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지속한 가능한 축산을 실천하는 해님농장 논밭이 어우러진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햇님농장, 여느 흔한 농장과 다르게 양돈장 특유의 냄새도 없고 돈사 후미진 곳 어디에도 흐트러져 있는 물건 하나 눈에 띄지 않았다. 농장관리를 특별하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냥 내 집과 같이” 라고 짧게 답한다. 우수한 성적의 비법을 묻는 말에도 역시 “내 자식같이”라는 일관된 답변이 돌아온다. 자식들을 키우는 동안 밥상에 돼지고기를 하루라도 올리지 않은 적이 없다는 돼지고기 애호가 원 사장의 농장운영 원칙은 “내 가족, 내 자식 같이”였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의 햇님농장(대표 원종섭)은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사양관리와 높은 성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돈협회여주지부 부지회장을 맡고 있는 원종섭 대표는 뛰어난 리더쉽과 솔선수범으로 지역의 각종 단체 중요 위치에서 봉사하는 등, 양돈사업 안팎으로 고루 성공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40대의 젊은 양돈 리더다. 축산을 전공했지만, 처음부터 양돈과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하지만, 양돈에 대한 열망과 꿈은 그를 막지 못했다. 20여 년 전 여주시 점동면에 모돈 100두 규모의 농장을 임대하여 양돈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총 2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공여용 쌀 3만톤을12일부터 매입한다고 밝혔다. 해외공여용 쌀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에 비상시에 쌀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APTERR)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해외공여용 쌀을 ‘14년부터 비축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 3만톤을 매입하면 총 비축량은 9만톤이 된다. 해외공여용 쌀은 효율적인 매입을 위해 전업농, 들녘경영체, 농업법인 등 규모화된 단지를 대상으로 대량 매입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매입계약을 체결하였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조곡가격 수준으로 매입할 예정으로 12월말 경 확정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외공여용 쌀은 회원국의 원조 요청이 없을 경우 3년 동안 비축한 후 가공용으로 방출할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회원국의 요청이 없더라도 우선 소규모 물량을 회원국에 무상 원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덧붙였다.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 영업부(영업이사장성수)는 지난 11월 30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80여명의 낙농가가 모인 가운데‘뉴트리나 철원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장군목장, 봉충목장, 고센목장, 봉우리목장, 다다원목장은 지금의 낙농 상황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참석한 낙농가들로 부터큰 관심을 받았다. 실증사례를 통해 바라본 우수목장의 가치 우신안 축우전략판매부장은 낙농시장 상황 및 전략을 발표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만간격13.5개월 △초산월령 24개월 △경제수명산차 3.5산 △체세포 1등급의 목표를 제시했고, 실제 목장을 관리하는 김태영 실장은 우수목장들을 소개하며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인 뉴트리나와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개선된 성적을 발표했다. 철원TMR과 사업적 제휴를 통해 편리성과 생산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사례, 지속적인 개량과 체계적인 자가TMR을 통해 낙농의 미래를 선도해 가는 목장 사례 등을 소개하며 뉴트리나 사료와 서비스 활동을 통해 생산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특히 다다원목장 이원규 사장은 뉴트리나사료를 접한 경
6일 (주)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는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3천만원을전달했다. 이날 윤인중 대표이사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한돈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가에 필요하고 효과적인 양돈백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국내 양돈생산성을 끌어내린 PED, PRRS, FMD, PCV2 등 악성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질병 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문이라고 강조하고, “농가와 동약업계가 산업의 동반자로 산업을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중앙백신연구소는 1968년 창사 이래 백신산업을 개척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개발로 축산농가에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물과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해 온 우리나라 대표 동물백신 제조 기업이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유럽 기준을 토대로 한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실사를 통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은 지난 23일 화성 조암프라자 웨딩홀에서 ‘팜스코 우수목장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화성 낙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노진목장의 우수한 성공 사례를 환경, 번식, 배합, 수익등의 4가지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원유생산 감축기조의 시대에 낙농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고수익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노진목장(대표 문제승·문영모)은 13개월 평균 유량 37.5리터, 유지방 4.2%, 유단백 3.3%, 공태기간 140일로서 우수한 성적의 낙농가이다. 특히 노진목장은 착유우의 사료비용 공제수익이 27,000원/두에 해당하는 고수익 목장이기도 하다. 노진목장은 “팜스코의 체계적 시스템과 개체관리프로그램 적용 등이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하였다. 진안수 팜스코 지역부장은 “개체에 맞는 현장 배합비율 적용은 자가배합 낙농가의 고수익과 직결되는 사항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주인호 팜스코 축우PM은 “세계적인 낙농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평균공태기간 115일 달성등의 번식성적 개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번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했다. 김승구 팜스코 본부장은 “원유생산 감축기조의 시대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3일,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6개월간 진행된 ‘2016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의 주체가 돼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한돈자조금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 강원도 철원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이번 전남 장흥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돈자조금이 주관하고 장흥군과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 대한한돈협회 서두석 전남도협의회장,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장, 전남 여성한돈인 봉사단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남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청소년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한돈 보양식 2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보탬을 주고자 한돈 10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돈 마술쇼, 버블체험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사에 참석
‘부정청탁 금지법’시행으로 위축된 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소비자시민모임 등이 주관하는 '2016년 실속형 축산물 소비경진 대회'가 홈플러스 남영점에서 개최되었다. 소비자들에게 실속형 축산물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본 행사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의 인증을 받은 우수 경영체 중 31개소(한우20, 돼지11)가 참여하여 5만원 이내의 다양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난 11월 25일~26일, 12월 2일~3일, 총 4일간에 걸쳐 소비자 2천명 이상의 현장 평가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선발된 “Best 10” 상품 및 경영체에게는 시상과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소비자 단체, 유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실속형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실속형 축산물 소비경진 대회는 지난 9월 28일 시행된 김영란법에 따른 한우가격 하락, 축산물 매출 감소 등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며 앞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정부
