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두부를 사용한 반려견 간식 2종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의 트레이 모양을 본떠 디자인된 것으로, 반려견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은 '자연담은 두부너겟팩'과 '자연담은 두부과자팩' 두 가지입니다. '자연담은 두부너겟팩'은 풀무원 두부와 다양한 채소를 혼합해 만든 건강한 간식으로, 반려견의 알레르기 문제를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자연담은 두부과자팩'은 풀무원 두부와 현미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한 제품입니다. 이번 제품은 쿠팡,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스토어, #(샵)풀무원 등의 주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선물하기에서는 노즈워크 인형과 함께 구성된 선물세트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풀무원아미오는 "반려견과 견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유정복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광복절 경축 행사와 관련해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차원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은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역사 논쟁, 이념 갈등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요구, 제2의 내선일체 등 도를 넘는 막말과 원색적 비난으로 광복 정신을 폄훼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종찬 광복회장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의 마타도어로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며 국론 분열을 일으킨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고, 야당에 대해서도 민생고로 온 국민이 힘든 이때, 국민을 현혹하고 사회의 가치 질서에도 반하는 정치적 갈등과 이념적 반목을 끝내자고 촉구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광복절 경축 행사는 광복 이후 이념과 정파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해 왔었다.”라며 “지금은 선열들께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성명서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역사 논쟁, 이념 갈등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요구, 제2의 내선일체 등
(사)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이사장 송인택)가 국내 꿀벌 생태계의 심각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꿀벌목장’ 제도의 도입과 사양꿀(설탕꿀) 제도의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오늘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관련 건의문과 함께 지난 4월에 국회에서 있었던 ‘밀원부족 해결을 위한 꿀벌목장 제도화 정책토론회’ 토론집을 발송하며, 꿀벌 생태계 보호와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몇 년간 국내 꿀벌 생태계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특히, 2021/22년 겨울철 78억 마리의 월동 꿀벌이 집단 폐사한 사건은 농업과 생태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러한 대량 폐사 사태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협회는 이 사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정부의 사양꿀(설탕꿀) 정책을 지목하며, 설탕꿀이 꿀벌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2029년부터 한·베트남 FTA로 인해 베트남 천연꿀이 무관세로 국내에 들어오게 되면서 국내 양봉 산업은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천연꿀의 가격은 국내 천연꿀의 1/5 이하로, 이로 인해 국내 천연꿀과 사양꿀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
국회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4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괴산군 동부리 일원에 ▲일자리연계형 주택 100호 ▲고령자 맞춤형 전용주택 200호 총300호 규모의 주택 사업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공모를 거쳐 선정하였는데 ▲청년특화주택 5곳, ▲일자리연계형 11곳, ▲고령자복지주택 4곳이며 이중 괴산은 일자리연계형(100호)과 고령자복지주택(200호)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은 청년, 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 계층 입주 대상으로 업무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설계를 적용하여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하고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확대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국토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서 2개 항목(일자리연계형, 고령자복지주택)에서 모두 선정된 것에 기쁘다”면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준비를 해준 괴산군 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이
2024년도 ‘해사안전 및 도로건설 안전분야에 대한 동향과 기술전략 세미나’ 가 1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최근 대형 해상사고와 기술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로 해사안전과 관련된 해상교통, 해상교량, 해상 구조물 관계 전문가와 도로 건설분야의 교량, 터널 분야의 각계 전문가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영상강유역환경청, 국토안전관리원, 해사 관련 기업, 목포해양대학 등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사안전 및 도로건설분야 기술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최신기술 공유, 해상교통환경 시장현황 및 기술현황 공유, 도로건설 안전분야(교량, 터널 등)와 연관된 스마트 안전기술 소개 및 정책로드 맵을 주요과제를 논의하고 발표했다. 최근 정부는 해상교량과 선박 간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규정 개정.시행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규정’ 과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에 따라 각 안전분야의 동향과 기술전략을 만들고 있다. 해사분야의 안전과 스마트 솔루션 연구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아이티유는 전략형 과제 개발성과 공유 및 고도화를 위한 기술전략 방향 에 대한 최신 스마트 안전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전
