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26일 아산축산농협 본점에서 조합원 대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축산물 등급·이력제도를 비롯하여 축산법·가축전염병 예방법·축산물 위생관리법·가축 분뇨의 관리 등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여자들은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 △축산업 허가자 준수사항 및 취소 사유 △새롭게 신설된 허가 및 등록 요건 △축산농가 통합자가진단표 작성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공유할 수 있었다. 축평원 최치환 지원장은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축산 관련 조합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5일 음성군 소재 이근범 농가에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돕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많은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바쁜 농장일로 신속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충북지원 직원들은 폭우로 인해 무너진 토사를 정리하고 배수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함께 소통하면서 축평원의 핵심 가치인 ‘상생’을 이어가겠다” 고 뜻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6일 갈파래를 활용한 반추동물 메탄가스 저감 사료첨가제 개발 기술, 스마트팜 온수파이프 검출 및 진입용 무인 자율주행기술 등 12개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신기술은 농업 부산물이나 원료를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함으로써 원료 확보의 용이성과 친환경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기술이 많이 증가하였다. 특히 해양환경을 위협하는 갈파래를 활용한 반추동물 메탄가스 저감 사료첨가제는 반추동물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약 30%까지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옥수수수염과 레몬밤 추출복합물을 이용한 체지방개선 건강기능식품과 국산콩 가공분말을 활용한 항비만 포스트바이오틱스 제조기술 등도 농업부산물과 원료를 이용한 신기술로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은 농식품연구개발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 우선구매 대상, 혁신제품 지정 추천을 통한 공공조달 연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기술인증제도와 인증신기술 관련 정보는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숙 농식품부 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하나로마트 김해축협서부점(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한우 사육 청년 후계농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병홍 축평원장과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 이하 부울경지원), 부산울산경남지역 한우 사육 청년 후계농업인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후계농들은 최근 한우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변동 및 축산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한우 농가의 소득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과 축산물 유통구조의 개선 추진,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축평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 후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특히 부울경지원은 올해 특화 사업으로 진행 중인 등심영상정보 제공서비스와 더불어 축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농가 컨설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평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관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6일 오후, 전북 김제시 부량면과 부안군 행안면 논콩 재배단지를 찾아 침수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논콩 침수피해 정도에 따라 생육 회복에 필요한 재배관리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논콩 재배 주산지별로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생산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논콩의 생육상황과 수확량 등을 수집해 향후 재배관리법 보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백화점 내 축산물판매장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률·소비 등 전문역량을 가진 시민으로, 기관의 행정지도나 업무 중 불합리한 절차 등에 대해 개선을 건의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축평원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전기안정공사 총 4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함께 주요 업무를 살펴보며 적절성을 평가하고, 현장에 있는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자들은 축산물 등급제도와 이력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제도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이해도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쇠고기 디엔에이(DNA) 동일성검사 모니터링을 위해 시료를 채취했다. 청렴시민감사관 A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축평원이 축산물 등급 판정을 비롯하여 가격 조사, 저탄소 축산물 인증까지 우리나라 축산물 관리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라며, “현장에 있는 관계자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각 사업이 더 투명하게 운영되길 바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5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업 피해가 심각한 충남 부여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 직원 40여명은 충남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농가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농업시설물과 작물 잔해 및 토사 제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충남지역은 이번 집중호우(7.10.~7.24.)로 10,157ha의 농작물이 침수되거나 유실되고, 가축 199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여 피해농가의 조속한 영농재개를 위한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26일과 27일에도 충남, 전북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소속기관, 공공기관 임직원도 이번 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시설물 잔해 및 토사제거, 배수로 정비 등 현장 실정에 맞는 피해 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 및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피해 농업인들은 병충해 적기 방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실·국·부 단위 일손 지원단 구성…각 지역 농촌진흥기관 합동 추진 피해 지역 농장에 인력 파견…영농현장 복구, 빠른 영농 재개 도와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 꾸려 침수 농기계 수리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해 지역 영농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본청과 4개 소속 연구기관,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이 대대적인 일손 돕기와 기술지원 등을 벌인다고 밝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5일, 본청에서 열린 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영농현장에 기관의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정해 피해복구 일손 돕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실, 국, 부 단위로 20~30여 명의 일손 지원단을 편성해 26일부터 복구지원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직원 1,500여 명도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안전전문관을 주축으로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을 조직하고, 충남 공주시에 파견해 침수 농기계 점검과 수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은 전북 익산과 경북 지역에서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량, 과수, 채소, 특작, 축산, 농업시설물 분야 전문가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24·25일 이틀간 부산울산경남지원(이하 부울경지원)과 관할 작업장인 경남 김해시 소재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박병홍 원장은 부울경지원 노사 대표의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 선서를 받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청렴 행동강령의 흐트러짐 없는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25일에는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돼지 등급 판정 현장, 이동통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해소할 것과 직원들의 안전 