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오늘 개막하여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70개사 350여 개의 다양하고 우수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와 전시장 도면은 베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영유아 영양 분야 유럽 1위 브랜드 '다논 뉴트리시아(Danone Nutricia)'를 비롯하여 국내외 육아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편 새롭고 신기한 육아용품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5감육아 특별존’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에듀케이션 & 토이존, 친환경존, 헬스케어존, 푸드존, 베이비룸 데코존 등 5개의 트렌디한 테마존에는 신제품과 서비스로 무장한 5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러 기관들의 출산 육아정책 홍보관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전개하는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고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 중앙응급의
체험단 플랫폼 '본디랑리뷰'가 오는 9월 말 공식 오픈 한다고 전했다. '본디랑리뷰'는 기존 체험단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상공인과 스타트업들에게 단순히 체험을 넘어선 마케팅과 브랜딩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립자 박경진 대표는 Griffith University 로스쿨 출신으로 현재 국내 법인회사에서 해외 법무팀 호주 기업변호사로 활동 중으로 The University of Queensland에서 IT 석사를 전공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박 대표는 한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체험단 플랫폼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 해결책으로 본디랑리뷰를 기획했다고 전헀다. 체험단 활동을 통해 '본디랑리뷰 1급 인증서'를 획득한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브랜딩 제품 제작에 참여, 단순 체험단을 넘어 사업가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기존 체험단 플랫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제품 및 서비스를 다루고 기자단 활동을 통해 경력단절 주부와 학생들에게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에 독창적인 체험 기회를 선사겠다고 전했다. 본디랑리뷰 박경진 대표는 “마케팅을 하다 보니 한
㈜그라스메디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2일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라스메디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물실험 없이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반려동물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는 실제 장기와 유사한 기능과 구조를 가진 3차원 세포 집합체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연구 모델로 알려져 있다.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강아지용 바르는 치약 '자유펫 덴탈겔'의 장내 독성 평가로 시작된 이번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의약외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하고, 윤리적인 제품 개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그라스메디는 반려동물 아토피 치료제로 국내 기업에서는 최초로 FDA 승인 신약에 도전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임상 완료 단계에 있다. 또한 유전자 분석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진단', 맞춤형 의약외품 및 영양제를 통한 '관리'까지 진정한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자유펫', '수플담', '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최근 동물질병 진단 및 수의법의학 검사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질병 해결을 위한 진단기술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2024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 학계, 임상 수의사, 민간 진단기관 등 다양한 동물 질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외부 전문가 21명이 참석해, 국가재난형질병에 대한 신속한 병리학적 진단과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동물학대에 대응할 수 있는 수의법의진단 기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검역본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축산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소바이러스성설사(BVD)와 같은 소모성 질병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 재정립, 다양한 중독증 및 반려동물 질병 관리를 위한 동물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법정 가축전염병의 효율적인 개편, 민간 진단기관의 검사업무 활용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 특히, 전문가들은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협력센터,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진단 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수의법의진단 기술교육의 대학 보급에도 투자와 노력을 요청했다. 구복경
디지털 사진인화 서비스 ‘찍스’를 운영하는 (주)디지털포토가 누적 사진인화 10억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2000년 설립된 디지털포토는 은염 인화 방식과 자체 개발한 ‘트루픽스(TruePix)’ 기술을 통해 고품질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찍스는 일반 사진인화뿐만 아니라 대형 사진인화, 포토북, 사진액자, 포토캘린더 등 다양한 사진 관련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찍스의 모바일 앱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진을 주문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포토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당일 및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진을 빠르게 받아보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같은 빠른 서비스는 찍스의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송우진 대표는 “사진 인화 10억장 돌파가 대한민국 인구 1인당 20장에 해당하는 수치다. 200년 전 발명된 은염 사진 기술로 인화한 사진은 100년 이상 보존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기록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빠른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가벼운 접촉사고는 눈으로 보이는 외상이 없어 안일하게 대응하기 쉽다. 하지만 아무리 약한 충돌이었다고 하더라도 목이나 허리 등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해 주변 조직이 다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충돌 당시 발생하는 신체의 변화와 손상을 간과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만성화되어 오랜 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사고 당시에 없던 통증이 짧게는 며칠, 길게는 수 개월에 걸쳐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한다. 동탄 마주봄한의원 이동연 대표원장은 “교통사고 후에 발생하는 후유증은 곧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만성화되어 오랜 시간 통증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유증은 다양하게 발생한다. 많은 환자들이 목, 어깨, 허리 등에 발생하는 근육통만 떠올린다. 하지만 두통이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및 구역감, 변비 혹은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열, 전신통증, 오한 등 감기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단순히 감기 증상으로 여기고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할 경우 쉽게 낫지 않을 수 있기 때
10만 수 사육 농가 기준 연간 7천만 원 사료비 절감 실제 농장 평가, 선별 정확도 95% 보여 설비 탈부착 가능…장비 손상 방지·이동 설치 쉬워 알을 낳지 않는 닭(비산란계, 산란율 0%)과 알을 덜 낳는 닭(과산계(寡産鷄), 산란율 50% 미만)이 있는 케이지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달걀 모음기(집란벨트) 위에서 이동하는 달걀을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인식하고, 케이지별로 수집한 달걀 수를 분석해 비산란계와 과산계를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의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국립축산과학원, 전북대학교, 엘지유플러스(LGU+), ㈜엠코피아가 공동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계군의 3% 내외는 알을 낳지 못하거나 덜 낳는 닭(이상 개체)이다. 이러한 이상 개체 때문에 전체 산란계 사육 수를 기준으로, 연간 389억 원(추정치)의 사료비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전문가가 닭 치골 부위 등을 일일이 확인해 이상 개체를 솎아내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로 농가에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공동 연구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간 온·오프라인에서 ‘2024 도드람 페스타’를 개최하고, 성수 캔돈 팝업스토어와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10월을 뜨겁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4 도드람 페스타'는 도드람 창립 3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오랜 시간 도드람을 응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타는 고객들에게 도드람을 ‘직접 보고, 듣고, 고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최고 품질의 도드람한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캔돈 등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특가로 제공한다. 