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농업·농촌 혁신과 미래 토론회’를 열고,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하여 그린뉴딜과 디지털경제 가속 등 시대적 변화 속에서 우리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지며 연구원의 유튜브 채널(youtube.com/kreipr)에서 영상과 자료를 공개하며,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장할 수도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생중계 시청자가 올리는 의견 등을 선별해 종합토론 시간에 다룰 계획이다. 토론회 첫째 날인 14일에는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김홍상 KREI 원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혁신과 미래를 위한 농정과제’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농촌 재생, 미래 변화를 준비하다’, ‘농촌 사회혁신의 열쇳말 -사람, 일자리, 사회적 경제’, ‘그린뉴딜 시대의 농업환경자원 정책’, ‘농업·농촌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되며, 이어서 황의식 KREI 부원장 주재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 농업인단체, 언론 등
전국 외식산업·식품관련학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10월 11일까지 마감…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HMR 레시피 발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진행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육우요리대회는 ‘맛, 건강, 가성비 웰빙 우리육우’라는 육우자조금 슬로건에 따라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육우 가정간편식(HMR) 레시피’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외식산업 및 식품관련 전공 대학생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사진이 포함된 레시피와 참가신청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요리학과 교수진 및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이 예선 참가작을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발하며 명단은 10월 15일 육우자조금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본선 진출팀은 11월 7일, 한식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에서 현장경연을 펼치고 이 중 8팀을 선정해 최종 시상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동물의 진료는 시설이 갖춰진 동물병원 내에서 해야 한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최근 수의사의 방문진료를 제공·중개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고 홍보하거나, 동물병원에서 개별적으로 방문진료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의 동물의료체계 교란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동물병원 방문진료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동물병원내 진료원칙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일부 수의사들의 법 이해 미비 및 윤리의식 부족에 의한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방문진료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적법한 동물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회원들에게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의사법은 동물진료업을 하기 위해서는 수의사라는 인적 요건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설을 구비한 동물병원이라는 물적 요건을 동시에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동물의 진료는 시설이 갖춰진 동물병원 내에서 해야 한다. 물론 가축에 대한 출장진료와 같이 예외는 있으나, 일상적으로 방문진료를 하는 경우 응급상황 대응 미비로 의료사고 시 악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적절한 의료폐기물 처리 등 위생관리가 어려워 공중위생 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수의사법과 유사한 의료법은 응급환자의 진료의 경우와 같이 예외적인
육우자조금, ‘우리 육우가 안부를 전해드립니다’ 사연 공모 오는 17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코로나19로 자주 만날 수 없어 그리운 가족, 친구, 지인에게 안부를 대신 전해주는 사연 공모전 ‘우리 육우가 안부를 전해드립니다’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변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지만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사연을 받아 육우자조금이 대신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방법은 안부를 묻고 싶은 가족, 친구, 지인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4일부터 17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 내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단, 우리육우쇼핑몰 제품 구매 이력이 있어야 참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등, 2등, 3등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 제품과 함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신청자 대신 사연을 전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혹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며 “잠시나마 따분한 집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함에 따라 1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장을 비롯한 각 지역본부장과 지사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공사는 1일 13시를 기준으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비상 대응 단계를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공사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쪽 1천km부근 해상에서 태풍 ‘마이삭’이 발생해 우리나라 방향으로 이동이 예상된 28일부터, 저수율 70%이상 저수지에 대한 사전방류와 공사현장 1,077개소 및 배수장 942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추진해 왔다. 오랜 장마와 폭우로 제방 사면유실 등 피해를 입은 저수지와 D등급 저수지 등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저수지 물빼기, 취약구간 방수포 덮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예찰활동 강화에 들어갔다. 