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한국낙농육우협회 주관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올해 대상(국무총리상)에 빛나는 목장이 강원도 홍천군에 있다. 처음 인화목장(대표 이건남)을 방문한 사람들은 깨끗한 환경 때문에 우사가 25년이 됐다고 하면 모두가 놀란다. 깨끗한 환경뿐만 아니라 목장의 성적도 지역 내에서 우수하기로 소문나있다. “평균유량 35kg 이상, 공태일수 120일대, 체세포수 7만 대를 항상 유지 하고 있다. 이처럼 30년 목장경영의 노하우를 살리면서 묵은 축사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낙농리더K-Farm 인화목장을 찾았다. 깨끗한 소와 농장에서 고품질 우유가 생산된다 이건남대표의 사양관리는 깨끗한 젖소 관리로부터 시작된다. 완벽한 운동장 관리로 젖소들의 상태가 매우 좋다. 등도 곧고, 제각 상태가 뛰어나 소위 짝다리 짚고 있는 소들도 없다. 특히, 유방에 분이 들러붙지 않은 깨끗한 젖소들이 대부분이다. 젖소관리만 깨끗하게 한 것이 아니라 수조 관리도 아주 청결하다. 보통 소들이 사료를 먹은 후 물을 마시면 수조에 물이끼가 쉽게 생겨 더러워 지지만 이 목장의 수조는 이물질이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우유는 목장에서 착유 후 최소한의 처리만 거쳐 포장하면 곧바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와 공동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하는 연말 송년 한돈파티’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과 금호리조트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금호리조트 통영, 설악, 화순지점에서는 한돈 목살 스테이크를 비롯해 한돈 굴삼합 등 한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에서는 우리돼지 한돈 바비큐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한돈 특별 메뉴를 드시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와 선착순 한도니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과 사연을 남길 수 있도록 리조트 내에 ‘한돈 소원 트리’를 설치한다. 또한 가족과 지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구성된 신선육, 햄, 소시지 등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설 선물 사전예약도 받는다. 한편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리조트를 방문 하는 고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21일 농정원 3층 대강당에서 노사 상생·협업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모금액은 총 2,245,400원으로 이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 전액 기부되었다. 작년 9월 기관이전 이후 농정원은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사회복지시설에 쌀 700kg을 기부했고,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불우이웃에게 쌀을 기부했다. 또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며 관내 청소활동 등을 하였다. 올해 11월에는 작년의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박철수 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즐겁게 어우러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정원은 내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 등을 계속 추진해 지역사회 상생과 농업·농촌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바자회 물품을 둘러보는 직원들 모습 바자회 물품을 둘러보는 박철수 원장 일일찻집 모습 수익금 전달(영명보육원)
2016년 한해동안소비자의 우유·유제품 섭취 및 구매 실태, K-MILK 인증마크의 인지도 등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와, 소비홍보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은 2016년도 우유소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먼저, 우유소비행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자녀가 포함된 다세대 가구일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우유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40.8%는 1주일에 5일 이상 우유를 마시고 있으며, 식사때보다는 주로 식사시간 사이에 마시는 경우가 많고, 5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에는 타 연령층에 비해 아침식사전에 우유음용 비율이 높았다. 우유음용자 대부분은 흰우유를 그대로 마시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20~30대는 타 연령에 비해 커피 또는 홍차 등과 혼합하여 마시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구매행태로는 구입처, 구매결정자, 구매기준 등에 대해 조사하였는데, 우유구매시 브랜드를 가장 먼저 고려하며, 3가구 중 2가구 이상은 1주일에 1회 이상 우유를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치즈, 요구르트, 버터 등 유제품 구매형태에 대한 조사에서는 요구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차인근)과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경상대학교 이정규 교수)를 열고 젖소 보증씨수소 2마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2마리는 크로스(HK-262)와 패트롤(HK-269)이다. 크로스는 유량 유전능력이 상위 1.5%로 가장 우수했고, 유단백량 유전능력도 상위 2.3%로 가장 뛰어났다. 선형심사 최종점수도 상위 0.8%로 우수해 체형개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 유량 유전능력은 상위 1.8%, 선형심사 최종점수의 유전능력은 상위 2.3%를 나타냈다. 이는 국제유전능력평가에 참여한 한국형 씨수소(1,374마리) 중 유량 및 선형심사 최종점수에서 6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크로스의 아비는 버크아이(BUCKEYE)로 새로운 혈통을 찾는 농가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트롤은 후보씨수소 가운데 유지방량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했는데 실제 선발에서도 전체 씨수소 가운데 상위 0.1%를 차지했다. 이에 젖소 보증씨수소 선발지수인 체형능력종합지수(KTPI) 순위에서 후보씨수소 중 1위에 올랐다.