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경종 본부장 외 임직원 10여명은 24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쌀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사회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AI 발생 및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임경종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을 찾길 바라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계열사인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 신현관 상무를 비롯한 농업경제부문 임직원은 23일 설을 앞두고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사랑요양원(원장 유춘석)을 찾아 우리 농산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돌봄 활동에 매진하는 경기사랑요양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은 우리 쌀과 농산물,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 등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농협은 지난해 어버이날과 추석에도 어르신들께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 쌀과 농산물, 생활용품 등을 후원한 바 있다. 경제기획본부 신현관 상무는“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사랑요양원을 찾았다”며,“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최영섭)는 ’17년에도 인천항 국경검역 홍보와 청소년 봉사활동을 연계한 ‘인천항 국경검역 청소년 홍보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항에서 실시되는 ‘국경검역 청소년 홍보도우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물·축산물 및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천항 출입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직접 국경검역을 홍보 현장을 체험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인천항을 통해 입·출국하는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1일 검역관으로서 국경검역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2016년도 국경검역 홍보캠페인(16회 218명) 활동에 최다 참여 및 활동 우수자 2명(한국주얼리고등학교 및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을 선정하여 본부장 상장을 수여(’17.1.5.)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경검역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17년도에도 청소년과 함께 인천항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매월 1회(여름·겨울방학 매주 1회) 실시할 예정이므로 많은 청소년들이 홍보캠페인 현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업·농촌의 가치와 잠재력, 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전 국민에게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0년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이하 ‘농어업체험관’)을 개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체험관을 통해 농어업 역사와 미래기술의 공유와 함께 농어업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도시민과 어린이에게 제공하는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과 농어업의 소중함과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과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업체험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였고 금년에는 건축을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 건립 규모는 사업 부지 5만㎡(연계부지 포함 8만7천㎡, 수원시 제공)에 건축 연면적 1만8천㎡(지하1층, 지상2층)이며, 사업비는 약 1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건립 일정은 금년도에 건축과 전시에 대한 기본과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18~2019년 설계에 근거한 공사를 진행하며, 시험가동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에 개관·운영할 예정이다. 농어업체험관은 대한민국에서 건립되는 최초의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으로, 서호(축만제), 여기산(청동기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호남지원 관내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녹색한우’가 전(全)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 시스템을 갖춰 포장육(한우) 부문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23일 녹색한우프라자(전남 목포 소재)에서 녹색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녹색한우 전남권 8개 축협의 조합장들과 녹색한우 지역별 작목회 임원, 전남도청 배윤환 축산과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축산팀 신승욱 단장,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임영수 장장, 농협사로 전남지사 이찬호 지사장 등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하였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5년 9월 인증원과 MOU체결을 시작으로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포장육(한우) 부문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판매단계에서 자체판매장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도 연계한 유통시스템을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통합인증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향후 HACCP운용수준 확대 및 유통구조를 철저히 관리하여 위생적으로 차별화된 통합인증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설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10회째인 한우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지역 농가들이 산지에서 직송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됐다. 한우 직거래장터는 민족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서민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한우농가들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오는 소비촉진행사이다. 이번 행사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우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가 시식행사 및 일일판매원으로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바구니에 한가득 한우를 구매한 시민들은 한우 직거래장터가 설을 앞두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한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가격에 한우를 구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우자조금관계자는 “작년엔 평일 2일간 3.4억을 판매하였는데 올해 훨씬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찾아주셨다”며 “한우 직거래장터가 한우소비 저변확대를 위한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전했다.
탕국 등 국물 음식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육수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명절을 앞두고 한우고기, 닭고기, 사골, 멸치 4가지 육수의 관능평가(색, 향, 맛)와 열량, 맛 관련 전구물질 성분을 분석해 소개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문 평가요원을 대상으로 육수 4종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감칠맛’과 ‘진한 맛’이 뛰어난 육수는 한우와 닭고기 육수로 나타났다. ‘색’은 사골, ‘향’은 한우고기 육수가 우수했고, ‘담백한 맛’은 사골과 멸치육수, ‘구수한 맛’에 대한 평가는 한우, 사골, 닭고기 육수가 고루 높았다. 실제, 맛 관련 전구물질을 분석결과에서 핵산 분해물질 중 감칠맛과 관련 있는 ‘이노신일인산염’ 함량은 한우와 닭고기 육수가 멸치육수보다 약 4배?5배 정도 더 많았다. 