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국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에게 다가가는 검역본부”를 실현하고자 산업체, 생산자, 동물보호, 소비자 단체 및 학계 등을 대표하는 14명의 자문위원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6일'제1기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검역본부는 비전인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의 실현을 위한 One Health, 소통과 협업, 현장중심, 수요자지향이라는 핵심가치를 표방하기 위해,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서울대 이병천 교수, 박은우 교수를 포함한 생산자, 학계, 수출자, 동물보호, 소비자 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제 1기 자문위원회에서는 동식물검역, 가축방역 및 기술개발연구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가 소개되었으며 구제역, AI와 같은 재난형 질병, 농축산물 수출 확대 방안 등 관심 사항에 대한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검역본부가 좀 더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봉균 본부장은 ”검역, 방역, 생산성 향상, 수출지원 등의 업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창조농업지원센터는 6차산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융합으로 농업·농촌의 신 산업화를 선도하고 창의적 사업아이템 발굴을 통한 창업농 육성 및 농식품 창업활성화를 통해 대학생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6년 '제1회 농식품 파란(paran)창업 아이디어 캠프'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란(paran)은 농업현장 개혁을 위한 파란(波瀾)을 일으키고, 블루오션을 실현하여 농촌을 젊게(파란색)만들겠다는 뜻과 기존의 틀을 깨뜨리고(破卵)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농업에 적용한다는 의미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농촌에 희망과, 농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농식품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만34세 이하청년고용촉진특별법시행령 기준), 대학생 및 창업동아리로 기 창업자는 2015년 9월 30일 이후 창업자여야 하며 반드시 팀(2명이상)을 구성하여 지원해야 한다. 참가부문은 농식품 분야 창업을 위한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2팀 1,000만원 등 총상금 3,500만원과 표창이 주어지며, 창업 및 사업화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젖소 개량사업 성과 및 조합 소속 목장에서 사육되는 젖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안성 팜랜드에서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사육 중인 홀스타인 품종 젖소 가운데 유량과 건강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하는 대회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농협중앙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등이 후원한다. ‘건강한 젖소, 행복한 우유’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가 참가해 미경산우 90두, 경산우 60두 등 총 150여 두의 젖소를 출품하여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우유는 대회를 찾는 낙농가들의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위해 낙농기자재 전시관을 운영하고,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사육하는 고능력우(牛)에 대한 경매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낙농가들이 홀스타인 젖소와 낙농 신기술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5일, 경남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경남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한돈자조금과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6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 15명이 거창노인전문요양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임영희 경남여성한돈인대표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남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거창노인전문요양원에 우리돼지 한돈으로 직접 요리한 식사 130인분을 전달과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뿐 아니라 한돈자조금은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거창노인전문요양원에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메뉴는 어르신들이 환절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한돈 건강식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이날 행사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연 등 즐길거리로 어르신들에게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9월 27일 나주 엘리시아 웨딩홀에서 "축우경영전략회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남 각지에서 15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정창민 지역부장은 " 현재 한우사업은 가장 좋은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FTA로 인한 관세 철폐 및 김영란법 발효 등 불안한 요소들도 많이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대응하는 미래 생존 전략으로 농장의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한다."라고 역설하였다. 이어서 박인서 지역부장은 "2016년 팜스코 전남지역 출하성적"을 공유하였다. ■ 1+이상(%) 출현율 :거세우 84.4 전국대비 +28.5, 암소 62.3 전국대비 +41.2 ■ 도체중(kg) :거세우 451 전국대비 +17, 암소 385 전국대비 + 37 ■ 등심단면적(㎠) :거세우 +103.6 전국대비11.8, 암소 96.4 전국대비 +13.8 ■ 두당출하금액(원) :거세우 9,280,227 전국대비 +723,049, 암소 7,946,400 전국대비 +1,859,532 특히 한 차(8두)에 9,200만원의 출하대금을 받은 농장과 1두에 1,600만원짜리 소를 소개하면서 팜스코 사료의 우수성을
검역본부는 겨울철새의 국내 도래가 확인됨에 따라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도록4일부로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을 통해 도래단계를 발령하였다.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은 농가에서 가금류와 철새 간 차단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철새 이동 정보를 이용하여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이다. 검역본부는 가금류 농가, 지자체에 도래단계 발령에 따른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를 당부하였다. (가금류 농가) ① 주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② 농가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③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 과 신발 착용 ④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자주 교체 ④ 농가 내·외부 및 관련 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며, (지자체) ① 철새 군집 지역과 가금 농가 간 이동 경로에 소독시설 설치·운영 ② 철새도래지 인근 가금농가 주변 논·밭의 볏집 제거 및 갈아엎기 ③ 철새도래지 입구 현수막 설치 등 홍보 강화를 추진한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환경부와 협조하여 철새의 이동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농가 등에 제공할 계획이며,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10월 1일부터 내년 5월까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여인홍 신임 사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여인홍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농수산물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은 물론 농식품 수출진흥을 위해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것”이라며 “새로운 50년을 대비해 공사의 기능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 사장은 “국가 주요 정책 과제인 물가안정에 주안점을 두어 포괄적이고도 과학적인 수급관리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직거래법 시행에 따른 직거래 인증제 도입 등 신 유통을 내실화하고, 사이버거래소를 활성화하는 등 유통구조 개선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은 80억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농식품 수출진흥을 위해 해외현지 수출물류망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국, 인도, 동남아 등 미래 핵심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권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수출전략으로 한국 농식품이 전 세계인의 식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노력해온 기반을 바탕으로 외식 및 전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체계를 정비하고, 식품산업육성이 국산농산물 수요 증대로 이어지도록 연계성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4일부터 6일까지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태풍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대책 ○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주변의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확기에 가까워진 농작물은 예정보다 일찍 수확하는 것이 안전하다. ○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면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우려되므로 물꼬 관리를 철저히 해서 잠기지 않도록 한다. ○ 과수(사과, 배, 단감 등)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열매가 떨어지거나 가지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지주 상단에 가까운 나무의 지주와 연결해 십자모양으로 고정한다. ○ 태풍이 지나간 후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조지주를 세워주면서 침·관수된 과원이나 염분이 있는 강우를 맞은 잎, 줄기 등은 수관으로 물을 뿌려 나무를 씻어준다. ○ 떨어진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한다. 