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올해로 19년째로 진행하는 (재)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추천을 받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 사료 연구기술 대상은 축산 및 사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축산 및 사료 분야의 기술 및 연구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올해도 축산 및 사료 분야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추천은 11월 15일까지 받은 뒤에 12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나홀로족’이 최근 화두다. ‘혼밥족’에 이어 혼자 술을 먹는 ‘혼술’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주목 받는 가운데 ‘혼술족’들의 입맛을 겨냥한 특색 있는 간편 식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100% 국내산 도드람한돈과 자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싱가포르식 수제 육포 ‘리얼비비큐 스틱’ 2종을 출시했다. ‘리얼비비큐 스틱’은 싱가포르 대표 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숯불 바비큐 육포 ‘박과(Bak Kwa)’를 재현해 만든 제품이다. 도드람은 30년 전통을 지닌 싱가포르 육포 전문 제조 기업 ‘비혹관’의 전통 레시피와 체계화된 생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선별한 고급 원료로 현지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숯불에 두 번 구워 풍부한 맛을 끌어올린 ‘리얼비비큐 스틱’은 ‘갈릭’과 ‘스파이시’ 총 2종류로 출시됐다. ‘리얼비비큐 스틱_갈릭’은 마늘을 첨가해 마늘 본연의 단맛과 향이 특징이며, ‘리얼비비큐스틱_스파이시’는 고추 추출액 특유의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리얼비비큐 스틱’은 100% 국내산 도드람한돈을 기본으로 발색제, 방부제, 글루텐, 산화방지제, 향미증진제 배제하고 자연 재료만을 사용했으며, HACCP 인증 시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구워 먹는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인 서울우유목장 나들이 ‘담백한 구워먹는 치즈’를 출시했다. ‘담백한 구워먹는 치즈’는 1급A 100% 국산원유만을 사용해 만든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자연치즈로, 우유의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특히, 열에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할루미(Halloumi) 치즈로,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웠을 때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 구이 외에도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원유표준화를 통해 지방을 줄여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짜지 않아 어린이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일단 공기에 노출되면 신선한 보관이 어려운 자연치즈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최소 중량인 80g의 이지오픈 포장 방식을 채택, 소비자들이 항상 신선한 제품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임정미 서울우유 치즈사업본부장은 "좋은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국산 자연치즈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급성장하는 치즈 시장에서 국산자연치즈의 입지를 넓히고,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국산치즈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예정
조선의 왕이 단명(短命)한 이유 네 가지가 밝혀졌다. 당시 의학의 한계, 비위생적인 생활습관, 과도한 영양 섭취에 따른 혈액성 염증질환, 과색(過色)이 평균 수명이 50세를 넘지 못한 원인이란 것이다. 3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과 김수진 교수가 조선 왕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조선 왕의 평소 질병과 사인(死因) 중 가장 흔했던 것은 지금은 가벼운 질환이라 할 수 있는 종기(腫氣)였다”며 “소독약ㆍ항생제가 없었던 시절에 종기는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었다”고 기술했다. 문종ㆍ성종ㆍ효종ㆍ정조ㆍ순조 등이 종기에 이은 패혈증으로 숨졌다. 조선 왕은 의외로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 상태가 나빴다. 날씨가 쌀쌀할 때 옷을 벗으면 풍기(風氣)가 엄습해 병이 생긴다고 여겨서다. 특히 온천욕 등 온수 목욕을 하면 진액(津液)이 빠져 원기가 손상돼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했다.김 교수는 논문에서 “조선 왕의 불결한 위생습관은 후궁이 많았던 왕에게 성병ㆍ감염병을 유발한 원인이었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조선 왕은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정원을 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금년 11월∼12월에 전국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검사는 과거 구제역 발생시군(38개) 및 비발생 시군의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검역본부·방역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번 일제검사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일환으로 지난번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접종(10월∼11월 초)에 이어서 실시되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일제검사는 능동적 예찰로써 사전에 구제역 오염원을 찾아내 제거하는 구제역 방역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가축방역관 등이 일제검사를 위해 축산농장 출입시에 백신접종, 소독, 차단방역요령 등에 대한 방역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일제검사를 통해서 방역 취약농가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돼지농가의 구제역 방역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일제검사 