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수학여행 등 학생단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11일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20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관광업계 20개사가 참여하며, 전문여행사 (4개사), 숙박시설(7개사), 체험시설(9개사) 등 지난해(16개사) 대비 25% 확대된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요트체험, 디지털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학생단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들이 신규로 참여해 인천 교육여행 협의체 인프라가 더욱 다채로워졌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협의체와 함께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여행 단체 유치, 맞춤형 교육여행 코스 발굴 및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으로 여행 오는 초·중·고등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차량 임차비 및 관계자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인천을 교육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운영 및 지역 내․외 학교 대상 수요자 맞춤 지원 제도 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급변하는 농축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 전문 조직인 (가칭)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직영하는 관리사무소 체계로 운영되는 도매시장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운영체계가 이원화돼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도매시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유통 전문 조직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 사업소(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도매시장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유통공사가 설립되면 유통공사가 도매시장을 통합 관리·감독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10월 말 행정안전부와 1차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1월 17일 지방공기업평가원과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약정을 체결해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향후 검토 용역 중간보고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출자 동의 등 행정절차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이 토종종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종자 관리과정을 신설하고, 지난 10일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토종종자에 대한 개념 정립부터 실무 중심의 재배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며, 농업인과 도민의 관심 속에서 첫 회차 교육생 60명이 참여했다.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토종 농작물 보존·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토종종자는 우리 땅에서 오랜 시간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자생력을 길러온 농작물로, 최근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생물다양성 보존 차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토종종자의 개념 및 종류, 채종 및 종자 수집 방법, 토종작물의 특성과 재배관리, 현장 사례 공유 등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종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채종 및 재배관리법 등 농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며, 토종작물 재배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면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장은 “토종종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토종종자 보존과 확산을 위해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향후 관련 교육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1일 미추홀구청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상철 본부장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건협 인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신충식 시의원,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광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안성민 교수와 이원의료재단 송기선 학술본부장 등이 각각 발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의 보건의료기사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건의료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경제상황점검단장, 용인시정)이 총선 후보 시절부터 공들여 온 용인플랫폼시티가 11일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이언주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하고,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실행해 왔다. 용인플랫폼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 일원에 272만 8868.9m2(약 82만 5000평) 규모의 첨단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8조 2680억원이며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GTX구성역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 산업과 상업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잡 자족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며, 3기 신도시 중규모 택지를 조성해 약 1만 1000호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언주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용인플랫폼시티 진행 상황을 점검했고, 개발이 지연 없이 진행되고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11일 한국서부발전 본사(태안)에서 제6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혁신가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동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심사위원장), 고일권 중앙일보 사업국장, 수상자, 역대 수상자, 한국서부발전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6회 시상식에는 복지, 경제, 교육·문화,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5명의 체인지메이커가 수상을 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표창장, 상패가 수여됐으며 복지분야 체인지메이커로 선정된 박상원 사단법인 늘픔가치 대표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추가로 주어졌다. 