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BSE 진단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보다 공신력 있는 국가방역기관, 진단표준화를 확립·지속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BSE 숙련도 평가는 검역본부 신청사에 신축된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에서 실시하였다. BSE 숙련도 평가 결과, 각 시·도 방역기관 담당자별 검사결과는 모두 동일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매년 이러한 훈련 및 평가를 바탕으로 검사능력을 표준화하여 2014년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은 'BSE 위험무시국'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고 동 지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BSE 예찰에 있어서 검역본부의 중요한 역할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담당자들의 훈련 및 평가를 통해 동일한 BSE 검사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찰 업무의 적극적인 호응과 추진을 위해 BSE 예찰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등을 매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강형석)는12일과 13일 2일간 영종도 소재 인천공항어린이집과 꿈나무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밥상은 동식물검역으로부터”라는 주제로 검역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인천공항어린이집, 공항꿈나무어린이집, 해님나라유치원에서 6~7세반 대상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검역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상반기에 실시한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동식물검역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부합하고 지속적인 동식물검역 홍보 활동을 하기 위해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을 지역본부 시험분석과 실험실과 검역탐지견센터로 직접 초대하여 농작물과 환경에 피해를 주는 해충류 설명·검출 체험 및 현미경 관찰 체험, 동물검역·검역탐지견 관련 홍보 동영상 시청과 불법 반입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탐지견 탐지활동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행사를 주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강형석 본부장은 “가족단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동식물검역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검역과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기 직업체험의 의미도 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세계 계란의 날을 맞이해 계란의 풍부한 영양학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10월 14일은 ‘세계 계란의 날(World Egg Day)’이다. 세계 계란의 날은 매년 10월 두 번째 금요일로 계란의 효능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996년부터 매년 미국 계란위원회, 캐나다 양계 연합을 비롯해 각 세계의 농축산연합회, 사육농가협의회 등에서 계란과 관련한 기발한 행사를 마련하며 기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초대형 계란후라이 작품 전시, 오믈렛 빨리 만들기 대회, 계란 요리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세계 각지에서 열렸다. ○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슈퍼푸드 계란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계란을 주목하는 이유는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 때문이다. 영국의 영양 전문가 롭 홉슨이 ‘슈퍼푸드’라 선정할 정도로 영양학적 우수성이 뛰어난 계란은 현대인의 필수 식량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고급 단백질, 엽산, 요오드, 철, 콜린, 루테인, 제아잔틴, 셀레늄, 비타민(A,B12,B2,B5,D,E) 등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들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가히 영양의 보고라 불릴 만하다. 특히 최근에는 계란에 들어있는 엽산(비타민 B9)과 요오드 성분이 다시
규제완화 차원으로 이뤄지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이 지역별로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정비된 농업진흥지역은 총 8만4,641ha로 5만 6,725ha가 해제됐고, 2만7,916ha가 변경됐다. 시도별 해제 면적을 보면 경기도가 1만2,205ha로 전체의 21.5%를 차지했으며 전남이 8,439ha(14.9%), 경북이 8,399ha(14.8%) 순으로 많았다.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된 경우는 경북이 5,317ha(19.0%)로 가장 많았고, 충남 5,000ha(17.9%), 전남 4,688ha(16.8%) 순이었다.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거나 변경된 지역은 구역 지정 이후 주변 여건이 크게 변해 자투리로 남아있는 등 농지로서 활용가치가 떨어진 경우에 해당하며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토지 이용의 제약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92년 농업진흥지역을 처음으로 도입 지정했으며 2007년 1차 보완정비 이후 10여년 만에 추가 정비를 진행 중이다. 한편 새누리당과 정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2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은혜원 경주온정마을을 방문. 경북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와 공동으로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돈자조금은 경주지역을 방문. 올해로 7번째 행사를 장애인 시설인 경주온정마을에서 진행하게 됐다. 한돈자조금이 주관하고 경북 경주시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대한한돈협회 안후균 경주지부장, 구정숙 경북 여성한돈인 봉사단 대표와, 황영길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지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북 여성한돈인 봉사단 20여명은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옥지은 실장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우리돼지 한돈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보양식을 장애인들에게 대접했다. 뿐만 아니라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등도 함께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한돈자조금은 경주온정마을에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우리돼지 한돈 100kg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공격성향이 적고 사회성이 뛰어난 돼지를 선발해 개량에 활용하면 전체 돼지 집단의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동물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돼지사육은 한 공간에서 여러 마리를 기르는 특성상 싸움이나 꼬리 물기 등으로 집단 전체의 동물복지 수준과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다. 세계적으로 동물과 식물의 사회성 모델 연구가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이를 돼지에 적용했다. 농촌진흥청은 통계학적 유전모델을 이용해 돼지들이 동료의 성장에 도움이나 피해를 주는 정도를 평가하고 점수화했다. 그리고 사회성이 좋은 씨돼지와 나쁜 씨돼지의 후손을 각각 35마리씩 선발한 뒤 10집단으로 나눠, 체중이 30kg에서 90kg이 될 때까지 두 달 간 4회?5회(1회 8시간씩) 공격 횟수·시간을 관찰하며 성장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사회성이 나쁜 돼지 집단은 새로운 동료를 만났을 때 공격하는 빈도가 1일 평균 3.7회에 이른 반면, 사회성이 좋은 돼지 집단은 평균 1회로 눈에 띄게 낮았다. 즉, 사회성이 좋은 돼지 집단은 싸움이 줄고 다른 개체와 동반 성장함으로써 전체 사육일수가 약 6일(90kg 도달일령 133일→127일) 단축됐다. 암퇘지의