서천호 국회의원 ( 경남 사천 , 남해 , 하동 ) 은 16 일 지자체별로 부족한 공수의사를 확대하기 위해 공수의 위촉을 농식품부 장관 및 시도지사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의사법을 대표발의했다 . 매년 가축전염병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의직공무원 지원 기피로 가축방역관 결원이 전국적으로 800 여명에 달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및 축산물 위생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에 「 수의사법 」 제 21 조 개정을 통해 공수의 위촉 권한과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민간수의사를 공수의로 위촉하여 부족한 가축방역관 인력을 대체하고자 개정안이 마련됐다 .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행법상 시장 · 군수만 할 수 있는 공수의 위촉권한을 농식품부장관 및 시 · 도지사까지 확대하고 시 · 도 가축방역기관에서 근무하는 민간수의사도 공수의로 위촉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 아울러 공수의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행위를 하거나 권한을 남용할 경우 해촉할 수 있는 조항을 명문화 했다 . 지난해 기준 , 전국 가축방역관 적정인원은 1,951 명이나 수의직 공무원 821 명 , 공중방역수의사 309 명에 불과해 적정대비 42% 에 달하는 824 명의 가축방역관이
세계 각국의 한인동포재단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강력히 제안하고 있다. 이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의 여파로 인해 2016년부터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안 의사는 사형 집행 전 두 동생에게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뒀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하라”고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안 의사의 유언은 실행되지 못했다. 최근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통합과 화합을 되새겨야 할 광복절 행사가 극심한 이념 갈등으로 치닫고 있지만, 세계 한인동포재단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은 꼭 이루어져 한다고 주장한다. 아래는 재단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한인동포재단 성명서 전문> - 일본이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방해한다. 세계 각국의 한인동포재단은 최근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강력히 제안하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의 영웅들이 모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 한다. 일본 측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중국 여순 일리감옥 부근에 매장되었다고 주장하나, 명확한 증거는 없고, 1970년부터 시작된 발굴 작업은 성과가 없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14 일 ( 수 ) 오후 2 시 국회의원회관 제 3 간담회실에서 < 티메프 사태 농수산식품 분야 피해사례 발표 및 대안 모색 긴급간담회 > 를 개최했다 . 90 여 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농협중앙회 , 수협중앙회가 참석하였고 , 티몬 · 위메프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농수산식품분야 8 개 업체가 참석하였다 . 간담회는 정부가 파악한 피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았으며 , 이후 피해업체들의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 지원 대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되었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로 인한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 규모는 8 월 13 일 기준 총 186 억 3 천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 농식품 분야 158 개 사에서 총 184 억 2 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 수산물 판매업체는 총 151 개사로 미정산 대금은 총 2 억 1 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간담회에 참석한 8 개 피해업체는 공통으로 피해신고 창구의 일원화와 2 차 피해에 대한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가 10 번 중 7 번은 늦게 투입돼 , 골든타임 달성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14 일 서천호 국회의원 (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경남 사천ㆍ남해ㆍ하동 ) 이 산림청과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 준수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 년간 골든타임 달성률은 28.62% 에 불과했다 . 연도별로 보면 ▲ 2020 년 25.3% ▲ 2021 년 27.2% ▲ 2022 년 25.95% ▲ 2023 년 상반기 40% ▲ 2024 년 1 분기 32% 로 , 2023 년에 달성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고 , 이마저도 2024 년 1 분기에 다시 감소한 상황이다 . 골든타임을 초과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오인신고이다 . 연간 산불신고 약 5,000 건 중 약 90% 가 오인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로 인해 헬기 출동 여부를 판단하는 데 시간이 지체되어 출동이 늦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 특히 2021 년 하반기에는 골든타임 초과 시간이 평균 32 분에 달했다 .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발생시 바람 등에 크게 영향을 받아 초기 진화
세계 각국의 한인동포재단은 최근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강력히 제안하고 있다. 이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의 여파로 인해 2016년부터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체포되어 일본에 의해 처형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유해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일본 측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중국 여순 일리감옥 근처에 매장되었다고 주장하였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유해 발굴 작업은 수십 년간 이어졌지만, 여전히 유해를 찾지 못한 상태이다. 