장마기간에 침수 등으로 가동이 중단된 배수장 56개소 중 45개소는 복구를 완료해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배전반과 배수펌프 수리 등으로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11개소에는 수중 펌프와 대형 양수기 등을 동원해 현장에 비치하고 있다. 또한, 피해시설 응급복구에 필요한 수방자재를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사투를 벌이며 잠시 잊혀졌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사태로 수능 날짜가 미뤄지거나 학교 수업에 차질이 생기는 등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집중력 저하나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수험생의 체력관리와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능은 흔히 체력전이라고 할 만큼 시험 당일 컨디션이 중요하다.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갖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한편 국내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필요한 생활습관으로 적절한 스트레칭, 바른 자세, 규칙적인 수면 습관, 균형 잡힌 식사 등을 언급했다. 특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우유 섭취를 적극 추천했다. ■ 아침에 바쁜 널 위한 우유! 수험생의 체력을 유지와 집중력 향상에 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도움을 준다. 아침식사가 충분한 에너지원을 공급해, 두뇌 상태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때 우유 한 잔은 아침을 거르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계란자조금, 기아대책에 계란 3만개 전달…지역아동센터 전달 예정 가공식품 중심에서 벗어나 신선식품 기부문화 확산 앞장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25일 서울 강서구 소재 기아대책 로비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영양 균형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계란을 기부하는 사랑의 계란나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고 계란 30,000개를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 기부했다. 이날 진행된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 기부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란자조금 안영기 의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소비자보호부장, 기아대책 김미영 CSR본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에 집중돼 있는 기부를 분산시키고 영양성분이 부족한 쌀과 라면 등 가공식품 중심이 아닌 신선식품 중심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계란산업 종사자의 사회 계란기부운동이며, 계란자조금의 주최로 2018년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2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라이브커머스 진행 도드람한돈 세트상품 26%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색다른 판매채널로 침체된 한돈 소비시장 활력 불어 넣어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GS프레시와 손잡고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도드람한돈 인기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도드람한돈 인기 제품만을 엄선해 세트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트상품은 △도드람한돈 삼겹살(500g) △도드람한돈 목살(500g) △ 앞다리살(300g)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로 푸짐하게 구성되었으며, 앞다리살은 불고기용과 찌개용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약 26% 할인된 24,800원에 판매한다. 가장 인기 있는 부위인 삼겹살은 옵션에서 추가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g 3팩에 39,000원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생방송 중에 구매할 시 3,000원이 추가 할인되어 세트 상품은 21,800원, 옵션 삼겹살은 3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GS프레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수해민을 지원하고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상일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 김성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재의연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15일에는 김성현 도드람엘피씨공사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수해지역인 안성시 일죽면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과수원과 농지에 쌓인 토사 정리와 부유물 제거 등의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안성시를 기반으로 함께 해온 만큼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작게나마 수재의연금을 기부하고 복구활동을 펼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3년간 ‘축사 형태 및 분뇨처리 방법 등 농장·처리장 특성을 고려한 악취 저감 실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한 결과, ICT 기술과 연계하여 축산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축산환경관리원 연구팀은 “센서를 통해 실시간 악취를 측정(암모니아, NH3)하고 암모니아 수치가 일정 농도 이상일 경우, 악취저감시설(탈취탑)이 자동으로 가동되는 ICT 기반 축산 악취저감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에는 축산 농가가 객관적인 수치보다는 감각(후각 등)에 의존하여 악취저감시설을 운영하였기 때문에 시설 투자비 대비 악취저감 효과가 미비하였으나 금번 개발된 시스템은 ICT 장비를 활용해 객관화된 수치를 바탕으로 악취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ICT 악취 측정(암모니아, NH3) 센서와 탈취탑(세정수, 황산 투입)을 연계하여 암모니아 수치가 50ppm 이상 발생시 자동으로 저감 시설이 3분간 가동될 수 있도록하는 프로그램(네트워크 등) 및 장비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확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3일 오전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장마 이후 용수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회의에는 본사 부서장, 전국 각 지역본부장, 지사장 및 사업단장이 참석해 지역별 호우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회의했다. 회의에서 김인식 사장은 피해시설의 신속하고 세밀한 복구와 철저한 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공사현장 1,077개소와 농업기반시설 4,507개소를 긴급점검하고,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배수시설 사전정비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그러나, 긴 장마기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용하저수지(충북 제천)와 개정저수지(전북 장수)의 제방 사면이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됐다. 이에 공사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히 저수지 하류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유실된 제방사면에 방수포를 설치하고 전기비저항탐사로 저수지 안전 상태를 조사하는 등 긴급복구와 안전조치를 취했다. 특히, 공사는 16일까지 이어지는 막바지 장맛비와 태풍 등에 대비해 추가피해 예방과 피해시설물 복
