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6월말까지 11번가(www.11st.co.kr)와 함께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에서 ‘햇매실 기획전’을 열고 매실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광양, 하동 등지의 우수한 매실 생과를 한자리에 모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대표 제품인 전남 순천매실과 광양매실이 각각 10kg 13,900원, 경남 하동매실이 10kg 15,900원, 지리산 하동과 산청 유기농 매실이 각각 10kg 28,900원으로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절정인 매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이번 기획전은 우리 산의 맑은 공기와 물로 키워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국산 매실의 소비는 늘리고 가계 부담은 줄이고자 기획됐다. 가족 건강을 위해 ‘여름 보약’ 매실을 이용한 매실 장아찌, 매실청 등을 직접 담그려는 가정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이번 기획전은 한시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올 해 갓 수확한 햇과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웹, 모바일 사이트 내 지역특산물장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주출신 6·25 참전유공자 및 가족과 함께 전남 나주시 남산시민공원의 ‘거룩한 얼의 탑’에서 헌화 및 참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및 가족 7명을 포함해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과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헌화와 참배를 마친 뒤에는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로 이동해 유공자의 공적을 소개하고 위로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무 사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들께 보답하고 그 뜻을 기리는 일은 나라와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초”라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거울삼아 공사도 농어촌의 행복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5월 30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경남도, 농협경남본부,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이력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변경된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방법과 탈락 귀표회수 인정범위, 관리 항목별 배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참석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쇠고기이력정보의 정확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소 귀표 자가부착 지정농가에 대한 관리와 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였으며 효율적인 관리·감독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규진 지원장 맺음말을 통해 “쇠고기이력정보 수집과 제공확대는 정부3.0의 성공적인 추진과 맞물려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육단계의 이력정보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쇠고기이력제 고도 안정화와 국내산 쇠고기를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국민의 먹거리 안전 지키기에 축산물 HACCP 정부3.0 서포터즈가 앞장섭니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1일 9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HACCP 정부 3.0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축산물 HACCP 정부 3.0 서포터즈’는 온라인과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온라인 콘텐츠의 제작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은 △개회선언 △인사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서포터즈 교육에서는 축산물인증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안전먹거리 정보시스템인 FRESH(Food Report of Safety of HACCP) DB 구축 등 정부3.0 국민 맞춤형서비스 사업과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축산물 HACCP을 소개했고, 그리고 축산물 사육,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인증을 받는 안전관리통합인증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항상 먹거리 안전이 많이 신경 쓰였는데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그러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나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산물우수관리 제도(GAP)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유통ㆍ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협업으로6월 1일부터 하나로마트 수원점에 'GAP 인증 농산물 전용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아울러2일에는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전용관 개장식(13:30~14:00)을 개최한다.또한 6. 1일~6. 6일까지 판촉기간 중에는 GAP 인증농산물 판매, 홍보영상 상영, 모범 선도농가의 농산물 전시ㆍ이벤트, 기념품 증정, 농산물 시식 등이 진행된다.이번 전용관 마련은 지난해부터 GAP 제도가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상시적인 판매장소 부족 등으로 GAP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협과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수원 하나로마트 GAP 인증 농산물 전용관 개설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GAP인증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전용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GAP 전용관에서는 수박, 참외, 토마토, 애호박, 감자 등 GAP인증 농산물 20여개 품목을 연중 소비자에게 다채롭게 선보이고 산지직거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농협(청과사업국)에서는 올해 GAP농산물 매출 목표액을 작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5월 28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직무교육은 축종별(소 및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적용방법의 통일화를 위한 이론교육과 개인별 오차 발생 항목에 대한 교정 교육,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축평원이 개발한 등급정보 통계 분석툴(OLAP)을 활용하여 각 축종에 대한 지역별·개인별 경향치를 분석하고 이상치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최규진 지원장은 “정부3.0에 따라 등급판정결과가 생산농가를 비롯한 유통단계 전반에서 공유?활용되고 있는 만큼 등급판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인 통계적 분석법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과 직무교육을 통해 더욱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등급판정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25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청송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여성 임업인 증가에 따른 임업부문 경쟁력 강화와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해 ‘2016년도 회원조합 여성임원연수회’를 개최하였다.산림분야는 최근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 가공, 유통 등의 시장 확대와 임업분야 6차 산업화(목재 DIY, 휴양림, 숲 유치원, 숲 카페 등)추진 등으로 섬세함과 꼼꼼함의 강점을 가진 여성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산림조합 조합원 구성 또한 여성 산주·조합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여성 임업인의 소득향상, 권익신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산림조합은 여성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동과 임업분야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142여명의 여성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한바 있으며 조직 내 여성 임직원의 비율 또한 확대하여 조직의 혁신과 조합의 윤리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전국 회원조합 여성 임원(이사, 감사)과 여성 임직원(전무, 상무)등 150여명의 산림조합 여성임원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김화중 前보건복지부장관의 ‘비전과 여성리더십’에 대한 특별 초청 강연이 있었으며 이석형 중앙회장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수출업체가 해외시장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필요로 하는 현지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6 농식품 해외시장 맞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외시장 맞춤조사”는 농식품 수출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수출 상대국가의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사 분석 ▲경쟁제품 현지조사 ▲유통구조 ▲유통업체 현황 ▲통관절차 ▲인증 및 허가등록 ▲라벨링 ▲식품첨가물 10가지 항목에 대해 수요자 1:1 맞춤조사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는 통관절차, 라벨링, 인증 및 허가등록 등의 정보를 받아 수출을 준비할 수 있으며 수출국가를 확대하고자 하는 업체는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제품현황, 유통구조 등의 정보조사로 수출 목표국가 진출을 검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2014년부터 시작된 “해외시장 맞춤조사”는 정보를 제공받은 업체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는 보다 더 생생한 수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항목을 현지 유통업체 현황 및 유통 담당자 인터뷰까지 확대했다.