대상농가에게 이번 일제검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가축방역관 등이 시료 채취를 위해 농장 출입시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직원들은 27일 전남 광양군 소재 광양중앙초등학교 월송분교 어린이들에게 동시 강의와 작은 백일장 등 '꿈꾸는 시인학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꿈꾸는 시인학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문학생활 여건이 부족한 농산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학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의 문학생활 증진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농어촌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1)’을 기념하여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체육공원에서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창립 제 17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는 소비자 참여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한우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 원에 판매한다.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1인당 상차림비 3천 원을 내면 숯불, 야채, 반찬 등을 함께 제공한다. 질 좋은 한우를 정육식당 대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존도 열린다. 100g을 기준으로 등심 1등급이 5,000원, 1+등급 6,300원, 1++은 7,5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 부위 퍼즐 맞추기, 로데오 게임, 어린이 미술대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DJ공연과 버스킹도 축제의 묘미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8일 경기도 화성에서 낙농가에서 우사(축사)의 젖소 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젖소분뇨 기계화처리 시스템’ 현장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분뇨의 수거부터 농경지 살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기계화했다. 젖소 분뇨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장치, 저장조의 분뇨를 고형분과 액상분으로 분리하는 장치, 분리된 액상분을 발효하는 액비저장조, 발효된 액비를 논밭에 뿌리는 액비살포기 등이다. 이 시스템을 가동하면 우사 바닥의 젖소 분뇨는 시간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수거된다. 수거된 분뇨는 스크루 압착식 고액분리기를 이용해 고형분과 점도가 낮은 액상분으로 분리된다. 분리된 고형분은 톱밥 등의 수분조절제 없이 발효돼 퇴비가 되며, 액상분은 저장조에서 발효한 뒤 액비살포기를 이용해 논밭에 화학비료를 대체해 뿌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스크루 압착식 고액분리기는 스크루가 돌아가며 분뇨를 압착해 탈수하는 구조로써, 젖소분뇨 2.7톤을 1시간 만에 수분 함유율 75%의 고형분과 93%의 액상분으로 분리할 수 있어 고액 분리 효율이 매우 높다. 한편, 그동안 젖소 농가에서는 고액 분리가 어려워 수분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6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의 청년 여성농업인 60여명과 김태현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벤처농업인, 농민단체, 농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청년여성농업인 CEO 중앙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청년 여성농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홍보하여 젊은 청년들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신규 청년 여성농업인을 발굴하여 농업·농촌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청년 여성농업인의 조직화를 통해 회원 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 등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품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결의문 퍼포먼스를 통하여 열정, 모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의 블루오션인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청년 여성농업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며 “청년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재들이 농촌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여성농업인들은 농업경영 및 생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우암소의 발정 분비물을 이용해 수정적기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발정 판별기술을 개발했다. 한우 인공수정 시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한우 번식률 향상의 필수 조건이다. 발정이 미약한 경우, 육안이나 CCTV 등 농가에서 주로 실시하는 발정관찰 방법으로는 확인이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은 인공수정 적기를 찾기 위해 한우암소 분비물에서 발정 시기에 특이적으로 많이 발현되는 인자(락토페린과 GRIP-1)를 단백질 칩(ProteinChip)을 통해 동정하는데 성공했다. 실제 ‘락토페린’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상호작용 단백질1(GRIP-1)’은 일반적인 인공수정 시간대와 유사한 시간대에 자궁 상피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발정 특이 인자들을 표식하는 단크론 항체를 제작했다. 