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8일 애월읍 유수암리에 소재한 하소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효선)를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후원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기금을활용,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과 쌀 50kg을 제주 하소로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였다.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에서 주관하는 민·관·학 합동 연구모임인 ‘한국가금질병연구회’는4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가금수의사회’와 공동으로 현안 가금질병 대응기술 향상과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축산관련 기관, 동물병원, 학계, 가금 사육농가 등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조류 근골격계 질병, 근위염, 주요 오리질병 등 현안 질병 발생상황과 대응기술, 질병전파 차단을 위한 구서 등 농장위생관리 실무, 축산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현안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방역기술 정보교환과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참가자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계기가 되어 정부 3.0 정책의 바람직한 사례로 평가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세미나가 현장 질병문제에 대응하는 방역기술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수의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참여하는 가금질병 학술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현장 방역기술과 축산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가금산업 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동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내 행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20여 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는 첨단 농업기술뿐 아니라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포함한 다양한 농축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국민들의 우유섭취를 유도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평소 보기 힘든 목장을 도심 속으로 옮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젖소사육과 우유생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방문객들에게 안내하여, 목장에서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국산 흰 우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목장체험 프로그램, 하얀우유 요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소비자들과의 친근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8회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행사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우유에 대한 지식을 쌓는 하얀우유 아카데미, 직접 소를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4일 '‘16년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회’를 검역본부 본관동 4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는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동물용의약품등(의료기기 포함) 제조· 수입 업체의 인·허가 담당자 이외에도 수출 또는 품질관리 관계자 등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민·관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처리의 이해 증진 및 투명성을 확보하였다. 올해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으로 참가했던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개선방향 등을 논의 하였다. 참석자들은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를 통하여 업무 처리절차의 복잡한 과정 및 담당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업무에 필요한 지식·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과도한 민원업무의 분산을 위한 인력충원, 업무별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마련,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선, 협소한 업무 공간의 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이명헌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참석자들이 제기한 건의사항 및 개선요청 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 이하 한농연)는“쌀 값 보장! 당면농정현안 해결 촉구! 전국농민결의대회”를 오는9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25일 산지 쌀값은 80kg 정곡 기준 129,628원으로 작년 같은 날보다(154,132원) 15.9%, 작년 수확기 평균 가격(152,158원)보다 10.92% 낮은 수치이다. 비수확기의 쌀값이 전년 수확기 때보다 떨어지는 현상을 나타내는 역계절진폭은 8.1%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 6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10. 18일 수요 초과분 25만톤의 신곡 시장격리 방침을 공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으나 쌀값 하락세는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엎친 데 덮친격으로 수발아(穗發芽)피해 및 쭉정이까지 발생하여 농가의 시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한농연은 토론회와 천막농성 등을 통해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 대안과 ▲FTA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조속한 설치·운영 ▲농축수산물을 예외로 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개정 ▲정예농업인력 육성 정책 개선 ▲내년도 농림예산 확충 등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요구했으나 정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영양 보충을 위해 오리알을 추천하면서 불포화 지방산 등의 영양성분과 효능을 소개했다. 오리알은 환절기 기관지염과 가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점막을 비롯한 체내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리알에 풍부한 비타민 A는 호흡기와 위장관 점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리고기와 마찬가지로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다. 불포화지방산은 염증을 촉진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관지염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악성빈혈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 B12가 풍부하다. 오리알 1개(70g 기준)에는 하루 권장섭취량의 1.5배의 비타민 B12가 함유돼 있다. 임신부에게 부족하기 쉬운 엽산과 철분도 풍부하다. 엽산 결핍은 태아의 신경관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철분이 부족하면 태아가 저체중으로 태어나거나 심한 경우 유산될 가능성도 있다. 오리알은 달걀과 영양성분이 비슷하지만, 고형분, 지방함량, 비타민 A, B군 및 무기질 함량이 조금 더 높다.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성분을 보충하고 싶으면 달걀을, 비타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농협(회장 김병원)은8일부터 11일까지 공영홈쇼핑을 통해 '건고추ㆍ고춧가루 판매 특별 생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최근 낮은 시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위해 김장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올해 고추 생산량이 평년 대비 1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냉동고추 수입증가와 소비부진, 정부재고 과잉 등으로 고추 시세가 연일 약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고추가격 지지를 위해 계약재배사업 물량(5,557톤) 수매와 함께 고춧가루 대량공급처 발굴 등 다양한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김장 특수를 통해 소비량을 증가시켜 가격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특별 생방송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매일 3회 씩 방송되며, 경북 영양 등 전국 12개 주요 고추 주산지에서 엄선한 품질 좋은 제품을 믿고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판매되는 건고추(고춧가루)는 산지농협에서 직접 공급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 건고추 3kg 39,900원 ▲ 고춧가루