이번 페스타는 혜택뿐만 아니라, 도드람이 실천하는 ‘착한 소비’도 함께 할 수 있다. SNS 인증샷 업로드를 통한 기부 적립과 온라인 할인행사 판매 수익의 일부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취지다. 경품 행사도 놓칠 수 없다. 행사 기간 동안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6일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 공정화)에서 주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원산지표시 공정거래 교육’에 참석하여 기관 소개와 계란 등급제·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등급란 소비 촉진 홍보 및 지역 소비자 감시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추진됐으며, 계란 등급제·이력제도를 소개하며, 이력번호 조회를 통한 계란의 사육환경, 선별일 등의 확인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등급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계란의 유통과정 및 등급판정 과정을 이해하고, 이력번호 조회 등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현명하고 가치 있는 등급란 소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공정화 대표는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의 우수성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소비자들의 등급란 신뢰도가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기범 지원장은 “앞으로도 등급판정을 받은 축산물의 소비자 신뢰 확보하고 품질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단체와관련 교육 및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소·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하반기 일제 접종은 전국의 소·염소 447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전업규모(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의 농가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속히 예방 접종해야 하며, 고령 등으로 농장주가 직접 예방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등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수의사와 포획 인력 등 접종 지원반을 구성하여 일제접종을 지원한다. 축산농가의 구제역 백신 구입비용은 소(牛)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의 경우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며, 소 전업규모 사육 농가는 50%를 지원한다. 한편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牛) 사육농가는 반드시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신고하고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접종 정보가 등록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당 지자체는 등록된 정보를 토대로 임신 말기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을 유예한 개체에 대한 추가 접종 등 백신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올바른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이후 무작위로 농가와 개체를 선정하여 항체양성률을 조사
신종 가축 질병인 럼피스킨이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유입되었으나, 전국적인 백신 접종을 통하여 단기간에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다. 올해도 매개 곤충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8월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을 적용하여 감염된 소만 선별 살처분함으로써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검역본부가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 개발한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은 백신 바이러스와 질병을 일으키는 백신 유래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백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소는 살리고, 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만을 선별적으로 살처분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전장 유전체 분석법’을 이용하여 감별이 가능하였으나,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되어 긴급히 대응해야 하는 방역현장에 적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검역본부에서 개발한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을 활용하면 8시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선별적 살처분 정책 구현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지난해 럼피스킨 유행 시 선제적으로 이 기술을 럼피스킨 정밀진단에 활용함으로써,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인재육성 비전으로 ‘유연한 혁신인재,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을 설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유연한 혁신인재’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 다양한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의지를 반영하였고,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은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번 선포식에서 공사는 △구성원 역량 강화, △선진 교육훈련 기반 조성, △인재개발원의 역할 고도화 등 성공적인 인재육성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중점 과제를 발표하며, 이를 통해 선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직무 기반 교육훈련을 확대하는 등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등 공사의 역할과 요구되는 역량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라며, “새로운 인재육성 비전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1개 주요 기관이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23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수협은행 세종금융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NH농협은행 세종본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의 기관장들은 자사 개인정보보호 표어를 발표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어 기관별 개인정보 취급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교육도 진행했다. 세종지역 농림축수산 분야 11개 기관은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세종지역의 개인정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자영업자 공동체인 선한영향력가게(의장 오인태)와 소규모 식음사업자를 돕는 첫 번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푸디스트는 선한영향력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중인 소규모 식음사업자를 돕기로 했다.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결손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자영업자 단체로,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 또는 할인으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식당, 카페, 학원 등 총 3,500곳의 영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2024년 하반기까지 선한영향력가게에 등록된 자영업자 중 선정된 30개 가게와 결식우려 아동이 속한 취약계층 30개 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비 및 외식 쿠폰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지원을 받은 성북구 소재 삼거리치킨0922 천유란 대표는 “푸디스트와 선한영향력가게의 지원 덕분에 지역사회 내 결식아동에게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푸디스트 CSR담당 정유진 과장은 “소규모 식음사업자와의 상생 경영
SBS ‘생방송 투데이’는 지난 23일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이하 ‘오달청) 코너에서 수제맥주 ‘감자아일랜드’의 청년 사장들을 다뤘다. 젊은 패기와 아이디어로 불황을 돌파하는 젊은 창업자들의 활기찬 스토리를 전해 온 ‘오달청’은 작은 양조장에서 이룬 청년 사장들의 성공 비결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산물을 사용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해당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수제 맥주로 탄생했다. 독특한 재료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MZ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고, ‘감자’라는 친근한 원재료의 부드러운 맛으로 기성세대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관광객 필수 코스가 된 ‘광장시장’에서 열리는 감자 아일랜드 팝업스토어의 생생한 모습까지 담았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해당 이벤트에서는 광장시장의 정취에 맞는 다양한 감자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감자아일랜드의 노하우로 직접 개발한 수제 맥주 맞춤 안주를 맛본 손님은 “잘 어울려요. 짝꿍이에요, 짝꿍.”이라며 극찬했다. 감자아일랜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감자에서 출발해 맥주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의 배리에이션으로