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7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발표했다.aT가 전국 1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17만4천원 선으로 지난해(21만9천원)에 비해 약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된 주요원인은 대부분 채소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며, 특히 김장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배추·무는 재배면적 증가(배추 12.6%, 무 10.3%)와 작황 양호로 물량공급이 원활해 비용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aT는 앞으로 3회(11.21, 11.28, 12.5)에 걸쳐 김장재료 구입비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내용은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13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 가족친화 인증제란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농정원은 지난 해 개원 이후, 통합기관 간 이질적인 조직문화를 융합하기 위하여 ‘가족친화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천해왔다. 하영효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가족친화경영을 노사상생선진화 전략과제로 삼아 실천함으로써 노사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가족친화경영 담당자 지정, Happy Episian Day 운영, 전 직원 건강검진, 전 직원 단체상해 및 재해보험 가입, 배우자 출산휴가 시 유급휴가 5일 확대, 다자녀 가족수당?선택적 복지비 추가지원, 부서별 기능에 따른 사회공헌활동,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장기근속자 리프레시휴가 지원 등 가족친화경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하영효 원장은 “그동안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최선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은 생명의 숨결!, 농촌은 미래의 물결!’을 주제로 농업인, 소비자,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소통·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199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가 18회째를 맞이하였다.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올해 이상기온에도 불구하고 풍성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치하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화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연간 60만 명, 30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학원농장」의 대표 진영호(65세)씨에게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되며, 훈 총 131명에게 장·포장·대통령표창 등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이어서 서울시청 광장 등에서 열리는 부대행사에는 추수감사 대행진, 추수감사제, 가래떡 나눠주기, 농축산물 특별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오후 1시 10분부터 농업인, 도시민 등 약 1천명이 정동길을 따라 걷는 ‘풍년누리 추수감사 국민대행진’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동물(개)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히 찾고, 동물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제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10일 이동필 장관이 앞장서 현장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대공원 및 청계산·관악산에서 가두캠페인과 홍보 리플렛 배포가 실시되며, 서울대공원 내 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는 입양 홍보도 함께 한다.이번 행사는 동물등록제의 취지와 등록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려 동물소유자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한편 농식품부는 동물등록률 제고를 위해 계도기간 동안 나타난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첫째, 동물등록제 제외지역을 최소화하여 효과적으로 동물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로 하였다.둘째, 내·외장형 무선식별장치(칩) 구입방식을 변경하여 동물소유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하였다. 셋째, 등록대상 동물을 소유한 날부터 30일 이내로 등록기한을 설정하여 법 위반시점을 명확히 하여 과태료 부과 등 단속 시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실효성도 강화할 방침이다.‘13년 말 동물등록제 계도기간이 만료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6일 사료값 인하를 촉구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축단협은 성명서에서 국제곡물이 크게 하락하고 환율 또한 안정세로 접어든 것은 모든 축산인들이 이미 잘 알고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료업계의 사료가격 인하 조짐은 미동도 보이지 않고있어 축산인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사료가격 인하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다음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성명서 내용이다.성 명 서축산농가와 상생위한 사료가격 인하 즉각 시행하라!- 국제 곡물가격 하락만큼 배합사료 가격 인하 하라. -최근 발표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국제곡물 관측에 따르면 2013/14년 주요곡물의 생산량 증가로 옥수수, 콩 등 국제 곡물가격이 내년 1/4분기 까지 하락세를 전망하였다. 더불어 올해 4/4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는 전 분기 대비 7.2% 내외, 1/4분기에는 0.8% 내외의 하락을 전망했다.이처럼 국제곡물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환율 또한 안정세로 접어든 것은 모든 축산인들이 잘 알고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료원료인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이 떨어지고 환율도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사료업계의 사료가격 인하 조짐은 미동도 보