부화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달걀이 천연비료로 변신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부화장에서 병아리가 되지 않아 버리게 되는 달걀을 미생물로 발효해 천연비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천연비료는 김치에서 분리한 효모와 닭 분변에서 분리한 세균 등 단백질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 3종을 선발하고, 이 미생물의 배양액을 부화가 멈춘 달걀에 넣은 뒤 실온에서 발효해 만든 것이다. 일반적으로 달걀을 실온에 두면 썩으면서 황화수소계열의 악취가스가 나오는데, 이 미생물 배양액을 넣으면 악취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천연비료의 효능 검정실험에서 방울토마토에 250배 농도로 처리한 결과, 수확량은 23%, 당도는 1브릭스 늘었다. 또 딸기도 수확량이 20%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선발한 미생물 및 이를 이용해 달걀 발효 천연비료 만드는 제조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하고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유재홍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천연비료가 실용화되면 화학비료의 사용량은 줄이면서 안전 농산물 생산, 부화장의 부산물 처리 비용 절감, 악취 및 환경오염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롤치즈 ‘요리조리 팝팝’을 출시했다. 롤치즈는 주로 제과·제빵에 사용하는 작은 원형의 치즈로, ‘요리조리 팝팝’은 치즈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140% 높여 한층 깊고 진한 치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기호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종이 호일 위에 치즈를 올린 후, 전자렌지에 1분 30초만 조리하면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치즈 스낵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머핀, 식빵 등을 만들 때 첨가하거나 샐러드, 볶음밥 등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우유는 요리조리 팝팝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달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요리조리 모여라’ 이벤트는 ‘레몬테라스’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5곳의 이벤트 페이지에 요리조리 팝팝과 까요까요로 구성된 ‘패밀리팩’ 출시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고 체험단 신청을 하면 50명을 선정해 패밀리팩 체험세트,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요리조리를 부탁해’ 이벤트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요리조리 팝팝을 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10월 27일 제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제주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한우협회 제주도지회, 한돈협회 제주도지회, 축산기업조합 제주도지회, 지역축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하반기 축산물이력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추진협의회는 제주지역 축산물이력제 사업 및 현안사항을 점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농가, 축산물유통업소 및 유관기관 등과 정보 공유를 통해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청정 제주의 이미지에 신뢰받은 축산물까지 소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었다.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제주지역에 축산물이력제가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이력정보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 사육농가는 출생·이동·폐사신고 5일 이내, 돼지 사육농가는 모돈·자돈·비육돈 등 사육현황 신고를 매월 5일까지 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를 해주고, 축산물판매업소는 12자리의 이력번호를 식육판매표지판 또는 라벨지에 정확하게 표시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절기에 다발하는계절적 특성을 가진 돼지유행성설사(Porcine epidemic diarrhea, PED)가 금번 겨울들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돼지유행성설사 발생 주의보’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돼지유행성설사는 '16년 들어 겨울에서 봄철인 1~5월에 발생증가를 보이다가 6월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나 '14~15년 겨울철에서 봄철에 유행했던 것을 볼 때 올 겨울과 내년 봄에도 유행 가능성이 예측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의 예방을 위해서 방문자 및 가축운반·동물약품 등의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철저, 신규 입식돼지 격리(2~4주) 후 건강상태 확인, 야생동물 접촉방지 철저, 돈사 내·외부 및 의복·신발 등 사용기구 세척·소독 철저, ⑤돈사 내 쾌적한 환경유지 및 충분한 영양·수분을 공급하도록 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서 의심축 발생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하여 정확한 진단, 차단방역 및 철저한 역학조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농장 등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은 무선인식장치(GPS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란 구호아래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자!”며 생산성 캠페인을 제의하고 나섰다. 2016년 들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펼쳐지고 있는 팜스코퍼레이드는 팜스코와 함께한 성공사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목장의 수익향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상주관광호텔에서 “건강한 낙농이야기” 란 주제로 120여명의 경북지역 낙농 사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창원 축우특판부장은 “낙농 시장상황 및 미래의 낙농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 규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현재 국내의 낙농 산유량은 세계 톱수준에 이르렀으며, 원유품질 또한 국내 평균 1,062원/L으로 높은 수준임을 강조하였다. 미래의 낙농 경쟁력은 두당 유량과 유질 향상도 반듯이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수익으로 번식성적 개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첫번째로 경제수명 연장을 통한 생애 총 산유량 증가와 두번째로 번식간격 단축을 통한 육성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우리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 박람회 행사로, 이번에는 ‘맛을 찾아 다니는 소비자 트렌드’라는 주제로 식품 및 음료, 식품기기 전시와 각종 식문화행사,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육우를 바로 먹어 볼 수 있는 구이 시식회와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홍보책자를 배포한다. 또한 육우에 대한 OX 퀴즈와 육우의 부위를 맞추는 게임 등이 진행된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는 한번 먹어본 사람이라면 다시 육우를 구매할 정도로 육우를 처음 접해보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육우의 우수성을 다시금 널리 알리고 이후 다양한 판매채널 확대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1일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협업을 통해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에 도축검사증명서 정보를 연계해 제공한다.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란 축산물의 유통거래 시 필요한 축산물 이력·등급·혈통·HACCP·G마크·부분육 품질공정·횡성한우 인증 정보를 연계해 각 기관을 따로 방문하지 않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정보 연계는 정부3.0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를 테마로 2015년도부터 시작된 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도축검사증명서 정보를 추가하게 되며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 홈페이지(www.ekape.or.kr/one)에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번호나 이력번호 또는 도축검사증명서번호 조회 시 도축검사증명서정보까지 총 9가지 축산물 품질·인증 정보를 간편히 확인할 수 있게 돼 정보 조회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간 온라인 서비스를 하지 않아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축검사증명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전한 우리 축산물을 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10월 22일∼23일까지 2일간 경기도 양평소재 한화리조트에서 검역직(관리수의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6년도 수입식용축산물 현물검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검사능력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한 현물검사 사례 발표,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예방 청렴교육, 임직원 화합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추진하였다. 임경종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관리수의사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물검사 업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