또한, 국제 젖소유전능력평가에서 유지방량이 상위 0.3%를 차지해 한국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가금연구소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대관령마루길 321-11) 일원에 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철새들의 이동경로에 위치해 있었던 가금연구소(충남 천안시 성환읍)는 2014년부터 상대적으로 철새의 유입이 적은 강원도 평창군으로 이전이 검토되기 시작했다.이후 예산확보, 부지선정, 환경영향평가, 설계용역 등이 이뤄졌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이번 달 19일 이전을 완료했다. 청사 규모는 종합연구동을 비롯한 계사, 오리사, 감시사 등 총 17동으로 대지는 152만 8,358㎡이며 연면적은 1만 1,218㎡이다. 종합연구동은 연면적 2,491㎡로 지하1층, 지상 4층에 종합실험실, 연구실, 강당,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가금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해 현장연구시설인 계사와 오리사를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토록 했으며, 두 시설의 거리(이격 거리)도 500m가 되도록 했다. 사육시설은 차단방역을 크게 강화했다. 차량소독시설은 자체 고안한 밀폐형 소독시설을, 대인소독시설은 샤워와 건식사우나 시설을 각 계사의 모든 실에 설치해 질병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한편, 이전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해당 마을주민들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19일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업평가 및 지속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2016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피드백하고 2017년도 경영목표 및 사업운영 방향을 전 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지원에서 ‘16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주요사업(한우․한돈 컨설팅,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학교급식사업의 품질공정사업 연계)을 전직원이 공유하여 시스템화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젊은 직원의 학습 동아리인 Y스터디를 통하여 제작한 컨설팅 교본 Y책자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Y백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공부하고 배우는 노력도 다짐하였다. 축평원 서울지원 이원복 지원장은 성숙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전 직원의 의지를 다지고 우리의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지속적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원에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반값 이상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500원, 1++등급 7,800원이다. 정육류(국거리.불고기)는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1++등급 3,50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도 스테이크 시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행사장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총 6개 업소(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 미소, 의성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가 참여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하여 서울에서 진행했던 ‘한우 반값 숯불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장에 박종명박사가 취임했다. 20일 한국동물약품협회는국립수의과학검역원 원장, 초대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였던 박종명(朴鍾鳴) 박사를 제4대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장으로 선임하였다. 박종명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수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전신인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 근무를 시작으로 잔류독성과장, 독성화학과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장, 대한수의사회 국가수의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여 왔다. 박종명 박사는 동물약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물약품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평가의 전문가로서 동물약품기술연구원의 내실을 다지고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현재까지 고병원성 AI 백신개발은 종독주(Seed bank) 구축 차원에서 준비되어 오고 있음을 밝혔다. 외국에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에서 AI 백신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들은 HPAI가 상재화되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나라들이다. 공통적으로 백신 접종을 하는 국가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되고 있으며중국의 경우 광범위한 백신 접종으로 변이된 다양한 종류의 AI 바이러스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축산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우선 살처분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살처분 만으로 박멸하기 어려운 경우 백신접종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의 경우는살처분 정책을 하고있으나 긴급상황 발생시 백신접종도 검토하고 있다. 2014~2015년 HPAI 발생 이후, 백신정책 결정은 AI 발생범위, 가금의 종류, 백신 효능 및 사용가능성을 고려하여 결정될 것이며, 가금농장에 대한 모든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억제하기 어렵더라도 관련 산업, 이해관계자, 공중보건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국과 일본도살처분 정책을 우선시하며, 살처분 만으로는 박멸이 곤란한 경우 백신 접종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도드람한돈의 온라인 누적 판매 금액 150억 원 달성을 기념해 ‘도드람한돈, 럭키 박스(Lucky Box)’ 이벤트를 2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도드람한돈, 럭키 박스(Lucky Box)’ 이벤트는 도드람한돈의 온라인 누적 판매 금액 150억 원 달성에 대한 소비자 감사 이벤트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도드람은 지난 7월 온라인 및 모바일 소비 증가 추세에 맞춰 ‘도드람몰’의 디자인을 사용자 편의에 맞춰 대폭 개선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드람한돈, 럭키 박스’는 삼겹살(구이용) 500g, 앞다리(구이용) 500g, 등심돈까스 300g, 광릉식고추장불고기 200g, 훈제바베큐족발 500g, 리얼비비큐스틱 1종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드람한돈 제품 6종으로 구성됐다. 