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030년 해상풍력 보급 목표(14.3GW) 달성 시, 최대 36만 개에 육박하는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2025년 국정감사를 맞아 우리나라 해상풍력 산업 현황과 고용 효과를 다룬 ‘해상풍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국내 풍력발전은 대부분 육상풍력에 치우쳐 있으며 해상풍력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해상풍력 누적 설치용량은 약 0.12GW 수준으로, 정부 목표 대비 실제 운용 수준은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보고서는 이처럼 보급 실적은 미미한 현실임에도, 기후 위기 대응과 RE100 이행 등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상풍력 확대가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그린피스(GreenPeace) 모델을 인용, 2030년까지 14.3GW 설치 목표가 달성될 경우 총 35만7,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했다. 고용 분야별로는 ▲터빈·하부구조물 등 ‘제조업’(35%) ▲단지 설치 ‘건설업’(35%)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일(월)부터 12월 7일(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열리는 국가 단위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 겨울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행사에서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할인권 총 77만 장이 배포됐다. 특히 산불·호우 피해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15만여 장이 전량 사용되어, 피해지역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겨울편’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숙박요금 7만 원 이상 상품에는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에는 2만 원의 할인권이 적용된다.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그 대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11월 3일, 지난 6월에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저작물 저작권 등록 안내서(이하 등록 안내서)’와 ‘생성형 인공지능 결과물에 의한 저작권 분쟁 예방 안내서(이하 분쟁 예방 안내서)’ 등 2종의 영문본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저작권 분야 쟁점이 다양화되고 분쟁 소지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체부는 인공지능 사업자, 권리자, 일반 이용자들이 가질 수 있는 관련 의문점을 해소하고 인공지능과 저작권에 관한 국제적 논의를 선도하기 위해 안내서 영문본을 제작했다. 등록 안내서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결과물의 저작권 등록 가능 여부와 ▴저작권 등록을 위한 안내 사항(등록 주체, 등록 효력 등), ▴등록 사례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분쟁 예방 안내서는 ▴저작권 침해 판단의 기본적인 법리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결과물의 저작권 침해 판단 시 고려 요소, ▴저작권 관련 분쟁 예방을 위한 권리자, 이용자, 인공지능 사업자 등 주체별 유의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이번 영문본을 국제기구와 국제 행사 등을 통해 적극 배포하고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우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함께 2025년 11월을 ‘저작권 축제의 달’로 정하고 국민과 함께 창작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건강한 저작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저작권 축제의 달’은 그동안 이어온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 활동을 바탕으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유명 안무가 리아킴을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해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 밖에도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 저작권 보호 및 발전 유공 포상, 국립저작권박물관 기획전시, 저작권 토크콘서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1월 한 달 동안 저작권 관련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와 토론회(포럼), 세미나 등을 연이어 개최한다. ▴11월 5일에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한 저작권, 투명한 인공지능(AI): 저작권 신기술이 만드는 신뢰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주제로 ‘국제저작권 기술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 ( 광주 동남갑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은 지난 31 일 「 재생에너지자립단지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 이하 ‘RE100 산단법 ’) 」 을 대표발의 했다 . 정진욱 의원은 “ 재생에너지 중심의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산업 · 에너지 · 생활 전반에 순환적으로 활용하는 ‘ 에너지 신도시 ( 地産地消 지산지소 )’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 며 , “ 이번 법안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고 , RE100 확산 · 탄소중립 실현 ·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 이번 특별법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산업입지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지역 내에서 전력의 생산과 소비가 순환되는 구조를 제도화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핵심으로 한다 .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다양하고 폭넓게 마련됐다 .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 부담금 감면 , 송배전망 · 변전소 ·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비 지원 , 망 사용료 및 재생