17일까지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구이용·샤브샤브용 등 20% 할인전 진행 마켓컬리·공영홈쇼핑·하나로마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최대 50%까지 할인 긴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높은 습도와 더위로 떨어진 면역력을 보강해 주는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를 오는 17일까지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면역글로불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가득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E, B6, B12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이번 할인전은 구이용, 샤브샤브용, 소포장용 제품 15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특가전을 진행한다. ‘공영 홈쇼핑’에서는 18일 오후 9시 45분부터 등심스테이크와 찹스테이크로 구성된 ‘육우등심 스테이크세트’를 방송하고, ‘마켓컬리’에서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육우브랜드 ‘일상미소’ 의 갈비살, 차돌박이, 불고기, 육전 등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하나로마트 김천점은 20일부터 24일까지 육우브랜드인 ‘e로운 우리소’
공원·마을회관 등 국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까지 무상점검 확대 공사 전문기술 활용한 공익적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나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길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저수지, 방조제, 교량과 같은 기반시설 뿐 아니라, 학교, 공원, 마을 회관 등 공공시설물까지 확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시설물점검119센터’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시설물 점검요청이 들어오면 전문 인력이 현장에 출동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365일 상시 전문기술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754개소의 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했다. 올해 초 공식 조직으로 확대 개편된 ‘시설물점검119센터’는 최근, 최장 기간 장마와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어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노후 시설의 안전이 우려되면서, 기존 사회기반시설물 점검 지원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까지 점검대상을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공사는 계속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안전중심’경영원칙을 확립하고, 공사가 관리 중인 시설물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안전방지대책과 재해대응체계가 미약한 지자체 관리 시설물 무상점검을 확대해 안전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이하 ‘토종닭협회’)는 대형마트와 함께 오는 “삼복더위 말복”을 맞아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감사 행사를 진행 기획중이다. 오는 삼복더위 말복을 맞아 소비자의 면역성 향상을 위해 토종닭협회와 대형 마트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를 위해 행사 기획을 준비한다. 토종닭은 특히 백숙으로 먹을 경우 맛뿐만 아니라 뼈에서 나오는 영양분까지 섭취할 수 있다. 토종닭 백숙의 효능으로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력을 강화시키며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도 좋고 산우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육수에는 단백질·지방· 탄수화물 외에 비타민·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고 특히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에는 3고 1저의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과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단백한 맛과 육향의 풍미가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여 영양적인 측면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쉽게 면역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토종닭 요리 재료와 레시피는 토종닭협회(www.knca.kr)에서 확인
토종오리 비율 2%…종오리 대부분 수입에 의존 토종오리·신계통 조성으로 산업 활력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유전자원인 토종오리의 시장 확대를 위해 토종오리 신계통 개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국내 육용오리 사육 규모는 약 810만 마리에 이르며, 이 중 토종오리의 비율은 2% 정도에 그치고 국내 육용오리 생산에 쓰이는 종오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1인당 오리고기 소비량은 약 2.2kg이며, 2019년 농업생산액 중 오리는 1조 2,526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기존 깃털이 흑갈색인 유색 계통의 토종오리 이외에 백색 깃털의 토종오리 계통도 새롭게 조성해 보급할 계획이다. 유색 토종오리는 맛과 영양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도축 후 고기표면에 갈색 잔털이 남아 있어 일반 오리고기보다 외관상 선호도가 낮았다. 농가에서도 백색 토종오리 종자 공급을 꾸준하게 요구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그동안 토종 종오리를 보급했던 사육 농가 현장에서 1∼2% 수준으로 발생하는 백색 토종오리 자원을 수집해 새로운 계통 조성을 위한 기초집단으로 구축했다. 깃털색이 백색인 토종오리 개체를 선발해 교배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