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서초동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은 우리 사회에 깊은 반성을 요구하고 있다. 한 의대생이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학문적 성취를 최우선시하는 교육 방식이 과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충분한가에 대한 의문이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 된다. 부모는 자녀에게 존중과 공감 능력을 가르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많은 부모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대화와 정서적 교류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정 환경은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다. 학교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많은 학교가 학업 성적 향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간과되기 쉽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학문적 지식 뿐만 아니라 책임감, 공감 능력, 그리고 윤리적 사고를 가르쳐야 한다. 이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적, 직업적 책임을 질 때 중요한 역량이 된다. 교회와 같은 종교 기관도 커뮤니티 내에서 인성 교육을 강화할 수
5월 11~12일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와 해안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으나, 내일 오전부터는 전국적으로 하늘이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되며,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남, 전라 서해안으로 확대됩니다.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모레는 전국이 흐리다가 오전부터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권이 맑아지기 시작하며,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이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다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서 비가 그치기 시작하며, 낮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5월 11일~12일)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지역 530mm, 서해5도 520mm 강원도: 내륙 및 산지 530mm, 동해안 510mm 충청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30mm 전라권: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2060mm(일부 지역 80mm 이상), 광주 및 전남(남해안,
여름철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외선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빛의 일부로,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분류된다. 이 중 UVA는 피부의 깊은 층까지 침투해 장기적인 피부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며, UV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미쳐 일광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는 멜라닌을 과도하게 생성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색소 침착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피부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기관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한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를 방치하면 일광 화상, 염증 반응 및 피부 노화가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피부암과 같은 심각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외출 최소 30분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인천 동·미추홀을 지역구에서의 선거 결과에 대한 무효를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취한 사건은 한국 정치사에 또 다른 중요한 사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 배경과 가능한 정치적, 법적 결과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해 보겠습니다. 선거 무효 소송의 배경 남 부원장은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의원에게 불과 1025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패배했습니다. 이후 남 부원장은 선거 과정에서의 절차적 하자를 주장하며 선거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는 특히 선거 관리위원회가 선거일 개표 과정에서 중대한 절차적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오류들이 선거 결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의혹들 남 부원장의 주장에 따르면, 개표 과정 중 일부 사전 투표함에 대한 재검표 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관인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남 부원장 측은 7개의 사전 투표함 중 단 4개의 개표 과정만이 참관인들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3개에 대해서는 개표 과정을 목격한 참관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선거의 투명성을 크게
사랑제일교회는 1심에서[2022년11월9일] 전원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깊은 안도감을 표하며, 앞으로 있을 항소심에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법의 심판을 기대한다. 우리 교회는 코로나19 대응 당시, 확진자 수가 1일 100명 대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배의 전면 금지는 비례의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과도한 조치였으며, 종교의 자유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된다. 서울특별시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예배 금지 처분을 내렸으나, 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완화된 방법 모색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조치로, 우리 교회에 대한 부당한 차별로 여겨진다. 이와 동시에 카페나 지하철 등 타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서울특별시의 이중적인 태도에 우리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한 편파성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특정 단체의 집회에 대해 금지 조치를 내렸으나, 동일한 상황에서 다른 단체에 대해서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정의기억연대'와 유사한 목적의 집회를 개최한 단체에 대한 금지 조치와, 같은 '정의기억
