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X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의 임차를 지원하는 ‘XR·메타버스 제작 인프라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에 구축된 시설과 장비를 XR·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무상으로 임차하는 지원사업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콘텐츠제작실(모션캡쳐룸, 브이튜버, 페이셜 트레킹 활용), 시뮬레이터룸(3축, 6축 시뮬레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장비(HMD, AR 글라스, 360도 촬영 장비 등 88대)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의 XR·메타버스 관련 기업·기관·단체로, 최대 임차 기간은 시설(단기 1일, 장기 1개월)과 장비(단기 14일, 장기 10개월)가 상이하다. 사전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담당자(032-260-0677, 068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XR·메타버스 산업의 콘텐츠 개발 환경에 발맞춰, 인천기업들이 혁신적인 XR·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왕진 최고위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년 총합 87조 2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한 것을 두고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며 최상목 권한대행의 추경 협조를 촉구했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해 국세가 당초 목표보다 30조 8000억원이나 펑크나면서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이 현실화됐다. 이는 지난 2023년 사상 최대 규모인 56조 4000억원의 결손을 내고도 특단의 대책 마련 없이 낙관한 재정 당국의 책임이라며 지난해 5월 기자간담회에서 전년(2023년)과 같은 대규모 세수 결손은 없을 것이라던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어 서왕진 최고위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6조 5000억원의 불가피한 세수 결손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감세 정책과 세수 예측 실패로 인해 발생한 2년 연속 역대급 세수 결손은 사실상 인재(人災)나 다름없음에도 국민의힘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권성동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발언에서 나온 ‘이 모든 국정 위기 책임은 여당과 전임 정부에 있다’는 발언에 대
김소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1학교당 1명씩 배치하는 내용이다.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정신병력을 가진 교사에게 살해되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생들에게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무너지고, 학교 내 학생 보호에 심각한 허점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 아동을 찾는 과정에서 위치추적을 통한 경찰 수색의 한계도 드러났다. 부모의 실종 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이 위치 추적을 통해 피해 아동을 찾아다녔으나, 경찰이 수색지는 피해 아동이 발견된 학교가 아닌 인근의 아파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소희 의원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현행법은 학교폭력 업무를 전담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들 수 있는 근거 조항은 있지만, 지난해 기준 학교전담경찰관은 1130여명으로 1인당 평균 10.7곳의 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생들을 보호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학교폭력예방법을 개정해, 학교전담경찰관이
송재봉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청원)은 13일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과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친화적 전기자동차의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에서 분리해서 재제조ㆍ재사용ㆍ재활용 등 활용할 수 있는 사용후 배터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로 취급하는 관점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용후 배터리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활용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전기ㆍ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자동차관리법 등 다수의 법률 규제를 적용받아, 사용후 배터리 사업을 산업화하고 활성화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기여하며, 배터리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송재봉 의원은 “전기차 증가에 따라 이차전지는 한국의 미래핵심 먹거리산업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규모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최근 전국 약 200개 매립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검사와 무상 기술지원을 상시로 접수한다는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년 이상의 매립시설 설치·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분야 검사기관으로 지정돼어 폐기물관리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폐기물 매립시설의 법정 검사, 무상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폐기물 매립시설 법정 검사 신청 방법이 달라졌다. 지난해까지는 검사 대상 매립시설 운영자가 국가에서 지정한 검사기관에 직접 공문서 형태로 의뢰하는 등 신청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환경부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스템을 일원화해 올해부터는 국립환경과학원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관리시스템 신청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공사에서 진행하는 무상 기술지원 서비스는 공사 담당자에게 유선과 이메일을 통해 문의 후 접수하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무상 기술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기술정보처 김재원 처장은 "전국 매립장의 법정검사와 기술지원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국 지자체와 민간매립장이 지역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국회의원)가 오는 1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돌봄사회로의 대전환 : 기본돌봄 실현’이라는 비전을 선포한다. 사회복지특별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의 정책 아젠다를 선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서영석 의원을 중심으로 30명의 부위원장, 시민사회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단과 함께 실효성 있는 사회복지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석 위원장은 “고령화, 질병구조 변화 등으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개인과 가족 중심의 돌봄 체계는 한계에 봉착해 돌봄 위기와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며 “이제는 개인과 가족에게 전가됐던 돌봄의 부담을 공적 영역으로 전환하고,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기본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위원장은 기본돌봄의 핵심 가치에 대해 “돌봄 대상자뿐만 아니라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과 노동자까지 모든 돌봄 주체들이 존중받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며 “사회복지특별위원회는 돌봄대상자, 돌봄가족, 돌봄노동자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지난 10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대전의 모 초등학교 교사가 질병 휴직과 병가를 반복하며 질환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직해 교내 학생(7세)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정신장애 등으로 정상적인 교직수행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울 경우,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직권 면직 및 휴직 또는 심리치료 및 상담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서울·인천 등 13개 시도교육청이 정신적·신체적 질환자를 대상으로 자치법규인 질환교원 심의위원회 규칙을 제정 및 운용해 교직수행 가능여부를 심의하고 있지만, 법령적인 구속력이 부재해 그 실효성과 이행력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이번 사건의 관련 교육당국이 해당 교사가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가능한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이에 고동진 의원은 정신상 등의 장애로 장기간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교원에 대한 교직수행 가능 여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기 위해 교육감 소속 하에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 및 운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1일 국회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언론 사유화 방지와 편집권 독립을 위한 신문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신문법 개정을 통해 언론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편집권이 사주의 이익에 좌우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신문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민형배, 주철현, 서미화, 송재봉, 이광희 의원 등도 이날 토론회 개최에 함께 했다. 