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농협재단 장학생’ 총 200명을 신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농협재단 장학생’선발인원은 농업인 후계자 육성 장학생 50명,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150명 등 총 200명이다. 특히, 재단은 농촌에 정착할 농업계열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인 후계자 육성 장학생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여 농업계열 전공자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졸업 후 창농(創農)과 6차 산업진출 등 농촌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농업인 후계자육성 장학생 지원자격은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로서 국내 소재 농업계열전공 대학 2~4학년 재학생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자 중 선발하며 신청기간은 1월 9일부터 1월 17일까지이다. 한편 농협 인재육성장학생은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로서 국내 소재 대학의 2017년도 1학년 입학예정자로 신청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 까지이며 성적 및 가정형편 등을 종합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일정 수준의 성적을 유지할 경우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정규수업 연한 동안 지원받게 된다. 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와 농협(회장 김병원)은 9일 국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도 알리는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국회가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가금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대한양계협회장, 한국육계협회장, 한국오리협회장 한국토종닭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30분부터 국회 의원식당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닭고기·오리고기 저지방 부위로 만든 10가지 요리 전시 관람 ▲ 2가지 요리 시식을 통해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렸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는 안전하게 유통되는 것이며, 특히 75℃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해서 드시는 경우 더욱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농협은 닭고기, 오리고기의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소비촉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찰옥수수의 기능성 성분 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노랑찰옥수수 ‘황미찰’을 소개했다. 기능성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유통 중인 찰옥수수는 흰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가 대부분이며 노랑찰옥수수는 드문 편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노랑찰옥수수 ‘황미찰’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흰찰옥수수보다 6배 이상 높아 눈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황미찰’의 낟알은 노란색으로 외관상 보기가 좋고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다.‘황미찰’은 파종 뒤 약 94일이면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생육이 좋고 이삭이 달리는 위치가 식물체의 중간부분으로 안정적이며, 쓰러짐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뛰어나다. ‘황미찰’은 조명나방에 약해 적기방제가 필요하며, 다른 종류의 옥수수와 함께 재배할 경우, 품질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황미찰’은 표준재배(60 × 25 cm, 6,600주/10a)를 권장하며 이보다 좁게 심으면 이삭이 작아지고 끝달림이 불량해지므로 가능한 표준재배하거나 그보다 넓게 심는 것이 좋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2017 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은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한돈자조금이 2010년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건강한 선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마음담아 드림’을 콘셉트로, 가성비 높은 한돈 선물세트 출시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인삼포크 진생원 등 총 18개 육가공 브랜드가 참여해 선보인 한돈 선물세트는 시중보다 저렴하다. 최고 인기 부위인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 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돈육포 등 한돈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가격대도 3~5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10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다. 이와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2017 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드림한돈닷컴’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돈 선물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타임 세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봄 파종용 영양보리(100톤)와 백중밀(50톤) 보급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봄 파종용 맥류 종자를 공급하는 것은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가을 맥류 파종기에 잦은 강우 등으로 파종을 제때 하지 못한 농가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봄 파종용 보리·밀 보급종 신청기간은 ‘17.1.9∼31(23일간)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1포대(20kg) 당 영양보리 25,790원, 백중밀 27,350원으로 지난해 공급한 가을 파종용과 같은 가격이다. 봄에 파종하는 맥류의 파종적기는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로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늦어도 3월 5일까지는 파종하고 파종량은 가을 파종보다 25%정도 증량하여야 한다. 종자원은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를 소독처리 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의 이번 조치로 조사료를 필요로 하는 농가의 수급 걱정을 덜어주고, 곡물자급율을 높이는 데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급종 신청·공급,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서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