								콘서트 , 뮤지컬 , 스포츠 경기 등 정가의 수십 배 차익을 노린 암표 거래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 , 철도 승차권 역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제도 미비 등으로 적발을 하고도 과태료를 부과한 실적은 전무하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 ( 부산 연제구 , 국민의힘 ) 이 코레일 , SR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당근마켓 , 중고나라 ,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암표 거래로 의심되는 게시물에 대해 삭제를 요청한 건만 지난 4 년 (2021~2024 년 ) 간 1,114 건에 달했으며 , 코레일과 SR 이 국토부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건 역시 140 건으로 나타났다 . 2021 년 34 건에서 지난해 1,090 건으로 4 년 만에 32 배 이상 폭증했다 . 올해도 10 월까지 624 건의 암표 불법 거래를 적발해 359 건에 대해서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삭제를 요청하고 , 265 건은 국토부와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 현행 「 철도사업법 」 은 철도사업자가 아닌 자는 승차권을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타인에게 판매하거나 알선할 수 없으며 ,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를 위반한 자에 대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은 31일 밀양-김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밀양-김해 고속도로’는 박상웅 의원의 핵심 공약으로 밀양 상남면에서 김해 진례면을 잇는 총 길이 19.8km 구간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이며, 총 사업비 1조 6,139억원이 투입되는 신규 국가 SOC사업이다. 박상웅 의원은 국회 등원 직후부터 경상남도와 밀양시로부터 ‘밀양-김해 고속도로’ 사업 진행상황을 수차례 보고 받았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을 상대로 동남권 핵심 물류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득해 왔다. 국가 물류망의 핵심축으로서 ‘밀양-김해 고속도로’의 전략적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문턱을 넘은 것이다. 박상웅 의원은 “국도25호선(밀양-김해)과 중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대폭 해소되고, 주민 교통 편의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밀양 나노국가산단-부산항 신항-가덕도 신공항을 직결하는 물류 동맥으로서 동남권 경제지도를 다시 그리는 핵심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밀양시가 동남권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도약
								11월 1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추진 및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에 서영교(서울 중랑구갑), 전현희(서울 중구성동구갑),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오기형(서울 도봉구을), 김남근(서울 성북구을), 김동아(서울 서대문구갑) 국회의원과 중랑구를 비롯한 전국 49개 사업지 주민대표 및 관계자 약 1천명이 참석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책실행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과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공공주도사업 외면으로 사업추진 속도가 더디게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는 ‘공공’자가 들어간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아왔다는 평가다. 오세훈 시장의 공공주도사업 외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이던 사업추진과 제도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정책적 환경이 마련될 수 있었다. 이에 오늘 개최된 결의대회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지역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본 사업이 빠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다. 서영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용적률을 높이고 분담금을
								해외 교과서 속 한국 관련 오류 시정 업무를 우리 재외공관이 안일하게 대처하며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류 시정 협조요청을 받았으면서도 이를 상당수 외면하는가 하면, 일부 공관은 감사원 지적에도 묵묵부답으로 방치하다가 국감을 앞두고 늑장대응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공공외교 기본계획에 따라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이 해외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오류를 발굴하고, 외교부가 재외공관을 통해 시정 활동을 담당한다. 그런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구을)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중연 요청에 대한 재외공관의 회신율은 50-60%에 그쳤다. 감사원도 25년 3월 발표한 감사보고서에서 21년부터 23년 사이 한중연의 협조요청에 대해 미회신한 21개 공관 명단을 공개하는 등 동일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지난 9월 이용선 의원실에서 후속 조치를 확인한 결과, 아르메니아(주러시아대사관 겸임국), 콩고, 프랑스, 피지 등 4개 공관은 감사원 지적 이후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하다가 뒤늦게 한중연에 회신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공관의 무관심 속에 해외 교과서 속 심각한 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에 의료기관이 일부만 연계되어 있어 , 모든 의료기관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 ( 국민의힘 , 비례대표 ) 은 10 월 28 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에게 “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이 일부 의료기관에만 연계되고 있어 , 장애인 건강을 담당하는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야 한다 ” 고 지적했다 . 「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 제 12 조와 「 사회보장급여법 」 제 24 조의 2 에 따라 정부는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 지난 4 년간 약 25 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 그러나 현재 시스템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 보건소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 권역재활병원만 연계되어 있다 . 이에 반해 , 장애인의 만성질환 관리와 주치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장애인건강주치의 의료기관과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등은 연계되지 않아 , 실제 현장에서는 정보공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또한 ,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장애인 수도 저조하다 . 