뒤 소에게 전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에서 나타나는 네오스포라증의 주요 증상은 유산과 사산이다. 선천적으로 네오스포라증에 감염된 송아지는 신경증상이나 잘 서지 못하고(기립불능), 발육이 더딜 수 있으나 주로 증상 없이 성장해 유산을 반복하게 된다. 실제로 네오스포라에 대해 항체가 형성된 젖소(항체 양성)는 항체 음성 젖소와 비교해 유산 위험이 5.3배 또는 6.1배3)까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 암소 232마리 집단에 대해 조사한 결과, 네오스포라의 항체 양성인 소 13마리 중 50% 이상인 7마리에서 유산이 관찰됐다. 네오스포라증은 감염 소와 접촉한 소가 걸릴 확률은 거의 없지만, 임신 중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지난6일부터 9일까지 대가야박물관(고령군 고령읍)일원에서 열린 ‘2017 고령대가야 체험축제’에 참여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사업 소개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참여는 정부3.0 우수공공기관으로서의 핵심가치(공정, 전문성, 소통, 도전)실천 및 공유를 위한 활동이며, 국민들의 알권리 제공을 위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 알려줌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안광영 대구경북지원장은 “국민의 행복과 건강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소다의 청량한 맛을 더한 음료형 요구르트 ‘요미고 요구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에 청량한 소다향을 첨가한 독특한 맛이 특징으로, 고유의 소다향을 살린 ‘오리지널’과 소다향에 오렌지향을 첨가한 ‘오렌지’ 2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요미고 요구르트 오리지널’은 기존 소다 맛 본연의 산뜻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요미고 요구르트 오렌지’는 오렌지 과즙을 첨가해 독특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얼음을 첨가하여 마시면 더욱 새롭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디즈니 ‘몬스터 대학교’의 인기 캐릭터들을 패키지에 삽입하여 ‘캐주얼 요구르트’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서울우유 강방원 발효유마케팅팀장은 “요미고 요구르트는 기존 요구르트에서는 맛볼 수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맛과 풍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고유의 청량한 맛이 도시락이나 컵라면과도 잘 어울려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요미고 요구르트는 전국 편의점 및 할인마트, 일반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팜스코 계열사인 ㈜산과들에프앤씨는 지난 3월 31일 청주공장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유영철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B2B 시장으로 진입을 선포했다. 유영철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국내 최초 냉장돈육 브랜드인 하이포크와의 시너지로 다양하고 신선한 한돈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B2C시장과 함께 급식과 식자재 시장으로 본격 진입 할 것을 밝혔다. 신임 유영철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수료하고 하이포크 대표이사,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이사 등을 거쳐 팜스코 신선육가공사업부문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축산식품업계에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소들이 37℃ 이상 고온에도 잘 견디는 것은 특정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영국·호주 등 9나라 17연구팀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소 게놈 컨소시엄(African Cattle Genome Consortium)’에서 세계 최초로 소의 더위 저항성 및 질병 저항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축산 분야의 중요 쟁점이 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빠른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는 한반도의 가축 병 발생 및 생산성 향상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정보로서, 환경적응성이 높은 한우 집단을 육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대표 가축인 한우의 사육 적정온도는 10℃~20℃로, 비육우의 경우 26℃ 이상이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30℃ 이상이면 발육이 멈추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연구진은 다양한 기후에서 적응해 살아가는 아프리카 토착 소에 집중하고 토착 소 품종 48마리 3,700만 개 유전적 변이를 분석했다. 그 중 높은 온도에서 잘 적응한 아프리카 토착 소와 ‘한우, 홀스타인, 저지, 앵거스’ 같은 상용 품종의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소재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 본사에서 2017년 ICAO 집행위원회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11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 취임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비롯하여,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 마르시오 프리타스 회장, 우간다협동조합연합회 피터 김보와 회장, 폴란드 협동조합연합회 지그문트 파스닉 부회장, 일본전중 시게니오니시 상무, 터키산림조합중앙회 우날 오넥 상무, 인도 비료협동조합 타룬 바가바 상무 등 전세계 농업분야 협동조합 리더 20여명이 참석하여 대륙별·국가별 농업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원 회장은 “ICAO의 강점은 각국의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브라질,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농협인들이 ‘협동조합간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함께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틀간의 심도있는 토론과 합의를 거쳐 ‘협동조합간 무역활성화’ 방안과 ‘생산과 소비 불균형 농산물에 대한 해법’강구, ‘청년 농업인 유인책’ 마련 등을 골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3월 30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 소재 동광육아원(원장 박윤복)을 방문해 생필품을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동광육아원은 1953년 10월 전쟁고아를 수용·보호하면서 발족되어 현재까지 아동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축평원 부산경남지원과는 수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축평원 직원들의 자율적인 급여 반납과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한 물품후원과 정기적인 방문으로 시설보수, 환경미화를 돕고 있다. 유임종 지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정부3.0 가치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 3월 29일 지원특화업무인 ‘뛰어난 직원들과 Fun한 지원문화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뛰어난 직원들과 Fun한 지원문화 만들기’란 서로가 인정하는 조직문화 및 개인 역량을 직원 간 공유함으로서, 조직 발전과 함께 축산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적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강원지원에서 2017년 지원특화업무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의 내용으로는 '나의강연 100℃', '다르게 생각하기', '새로운 업무방식 과제도출 및 시범운용'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원 이력팀장이 ‘기획 및 문서작성 능력 향상’을 강연하였으며, 11월 까지 매월 운영 될 예정이다. 남건 축평원 강원지원장은 “지원특화업무인 ‘뛰어난 직원들과 Fun한 지원문화 만들기’를 운영함으로서 직원들의 개인역량을 발전시키고 조직문화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4일 경기 태안농협에서 고객감동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화분과 꽃씨 등을 나눠주는‘새봄맞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태안농협(조합장 김세제) 임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병점역지점 앞에 나와 화분과 꽃씨, 두유 등을 나눠주며 고객들에게 봄맞이 인사를 건넸다. 고객들은 “어느새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다가온 것 같아 설렜는데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더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긴 겨울 동안 기다려왔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농협은 올해‘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고객감사와 행복기원의 마음을 담아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3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7일까지 펼쳐진다.
