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조합장 조홍구)은23일 고양시 관계자,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직매장 출하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한다.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포장 후 가격을 결정하고 진열하여 지역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이다. 유통비용을 최소화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169평 규모로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관련 교육을 마친 200여 명의 농업인들이 매일 새벽에 수확하고 포장하여 내놓은 농산물을 다른 소매매장 대비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1일 유통 원칙을 준수하여 매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개장식에서 조홍구 조합장은“1년여 기간을 차분히 준비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고양시 소비자들의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소비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의 로컬푸드 사업이 중소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건강한 환경과 농촌 활력증대에
정부는 최근 농지연금 가입연령 완화 및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 임대기간 연장의 내용을 담은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공포 하였다고 밝혔다.개정 법률은 첫째, 고령농업인에 대한 노후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지 소유자가 만 65세 이상이면 농지연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입비 폐지를 명문화하였다.기존에는 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농지연금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다문화가정 등 부부간 연령차가 큰 경우에도 농지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또한, 담보농지 가격의 2% 이하에서 가입비를 징수할 수 있도록 하던 조항을 삭제하여 연금 가입농가의 부담을 경감하였다.둘째,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 지원 농가간 임대기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09년 6월 29일 이전 지원농가의 임대기간을 현행 총 8년에서 2년 연장하여 총 10년으로 단일화하였다. 또한, 기존에는 환매대금 분할납부는 임대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하였으나, 개정 법률에 따라 임대기간 연장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환매대금 일시 완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1위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가 농협으로 매각되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음을 농우바이오 노동자들은 인지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종자회사가 외국 자본이 아닌 한국 농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협으로 매각 됨에 따라 종자주권 수호는 물론 국내외적 농업환경변화로 어려움에 빠진 농촌경제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매각과정에서 철저하게 배제된 부분이 있다. 바로 농우바이오 노동자들의 생존권이다. 농우바이오 대주주와 회사측은 종자주권 수호라는 명분으로 농우바이오 400여 노동자들의 기본적 생존권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현재 농우바이오의 대주주 지분가치가 3천억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책정되어 매각이 진행됨에 따라 대주주들이 상속세를 납부하고도 1천5백억원 가까운 금액의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것은 본인들의 노력보다는 회사의 가치를 높여온 노동자들의 공이 크다는 것을 인정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번 매각에서 우리 400여 노동자들의 공로가 반드시 전제 되어야 함을 각인하고, 최종 매각대금을 조정해서라도 노동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대주주와 회사측이 매각 과정의 모든 진
평균적으로 치즈 1kg을 생산하는데 우유 10kg 정도가 필요하다. 인류가 치즈를 처음 만들기 시작한 것은 대략 기원전 6,000~7,000년 경 이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기원전 3,500년 경 수메르의 점토판(메소포타미아 문명)에 치즈 생산량을 기록되어 있고, 기원전 3,000년 경 이집트의 왕 오리에스 아하(Hories-Aha)의 무덤벽화와 치즈 제조에 사용된 토기 등이 발견됐다. 치즈는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집트는 물론 인근의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등 중동 국가를 거쳐 유럽, 아시아로 전파됐다.동양에서는 중국 북위 때 가사협(賈思?)이 지은‘제민요술’에 유제품의 제조공정이 기록돼 있다. 최근 자연치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치즈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소비확대가 필요하다. 유럽의 일인당 자연치즈 소비량은 평균 13kg인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1.6kg으로 낮은 편이나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국내 치즈소비 확대를 위해 우리 입맛에 맞는 자연치즈 개발과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치즈를 상품화함으로써 유제품 소비를 우유 중심에서 자연치즈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 낙농가에서도 가공, 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분야 산업 진흥과 소외계층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해온 농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업체를 선발하였다.농식품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aT 농수산식품 기업지원센터의 농식품산업 진흥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컨설팅, 판로확대, 교육 등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번에 신규로 선발된 사회적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업체 중 8곳을 선정하였으며, 당일도정 쌀, 식재료 전처리, 로컬푸드 유통 등 aT의 역량이 십분 발휘될 수 있는 분야의 업체들이 선정되었다.