6일농림축산식품부(김재수 장관)는 지난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계란(난가공품) 할당적용과 관련하여 세부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계란과 계란가공품 8개 품목의 상반기 할당관세 적용 물량은 98,600톤으로 이중 신선계란 35천톤(시장유통 : 18,968톤, 가공용 : 16,032톤), 냉동전란 29천톤(시장유통 : 5,585톤, 가공용 : 22,415톤), 냉동난백 15,300톤(가공용), 난황냉동 12,400톤(가공용)순이다. 할당관세 추천은 시장유통용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가 선착순으로 가공용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실수요자 선착순 방식으로 한다. 운송비 지원은 항공운송은 운송비의 50%를 톤당 1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해상운송은 운송비의 50%를 톤당 9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우선 1~2월까지 수입·통관되는 물량에 대해 적용하고, 국내 계란 가격 및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가지원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계란(난가공품) 수입절차, 할당관세 적용 품목정보, 운송비 지원에 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aT 홈페이지에 “계란 수입코너” 사이트를 만들어 농식품부, 식약처, 관세청 등 관련기관이 가진 계란수입 정
소금을 적게 쓴 저염 된장도 일반 된장만큼 맛이 있을까? 저염 된장의 항균(抗菌) 능력이 일반 된장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저염 된장을 선택하려는 소비자가 흔히 품는 의문이다. 소금 농도를 일반 된장보다 절반 이상 줄여도 감칠맛 등 맛이 오히려 더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된장의 세균수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저염 된장의 최적 염도는 8% 정도였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발효식품과 김소영 박사팀이 된장을 네 가지 염도(4%ㆍ8%ㆍ15%ㆍ20%)로 제조한 뒤 12월 동안 맛ㆍ세균수ㆍpH 등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다양한 염도에서 제조한 된장의 장기 숙성 시 품질변화)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된장은 대두를 주원료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식품. 저장성이 뛰어나고 특유의 맛ㆍ향을 지녔다. 특히 곡류ㆍ채식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소중한 단백질 공급식품이다. 된장은 재래식 된장과 개량식 된장으로 분류된다. 개량식 된장의 염도는 약 12% 이하이지만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는 재래식 된장의 염도는 15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9일부터23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국경검역 홍보와 청소년 봉사활동을 연계한 ‘청소년 국경검역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경검역 지킴이’는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청소년들에게 청정 대한민국 유지를 위한 국경검역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해당 청소년들이 직접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검역에 대하여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국경검역 지킴이’ 봉사단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1일 검역관으로서 직접 국경검역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부 3.0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 실현’을 위해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3시간의 봉사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역본부에서는 구제역?AI 등이 발생하는 국가를 다녀오시는 여행객들에게 축산농장 방문 및 가축과의 직접 접촉을 자제하고, 햄·소시지 등 축산물이나 망고·사과 등 식물류와 같은 반입금지 대상 검역물품을 국내로 반입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오는17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원에서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경영인과정(정기)’을 시작으로 ‘2017년도 축산물HACCP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산물HACCP 교육은 2016년도 교육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신청자 현황 등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4회, 850명이 증가된 교육 횟수 51회, 교육 정원은 4,130명으로 편성되었다. 축산물 가공·유통HACCP 경영인과정의 경우 연 24회 2,400명(1회당 100명), 기본과정은 연 8회 560명(1회당 70명)으로 편성하는 등, 지난해보다 과정별로 각각 540명과 310명이 증가하였다. 교육 횟수 및 장소는 가공·유통업소 및 농가의 지역별 분포를 고려하여 편성·선정함으로써 교육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경영인과정과 기본과정의 경우, HACCP 인증업체 수가 많고 지역별 신규인증 수요를 반영하여 경기, 영남, 중부지역의 교육 횟수를 확대했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실현을 위해 ‘특별교육’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가축질병 발생, 농번기, 브랜드 및 농가 단체인증 등 지역별 특이사항을 반영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의 확대이다. 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전 임직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년 동안 모은 총 9백만 원의 성금을 ‘제4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6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장학금’은 농업·농촌 후계 인재와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위해 재단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장학 성금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4회에 걸쳐 45백만 원의 장학금을 18명에게 전달했으며, 올해는 그 네 번째로 6명의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 각각 1백5십만 원씩 총 9백만 원의 수혜를 받게 됐다. 