지난 6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은 농업경제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미국 노스다코다주립대학 농업정책통상연구센터(Center for Agricultural Policy and Trade Studies, 이하 CAPTS, 소장 구원회)와 MOU를 맺었다. 이번 MOU는 최근 글로벌화된 무역환경이 한미 양국의 농업경제와 무역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양국의 최신 농정을 평가하는 공동연구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이뤄졌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농식품 공동연구를 위한 정보 및 데이터 공유 ▲농식품 공동 연구의 추가적 협력을 위한 상호 전문인력 교류 ▲필요 시 공동연구 수행 결과에 대한 국문 및 영문 출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정원 하영효 원장은 “CAPTS와의 MOU로 농정원은 미국의 최신농정 및 통상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입수하고, 국제통상 리서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지식정보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정원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의 통상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WTO, FTA 등 국제통상 관련 리서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13년 11월 4~5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36차 '농업환경공동위원회' 회의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박사가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차기(’14-’15년) 의장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1993년 창설된 OECD 농업환경공동위원회는 농업위원회와 환경위원회가 합동으로 구성한 위원회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 녹색성장 등 환경과 연계된 농업분야의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김창길 박사는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아 현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김 박사는 2000년부터 14년간 OECD 농업환경공동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면서 7년 동안(’07~현재)의 부의장 활동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기능이 반영되는 농업환경지표개발’을 주도하는 등 농업환경분야의 적극적인 활동 등이 인정되어 만장일치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내산 사료용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종자 60톤 등 잡곡종자를 올해 12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2000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생육후기까지 녹체성이 우수하여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우리농가의 사료용옥수수 종자의 국산 품종 보급률은 약 28%로 나머지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산 종자 가격은 국내 생산 종자 의 2배 정도 높아서 축산농가의 부담이 되고 있다.강원도 영월군에서 채종한 약 60톤의 종자를 11월 초에 수매하여 정선, 포장 후 12월 하순부터 전국의 축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에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공급할 종자 60톤은 내년에 조사료포 2,000ha에재배할 수 있는 종자량으로 약 147,000톤의 양질 사일리 지 생산이 가능하여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2014년도 사료용옥수수 보급종 종자 생산 목표량은 80톤으로, 이 경우 재단에서 공급하는 국산 종자의 보급률을 27%로 높일 수 있다.향후 5년내로 재단 생산 사료용옥수수 종자 보급률을 50%까지 높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축산물의 수입개방 추세와 사료값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흑염소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좋은 흑염소 종자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흑염소 고기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축산물로 영세한 농가나 귀농귀촌 농가에서 소자본으로 쉽게 사육을 시작할 수 있고 부존사료자원 활용이 높아 사료비 절감에 유리하다. 또한 산지를 활용한 친환경 축산에 유리한 축종으로서 토지용성이 매우 높아 저비용으로 고부가가치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가축이다. 그러나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흑염소 종자는 대부분 외래 육용종과의 무계획적인 난교잡에 의해 생산된 교잡종 염소로서 오히려 발육능력과 균일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사육단계에 따른 적정한 사양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사료비 부담이 증가되고 번식률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흑염소 종자의 확보에 의한 생산능력 개량이 필수적이다. 좋은 흑염소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서 사육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흑염소의 혈통기록을 확보해 3대 이내의 혈연축과의 교배를 피함으로써 근교도를 낮춰 근친교배에 의한 근교퇴화 현상을 방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8일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센터에서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동물유전육종연구회(회장 이정규 경상대 교수)와 함께 ‘지역특화 축종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오랫동안 사육하기는 했으나 한우, 젖소, 돼지, 닭 등과 비교해 발전이 덜 된 칡소, 제주흑우, 유산양, 흑염소 네 축종을 선정, 각 축종의 현황과 발전전략을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칡소, 제주흑우, 유산양, 흑염소와 관련한 발표는 국립축산과학원 최연호 박사, 제주축산진흥원 김경원 과장, 최정원 유산양농가, 국립축산과학원 김명직 박사가 각각 연사로 나선다.칡소, 제주흑우, 유산양은 오랫동안 사육되기는 하였으나 두수가 크게 늘지 않고 있으며, 흑염소는 사육두수에 비하여 학계와 연구소의 연구와 사육체계가 부족한 편이다.심포지엄 종합토의의 토론자로 홍재경 전국칡소 협의회장, 김권호 제주흑우 전문농장, 국립축산과학원 이현준 박사, 전남대학교 이지웅 교수 등이 나와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동물유전육종연구회장 이정규 경상대학교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칡소, 제주흑우, 유산양, 흑염소 등이 축산의 주요축종으로 발전해