특히, 올해부터는 농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이 1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3년간 지속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aT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aT 김재수 사장은 “취약 계층의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공헌”이라며 농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센터장 이 관)는 23일~25일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와 국제요리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전년도에 비해 풍성한 행사 진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단위 주말나들이객들에게는 화훼공판장 꽃구경, 시민의 숲 방문과 함께 가족 나들이 장소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12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요리사들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다. 국제요리경연, 라이브경연, 전시경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올해 조리기능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종원 씨와 드라마 기황후에서 당기세 역의 열정적 연기를 펼친 탤런트 김정현 씨, 걸그룹 에이걸스가 라이브경연대회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한 어린이 요리대회, 바리스타, 전통주, 제과, 디저트 요리 등의 전시가 함께 계획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도 3일간 동시에 개최되어 관심을 모은다. 한편, aT센터 이관 센터장은 “역대 최대
우리나라 한우고기 유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농협안심축산분사(분사장 함혜영)의 농협안심한우가 “2014년도 대한민국 여성이 뽑은 명품대상”을 수상하였다.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아파트, 스마트TV, 유아식 등 여성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많은 19개 부문에 걸쳐 1개브랜드씩 총 19개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여성이 뽑은 명품대상”은 선정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차에 걸쳐 온라인설문조사와 자문위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선정위원회(위원장 윤은기 전 공무원 교육원장)에서 확정됐다.농협안심한우의 명품대상 선정은 한우 DNA 검사, 한우동질성검사, 항생제잔류 물질검사 등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브랜드 관리 시스템의 정착이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축산물로 다가설 수 있었다는 평이다.농협안심한우는 2008년 11월 출시 이후 지난해 한우 11만 2천두를 유통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유통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에는 13만두를 시장에공급한다는 계획이다.함혜영 농협안심축산 분사장은 “축산선진국과의 FTA 체결로 인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젊은 층의 시각에서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민과 농촌주민간 교류 확대와 농촌 어메니티 자원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공모분야는 웹툰과 영상(UCC)이며, 웹툰은 6월 20일까지, 영상은 8월 28일까지, 접수페이지(http://contest.welchon.com)에 방문해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영상 분야는 10인 이하, 웹툰은 5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출품작 수는 1인당(팀) 분야별 2편까지 가능하다.작품내용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공감 스토리, ▷도농교류의 중요성과 농촌의 새로운 활동, ▷농촌체험관광만이 지닌 우수성과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 ▷ 신규 또는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을 응용한 콘텐츠 등 이다.입상자들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이 부여되며, 웰촌포털 농촌체험관광 서포터즈로도 위촉할 계획이다.최범용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창조적 사고방식을 통한 업무재창조’라는 경영철학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20일 경상북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윤문조)를 방문하여 주요 만성가축전염병인 결핵병, 브루셀라병, 보툴리즘에 대한 방역요령에 대하여 경상북도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서는 결핵병 중장기 방역대책 및 감마인터페론 검사법,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한 방역대책, 농가에서 보툴리즘에 대한 방역대책 등 현장방역에서 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향후 발생농가에 대한 정밀진단 및 근절을 위한 사후관리 등을 위해 필요한 연구 및 조사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만성가축전염병에 대한 감염율조사, 진단법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현장방역을 담당하는 경북 가축위생시험소가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질병발생시 농가에서 효과적인 근절방안에 대해 사전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앞으로 부처 간 협업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만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기술 개선 및 사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원화가치 하락 지속 등 수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5월 20일 기준으로 농협 농식품 수출액 1억불(전년동기대비 27%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농협이 적극적인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통해 전년에 비해 1억불 달성 시기를 40일 정도 앞당긴 것으로, 농협의 농식품 수출물량 70%가 하반기에 집중된 것을 고려할 때 2014년 목표액인 4억불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해석된다. 품목별로는 파프리카(27백만불), 딸기(13백만불), 장미 등 화훼류(13백만불), 배(9백만불)가 수출을 주도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15백만불), 대만(9백만불)과 미국(6백만불)이 전년대비 40%, 150%, 88% 성장하여 1억불 조기달성에 기여하였다. 조직별로는 100만불 이상 수출을 선도하는 농협의 수가 21개소로 전년동기대비 4개소 증가하였고 NH무역도 전년동기대비 60%이상 성장한 20백만불을 달성하였다.