농협목우촌(사장 채형석)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 이병규)가 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사회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을 위해 목우촌 햄세트 3,000인분(1억5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농협목우촌이 연말을 맞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정 기부한 축산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농협목우촌 채형석 사장은“경기 불황 등으로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우리 축산물과 함께 연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농협목우촌은 작년 7월 서울시와의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은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축산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엔데이터가 출품한 한우자조금 웹사이트 부문이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쇄사보(사외보)부문에서는 한우자조금 한우문화정보지인 '만들이'가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회째인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방송, 사진, 웹사이트, 홍보영상물, 블로그, 기획·디자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한우자조금의 웹사이트(http://www.hanwooboard.or.kr)는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한우 뉴스 등 한우의 모든 것을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엔데이터 관계자는 “웹사이트의 새로운 정보의 손쉬운 업로드를 위해 일반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CMS(콘텐츠관리시스템)를 도입, 관리효율성을 극대화 했다”며, ”또한 웹에서의 구현 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여 디자인 직관성과 편의성, 통일성 등을 중점으로 작업했다“고 설명했
농식품부,미곡종합처리장 등에 보관중인 8.22만톤 전량내년 1월부터 정부 양곡창고로 이관키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수확기에 매입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보관 중인 ‘16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8.22만 톤 전량을 내년 1월부터 정부 양곡창고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정물량을 RPC 등을 통해 산물벼로 매입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산물벼 매입에 참여한 RPC 등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인수 희망물량에 대해 해당 RPC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RPC 매입여력을 확대하여 시장격리의 효과를 높여 쌀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산물벼 정부이관을 4월~6월쯤 실시하였으나, ‘16년산 벼의 경우에는 시장격리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17년 1월로 앞당겨서 실시할 예정이며, 이관 물량 역시 과거에는 RPC 인수 희망물량을 제외한 물량에 대해서만 정부 이관을 실시하였으나, ‘16년산 벼는 RPC 매입여력 확대를 위해 전량(8.22만톤)을 이관키로 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시장에서 쌀 물량 부족에 따른 수급불안 및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11월 30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국립한경대학교에서 육우산업 발전과 소비 활성화를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육우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낙농육우협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최현주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술토론회는 좌장인 국립한경대학교 공흥식교수의 주관 하에 육우산업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먼저 국립한경대학교 농학박사 윤우정 교수의 ‘육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바이오 이노베이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윤우정 교수는 등심과 안심, 채끝 등 육우의 선호부위를 제외한 육우의 부위를 2차 가공하여 제품생산을 제시하는 육우 미래 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이어서 진행된 남인식 교수의 ‘육우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에선 사육비, 생산비용, 판매현황 등 현 육우산업에 대한 상황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정부인증 제도를 활용해 육우를 파워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단계별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농협(회장 김병원)은1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시 서초구)에서 감귤데이(12월 1일) 지정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와 제주감귤 통합브랜드‘귤로장생’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대국민 공모절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감귤데이(12월 1일)는 국민과일 감귤의 소비 촉진과 범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지난해 새롭게 탄생하였으며,‘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감귤’,‘당도 12Brix 이상, 산도 1%이하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제주감귤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은 농협별 개별브랜드를 대표하는 통합브랜드로, ‘귤을 많이 드시고 오래 사시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감귤데이 행사에는 ▲감귤원 조성, 감귤 품종 전시, 조형물 설치 등 포토 존을 운영하고, ▲제주감귤 요리, 감귤 쨈 만들기, 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 ▲감귤 시식행사와 무료 증정, 감귤 사은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아울러,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마로마트와 대형 유통매장에서 대대적인 제주감귤특판 행사가 열리며, ㈜오뚜기와 제주도청의 상생마케팅 후원으로 소비자들께서는 감귤 5kg 박스 당 1천 원 할인
최근 각종 성인병의 증가로, 건강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채식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영양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의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략 일곱 가지의 종류 중 두 가지 방식을 제외하면 식단에 모두 우유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리한 채식은 오히려 영향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채식주의자라도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특히 우유 섭취를 금지하는 채식 방식의 경우에는 다른 방식에 비해 영양소가 결핍되기 쉽다. 그런데 우유에 포함된 영양소가 인체의 영양 균형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유는 채식주의자들이 섭취하기 힘든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을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단백질, 철, 칼슘, 아연 등 미네랄, 비타민 B군 등이다.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있는데, 우유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다. 또한 우유에는 채소류에 적은 칼슘과 양질의 단백질이 많다. 특히 채식주의자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칼슘인데, 우유는 칼슘
서울농협(본부장 최옥)은 29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농협 임직원 및 서울시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행복채움!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4,000kg(10kg포장 400박스)는 서울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최옥 본부장은“우리 서울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서울농협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고,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사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5년과 2016년 최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848건으로 총 30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건수는 소 축사(우사)가 349건(41.2%)로 가장 높았으며, 피해 규모는 돼지 축사(돈사)가 196억여 원(64.9%)으로 가장 많았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44.3%(376건)를 차지해, 전기시설 점검만으로도 화재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에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두는데 이는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누전의 위험성이 높이는 원인이 된다. 작은 실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축사내부에서 사용하는 전기시설이나 배선 설비는 반드시 정부인증을 받은 규격품을 사용하고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 기구는 반드시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문어발식 전기 배선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한다. 전기기구는 반드시 접지공사를 실시해 누전에 대비하고 낡고 오래된 누전차단기와 배선 등은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수리, 교체해야 한다. 바닥이나 외부에 노출된 전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