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광역시 호텔 인터시티에서 전국의 카길사료 영업조직과 지원팀이 모여 청마(靑馬)의 기상을 담은 “카길 축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 새로운 한우 거세우 전용 ‘카길 韓牛雪花’와 송아지 제품, 2) 세계 최고 기술력이 탑재된 고능력우 전용 프로그램 ‘건유에서 피크까지’(From Dry to Peak)와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송아지’ 제품, 3)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흑염소’시장에 카길사료의 가치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카길 ‘흑염소’ 신제품이 출시 되었다.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시킨 한우 거세우 전용 “카길 한우설화” 출시 안대봉 카길사료 축우마케팅 이사는 정부의 등급판정 제도 변화와 함께 C등급 출현의 급격한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한우 거세우 시장을 주위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한우 성장 모델을 적용한 신제품 “카길 한우설화” 사료와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3단계 급여프로그램으로, 거세우 도체중을 생후 28개월 420kg이상, 1+등급이상 출현율 70% 목표로 출시되었다. 농가 사육 환경과 도체 성적을 감안하여 여건에 따라 3종류의 보충사료(알티블루 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27일자체 심각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입문을 폐쇄하고 남원의 가축유전자원시험장(1.19)에 이어 천안의 축산자원개발부(1.25), 수원 축산생명환경부(1.27)까지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했다. 24시간 구제역?AI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하루 3회 이상의 예찰과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원 축산생명환경부와 천안 축산자원개발부,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토종 가금종자와 바이오신약 생산을 위한 형질전환 닭 등 약 1만 9천여 마리의 가금류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축산자원개발부에는 6품종 14계통(닭 5품종 12계통, 오리 1품종 2계통)의 토종 가금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종자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고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멸실 위기를 맞은 우리 고유의 토종종자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들이 20년 이상 걸려 복원해 낸 것들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홍성구 원장은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국가 가금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양계농가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27일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쳤왔던 삼광전문요양원(원장 신태호, 경기 부천시 소재)를 찾아 설 명절선물을 전달했다.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서울지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연말이나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작은 선물을 전달했던 서울지원은 이번에도 등급판정 계란을 선물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이원복 서울지원장은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해 참 다행이다. 추위에 약하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포근한 겨울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곧 다가올 봄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책을 하는 등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구상해서 진행하고 싶다 ”고 전했다.지난 연말에도 크리스마스 성금과 등급판정 계란을 선물했던 서울지원은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25일 의심 신고된 전남 나주농장과26일 충남 천안에서 의심 신고된 종오리 농장의의심축을 정밀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되었다고 28일 밝혔다.이에따라, 해당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 가금류에 대하여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AI 의심축 신고접수가 잇따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 화성 소재 종계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으며 29일에는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에서 잇따라 AI 의심축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경기 화성 소재 종계농가를 현지 방역관의 확인 결과, 폐사, 산란율 감소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0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29일 신고 접수된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를 확인한 결과 폐사율 증가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1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신문 지면안내1면뚜껑열린 '농업지표'…먹구름 전망AI 피해…추가 지원방안 발굴 앞장직거래 '로컬푸드직매장' 뜬다2면농어촌공사, 혁신 발표 앞두고 망신살농산물 수급안정 출하장려금 지원3면이동중지…차단방역에 안간힘축산물 생산효율 훌쩍 뛰었다농어촌공사에 짱돌을 던져라4면AI 확산…축산인 모두 차단 앞장서 달라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나서철새 떴다…경계하라5면농축산물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매진가락시장 선진 물류효율 기대서울우유 '아침에 주스' 한정판 출시6면2014농업전망/올 농업생산액 2.7% 감소한 45조6,460억원 전망7면2014 농업전망/AI 가축질병 확산예방 차원 전망 발표 전북대회 취소8면유채로 '감마리놀렌산' 생산 신기술 개발한라봉 피해 속출…나무가 늙었나?수출시장 주도할 '난' 상품성 뛰어나9면2014농업전망/농업 부가가치 25조80억…1.8% 날아간다?10면농작업근로자 보장보험 전국 확대 시행한다흑염소 신선육 판매․유통망 구축 절실11면보험금 눈멀어 멀쩡한 牛 쓰러뜨려고품질 표고 '백화향' 개발…생산성 껑충인터뷰/이상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신임원장12면비료값 담합 끈질긴 소송전쟁무인헬기 투입, AI 긴급방역 나섰다설연휴 2월2일 저녁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도 평택시 어연리 소재 육계농장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27일 농가의 신고로 경기 축산위생연구소에서 현지 확인한 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를 취하였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0일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대안적 복지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이를 위해 우선 금년에는 공동생활 홈 30개소, 공동급식시설 30개소, 작은 목욕탕 16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기본적인 삶의 질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관계 단절 및 질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것으로 사업추진의 기본 방향은 아래와 같다.① 고령자를 감안한 입지선정 및 설계마을회관·경로당·복지회관 등 기존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접근성이 좋은 마을·읍면소재지 중심부에 설치고령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장애디자인(Barrier Free Design) 또는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적용② 공동체 기반의 운영·관리 체계 마련마을공동체가 합의하여 유지관리, 수혜자 선정, 이용료 부과 등 시설 운영·관리 시스템을 고안공동시설 운영에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공동체회사 등 참여③ 총괄계획가 운영을 통한 시범사업 성과 도출주민수요를 반영한 공동체 운영모델 발굴 및 고령자를 위한 건축설계 확산을 위해