이를 진단 키트화하면 기존 발정관찰 방법에 비해 수태율을 약 10%∼15% 높일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발정시기 판별로 수정횟수를 기존 2회~3회에서 1회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은 발정의 행동 징후(승가)를 육안으로 판단하는 방법과 달리 발정 시 생체에서 나타나는 인자를 포착하는 생물학적 진단 방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김해공장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행사에서 2016년 축산물 HACCP 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선정은 100여개 사료공장으로 유일한 모범 업소로 인정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김해공장은 2000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우수공장인증을 받았고, 2004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 취득, 2016년 HACCP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사료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 공장은 전 공장에서 사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HACCP 최적화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직원 교육, 감사자 육성, 위해 분석 강화, 교차 오염 예방, 정리정돈 및 청소, 품질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카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잘 적용하며 꾸준한 식품안전 관리에 투자하고 있다. 이보균 대표는 “모범적으로 축산물HACCP를 했다고 인정해주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대책에 부응하고 식품산업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식품 청년 네트워크 플랫폼 얍(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이 이번에는 세계 최대의 식품시장 중국을 공략한다. aT는 지난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베이징대학교 국제문화제’에서 한국식품 홍보관을 개설하고 현지 YAFF 회원과 연계하여 한식 홍보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중화권 YAFF 한식 홍보·운영요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국제식품박람회 등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현지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대학교 관계자, 한국유학생, 중국 대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비빔밥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한국식품 시음·시식 행사가 진행되어 현지 취재진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밖에도 제기차기, 딱지, 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와 한국 전통악기 연주 체험이 펼쳐져 현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2016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현장 간담회'를 20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 제4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중앙백신연구소를 비롯한 제조 및 수출관련 28개 업체 60여명이 참석하였고, “‘16년 동물약품관리과 업무추진내역 및 향후 추진계획”, “KVGMP와 국제기준과의 비교·설명”, “농림축산식품 RD사업의 이해” “검역본부 우수특허 소개 및 산업체 공동연구 추진방향” 등이 소개되었으며, KVGMP 규정의 구체화, 수출촉진을 위한 이란 IVO(Iran Veterinary Organization) 양해각서(MOU) 추진 등 동물용의약품 업계와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품목 개발을 위하여 산업체 공동연구 과제선정 시 업체 제안 과제를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검역본부 이명헌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동물용의약품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KVGMP의 국제기준과의 조화, 우수한 품목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이 필수라는 민·관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었다.”고 하였으며,“정부3.0 취지에 맞추어 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20일 중국 상하이 화팅빈관에서 '대중국 K-FOOD 뉴비즈 프로모션 데이'를 개최하고 최근의 중국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소비자 접점의 신개념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영유아식품 팝업스토어 협약 체결식'과 위챗(Wechat) 기반 한국농식품 전용 쇼핑몰 '한식왕 개통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aT는 최근 중국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영유아식품’과 ‘웨이상(모바일 쇼핑)’ 두개의 키워드로 대중국 시장개척을 강화하는 신개념의 대중국 K-FOOD 마케팅 개시를 선포했다. 2016년 1월부터 중국 정부의 1가구 2자녀 정책 전면 시행에 따라 매년 300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추가로 출생하여 2020년에는 0~6세 인구가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에 이러한 변화를 수출확대 기회로 삼기 위해 본격적인 우리 영유아식품 마케팅에 나섰다. 영유아식품 팝업스토어는 10월부터 2개월 간 하얼빈, 청뚜, 쿤밍 등 중국 주요 26개 도시의 105개 베이비숍에 한꺼번에 한국 영유아식품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전 중국에서 동시에 홍보?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가 20일 부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최하는 제6회 한국 법생물 연구회에 참석했다. 한국 법생물 연구회는 14개 국내 법생물 DNA연구 및 감식기관, 학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이번이 6번째다. 축평원은 ‘수산생명자원 특성 연구 현황 및 법생물 DNA감식의 사례 발표’를 주 내용으로 하는 제6회 연구회에서 축산 분야 DNA감식 사례로서 ‘DNA검사를 통한 축산물감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축평원 김기범 유전자분석팀장은 “다양한 연구결과와 사례 발표를 토대로 정부3.0을 통해 참가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력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