최근(2022.11.09.) 사랑제일교회 1심 무죄 판결 이후 항소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 사건은 코로나19 대응 조치와 종교의 자유 사이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꼽힌다. 대한민국 헌법은 신앙의 자유, 종교활동의 자유, 집회의 자유 등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자유는 공공질서와 복리를 위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한은 비례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 사랑제일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교회 측은 예배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식사 제공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 예배 전면 금지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와 별개로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한 편파성 문제가 주목된다. 서울시가 특정 단체에 대한 집회를 금지하고 있지만 이중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의기억연대'와 유사한 목적으로 집회를 개최한 단체에 대한 집회 금지 명령과 '정의기억연대'의 '수요시위' 처분 등이 이러한 편파적 논란의 근거로 지적해왔다. 1심 무죄판결은 공정한 판단의 결과로 인정되어 항소심에서 코로
교회가 진정한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영적인 지도자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부조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사회적 문제와 부조리에 침묵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교회가 사회 내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상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과도 배치됩니다. 진정으로 생명력 있는 교회는 그 존재가 단지 예배당 안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을과 교회가 하나 되는 운동을 이끌어야 합니다. 이는 교회가 마을의 문제에 깊이 관여하고, 그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마을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의와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 생명력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교회가 복음의 진정한 메시지를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사랑과 정의, 평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를 사회적 차원에서 구현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교회가 사회적 거짓과 부조리에 맞서 싸우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스로 생명력을 포기하는 것과 다
롯데 잠실월드타워몰의 플래그샵에서 활약 중인 신규 브랜드 '돗투돗'이 개점 이후 6개월 만에 연이은 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브랜드는 제품의 높은 품질,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유명 브랜드들이 평균적으로 기록하는 5-6천만 원의 매출을 크게 뛰어넘어 단시간 내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돗투돗의 이러한 성과는 특히 인상적인 것이 롯데 잠실월드타워몰 같은 대형 쇼핑 몰에서 대부분의 신규 브랜드들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매우 빠른 성장을 이룬 결과라 할 수 있다. 돗투돗의 성공 비결은 뛰어난 제품 퀄리티에 있다. 소비자들은 돗투돗 제품이 타 브랜드 대비 우수한 품질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높은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처럼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돗투돗은 오는 5월 31일부터 한 달 간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돗투돗의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고객층에게 제품을 직접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밤, 자유통일당은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장경동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대에서 시작해 6%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내 진입 가능성을 넘어서는 수치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석동현 변호사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또한, 황보승희 의원(무소속, 부산 중구·영도구)과 자유한국당에서 활동한 이종혁 전 국회의원 등의 중량급 인사들이 당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고, 보수 정당으로서의 선명한 정체성을 확립하며 중도 확장 전략에 불안을 느낀 보수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자유통일당의 이러한 전략은 중도보수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정치 지형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자유통일당의 성장과 선거 전략은 이번 총선에서의 보수 진영의 역동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의 성과는 한국 정치에서 보수 진영의 새로운 위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 석동현 총괄 선대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이 200석 이상 얻으면 대통령을 탄핵하고 개헌을 추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일당백의 자유통일당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석 위원장은 “야당 대표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 ‘권력을 빼앗겠다’고 겁박하고 있다”며 “야당 대표가 헌정체제를 유린하는 망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현실이 참담하고, 나아가 공포감까지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만약 200석 이상을 차지한다면 저들은 개원하자마자 대통령 탄핵은 물론, 필요하다면 헌법 조항을 고치는 개헌 시도까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석 위원장은 “현행 헌법은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까지 있어야만 대통령 탄핵이 가능하도록 돼있다"며 “야권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거치지 않고 탄핵이 가능하도록 뜯어고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보수 정당 후보와 비례대표 보수정당에게 표를 달라"면서 "윤 정부의 남은 임기를 함께 할 제22대 국회에서 좌파 정당 연합세력의 무도한 폭거를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더불어 “국민의힘 만으로는 좌