한나라당 김학용의원이 발의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이와 관련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원산지 표시 상습위반 형량 및 벌금 하한제 도입 적극 환영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다.성 명 서“원산지 표시 상습 위반 형량 및 벌금 하한제 도입 적극 환영한다”김학용 의원,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 대표발의-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 근절의 계기 마련키를-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1월 20일 원산지 표시를 상습 위반한 개인·업체 등에 대해 형량 및 벌금 하한제를 도입하는 등 형사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새누리당 김학용(안성) 의원에 의해 대표발의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높이 평가한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농수산물 연 평균 수입량은 약 800만t에 이르고 있으며, 연간 수입량 또한 2008년 678만t에서 2012년 922만t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돼지고기를 비롯한 농축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3년간 8984건, 연 평균 2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와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기타 입주상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위해 각 도매시장별로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하여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가락시장에서는 27일 서울시·공사·도매시장법인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소년소녀가장·보육원·독거노인·하역노조원 등에게총 9천6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공사가 30백만원, 청과도매법인 6개사가 각 10백만원, 수산도매법인 3개사가 각 2백만원씩 부담하였다.이와는 별도로 송파지역 저소득층과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배 각 10박스를 전달하였다.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가 총 비용(13백만원)의 1/2씩 부담하고,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 품목 포장·배달을 실시했다.아울러 공사는 가락시장 내 노숙인에게 내복·침낭·방한바지·양말 등이 포함되어 있는 '사랑 꾸러미'를 특별 지원하였다.노숙인에 대한 특별 지원은 w지난 2013년 7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H5N8형 AI가 발생한 지난 16일 이후, 발생 지역의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2,047명(1.25. 기준) 중 AI로 인한 인체감염 사례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16일 AI 발생이 신고되어 17일 살처분이 진행된 전북 고창의 첫번째 발생 농장에서도 농장 종사자(20명), 살처분 참여자(212명), 대응요원(12명)의 추적관리 결과, 27일 현재까지 AI 감염 의심 유증상자는 없었다고 하였다.또한 일반 주민으로부터 병의원을 통한 AI 감염의심 신고 사례 또한 없었다고 설명하였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AI가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쇠고기의 조리 전 올바른 보관 및 해동방법을 소개했다. 가정에서 쇠고기를 요리하기 전 물에 담가 놓을 경우 수용성 단백질, 비타민 B군 등의 영양성분의 손실이 일어나며, 물에 담그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손실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실험 결과, 수용성 단백질은 고기를 물에 담그지 않았을 경우 37.86㎎이였지만, 물에 30분 및 1시간 담갔을 경우, 각각 33.78, 27.31㎎/g으로 물에 담그기 전에 비해 10.2%, 27.9%가 감소했다.수용성비타민인 비타민 B군(B1, B2, B5, B6)은 물에 담그지 않은 경우 0.161㎎인 반면, 30분 및 1시간 담굴 경우 각각 0.138, 0.127㎎/100g으로 물에 담그기 전에 비해 14.3%, 21.1% 감소했다.또한 냉동실에 보관해 둔 고기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이는 것이 영양성분의 손실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냉장 해동은 전자레인지, 수침, 상온 해동방법에 비해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만 감량과 수용성 영양성분의 손실이 적다.전자레인지로 해동할 경우 열을 일시적으로 가해 짧은 시간에 해동시킬 수 있지만 해동 시 열이 가해져 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25일 의심 신고된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소재 종오리 농장의 의심축을 정밀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1월 26일)되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해당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 가금류에 대하여 살처분 하기로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전광역시, 세종시를 포함한 충남북, 경기도를 대상으로 27일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닭·오리 등 가금류 관련 축산인,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이번 결정은부여 소재 농장에서 의심신고된 닭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천안 소재 농장에서도 의심신고가 들어오고 있으나, 이들 농장이 앞서 발생한 농장과 역학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이 지역이 산발적으로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점과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이동으로 오염지역의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이동제한 기간 동안에는 가금류 관련 농장,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게 되며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는 발령 사실 통보, 소독실시 여부 확인, 주요도로 축산차량 이동통제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러한 조치를 통해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을 오염원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확산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철새로 인한 AI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고창 동림 저수지 등에서 철새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는 등 상황을 감안하여, 철새 이동 등에 대응한 대책을 강화·시행한다. 주요 사항은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한 방역대 설정, 철새 이동현황에 따른 경보시스템 구축 및 주요 철새 도래지·저수지에 대한 관리 강화 등 이다.우선,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최대 먹이활동 반경까지의 이동경로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예찰 및 소독을 강화한다.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 철새 이동현황을 파악, 인근 지역 농가에 경보를 발송(SMS)하여, 적시에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철새 경보시스템 ’을 구축·운영한다.철새도래지 및 집중관리지역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폐사체에 대한 채취검사를 확대(1~2월중 10,470건 → 17,450건)하고, 검역본부 및 수의대학(9개소), 지자체를 통한 예찰·수거검사를 확대한다.또한, 지자체(철새도래지 주변도로 통과차량 방역시설)·농협(공동방제단 400개)·가축위생방역본부를 통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및 인근 농장에 대해 소독을 상시 실시하도록 한다.주요 저수지는 농어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