감수성 제고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품질평가사가 등급판정 시행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특수한 환경에 놓인 만큼 작업장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한데,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과 합동 점검을 추진하여 무사고 무재해 작업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며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 기관의 핵심가치인 안전·실용·혁신·공정·상생 중 안전이 최우선이며, 무엇보다 사고 예방이 중요하고 위해요소 제거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조치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1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번 집중호우에 따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부터 19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상추 등 시설채소와 육계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배추·무 등 나머지 농축산물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나,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직접적인 침수 피해 및 일조량 부족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한 상추 등 시설채소에 대해서는 피해 농가에 대한 조기 재정식 및 약제 지원과 함께, 피해를 받지 않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운송비·수수료 등 출하장려금을 지원하여 생산량 증대 및 도매시장 출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사료가격 인상 등 생산비 상승으로 농가의 종계 사육이 감소하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호우로 종계 폐사 등 추가 피해를 입은 닭고기의 경우, 하반기 할당관세 물량(3만 톤)을 8월 말까지 조기 도입하고, 필요시 추가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8월부터 종란을 수입하여 병아리 500만 마리를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계열업체의 병아리 추가 입식을 지원(융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과 축평원이 함께하는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8월 31일까지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축평원의 사업과 함께하는 신나는 일상, 유용한 정보 소개’로, 우리 축산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큐·브이로그·애니메이션·상황극 등 장르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형식은 ‘60초 이내 영상’으로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개인 누리 소통망(SNS)에 지정된 핵심어 표시*와 함께 영상을 게시한 뒤, 지정된 온라인 양식에 지원 내용을 등록하여 접수할 수 있다. 축평원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우수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상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축평원은 선정된 우수작을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대표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의 가치를 담아낸 영상을 공모해 ‘일상 속 축평원’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과 가까이서 호흡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더 활발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3일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부서장이 참여하는 호우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호 사장은 극한 호우로 인한 양·배수장 파손·침수, 저수지 제방 사면유실 등 농업기반시설의 피해와 시설별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가용할 수 있는 인력·예산을 총 동원하여 신속한 응급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현장 중심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사와 지방부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로 신속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저수지 사전 방류 및 예찰 활동 강화, 배수장 상시 정상 가동상태 유지를 위한 점검 정비 등으로 향후 호우 상황에 대비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공사는 장마 기간동안 피해를 입은 배수장에 비상 펌프 설치, 손상된 저수지 제방 복구, 이동식 사이펀 설치 등 앞으로 이어질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수리시설물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항구 복구 계획을 신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주말 휴일에도 시설 복구 및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호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수해 피해 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오는 8월 18일까지 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쌀 산업 활성화 방안, △쌀 소비 정책 현안 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쌀 소비 관련 법령 및 정책·제도 개선 방안의 3가지로 이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중복해서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쌀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단체·기관 등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안서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한글 7페이지 이내, 파워포인트 15페이지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제안서 접수 후에는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6점을 선정하며, 상장과 함께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1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 2점, 3점을 선정해 농정원장상과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료집으로 제작되며, 농정원은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협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농정원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은 정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농가가 축산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축산 정보 연계 시스템인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구축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축산 관련 허가·이력·방역 등 기관별로 분산된 축산데이터를 한데 모아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주로 정부의 정책지원 및 방역 관리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등 업무 담당자가 이용해왔다. 반면, 축산농가는 관련기관에 농장정보를 등록했음에도 정작 본인의 정보를 확인하려면 각 기관의 시스템에 접속해 일일이 내려받거나 방문하여 종이 서류로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축평원은 농가에서도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농가가 스마트폰에서 농가용 앱에 접속하면 △가축 사육시설 및 사육현황 △등급·이력정보 △인근 가축질병 및 방역 정보 △폭염날씨 정보 등 여러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한 본인의 농장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질병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사육환경 개선이나 폭염 피해 예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저탄소 축산물인증, 암소비육지원 등 축산정책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해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업인의 알 권리 제공과 농업기계 이력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된 농업기계 신고제도를 구체화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이 20일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제조업자, 수입업자, 판매위탁업자, 농협, 사후관리업자, 수출업자, 농업기계재활용처리업자는 2022년 6월 15일 이후 제조·수입된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판매, 농업인의 면세유 등록, 중고거래, 수출, 폐기한 경우 해당 내용을 농업기계신고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농업인간 중고 농업기계 거래 시에는 농업기계 신고의무가 없다. 농업기계 신고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9월 4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설정하여 시행한다. 농업기계 신고제도, 농업기계신고관리시스템 신고 방법 등에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농업기계 신고제도 도입으로 농업인의 알 권리 보장과 농업기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하면서, “제조·수입업자, 판매위탁업자 등이 농업기계 신고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