농협은 올해를‘농식품수출 대도약의 해’로 정하고 ▲수출농협 지원을 위한 무이자자금을 1,1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증액 ▲중앙회에 2개팀으로 구성된 수출 지원단 신설 ▲수출개척단 파견으로 신시장 개척 등 여러 가지 수출 종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사랑나눔단 30여명은 21일 충남 천안시 성환배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배 적과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배 적과작업은 어린 배가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해 좋은 과실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이 달린 어린 배를 솎아내는 일로 5월 중하순경 짧은 기간 내에 이뤄져야 하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다.이날 작업한 성환배영농조합법인 소속농가 이명희씨는 “작년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이 부족한 적기에 일손을 덜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aT 임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aT는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지난달 전국 30여개 농촌마을 꽃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등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aT 김재수 사장은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전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족한 일손을 거드는 일에 힘을 더 보태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APEC 21개 회원국 규제담당자 50여명 등을 대상으로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능력 강화’ 국제워크숍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워크숍은 식품안전과 관련한 과학적·기술적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APEC 회원국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첫날인 21일에는 국내외 산업체, 학계, 규제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내의 식품안전 정책 동향 및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소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 지침’ 교육 ▲미국, 캐나다, 태국 등의 식품 감시 현황이 소개된다.22일부터 23일에는 APEC 21개 회원국 규제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감시에 관한 국내 제조업체 현장 방문 및 회원국 간 자국의 식품안전 정책에 대한 사례 토론이 이어진다.특히 우리나라의 식품감시체계인 e-식품안전관리시스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등이 식품감시 우수사례로 소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11일 발생한 충남 천안지역 젖소농장 집단폐사의 원인을 중독성 질병인 보툴리즘이라고 밝혔다. 이 농가는 사육하는 젖소 총 130두 중 TMR 사료를 급여한 착유우 70두에서 기립불능 후 특별한 증상 없이 30분 ~ 24시간 이내에 전 두수가 폐사하였다. 농장에서는 착유우가 집단적으로 기립불능을 보이며 폐사하자 지난 12일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에 신고하였고, 연구소는 즉시 현지 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다. 검역본부는 다음날인 13일 발생농장을 방문하여 임상증상 및 역학사항 등을 토대로 보툴리즘으로 가진단 하였으며, 신속한 진단을 위하여 지난 휴일도 반납한 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최종 보툴리즘으로 진단하였다. 검역본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방역조치로 충남도에 예방백신을 공급하여 동거축 및 인근 농가의 젖소에 접종하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해당 농가에서 착유우에 급여하던 사료 원료를 교체하고, 부패한 건초나 사일리지를 소가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등 철저한 사양관리를 하도록 지도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검역본부는 철저한 원인
원당농협(조합장 정명훈)은20일 고양시 관계자,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직매장 출하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포장 후 가격을 결정하고 진열하여 지역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이다. 유통비용을 최소화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120평 규모로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고양 관내 농업인들이 매일 새벽에 수확하고 포장하여 내놓은 농산물을 다른 소매매장 대비 10∼2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1일 유통 원칙을 준수하여 매일 싱싱한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개장식에서 원당농협 정명훈 조합장은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고양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를 생각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농업인과, 농업인을 위하여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지역 소비자가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센터장 이 관)는 22일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NS홈쇼핑과 공동 주관으로 국내 최대규모의‘제7회 우리축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는 NS홈쇼핑이 소, 돼지, 오리, 닭 4가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요리대회로, 금년에는 aT센터와 공동으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 요리경연대회는 오전 11시부터 관람객 입장 가능)행사장 내 NS명품정육점에서는 가공된 한우, 한돈, 오리, 닭고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야외에서는 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를 후원하는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주원산오리, 순우리한우 5개사의 무료시식회도 진행한다.또한, 아르츠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2014 S/S시즌 키친웨어 전시회, 문성실 요리연구가의 쿠킹클래스, NS 사랑나눔 일일카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NS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는 커피, 차, 주스 등 모든 음료를 천원에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AI피해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