신문법 개정안은 지난해 조계원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핵심 내용은 신문 발행인이 편집권 독립 보장과 독자 권리보호에 대한 ‘편집·제작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개정안은 경영난으로 기업에 매각된 언론사가 공익보다 기업 이익을 우선시하며 편집권 독립이 훼손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발의됐다. 전대식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문법 개정안은 불량한 자본이 불순한 의도로 언론을 황폐화시키는 것을 막기위한 장치”라며 “피해 신문사의 편집권 독립과 언론 자유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정연우 세명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 발제에서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성북갑)은 12일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고속국도 통행료 감면을 현행 50% 수준으로 유지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부는 탄소중립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자 유료도로법에 따라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 자동차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해 왔다. 기존 50%였던 통행료 감면율은 올해 40%로 줄었고, 2026년(30%), 2027년(20%)에 걸쳐 단계적으로 축소, 폐지될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의 ‘2030년 전기차 및 수소차 누적 450만대’ 보급 목표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실정 속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혜택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충전 인프라 부족, 초기 구매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여전히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통행료 감면 혜택을 유지하는 것이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 수단 중 하나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영배 의원은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고속국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명예시민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습자 상장 수여, 졸업자 대표 답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료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총 113명(학사 96명, 석사 17명)이며, 현재까지 총 236명의 시민이 명예시민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시민대학은 창업, 정보통신(IT) 미래기술, 인문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지역 내 교육기관을 캠퍼스로 선정해 대학 수준의 전문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민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학습하고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명예시민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공통 과정 3시간 이상, 선택·심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장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옹진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와 면지소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면지소장 임명식과 올해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통해 자원봉사센터 각 사업 봉사단체장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반짝반짝 옹가네, Green 스마일 옹진 등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선진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곳들을 살펴 희망찬 옹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득표 센터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소통과 공감, 신뢰가 바탕이 되는 올해를 만들어 가겠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올해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2차 사업 지역자율형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2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3년 평균매출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이용해 사업기간 내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와 산업전반에 미치는 전후방효과가 큰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바이오 또는 소재·부품·장비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자율형 바우처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경영 애로가 있는 기업 현장에 서비스 분야별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가지분야 10개 프로그램을 기업의 사업계획에 따라 희망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발급금액의 45~85%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지원절차는 12일 혁신바우처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현장평가(중진공 인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정영일)은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SOS위고(WE GO)’사업을 각각 진행해 오고 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며 2012년부터 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140개 시군구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WE GO)사업은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관·전국 SOS위고 봉사자들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지원 등 일상생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일 대표이사는“위기가정에 빠르게 개입·지원하는 SOS위고 사업이 좋은이웃들 사업과 만나 전국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위기가정의 일상회복과 삶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이 회장은 “이랜드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두 기관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12일,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이 지속되고 국내 수출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물류 현장의 업무 여건을 파악하고 항공화물의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김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물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대외 무역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수출이 미로 속 경제의 활로가 될 수 있도록 수출 기업과 물류 업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종호 세관장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방향으로 “반도체·물류산업에 대한 과감한 규제혁신과 신산업 맞춤형 물류·제도지원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0일부터~12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부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부럼 나눔 행사는 협회를 방문해주신 고객분을 대상으로 을사년 한 해의 질병과 액운을 막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검진을 마치고 귀가하는 고객분들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부럼 세트를 신년 인사와 함께 선물로 증정했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미추홀구청, 남동구청과 협의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