특히 박상원 대표는 지역사회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는 ‘마을약사’ 모델을 개발했고 취약계층 대상 1:1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신민화, 이하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구글코리아와 손잡고 청년 AI 인재양성에 나선다 11일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이날 철산동 교육원 회의실에서 구글코리아와 청년 AI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구글 AI 전문가들의 핵심 강의로 구성된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GCC) 디지털 스킬업 패스의 국내 론칭을 수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청년들의 AI 스킬과 직무 역량 함양을 위한 사업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수강권 제공 및 GCC 디지털 스킬업 패스의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민화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내고 있다”며 “구글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교육원의 교육스펙트럼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는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 디지털 스킬업 패스를 통해 AI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여수시을) 의원이 중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의 연금지급을 제한하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발생한 대전초등학교 피살 사건의 가해 교사가 퇴직 후에도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유로 형법 제2편 제1장(내란의 죄), 제2장(외환의 죄), 군형법 제2편제1장(반란의 죄), 제2장(이적의 죄), 국가보안법(제10조는 제외한다)에 규정된 죄를 지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에는 이미 낸 기여금의 총액에 민법 제379조에 따른 이자를 가산한 금액을 반환하되 급여는 지급하지 않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이 재직 중 저지른 범죄로 5년 이상의 금고형 또는 징역형이 확정된 경우, 이미 납부한 기여금에 법정 이자를 가산한 금액을 반환하고 퇴직급여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계원 의원은 “높은 도덕성과 책임이 요구되는 공무원이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연금을 받는 것은 사회 정의와 공직 윤리에 반한다”며“국민 상식과 법 감정에 맞는 개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인천e지’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되는‘마이펫페어 2025 송도’에서는 다양한 펫 용품과 푸드, 펫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마이펫살롱’,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마이펫랜드’등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펫가족여행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약 3만명의‘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홍보할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동반가능 관광지, 숙박, 여행상품 등을 운영하는 기업은 신청 가능하며, 이중
직장인 대상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82.5%가 퇴근 후 또는 휴일에 업무 연락을 금지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일터에서의 노동만큼이나 일터 밖에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환경노동위원회)와 주4일제 네트워크는 올해 2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및 주4일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4일제 도입, ‘연결되지 않을 권리’, 노동시간 단축, 연차휴가 확대 등 실노동시간과 관련된 인식조사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퇴근 후와 휴일·휴가 동안 업무 지시를 차단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 필요성이 82.5%로 가장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지난 2016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직장인의 70.3%가 퇴근 후에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50.6%가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간 외 업무지시로 인해 일주일 평균 11시간의 추가 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노동자의 중요도 인식이 높아졌음을 의미하며, 이를 위한 입법 마련의 필요성을
완주군이 한우 암소 도태 장려사업을 추진해 한우 산업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로 올해 한우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은 번식력이 낮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능력 암소의 선제적 도태를 지원해 한우 도매가격을 조절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10일부터 전주김제완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신청받아 총 200두를 대상으로 도태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50개월령 이하의 경산우이며, 개체당 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한우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선정한 지난해 안전문화 우수캠퍼스로 선정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전국 40여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난해 안전문화 우수캠퍼스 심사결과, 지난해 산업안전분야 우수캠퍼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캠퍼스는 연구실안전, 산업안전, 공사현장안전 3개 분야로 나눠 전국 4개 캠퍼스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캠퍼스는 산업안전 분야에서 대학 내 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주기적인 위험성 평가 자체 실시를 통해 안전문화 확립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대학의 구성원 모두가 재해대비 역량을 갖추고 안전문화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캠퍼스 선정 특전으로, 안전관리 예산 50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안전관리실무교육에 우수캠퍼스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예비 전문기술인을 위한 올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년제 학위과정은 오는 14일까지 지원가능하다. 또한 초대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 국비 지원되는 하이테크과정은 오는 20일까지 지원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에서 최근 불거진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건설 과정 중 발생한 환경 이슈에 대한 현황 공유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이상 환경단체), 기후생명정책연구원, 한국수도환경연구원, 한국환경조사평가원(이상 전문조사기관), DS종합건설(사업시행사), 인천시․인천경제청․인천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드림아일랜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사회를 맡은 장정구 기후정책생명연구원 대표는 “과거 갯벌이었던 곳을 준설토 매립을 통해 조성한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의 특수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는 환경문제는 사전에 철저히 조사해 차후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여러 의혹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라도 시민이 공감가능한 수준의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DS종합건설 측은 “그간 일부 환경단체가 제기한 의혹에 따라 여러 차례 조사를 거쳤고, 최근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0일, 신중년특화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전기설비시공 및 관리, 가든플래너 과정의 교육생에 대해 진행됐으며 교육 안내와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신중년특화과정은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3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기기초, 전기실무, 전기응용 등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과정이다. 여성재취업과정은 10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총 2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내/허브/야생화정원, 공동체정원, 생태교육실습 등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과정이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위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교육생들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개발해 사회참여를 도와 고용안정 및 산업체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플러스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업상태(만 40세 이상)에 있는 중장년 맞춤형 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 모집에 나선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