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와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정문영)은 30일 천안축산농협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치료 후원금은 천안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와의 매칭 기부사업으로 천안축협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3,000만원을 지정기부하였고,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00만원을 추가 출연해 총 5,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에 전달했다. 천안축산농협 정문영 조합장은“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아암치료비를 11년째 지원하고 있다.”면서“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나눔축산운동본부와 천안축산농협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축산업인식개선 및 축산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축산운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30일 충남 논산의 굿모닝 딸기농원에서 충남지역 여성소비자 리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새봄을 맞아 딸기 따기, 딸기잼 만들기 체험과 함께 양촌농협 산지유통센터 견학 및 체험 등을 실시하여 우리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그 고마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서산시 여성자원활동봉사회 최덕례 회장은 “아름다운 농촌에서 우리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보고, 마을 농산물을 재료로 한 시골밥상까지 먹으면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수고를 알게 되었다.”며 “우리 농산물 애용을 실천하고,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가소득 제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은 지역의 여성소비자 리더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농협동연수원만의 특화된 연수로, 도시 여성소비자들이 농업·농촌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활성화의 장(場)을 열고자 기획되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지난 29일 대표이사와 입사 2년차 청년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젊은 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금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본관 축산경제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일선 사업장에서 1년 동안 근무 후 본부부서로 배치된 입사 2년차 직원 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딱딱하고 격식 있는 오찬 형식이 아니라, 도시락을 먹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청년 직원들답게 패기있는 “사이다” 발언이 이어졌다. 전공과 업무의 불일치 문제, 농협의 경쟁력 향상방안 등 조직 내부의 굵직굵직한 사안에 대해 1년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이사에게 개선을 요구했다. 당초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어, 2시간 이상 이어져 행사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우리 조직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있다!”며 “현장의 경험을 통해 본부에서 개선점을 찾아 업무에 임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보리·밀 성숙기에 식물체 전체를 분쇄한 담근먹이(사일리지)의 배합사료를 닭과 돼지에게 먹여 사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은 성숙기의 보리·밀 총체 담근먹이를 소의 풀사료로 이용할 경우, 배합사료 절감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겨울에 재배한 보리·밀로 만든 담근먹이를 돼지와 닭이 먹는 배합사료의 일부를 대체한 것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맥류 활용도를 높여 곡물자급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합사료와 혼합하기에 적합한 보리 수확적기는 이삭 팬 후 35일경, 밀은 40일경이 건물수량과 사료가치가 가장 좋았다. 새로 개발한 담근먹이를 돼지사료의 3%~5%, 닭사료의 5%~10%를 대체했을 때, 양질의 섬유소 공급과 함께 사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담근먹이 대체 비율은 기존의 배합 사료와 함께 먹였을 때, 가축의 증체량1)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적정 비율로 설정했다. 보리 수량성은 1ha당 생초 39톤, 건물 12톤, 밀은 생초 36톤, 건물 16톤 정도이고, 가소화양분총량(TDN)은 보리, 밀 각각 66.6%, 67.6%, 조단백질 함량은 각각 7.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운영 전담조직인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운영본부’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내에 설치되어 3월 3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은 지난 ‘15.11월, 한·중 FTA 여야정 합의에 따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간기업 등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16.12월, 상생기금 도입과 관련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등 3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여 ’17.1월부터 시행되었다. 상생기금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을 통해 운영되며, 이를 위해, 관련 법률 통과 직후부터 협력재단 내에 상생기금의 운용과 관리를 전담하는 ‘상생기금 운영본부’, ‘운영위원회’ 신설 등 후속 조치가 추진되어 왔다. 운영본부는 기금 사업과 재원을 전담 관리·운영하는 사무국이고, 운영위원회는 상생기금 관리·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지난 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전년도 대비 1.0kg감소한 61.9kg으로 30년 전에 비해 반으로 감소하는 등 쌀 소비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는 우리 국민의 서구화 된 식습관이 주된 원인이지만, 1인 가족 증가 및 핵가족화 등으로 “쌀밥”위주의 식단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맛있는 밥”은 우리 국민에게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며,“밥을 중심으로 한 균형 잡힌 식단”은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영양자원이다. 이에 농협(회장 김병원)은 우리 쌀로 지은 ‘밥맛’을 직접 소비자에 홍보하여 ‘쌀밥’에 대한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현대식 밥 중심’의 식단을 알려 쌀 소비를 회복하고자 '쌀밥이 맛있는 집'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농협은 전국의 농협 지역본부와 지역 농ㆍ축협을 통해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로 밥을 지은 '쌀밥이 맛있는 집' 후보 식당을 찾아 정부와 함께 올해 하반기까지 약 200개의 '쌀밥이 맛있는 집'을 엄선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 김병원 회장은 “쌀은 우리 5천만 민족의 혼이자 생명의 끈으로, 농업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과 노동조합 전북지부(지부장 박정훈)는 지난 28일 지원사무실에서 노사 간 갈등관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2017년 제1차 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갈등관리위원회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원인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갈등 발생 사전예방 시스템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노사가 서로 협력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갈등관리위원회 개최에 앞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복지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전주영아원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신승구 지원장과 박정훈 지부장은 “상생과 화합의 노사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농·축협 균형발전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허식 부회장)는 농·축협 조합장, 정부·학계·연구기관·농업인 단체 등 외부전문가, 중앙회 