세계 미식의 각축장을 방불케 하는 국제도시 상하이의 5성급 호텔에서 한식을 소개하는 프로모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 메리어트호텔(5성급)과 연계하여 한국 전통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파견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한식전문 요리사가 갈비찜, 궁중 너비아니, 김치, 호박죽 총 40여 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 뷔페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현지인들의 반응이 좋은 메뉴는 향후 호텔의 정식 메뉴로 채택될 예정이다.또한 이번행사와 연계해 상하이 지역 메리어트 계열 호텔의 주방장들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 클래스도 진행되는 등 향후 중국 지역에 한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행사는 ‘11년에 이은 2번째 상하이 메리어트호텔 연계 행사로 ’12년 세계 4,700여 호텔을 보유한 메리어트호텔 계열인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 직영 한식당인 “스모키 모토”가 세계 최초로 개설되고 내년 3월 오픈예정인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도 2호점이 들어서는 등 한식세계화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한식재단은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식품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 ‘2013 글로벌 한식 잡페어 (2013 Global Hansik Job Fair)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동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한식재단은 그간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지원’, ‘한식 스타셰프 양성’, ‘북한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 등 한식조리 전문인력의 양성에 힘써왔으며, 이번 행사는 해외한식당 협의체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 해외 채용장려를 통해 한식세계화의 기반을 갖추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한식기업 및 해외 한식당, 국내 유수의 오너 셰프 레스토랑이 다수 참석해 채용 뿐 아니라, 조리사의 꿈을 키우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통해 선험자로서의 진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본 행사는 크게 채용상담과 한식전시, 취업특강으로 운영된다. 먼저 채용상담의 경우, 인터콘티넨탈 호텔, 불고기 브라더스 등 한식기업과 해외 한식당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소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오너셰프 레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3년도 전국 최고 품질의 사일리지 왕 선발을 오는7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공동으로 열리는데 이미 전국에서 출품된 하계 사료작물 48점과 동계 사료작물 96점 등 총 144점의 사일리지가 품질분석 등 평가 중에 있으며, 행사 당일 외관평가를 거쳐 최종 사일리지 왕을 선발하게 된다.올해로 통합 6번째를 맞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개최되고 있다.지난 5년간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사일리지 왕으로 선발되었던 경종 농가와 조사료 생산 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조사료의 품질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행사는 오전 사일리지의 외관품질 평가에 이어, 오후에 새로 달라지는 조사료 정책(농식품부), 고품질 건초 및 사일리지 조제기술(농촌진흥청), 새로운 사일리지 조제기술과 품질평가(경상대), 한국조사료협회의 역할(조사료협회), 농가와 경영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 국내 육성 사료작물 신품종과 조사료 생산이용 신기술(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실시된 제6회 한우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물등급판정 제도 및 쇠고기 이력제등의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한우농가와 소비자가 한우를 매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행사참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차이와 쇠고기 이력제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유통현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였다.특히 지난해 달성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된 각종 공익적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은 지난 10월 18일과 11월 4일 각각 201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과 수시 일반전형 합격자 317명을 발표했다.앞서 한농대는 지난 8월과 9월 각각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해 평균 4.87 : 1(317명 모집/1,54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61명을 모집한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323명이 지원해 평균 5.3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56명을 모집한 일반전형에는 1,222명이 지원해 4.7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합격자 317명 중 10대가 260명(82%), 학력은 일반계 고교(212명, 67%), 지역은 경기도(54명, 17%) 출신의 합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3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와 비교해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8 : 2로 같았으며, 연령별 비율도 지난해와 같았으나 50대 합격자가 나온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합격자의 학력에서 일반계 고교 출신의 비율이 지난해 65%에서 올해 67%로 높아졌으며, 출신 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경기도의 비중이 낮아졌고, 특별?광역시 출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한농대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정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