재단은 공정한 장학생 선정을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엄격한 심사 추천을 받아 전○○(한국농수산대 특용작물과)학생을 포함한 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의 농촌사랑 장학금 모금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전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면서 “우리사회에 행복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역재단(이사장 박진도)에 위탁한 ‘한우사업조직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가 제출되었다고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우 사육두수 감소, 번식농가 감소, 쇠고기 수입량 증가 등 한우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한우농가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전국에 한우사업조직 유형별 현황조사 결과 지역축협 이외의 한우사업조직은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일반협동조합, 한우품목협동조합으로 구분되고, 한우영농조합법인(276개)이 한우일반협동조합(17개)과 한우품목협동조합(8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농조합법인과 일반협동조합 등 소규모사업조직은 특정 영역의 단일사업 또는 2개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부실하거나 소규모 사업조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선도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우선도농가 중 지역축협 이외의 한우사업조직(품목조합, 영농조합법인, 일반협동조합)에도 가입한 농가의 비중은 41.5%로 나타났으며, 지역축협보다 축협이외 사업조직에 상대적으로 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우산업과 농가 발전을 위해서는 한우사업조직의 운영이 활성화 되어야한
3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대표이사 및 집행간부, 부서장, 팀장 등 7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조찬을 겸한 금번 간담회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제지주 이관완료 첫 해인 만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은 2017년 1월 1일부로, 농협중앙회에서 분리되어 경제지주 체제에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2본부 5부 1국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본부를 슬림화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여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수취가격을 제고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새해 한우개량을 이끌어 나갈 한우 보증씨수소 15마리를 선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한우능력검정 및 정액 생산·공급’ 사업에 따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실시한 당대검정과 후대검정 성적을 바탕으로 후보씨수소 유전능력평가를 통해 해마다 두 차례 보증씨수소를 선발한다. 새로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KPN1058, KPN1068, KPN1087, KPN1088, KPN1090, KPN1098, KPN1099, KPN1100, KPN1101, KPN1106, KPN1112, KPN1113, KPN1114, KPN1115, KPN1116이다. KPN1100는 선발한 보증씨수소 가운데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했다. 이 씨수소 자손의 근내지방도는 한우 전체 평균보다 약 +1.37점 우수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체중과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씨수소는 KPN1112로, 각각의 유전능력(EPD)이 약 15.6㎏, +6.9㎠였다. 등지방두께는 KPN1058이 유전능력 약 - 0.9㎜로 가장 우수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한우개량을 위해서는 정액을 선택할 때 농가의 개량 방향이나 수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국내 최초로 국산 원유로 만든 반려동물 전용 우유 ‘아이펫밀크(I Pet Milk)’를 출시했다. ‘아이펫밀크’는 개와 고양이의 특성 및 건강을 고려해 서울우유중앙연구소와 수의사들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개발됐으며,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펫밀크 전용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반려동물은 체내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없기 때문에 일반우유를 섭취하면 구토, 설사,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반면, 아이펫밀크는 서울우유의 특별한 제조공법으로 유당을 분해하여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 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 함유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은 물론, ▲소화 흡수에 좋은 ‘락토프리’,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 ▲눈 건강을 위한 ‘타우린’, ▲변 냄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카추출물’, ▲뼈 건강에 좋은 칼슘 ▲생리활성 비타민이 첨가되어 있어 모든 연령의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간식으로 추천된다. 또한 캡파우치 형태의 소용량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분할 급여도 용이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박형수 상품기획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과 동시에 고품질 건강식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증가로 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 28일, 재단 실용화 홀에서 재단 노사위원회를 열고 노동조합 출범이후 첫 번째 단체협약을 분규 없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의 양보와 타협으로,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체결되어 재단의 노사문화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및 조직문화진단, 고충처리 등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할 것과 노사 양측의 상호신뢰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전직원 성과연봉제 도입(2012) 및 간부직 성과연봉제 확대(2016),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2015) 등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력으로 해결해 왔다. 특히 2017년 전북익산으로의 기관이전을 앞두고 마음건강검진 및 관련교육 등을 통해 지방이전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하며 노사 상호 신뢰감 형성을 이룬 것이 단체협약 체결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직원들이 직장에서 행복감을 느낄 때 우리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김관우 노조위원장도 “첫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