집행간부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는 농·축협간 불균형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농협법 개정 후속조치에 따른 제도개선 등 각계의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축협 발전 계획을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황의식 박사, 협동조합연구소김기태 소장의 농·축협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개별 농·축협의 여건과 규모를 고려한 현안 해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허식 부회장은 “모든 농·축협의 자립경영 달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정체성 강화를 이룰수 있도록 다양한의견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농·축협의 균형있는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내실있는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부곡동을 찾아 마을주민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들과 안산시 한우작목반 회원농가, 안양축협 및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지부가 함께 마을 텃밭에 씨감자를 파종한 후 인근 축산농가(농장주 최종철) 컨설팅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무상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기지원은 농번기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8일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와 '양돈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기간은 4년(2017년 ~ 2020년)으로 한국(농협경제지주, 농정원)과 네덜란드(와게닝겐 대학교 및 축산관련 기업)는 양돈농가 대상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양돈개발센터 운영, 양돈농가 및 전문가 교육훈련, 정보공유 시스템 개발, 효과측정, 커뮤니케이션 등 총 6개 과제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금년에는 한국 양돈농가 500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양돈개발센터(모델농장, 방문자센터)를 운영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네덜란드와 협력사업을 통한 선진 양돈기술 보급으로 농가 생산성을 향상시켜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선진 양돈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양돈현장 교육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와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28일 CJ프레시웨이 본사(서울시 중구)에서 농협 친환경농산물 브랜드 '아침마루'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주로 유통되던 '친환경농산물 아침마루'를 CJ프레시웨이 B2B 경로로 전국에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 농산물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농산물 아침마루'는 생산단계서부터 유통단계 직전까지 잔류농약 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농협PB상품으로, 전국 친환경 농산물 지정 산지에서 재배한 쌀과 채소류·과일 등 약 60여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 CJ프레시웨이는 상추와 당근, 버섯 등 49개 품목을 취급할 계획이며, 식재료 안정성 기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요구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CJ프레시웨이 김승하 상품개발본부장은 “농협 아침마루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안전과 위생에 특히 민감한 영유아 시설에 공급하여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 방찬섭 대외마케팅단장은“이번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 패키지’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일생일대의 특별한 기회인 성화봉송 주자 모집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올림픽성화’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와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2종이다. 올림픽 성화 패키지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를 표현한 것으로 250㎖ 캔과 250㎖ 알루미늄 보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로고 패키지는 마치 눈꽃 같은 모양의 평창올림픽 공식 로고의 일부를 활용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짜릿한 기대감을 담았으며, 250㎖ 캔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축평원 제주지원은 양돈농가의 경영소득 향상과 돼지고기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지원 자체적으로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한 농장별 사육현황신고 자료와 2016년에 출하한 돼지 등급판정결과의 방대한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하여, “돼지등급판정결과 분석으로 본 양돈농장 생산성 및 품질수준 종합진단표”를 개발하여 제주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우편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한해 동안 양돈 농장별 연간 출하성적 자료를 토대로 경영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출하일자별 등급판정성적, 월별 도체중 및 등지방두께 변화추이, 모돈 1두당 생산성(비육돈 출하마리수, 비육돈 출하체중, 지육판매 단가)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축평원 제주지원(정진형 지원장)은 “동 서비스 자료는 이력과 등급정보를 통합하여 농가와 축평원과의 소통을 원활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지역 양돈농가는 본인의 양돈경영성적과 품질수준을 전국과 제주도 평균과 비교는 물론, 출하 계절별 사양관리 및 개량의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어, 앞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제고는 물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4월 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4’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호가든은 행사 당일 ‘도심 속에서 즐기는 봄 소풍’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전용 공간 ‘스프링 가든’을 열고 각박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봄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의 특장점을 알리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호가든 관계자는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를 기념해 감성적인 음악과 ‘호가든 체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를 후원하게 됐다”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을 대표하는 벚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17일 경남 김해 소재 지원청사에서 농관원 경남지원, 경남도, 부산광역시, 부산·울산·경남도 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 축산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2017년 상반기 축산물이력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물이력제의 경과 및 성과, 주요내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이력관리협의회의 구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특히,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이행율 개선 방안으로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관한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학교급식 이용 축산물의 이력관리 정확도 제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회를 개최한 유임종 지원장은 “축산물이력관리협의회는 축산물이력제도에 대한 관련기관·단체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지도·점검 업무 수행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운영된다”며, “정부3.0의 가치에 맞게 유관기관이 소통·협력하여 통합점검 매뉴얼 제작과 합동 점검을 통해 축산물이력제가 고도화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