정보조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25일 홈페이지(www.kofpi.or.kr) 공고를 통하여 “2016 귀산촌 체험 stay”의 참석자 모집을 시작한다.이번 ‘2016 귀산촌 체험 stay’는 기존에 운영해온 ‘산촌미리살아보기 캠프’ 프로그램을 정부3.0의 취지에 따라 좋은 정보를 더 많은 국민에게 개방·공유하는 차원에서 개선한 것이다. 산촌에서의 정착과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을 변경·추진하며, 금번 귀산촌 stay는 1차, 2차에 걸쳐서 확대 운영되어 바쁜 도시민의 참석 기회를 넓혔다.‘산촌소득반’에서는 생산·유통을 통한 소득화 전략과 산촌 6차산업에 대해 특화반으로 구분하여 중점 교육을 추진하고, ‘정착예정반’에서는 3박 4일 과정부터 2주 과정까지 체류기간을 달리하여 전국 8개도 산촌마을 현지에서 주민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산촌 생태와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참석하는 예비 귀산촌인은 청정 산촌생태마을에서 각종 임산물 수확과 가공실습, 성공 임업인과의 만남 등 실제 산촌에서의 생동감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되며, 전 과정은 귀농교육 이수시간과 함께 임업후계자 요건 중 임업분야 교육시간으로 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승덕)은 농협충북유통(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개최된 ‘제9회 충북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발 및 충북 한우사랑 축제에 참가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축산물 바로 알리기’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각종 문화행사와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충북지원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산 한우고기와 등급계란 시식회를 진행함과 동시에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등급제와 이력제를 활용한 축산물 구매방법을 소개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평원 최승덕 충북지원장은 “최근 우리축산물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바로 알려주고, 축산물을 구매할 때에 등급제와 이력제를 잘 활용하게 함으로써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여 최근 위축된 국내산 축산물 소비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축평원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8일 보흥마을(공주시 우성면 소재)을 방문하여 지역축산 단체 및 생산농가와 함께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정부3.0 패러다임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세종공주축협, 보흥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주변에 꽃과 수목 약 300여본을 심고, 폐농자재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행사 후 마을 주민들과 다과를 겸한 간담회를 통해 축산현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승 조합장(세종공주축협)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축평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이상근 지원장은 “지역축산단체와 함께 하는 농촌클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농촌 소득증대 및 활력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특수미 원종 종자 생산을 위해 전북 익산 채종포에서 파종 작업을 하고, 못자리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재단은 경기도 수원에서 전라북도 익산으로 지방이전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기관으로, 과거 국립식량과학원이 운영하던 익산, 김제 등의 논, 밭 포장을 종자 생산용으로 인수하였다.원종은 종자 채종단계에서 농가에 보급되는 종자(보급종) 생산을 위해 한해 앞서 생산되는 종자로, 다가오는 6월에 이앙작업이 완료되면, 4ha 규모의 논에 45품종의 찰벼, 유색미 등 각양각색의 벼가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파종 작업과 함께 올해 재단은 전북지역에서 본격적인 종자사업을 펼치게 된다.우선 익산, 김제지역에 맥류, 두류 등 밭작물 원종포 10ha를 운영하고, 더불어 특수미 보급종 채종단지 3개소를 두어 총 50ha 논에서 400여톤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또한 김제시 백산면에 들어설 2,500톤 규모의 종자종합처리센터가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완공되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 안경구 팀장은 “재단의 전북 이전으로 이 지역이 종자사업의 메카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종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13일~15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에서 '봄 산나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곰취, 고사리, 곤드레, 산마늘, 개두릅, 참취 등 제철을 맞은 50여종의 산나물과 가공제품을 약 35개 부스에서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산림·임업 관련 단체 및 지자체 추천자 중 진흥원의 현장조사와 무농약검사를 통과한 생산자만을 최종 축제 참가자로 선정하여 우수 산나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보라매공원 내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산나물 시식 및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산나물 구매 쿠폰, 원목표고, 편백나무 묘목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철 임산물의 기능성, 청정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따라 전국의 지역 산나물 축제와도 연계된 홍보를 통해 산나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축제는13일 14시 개막식에서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2호선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조생양파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양파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이와 관련하여 양사는 13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현대자동차 곽진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과, 한국양파산업협의회장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최근 양파는 주산지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출하물량 조절 및 소비 촉진을 통한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해 현대자동차로부터 2억원을 후원 받아 양파(3kg/망) 20만망(600톤)을 정상가격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광고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창조경제적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도 농협중앙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10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에 위치한 충도에서 100세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촬영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4년부터 시작된 aT의 장수사진 촬영은 작년에 이르러 광주, 대구 등 전국 10개소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액자 증정, 식사대접을 하는 등 점차 확대되어 왔다.전국 aT지역본부가 소재한 인근지역 위주로 진행했던 작년까지의 장수사진촬영 봉사와 달리 올해에는 장수사진 촬영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어촌 지역 벽지(僻地)를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첫 행사를 지난 10일, 약 80가구가 거주 중인 전남 완도군의 충도라는 작은 섬마을에서 시작했다.전문 촬영 장비를 옮겨 마을회관 회의실에 설치한 간이 스튜디오에는 이날 행사에 참가하신 동네 어르신 약 30여명의 웃음꽃이 만발했다.장수사진을 촬영한 신진숙님(72세)은 “이렇게 화장도 곱게 해주고, 머리도 매만져 주고 고운 한복까지 입혀주니 시집 한 번 더 가도 되겠다”라고 농담을 건네시며 “작은 낙도까지 와서 좋은 일 해주니 참 고맙다”라는 감사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