사골육수는 고기보다는 뼈에서 우려낸 육수인 만큼 감칠맛과 쓴맛 성분 함량이 가장 낮았다.100밀리리터의 열량은 사골 육수 23㎉, 한우고기 육수 19㎉, 닭고기 육수 21㎉로 세 가지 육수 모두 저지방 우유 열량(40㎉)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육수를 만들 때는 원하는 주재료(한우사태 또는 양지(60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오전에 도착한 미국산 신선 계란 100톤 중 일부 물량이 21일 시중으로 유통된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밝혔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 결과 적합으로 판정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경 약 40,000판(30알 1판)에 대해 보세창고 반출 및 시중 유통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수입된 물량은 계란유통협회를 통해 시중 유통되고 일부는 식자재업체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일에도 약 150만개의 검사가 추가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계란 수급안정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 올해 국내 돼지 값 및 양돈 사육 현황에 대한 전망은? 사육두수 증가로 역대 최고 출하 두수(1,650만두 --> 1,670만두)가 예상되며,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 경기 침체 등 돈가에 부정적인 요소들이 있지만, 지난 여름 생산성 저하에 의한 상반기 출하 두수 자연 조절, AI에 의한 반사 이익, 수입량의 감소(33만톤 --> 27~29만톤)가 예상되며 돈육 소비의 지속적인 증가(연간 국민 1인당 23kg대 소비 유지)로 돈가는 지난해 대비해서는 약간 하락한 지육 평균(박피) 4,800원대 이상이 예상된다. 하반기 역시 생산비 수준을 웃도는 돈가가 예상되어 전반적인 호황으로 보여진다. 2. 최근 양돈 생산성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언은? 우리나라 특성상 4계절과 질병으로 인해 번식 성적이 답보상태에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중 첫번째는 방역이다. 구제역이나 악성 질병은 물론 PRRS, PCV2 등 농장 생산성에 영향을 끼치는 질병에 대한 방어와 치료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두번째, 번식 생산성 극대화다. 현재 국내 보급된 모돈의 산자수는 이전의 품종들에 비해 훨씬 높
2017년도 새해를 맞아 한돈인증점 16개소가 새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신규 인증점은 서울 2개소, 경기 5개소, 충청권 3개소, 경상권 5개소, 전라권 1개소로, 경기 안성의 농가직영식육점 1곳 외 15개 음식점이 새로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신규 인증을 신청한 46개 업소 중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과한 16개소가 최종 인증 대상에 선정 되었으며, 대상자 전체가 신규 인증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최종적으로 신청자의 35%인 16개소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2017년 1월 19일 현재 한돈인증점은 음식점 871개소, 농가직영식육점 60개소로 총 931개소로 확인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과 한돈인증사업에 대한 인증점주의 이해와 협조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의무적으로 오리엔테이션 참석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에 최종적으로 신규 인증을 하고 있다. 2017년도 신규 인증점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1월 16일 경상권을 시작으로 17일 전라?충청권, 18일 경기?강원권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2월 중에는 전국 12개 권역별로 전체 인증점 대상 교육을 추진, 2017년도 한돈 인증사업 추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19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박희범)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시설로 현재 8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이 2015년 추석에 처음 방문한 후로 매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이날 준비해 간 재료로 직접 만든 떡국을 차려 원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으며 쌀, 화장지 등 필요한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박희범 원장은“3년 째 연말연시와 명절 때면 잊지 않고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원생들과 더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추운 겨울이지만 명절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농협상호금융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랑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9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과 정보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산업기술개발을 통한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마케팅 활성화 및 수출농업 지원에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력의 협력사업 분야인 ‘농업인 소득안정’, ‘6차산업 활성’, ‘빅데이터 활용’, ‘농자재 관리’ 등은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핵심 중점추진 분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활력 증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더불어, 수출상 어려움 해결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수출 활성화, 농산업경영체 교육지원 및 컨설팅 등도 공동으로 중점 추진한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기준설정 공동연구, 쌀 기술보급 시범농가 계약재배 확대 협력, 지역별 적지적작 품목 연계 특산품 육성 지원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손을 맞잡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1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도시 소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도농협동희망포럼'조찬 특별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조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인사말 ▲이계호 전 충남대 교수의 ‘바른 먹거리가 내 몸을 살린다’ 강연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의 ‘건강하고 행복한 그린라이프’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이 생산한 ‘설맞이 우리농산물 선물세트 10선’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에서는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다양한 ‘도농공감’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찬 포럼은 연수원 입교가 어려운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형태의 연수과정으로 마련되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에서는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는 도농협동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는 우리 농산물 애용 도농협동운동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임신부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섭취 제한 권장량(하루 2000㎎)의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칼슘ㆍ철분ㆍ엽산의 섭취량을 권장량을 크게 밑돌았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을지대병원 간호학과 조동숙 교수팀이 산전 관리를 위해 2014년6∼9월 서울의 두 병원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임신부 198명(평균 연령 32.8세)을 대상으로 나트륨을 비롯해 단백질ㆍ지방ㆍ탄수화물ㆍ비타민ㆍ미네랄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임부의 염분 기호도와 식이섭취, 소디움 섭취 실태)는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임신부가 자신이 24시간 동안 섭취한 음식을 직접 쓰게 하는 ‘식품섭취 조사기록지’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임신부는 하루 평균 나트륨을 3504㎎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WHO의 하루 섭취 제한 권장량의 1.7배를 초과한 수치다. 임신부의 소변에서 나트륨 배설량을 직접 측정해 산출한 하루 나트륨 섭취추정량은 평균 2882㎎으로 역시 WHO 권장량의 1.4배 수준이었다. 이번 연구에서 염분에 대한 기호도(선호) 점수는 평균 62.6점이었다. 특히 임신 3기(임신 27∼40주)인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설 명절을 앞둔1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서울고등법원(법원장 심상철)과 함께 ‘설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한다. 서울농협과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맞으며, 25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1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각종 과일·곶감·나물·잡곡 등 추석 제수음식과 땅콩·잣·호두 등견과류, 고구마·건어물 등 지역특산물은 물론 인삼, 김치, 한우 등다양한 먹거리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은“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