안 의사는 사형 집행 전 두 동생에게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뒀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하라”고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안 의사의 유언은 실행되지 못했다. <사진=효창공원 삼의사 묘역 안에 안중근 의사의 가묘> 일본은 안 의사의 묘가 한국인들에게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것을 두려워 해 유족에게 유해 인도를 하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8월 13, 14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스님)과 영국 현지 유명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런던(Le Cordon Bleu London)에서 한국 여름 사찰음식 강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사진)은 “깨달음으로 가는 마음은 맛에 집착하지 않을 때, 그 맛의 무한을 경험하게 되는 한국미학으로 새로운 미래는 맞이하고자 합니다. 더운 여름날에 영국시민들과 사찰음식으로 그 깊이를 삶의 평온함을 나누게 되어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지난 겨울학기에 이어 이번 여름 학기 강의는 사찰음식 장인 법송 스님이 맡았다. 13일(화)에는 르 꼬르동 블루 런던의 채식 조리 전문 과정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조청, 상추비빔밥, 생콩가루 된장국 그리고 가지찜이 시연됐다. 법송 스님의 시연을 보고 직접 레시피를 작성하며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이어진 실습 강의에서는 학생들이 상추비빔밥과 가지찜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현지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제철 한국 사찰음식을 만들어 한국의 불교문화와 사찰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14일(수)에는 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3일 수목원, 식물원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하기 위해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은 전 세계 115개국 875기관의 수목원, 식물원을 대표하는 식물 보전 글로벌 네트워크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생물다양성, 식물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활동, ▲공무원, 연구원 등 수목원, 식물원 전문가 교류, ▲연구 및 교육목적의 출판물과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2025년의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개최를 동북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맡게 되면서 지난해(2023년) 총회 개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수목원, 식물원 분야에서의 좀 더 포괄적인 협력관계 구축의 필요성이 논의되었고 이번에 협력의 내용을 추가 및 재정리하여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분야 뿐 아니라 식물보전, 연구, 전문가 교류 등 협력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라며 “서류상의 협약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2024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가 다양한 과수 품목·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하여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가능한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는 ‘11년 제1회 '대한민국과일산업' 개최 시 일반과수 (사과, 배, 단감, 감귤) 4개 품목으로 시작하여 ’12년에는 일반과수 6종(포도, 복숭아 추가), 산림과수 3종(밤, 호두, 떫은감 추가), ‘14년에는 일반과수 6종, 산림 4종(대추 추가), ’16년에는 일반과수 7종(참다래 추가), 산림과수 4종, ‘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아리수, 신화 창조 등) 추가·확대하였고 ’22년에는 7대 과종의 품종 제한을 폐지하여 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2023년부터는 농산물의무자 조금 단체가 결성된 품목의 경우 자조금 미납자에 참여 제한으로 의무자조금 활성화 및 농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출품일 기준 자조금 미납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 8.30, 2차: ~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전북자치도, 윤준병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시는 ‘100년을 숨겨온 기록, 세계의 기억이 되다’라는 주제로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과 동학농민혁명 명칭 변천사를 소개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2023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어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등과 같이 우리나라 18번째 세계기록 유산이 되어 세계에 영향력을 미친 인류의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1994년 100주년이 되며 ‘혁명’으로 제 이름을 찾기까지 숨겨두고 외부로 드러내지 못했던 혁명군의 편지와 동학농민혁명의 평등, 평화, 인권의 정신을 기리는 각종 영상 기록물, 예술작품 등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볼 수 있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정동영 의원, 김윤덕 의원, 이원택 의원 등 전북 출신 국회의원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 전북자치도 김종훈 부지사와 전북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상임위원장, 정읍시 이학수 시장 등이 참석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이하 ’AFRO 2024‘)’에서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이와 연계해 식품진흥원은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청년식품창업센터’와 ‘식품벤처센터’를 소개하고,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안내와 입주상담을 진행해 청년 창업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식품 분야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제작소 △기업사무실 △임대형공장 △기숙사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설로 2024년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식품벤처센터는 식품 제조를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장 임대 △장비활용 △인증지원 △생산지원 등을 제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시설이다. 이번 상담에 참여한 창업기업(㈜벨아벨팜) 대표는 “입주공간을 비롯한 각종 지원 혜택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돼 입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벤처센터는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로도 입주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