(사)한국가금학회(회장 모인필)는 지난 7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분과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개최에 따른 협의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0~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33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키로 확정하고 초청특강, 신진가금학자 특강 및 우수논문 발표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금년 처음 제정되어 시상이 진행되는 오당 학술상 후보 및 차세대 학술상 및 각종 포상부분 후보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금학회 사전등록은 10월 21일까지이며 사전등록시 할인혜택(일반회원 7만원→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7년도 춘계심포지움은 건국대학교에서, 정기총회는 전북대학교에서 각각 개최키로 의견이 모아졌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축산자조금연합,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박람회’가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됐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 날부터 축산수의 관련학과 학생과 일반 구직자들까지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축산수의 분야 청년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축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 창업 정보뿐 아니라 축산수의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취업관에서는 생산, 유통, 가공, 동물약품, 사료 등 축산수의 분야 110여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련 업종 구직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축산수의 분야의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 중 70여개 업체에서는 채용상담과 함께 현장 서류접수와 면접도 함께 진행한다. 창업관이 위치한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이 상시 진행된다. 반려동물, 외식창업 등 축산수의분야의 다양한 창업 성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생산분야 창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9일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함께 농협중앙회 '또 하나의 마을'인 포천시 일동면 가양리 명예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희망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 '또 하나의 마을'은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협동범국민운동이다.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햔약침학회가 체결한 사회공헌 MOU를 근거로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 25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지난 두 번의 의료봉사활동에서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지속적인 의료봉사 지원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시 일동면 어르신은 “여건상 평소 병원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진료해준 양 기관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대한약침학회와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농촌 지역 다문화가정,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블랙푸드를 첨가한 신개념 슬라이스 치즈 ‘칼슘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 ‘칼슘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는 ▲오징어먹물, ▲검은콩, ▲흑미, ▲검은깨 등 풍부한 영양으로 건강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푸드’를 첨가한 프리미엄 슬라이스 치즈로, 오징어먹물의 감칠맛과 검정곡물의 고소한 맛이 치즈와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첨가된 블랙푸드는 검은색을 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우유칼슘과 비타민D3 등 각종 영양 성분이 첨가돼 뼈 건강을 챙기는 성인 및 성장기 어린이들이 폭넓게 즐기기 좋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치즈들과 색다른 검은 빛깔의 치즈로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하루 1개씩 일주일간 규칙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7매입 용량으로 소포장되어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치즈를 섭취할 수 있다. 서울우유 치즈마케팅팀 이규정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블랙푸드, 우유칼슘, 비타민D3 등 각종 영양이 듬뿍 들어가 건강 간식으로 손색 없는 제품이다”라며 “이번 신제품과 함께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치즈 한 장으로 간편하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0일, 한돈데이(1001) 기간을 맞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을 방문. 한돈 삼겹살 800kg을 전달하고,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구원근 제36보병사단장과 대한한돈협회 정태홍 강원도협의회장, 장성훈 원주지부장, 박기순 횡성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원근 사단장은 “돼지고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특히 삼겹살은 군 장병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로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대원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정태홍 강원도협의회장은 “우리돼지 한돈은 부위별로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장병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음식으로 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10월 한 달간, 전국 10개 지역의 주요 군 부대를 직접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한다. 이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6일∼9일 4일간 충북 증평군 보광천 일대에서 열린 '2016 증평인삼골축제'에 참가하여 축산물 등급제, 이력제 및 정부3.0 대국민 홍보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군지부와 공동으로 소비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우리축산물에 대한 지식을 바로 알려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등급란 프라이 시식행사도 가져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요즘 웰빙 열풍으로 쇠고기 육질등급이 성인병 발병의 주범인 것처럼 잘못 보도되고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축산물의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와 관계가 적고 오히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이 질병 예방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축산물을 바로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자리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는 분당 본사에서 퓨리나 축우영업팀이 모아 “FY2017 퓨리나 축우판매부장 스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축우 관련 전문 내용이 다뤄졌으며, 모기업 카길의 카길 애니멀뉴트리션아카데미(Animal Nutrition Academy) 과정을 도입하여 고객 접점에서 필요한 동물영양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퓨리나사료는 인재를 통해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전문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축우 전문 동물영양 전문 프로세이즈맨 양성에 계속 힘쓸 예정이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가 주최하고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이 후원하는 “제4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가 안양 협식식품 도축장에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한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관 사업 함께 하는 활동이어서 기대가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는 한우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국내 한우 관련 사업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육단계부터 연관 산업이 서로 같은 목적을 가져야 한다는 상생의 취지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최신 영양 기술이 접목된 퓨리나 한우사랑 제품, 프로그램을 전하고 있고,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하여 퓨리나 청년 한우대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산업 발전 위한 MOU, 2013년에는 협신식품과 도축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일본 동북대학과 공동 연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시세끼 챙겨 먹어야 할 완전식품 ‘계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계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6회 계란요리경연대회’와 ‘제2회 대학생 계란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제6회 계란요리경연대회, 단체급식에 딱 맞는 계란요리는? 6회째를 맞는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경연대회다. 계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계란요리’다. 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 접수는 10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 에그로(www.eggro.net)를 통해 가능하다. 양식을 다운받아 요리 레시피와 요리 사진이 담긴 PPT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4일(금)에 발표되며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팀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총 64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치 치즈 계란 롤까스’, ‘계란 수플레피자’ 등 지난 계란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은 국내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