침수나 바람으로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비료나 영양제를 잎에 뿌려주는 엽면시비를 한다. ○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협조합원 100명 가운데 38명은 70세 이상의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조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농협 조합원 2,301,335명 가운데 70세 이상인 조합원이 38.1%에 해당하는 875,88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은 물론 농업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45.0%로 70세 이상 조합원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북 40.7%, 경남 40.0%, 충남 38.9% 경북 38.7%, 인천 38.3%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가장 낮게 나타난 울산 역시 30.3%를 나타냈는데 결국 전국 어느 지역이건 농협 조합원 10명 중 3명은 70세 이상의 고령농민인 셈이다. 한편 지역 농·축협과 품목농협 등 전국의 농협 조합 1,132개 가운데 70세 이상 조합원의 비율이 절반을 넘는 곳도 71곳(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지역의 두 개 조합은 70세 이상 조합원 비율이 60%를 넘어 지역의 농업인구 고령화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황주홍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27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남도 축산과, 농협경남본부,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16년도 하반기 쇠고기이력제 실무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사육단계 이행평가 결과를 환류하고 하반기 이행평가 중점 점검사항에 대한 설명과 우수사례 공유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쇠고기이력정보의 활용도와 정확도 제고를 위해서는 소 귀표 자가부착농가에 대한 관리와 감독, 농가의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대 형성하였으며 개선·보완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유임종 지원장“정확한 쇠고기이력정보는 정부3.0의 성공적인 추진과 맞물려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사육단계의 이력정보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한우고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27일 일가양립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업무효율화 방안을 발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정부3.0의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정착하여, 즐겁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지난 추석 육류성수기에 증가한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광주비엔날레 전시작품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황도연 지원장은 “직원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즐겁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축산업 발전과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가을철 기온 하락으로 가축질병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고 철새 유입시기가 본격 도래하는 등 구제역과 고병원성 AI와 같은 가축질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농협은 보유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특별방역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8일 농협사료 전북지사(김제공장)에서 구제역·AI 재발에 대비한'NH방역지원단 특별방역대책기간 활동선포식 및 소독시연회'를 개최하고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방역차량 154대와 방역인력을 동원하여 주요 전파 원인인 차량, 가축, 사람에 대한 특별소독 강화, 백신 및 방역용품 공급, 농협축산사업장 소독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키로 했다. 이날 소독시연회는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강태호 농협전북본부장, 서충근 축협협의회장(익산군산축협 조합장) 등을 비롯한 방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방역지원단'의 특별방역활동 추진계획 ▲농협사료 전북지사 방역대책 보고 ▲특별방역대책기간 활동강화선포 및 청정화 다짐 결의문 낭독 ▲사료수송차량 소독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결의문을 통해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을 통한 청정축산 구현 의지를 다졌다. NH방역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27일 세종공주축산농협(공주시)에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농축협) 실무협의회 및 한우 고급육컨설팅 업무협약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충남지역 19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자와 한우 컨설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육단계 이력관리에 관한 실무 컨설팅 및 축평원 정부3.0 협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우 유전정보 제공서비스?에 대한 현장 활용 교육도 실시되었다. 축산물이력제 안정화를 위한 이번 위탁기관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 점검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 졌으며, 귀표회수율 향상을 위한 위탁기관별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또한, 대전충남지역의 한우고기 품질향상 및 농가 수익향상을 위해 '한우 유전정보 제공 서비스'의 현장 활용 컨설팅을 병행하는 등 지역 농축협과의 컨설팅분야 업무협력 방안도 모색하였다. 대전충남지원 이상근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물이력관리에 관한 협력과 더불어 컨설팅 분야의 업무 협력도 대폭 강화하여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에 소재한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에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에 대한 우수성 홍보·교육 및 시식행사를 실시하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후원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쉐프를 꿈꾸는 학생에게 한우고기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 수업을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물의 사육부터 도축, 가공단계까지 다양한 축산물의 품질, 인증정보를 제공하는 축평원의 대표적인 정부3.0 서비스인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와 eKAPEpia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하광현 이력팀장은 “미래의 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소비의 주축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함평축산협동조합의 ‘함평천지한우’가 호남지역 한우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전국적으로도 평창영원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에 이어 두 번째로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27일 전남 함평에 위치하고 있는 함평축협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축협 임희구 조합장, 박용권 전무와 전남도청 권두석 축산과장, 함평군청의 채대섭 축수산과장을 비롯해 정영기 고급육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만 원장은 통합 인증서와 통합인증 경영체 현판을 임희구 조합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통합인증을 받은 업체는 함평천지한우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한우, 돼지, 육계 등 총 20개 이른다. 함평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