양봉산업 발전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양봉 관련 7개기관 및 단체가 손을 잡고 밀원수를 심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충북 진천군 미르숲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한국한봉협회,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150여명이 참석하는 밀원수심기 식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벌이 꿀과 꽃가루를 잘 수집할 수 있는 우수 밀원수인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밤나무, 벚나무, 산수유나무 등 10종 1,800 그루를 심는다. 이들 나무는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봉농협 등에서 제공했으며 식목 장소는 자연환경국민신탁에서 제공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양봉산업은 한·베트남 FTA 체결을 비롯한 기후온난화 등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해 꿀벌을 사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식목행사는 자연환경 보존지역인 미르숲에서 밀원수를 육성해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월트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미키 초코우유’, ‘미니 딸기우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미키 초코우유’, ‘미니 딸기우유’는 초콜릿과 딸기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공우유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소비주체로 떠오른 ‘키덜트(Kidult, 장난감과 캐릭터 등을 좋아하는 아이 감성을 지닌 성인)족’까지 공략하기 위해 전 연령층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미키 & 미니 마우스’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각 맛 별로 ‘스트라이프’와 ‘도트·하트’ 두 가지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디자인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중캡 페트병 용기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음료를 섭취하고 휴대할 수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근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식음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우유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이라며 “서울우유의 차별화된 품질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 패키지를 통해 고객의 눈과 입을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대형음식업소·아파트 등에서 수거한 음식물 폐기물을 원료로 제조한 습식사료를 닭·오리 등 가금류에 급여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는 남은 음식물을 가금의 사료 또는 사료원료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수분함량을 14% 이하로 제조하도록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식품부 고시)”을 2017년 4월 1일자로 개정 고시하였다. 만약 이를 위반하면 가금류용 남은 음식물 습식사료를 제조하는 업체와 동 사료를 먹이는 가금농가는 '사료관리법 제33조(벌칙)'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다만, 동 제조업체들의 제조시설 변경 등에 일정기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여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2017년 10월 1일부터 시행키로 하였다. 농식품부가 남은 음식물로 만든 수분함량 14%이상인 습식사료의 가금류 급여를 금지한 이유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제조한 습식사료를 먹이는 농가는 사양 및 주변 환경, 가축방역, 사료의 품질·안전성 관리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우선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에서 습식사료를 주변의 가금 농가에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청양고추 시세 하락(전년대비 70% 이상)으로 피해를 입은 밀양, 진주 지역 농가에 농협물류 출하차량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집중 출하기인 4월말까지 밀양과 진주 일대 APC로 출하되는 청양고추를 농협물류 정기화물노선과 수송차량을 이용하여 일평균 30톤씩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수도권 유통센터, 가락도매시장 등으로 무상 운송한다. 또한, 향후에도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출하차량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물류는 물류비와 운송원가 절감을 위해 핵심성과지표(KPI)를 측정하여 생산성을 강화하고, 입찰과 가격시담 효율성을 높여 영농비용 지원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농협물류는 밀양지역에 산지물류사업소를 개소하여 밀양-안성 간 정기화물노선을 시세보다 40%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화물노선 인근 지역은 무상으로 순회 수집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금액은 연간 2억 6천여만 원에 이른다. 특히, 오는 7월 호남권친환경물류센터 개장으로 정기화물노선을 확대할 경우 영ㆍ호남 출하산지 지원 금액은 4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농협물류를 연간 3천만 원 이상 이용하는 지역농협에 대해서는 운송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