2024년 4월 9일, 자유통일당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총선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탄핵 주장에 대한 저항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자유통일당 장경동 대표는 "일당백의 자유통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조국혁신당의 탄핵 망동과 데드덕 주장을 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총선 피날레 기자회견에서는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현미 전 이화여자대학교 법률전문대학원 원장과 김학성 전 헌법학회장이 선대위 후보 대표로 나서 '국민들께 드리는 자유통일당 호소문'을 낭독했다. 호소문에서 정현미 후보는 "일당백 자유통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망동 주장과 대통령 데드덕을 목표로 하는 조국혁신당을 실력으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시한 윤석열 정부 탄압 계획에 대한 반박이었다. 김학성 후보는 보수 세력의 분열을 지적하며, "한동훈 체제와 보수 세력이 실종된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은 윤석열 정부를 수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중도 확장을 목표로 다른 보수 정당들을 흡수하며 보수 정체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에 기반한다. 김 후보는 또한 자유통일당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대표한다고
자유통일당은 8일 4·10 총선과 관련해 “야권이 200석 이상 얻으면 대통령 탄핵과 필요시 개헌까지 추진이 농후하다”며 “‘일당백’의 자유통일당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석동현 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은 지난 2년 간 윤석열 대통령의 발목잡기도 모자라, 이번 총선을 앞두고는 야당 대표가 윤 대통령을 탄핵하겠다, 권력을 빼앗아버리겠다고 겁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석 위원장은 “또 다시 국제사회에 유례를 찾기 힘든 임기 중 대통령 탄핵으로 헌정체제를 유린하는 정치적 폭거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야당 대표의 망언에 참담하고 또 공포감을 느낀다”며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만약 200석 이상을 차지한다면 저들은 능히 개원하자마자 대통령 탄핵은 물론, 필요하다면 헌법 조항을 고치는 개헌 시도까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헌법은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까지 있어야만 대통령 탄핵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석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거치지 않고도 탄핵이 가능하도록 뜯어고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면서 모두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호
최근 여론조사 공표금지 직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의 지지율이 5.9%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자유통일당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석동현 위원장이 자신의 견해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석동현 위원장은 이번 지지율 상승을 보수 진영 내에서 자유통일당의 정책과 비전이 유권자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합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했다. 그는 자유통일당의 지지율 상승을 보수 정치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보수 진영의 재편과 강화를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석 위원장은 "자유통일당의 지지율 상승은 단순한 숫자의 변화를 넘어서, 보수 진영의 변화와 재편을 요구하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는 유권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접근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유권자들의 지지는 자유통일당에게 큰 책임감을 부여한다고 말한 석 위원장은, 이번 지지율 상승을 통해 보수 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보수 유권자들과 함께 보수 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자유통일당의 비전과 가치가 보수 진영의 다양
자유통일당의 황보승희 의원은 오늘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미래의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보수 진영의 단결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견은 국민의미래가 '28청춘 구호'를 이유로 자유통일당을 고발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마련됐다. 황보 의원은 자유통일당이 '28청춘 구호' 사용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실제로 자유통일당과 보수우파 지지자들은 '칠전팔기' 구호를 사용해왔다고 명확히 했다. 그는 보수우파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28청춘' 구호 사용이 보수 진영에 해가 아니라 도움을 준 행위임을 강조했다. 국민의미래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며, 황보 의원은 특히 인요한 위원장의 행동을 "기득권 선민의식의 결정판"이라고 지적했다. 인 위원장의 '포기하라'는 발언을 각 정당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처사로 규정하며, 이는 보수 진영의 단합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황보 의원은 또한 국민의미래와 국민의힘 양당이 자신들의 구호에 대한 선관위의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자유통일당에 대한 비판으로 돌리려 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명백한 이중적 태도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자유통일당 투표는 사표'라는 국민의미래 측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3%대에서 4%대로 상승했던 지지율이 최근 5%까지 돌파한 후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에서는 6%까지 기록했다. 원내 진입이 가능한 ‘유효 투표수 중 3% 이상 득표’는 이미 안정권이며 현재 추세를 선거일까지 유지할 경우 비례대표로만 최대 원내 3석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성국TV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3일 하루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6%가 ‘자유통일당’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1위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34%, 2위는 조국혁신당 29%, 3위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더불어민주연합이 17%로 조사됐고, 이어 자유통일당이 6%로 4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3%, 자유민주당 2%, 녹색정의당 1% 등이었다. 이는 여론조사공정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