본 이벤트는 도드람 공식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66% 할인된 가격 17,900원으로 판매되며, 20일부터 1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도드람한돈 관계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용에 힘입어 이와 같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불어 넣어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을 예산군청을 통해 기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 중인 성금모금 행사이며, 작은 기부로 함께하는 세상이란 주제로 지역내 기관단체, 시민단체, 기업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운명체 존재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이다. (주)고려비엔피는 올해 초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국산돼지고기 한돈 만을 판매하는 한돈인증점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총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복한돈 푸짐한돈 연말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현장 프로모션으로 매일 한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지역의 한돈인증점에서 한돈 캐릭터의 이름인 하니와 도니가 함께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바일 앱 게임을 통해 당첨자에게 해당 매장의 식사권 5, 3, 1만원 등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자신의 SNS에 행사 내용을 바로 올릴 경우 매장당 선착순 3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응모방법은 한돈인증점 현장에 나타난 캐릭터 하니, 도니가 보이는 인증샷을 SNS에 올린 후 #한돈인증점, #송년이벤트, #연말회식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베스트 인증샷을 올린 3명에게는 현장 프로모션 종료 후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한돈인증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사랑하는 친구, 가족과 함께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게시물 URL을 한돈 앱과 한돈닷컴을 통해 댓글 형태로
농협은 AI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범농협 그룹차원의 전사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방역현장 긴급지원, 피해농가 경영ㆍ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7일 농협성남유통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 중인 ‘우리 닭 소비촉진 특판 행사장’을 방문하여 행사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판매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금류 소비확대를 당부하였다. 특히, 소비 위축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와 농업인을 위하여 전국의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가금류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AI는 70℃ 이상 가열시 인체에 무해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행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의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우리 농업인과 축산농가를 위해 총력을 다하여 확산방지 대책 방안과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70℃ 이상 가열하면 인체에 무해한 만큼 국민여러분의 많은 애용과 관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을 지키는데 큰 힘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는 가축방역심의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16일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오늘부터 격상하였다. 심각 단계로 격상은 ①AI가 서해안 지역(경기, 충남북, 전남북)을 중심으로 발생이 지속되고, ②지역간 수평전파(안성-음성) 확인, 살처분 마리수 증가, ③야생철새의 도래 확대와 겨울철 소독여건 악화, ④현장점검 결과 영남지역 산란계 밀집지역 등에서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정부는 이에 따라 “AI 방역대책본부”를 “AI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하였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설치하며, 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맡고 상황실장은 식품산업정책실장에서 차관으로 격상되며,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국방부, 환경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에서 과장급이 파견되어 근무한다. 지자체에서는 이번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AI가 발생한 지자체에 한해 설치되었던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모든 지자체에 설치한다.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관내 유관기관과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현장 방역 체계가 강화되고, 시·도 대책본부는 관내 발생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