김예지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캠핑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우수 공공야영장’ 15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영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우수 공공야영장’을 선정하는 사업은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교통약자 배려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등 4개 특화 분야로 나눠 진행한 올해 공모에서는 특화된 기반 조성과 콘텐츠 운영 여부, 안전관리 등을 기준으로 캠핑 수요에 맞춘 다양한 특화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야영장을 높게 평가했다. 그 결과 가족 친화 분야는 11개소, 친환경 분야는 3개소, 교통약자 배려 분야는 3개소, 반려동물 친화 분야는 1개소가 선정되었는데, 이 중 3개소는 2개 분야에 함께 선정되었다. 분야별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가족 친화)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은 근교에 있으며, 맹꽁이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심 속 생태체험부터 온 가족 휴식까지 고려해 운영하는 곳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10월 31일(금)부터 11월 5일(수)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10월 3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1981년에 처음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은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국내 최대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동호인부를 함께 운영해 신인 장애인 선수를 발굴하고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총 9,805명(선수 6,106명, 임원 및 관계자 3,699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투혼과 결속력(팀워크)으로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메달리스트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9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31일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관광혁신 실증서비스 ‘AI 광집사(관광현장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AI 집사)’를 선보인다. 이번 실증사업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과 지역관광 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AI 기술을 활용해 단풍철 내장산 탐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AI 광집사는 ▲㈜딥파인 ▲㈜베스텔라랩 ▲㈜플리토 ▲㈜트리플렛 ▲㈜디플리 등 민간 AI 기업 5개사 및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운영한다. AI 광집사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국어 안내 ▲안전확보 ▲방문객 밀집도 분석 ▲주차혼잡도 파악 등을 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의 탐방코스, 주요 명소, 편의시설 위치 및 이동 경로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안내한다. 탐방객의 나이, 동행유형, 등산 빈도, 선호 경로 등에 따라 맞춤형 등산코스도 추천받을 수 있다. 다국어 안내 서비스는 총 37개 언어로 현장 해설과 안내를 동시 지원한다. 현장에서 해설사가 한국어로 설명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스마트기기로 실시간 통역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안내 표지판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 ( 광주 광산구갑 ) 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지난 2024 년 보이스피싱 등 국제범죄와 관련하여 외국에 요청한 국제형사사법공조 회신율이 2015 년 이래 근 10 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 국제형사사법공조는 형사사건의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하여 우리가 외국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거나 , 반대로 우리가 외국의 요청에 협조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 외국에 대한 공조 요청은 법무부가 경찰 등 수사기관과 법원으로부터 접수를 받은 후 각 사안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거쳐 해외 당국에 전달한다 . 법무부가 박균택 의원에게 제출한 ‘ 국제형사사법공조 요청 및 이행 현황 ’ 등을 보면 우리가 외국에 요청한 공조 건수는 지난 10 년간 3 배로 늘었다 . 수사기관과 법원이 법무부에 접수한 공조 건수는 4.7 배 넘게 폭증했다 .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우리 측 공조 요청에 대한 해외 당국의 회신율은 2019 년 78.6% 로 정점을 찍은 뒤 급격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 급기야 2024 년에는 공조 요청 건수 대비 34.4% 밖에 회신하지 못해 근 10 년 동안의 실적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 절대적인 회신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 무비자 ) 입국 정책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 혐오 분위기 조성에 정치권까지 뛰어들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 ( 광주 광산구갑 ) 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 정부별 중국인 무사증 시행 이력 및 입국자 통계 ’ 자료에 따르면 , 오히려 중국인 무사증 입국 정책에는 보수 정부가 더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12 년간 3 개 정부의 임기 동안 , 중국인 무사증 입국자 수는 총 678 만 명으로 파악됐다 . 입국자 수를 각 정부 임기에 따라 비교했을 때는 박근혜 정부 시기가 364 만 명으로 압도적 1 위를 차지했다 . 박근혜 정부는 2013 년 5 월부터 내수 진작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무사증 입국 허가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 문재인 정부는 169 만 명 , 윤석열 정부는 146 만 명을 각각 기록했다 . 특히 윤석열 정부는 임기가 3 년으로 가장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 5 년 임기를 정상 소화한 문재인 정부와 큰 차이가 없었다 . 이와 같은 흐름은 2017 년의 사드 (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 배치와 한한령 ( 한류 제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